「서산포럼」(회장 최길학)이 10일 맹정호 서산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최길학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단, 사무국장 등 10여 명의 임원과 맹정호 시장과 자리를 함께하며 1시간 동안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최길학 회장은“서산포럼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언제나 객관적인 입장에서 서산시의 미래와 현안사항들을 바라보며 서산발전을 위하여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여러 논의의 장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맹정호 시장도 “서산포럼의 창립을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앞으로 민간차원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군용비행장 주변지역 소음등고선의 경계지역을 건축물 기준이 아닌 지형, 지물로 구분할 것을 건의하고 나섰다.시의회는 10일 제26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맹호 의원(성연·음암·운산)이 대표 발의한 ‘합리적인 소음대책지역 등고선 기준 확대를 위한 건의안’을 채택하고 이와 같이 주장했다.시의회는 건의문에서 “지난 2019년 11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군용비행장 주변지역 피해 주민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0일 제26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시의회는 이달 24일까지 15일간 진행될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 총 22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총무위원회 177건, 산업건설위원회 213건 등 총 390개 항목에 대한 자료를 집행부에 요구한 바 있다.정례회 기간 중 심의할 조례안은 △서산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9일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이건희 미술관’ 서산 유치를 위한 챌린지를 시작했다.이번 챌린지는 ‘이건희 미술관’을 서산에 건립해 국토 균형발전은 물론 수도권 중심의 문화 정책 쏠림현상을 해소하고, 문화·예술의 오지인 충남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이연희 의장은 “서산은 조선 최고의 화가 현동자 안견 선생의 웅혼한 예술혼을 간직한 곳으로, 겸재 정선 선생을 비롯해 동시대에 활동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기에 가장 적합한 도시”라고 밝혔다.또 이 의장은 “이건희 미술관이 서산에 건립된다면 서해안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지회장 길일국) 사무실 개소식이 10일 충남 서산시 동문동에 위치한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열렸다.서산시평생학습관이 지난 3월 (구)대신증권자리로 이전하며, 서산지체장애인협회 및 산하기관의 요청으로 서산시평생학습관 4층으로 이전하게 됐다. 사무실에는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장애인편의시설 서산시지원센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등 3개 단체가 입주한다.개소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연희 시의회 의장, 이건휘 충남지체장애인협회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장애인가족 등 100여 명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서산문화원장 편세환)에서는 6월 10일(목) ‘우리동네뉴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관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우리동네뉴스 프로그램은, 2020년 서산 지역으로 귀농·귀촌한 분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린데 이어, 올해에는 주민이 대표가 되어 특색있는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는 각 지역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을 담아 뉴스형식으로 소개한다.관내 읍면동 11개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하여, 총 12회에 걸쳐 마을별 다양하고 특색있는 소식을 참여자들이 직접 전하게 된다.오늘 간담회는 지역별 녹음일정과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관장 윤병훈)은 지난 10일부터 해미초등학교 병설유치원 5~6세 아이들의 수업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김낙현)에서 지원하는 재능나눔 평생교육 봉사단 사업의 일환으로 해미도서관 독서지도 봉사자들이 지역의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 공개 모집을 통해 8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오는 11월 25일까지 총16회에 걸쳐 봉사자 5명이 매주 목요일 오전에 1시간 동안 그림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김기찬, 이하 서산지속협)는 6월 5일 ‘제26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온실가스 배출량의 20%를 차지하는 수송·교통부분의 탄소 저감을 위해 ‘자전거 타GO, 탄소 줄이GO, 선물도 받GO’ 의 자전거타기 챌린지 캠페인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기후행동 실천을 유도·홍보할 목적으로 6.4(금)부터 7.3(토)까지 한 달 동안 펼친다.본 행사는 충남도와 서산시를 포함한 7개 시군 기후·환경네트워크(서산,공주,보령,청양,홍성,예산) 연대사업으로 진행되며 행사 참가 방법은 모바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은 6월 9일(수) 어울림실에서 유·초·중·고 ·특 교(원)감과 엄마교실 참여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환경교육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연수 강사는 2020년 출판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선정작인 ‘잘버리면 살아나요.’ 책 저자인 손영혜 강사로 기후 위기 시대 힘들어하는 지구를 위해 우리가 교육하고, 실천해야 할 환경교육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연수에 참여자는 “우리가 발생하는 쓰레기의 양이 상상보다 훨씬 많다는 것에 놀랐고, 분리배출 핵심 4가지 비행분섞(비운다, 행군다, 분리한다, 섞지않는다)을 꼭 실천하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ㆍ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소화전은 화재현장에 출동한 소방차의 소방용수가 부족할 때 물을 공급해 원활한 소방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로, 소화전 5m 이내 불법 주ㆍ정차를 할 경우 승용차는 8만 원, 승합자동차는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특히‘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 소방시설 인근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을 첨부하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 처분이 가능한 주민신고제도
