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생태관광지역 육성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10월 환경혁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번 아카데미는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생태관광지역 육성 및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아카데미에는 환경부와 한국생태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국립생태원, 충남연구원, 국내 생태관광분야 교수, 생태관광협의체, 시·군 관광부서 담당과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회 1부에서는 △한국생태관광협회 주선희 이사가 ‘생태관광지역 육성 및 활성화 방안’에 관한
서산시가 31일 한서대학교 주변 상가와 원룸단지에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서산시와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주민에게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시는 한서대 학생들과 함께 ▲종량제봉투 사용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 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배출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지진상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깨끗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 며 “내가 먼저 실천하자는 생각으로 모두 올바른
서산시가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제작된 10년 이상 된 노후경유차를 조기 폐차시 보조금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노후 경유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유해오염물질을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대상 차량은 최종 소유기간이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고 서산시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며 신청인은 서산시에 2년 이상 거주해야 하는 등 7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이 사업에 선정되면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지원되며 특히 2000년 12월 31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중)이 대한민국 과학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대학생, 대학원생들을 위해 첨단분석 시설, 장비, 기술을 공개한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새로운 첨단 과학환경의 공개·견학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보건환경체험교육 교실 운영 및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보건환경체험 교실은 청소년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 과학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특히 보건환경체험 교실은 첨단 분석 장비를 이용한 실험으로 학과 체험형 중학생 자유학기제와 연계할 수도 있다.대학생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중)이 21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시·군 먹는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료채취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도민이 음용하는 지하수, 먹는물 공동시설의 약수 등 먹는물에 대한 일선 환경공무원들의 시료채취 및 관리 업무역량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교육에서 정확한 시료채취에 기반한 시험결과의 신뢰성 담보를 위한 채취 기술과 시료 관리 요령을 설명했다.또 환경 분야 정도관리 품질시스템의 중요성과 현장 적용 가능한 먹는 시료채취 및 보존, 관리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도 보건환경연구
태안군이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경유자동차에 대해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기폐차 지원 사업은 노후 경유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유해성이 높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10년 이상 된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해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조기폐차를 원하는 군민은 내달 15일까지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과 자동차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태안군청 환경산림과에 방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대상 차량은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2005년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은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충남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입주해 있는 대기업 대표이사들을 증인으로 불러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의 환경오염과 주민건강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대책 이행을 촉구했다.대산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한 서산·태안에 주민 건강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역학조사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주기업들의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성의원은 증인들에게 “카드뮴, 벤젠 등 중금속이 검출되는 등 대기, 토양, 수질오염이 심각하여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충남도 수산연구소(소장 성낙천) 내수면개발시험장이 12일 논산시 부적면 탑정저수지에서 붕어, 동자개 등 토종민물고기 치어 34만 마리를 방류했다.이번 토산어종 치어 방류는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을 통해 건강한 생태계 보전의식을 함양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에 치어방류 한 어린 민물고기는 내수면개발시험장에서 이른 봄부터 친어관리 및 인공종묘 생산을 통해 정성껏 키운 약 6∼10㎝ 크기의 우량치어로, 방류 품종은 붕어 21만 마리, 동자개 4만 마리, 대농갱이 9만 마리이다.이날 치어방류 행사는 맹부영 도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중)은 11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센터장 배종수)와 ‘대기분야 분석 장비 공동 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대기분야 분석 장비 및 실험실을 공동 활용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조사·연구를 협력한다.두 기관은 또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자료 공유 △화학사고 등 대기분야 현안 발생 시 대응에 협력키로 약속했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 실험실 및 분석기기 공동 활
충남도가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을 전국 최고수준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가 대기환경기준보다 강화된 지역 대기환경기준을 담은 환경기본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설정된 지역 대기환경기준은 2015년부터 국가 환경기준이 신설된 초미세먼지(PM-2.5) 항목을 포함한 총 8개 항목에 대해 서해안 기후환경연구소에서 수행한 ‘충남도 지역 대기환경기준 설정 기초연구’ 결과를 반영해 마련됐다.이