- 2주 이내 고열, 구토, 설사 등 증상발현 시 진료 받기 -충남 서산시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예방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이다.지난 7일 충남 지역에도 올해 첫 SFTS 환자가 발생해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주요 증상으로는 38℃ 이상의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며, 심화 시 출혈성 소인, 다발성장기부전 및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SFTS
충남 서산시가 오는 7월 부과되는 재산세(주택분)부터 1세대 1주택 보유자에 한해 특례세율을 적용, 재산세를 인하한다.시는 6월 1일 기준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재산세에 대해 과세표준 구간별 0.05%p씩 인하한다고 10일 밝혔다.재산세 인하는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도 혜택 받을 수 있다.1세대 기준은 주민등록법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가족(민법상 가족의 범위 준용)이다.배우자와 만 19세 미만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를 달리해도 같은 세대로 간주되며, 65세 이상 부모 봉양 시에는 합가해도 독립세대로
충남 서산시가 지난달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시 생계지원사업’ 추진 실적이 충남 1위를 기록하며, 총 2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이 사업은 소득감소로 위기가 발생했으나, 각종 코로나19 피해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 5천만 원 이하인 가구에 50만 원씩 지원하는 것이다.10일 기준 서산시 ‘한시 생계지원사업’ 접수자는 5,638가구다.이는 충남도가 설정한 목표 2000가구 대비 281%를 달성한 수치로, 도 내 실적 1위다.이로써 기존 지원 금액인 10억 원보다 10억 원 추가된 총 20억 원
서산시 동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덕제, 민간위원장 임영수)에서는 6. 9(수) 동문1동 6월 통장회의에 참석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이불 16채를 통장단에 전달하였다.동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해 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심사 결과, 복지사각지대발굴 분야와 지역특화사업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민·관 협업 집수리 지원)과 장려상(취약계층을 위한 세탁서비스 및 소통공간 마련)을 수상하여 포상금으로 총 50만원을 받았으며, 이번에 그 포상금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이불을 마련하게 되었다.임영수 민간위원장
서산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테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중 롯데마트 서산점, 이마트 서산점 등 2곳을 대상으로 대테러 안전관리 수준진단을 실시하였다.이번 점검은 서산경찰서, 1789-1대대, 서산소방서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중 매뉴얼 구성의 적정성, 매뉴얼에 따른 훈련 계획 및 실적과 대테러 수준진단에서는 대테러 대비 장비·인력·시설 등의 관리, 훈련·계획 등 실제 대비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점검 결과 즉시 정비가 가능한 사항은 바로 매뉴얼을 정비하고 각 다중이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인증’을 발급한다.9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자 증명서 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 자체 제작했다.확인증은 가로 8.5cm, 세로 5.5cm 규격의 카드형으로 지갑에 손쉽게 보관할 수 있게 제작됐다.확인증에는 백신을 접종한 어르신의 성명과 성별, 생년월일, 백신 종류, 최종 접종일 등 시장이 확인한 백신 관련 기본정보가 기재된다.현재 최종 접종을 완료한 9개 읍면동의 6,194명의 확인증은 오는
서산시가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 방제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하절기 방역소독을 주·야간 집중 실시한다.9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보건소와 15개 읍면동 연막소독기 등의 방역장비 점검과 배부식 분무기 등 장비와 약품 배부도 마쳤다.시는 선제적으로 5월부터 6개 방역전문 업체와 시보건소 직영방제반 등 총 7개 소독전문 방역기동반을 통해 시민 이용이 높은 곳의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우선 시민 이용이 잦은 서산 호수공원 하천변과 성연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매주 금요일 유충구제제 및 성충 방지 약제 분무 등을 추진 중이다.10일부터는 주택가 밀집지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시는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 대해 최대 50만 원의 재산세를 감면한다고 9일 밝혔다.신청기한은 6월 30일까지며, 대상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1일까지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다.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의 임대차 관계는 제외된다.임대료 인하액의 20%의 세액공제 형식으로 감면되며, 올해 감면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인상했다.감면신청은 당초 임대차계약서, 임대료변경계약서, 임대료인하약정서 등 임대료 인하 확인 서류를 구비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이 지난 8일 병원 본관 1층 정문 로비에서 내원 환자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충청남도 서산의료원은 지난 1월 18일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개소하여 지역주민의 자살재시도 방지 및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인지도 향상 및 접근성 강화, △자살시도자 연계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었다.서산의료원은 자살재시도 방지를 위한 사례관리 및 자살시도자들에게 필요한 지원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리플렛, 기념품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서산 20전투 비행단의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상금 수령을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재 군소음 피해주민들이 국가를 상대로 소음피해 3차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소음 영향지역 내에 있는 주민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홍보 부족으로 이를 알지 못하고 보상금을 받지 못할 처지에 놓이자 시에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번 소송은 서산시 해미지역에 위치한 20전투 비행단의 전투기 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받는 주민들이 설립한 소음대책위원회에서 국가를 상대로 하는 세 번째 소송이며 보상대상은 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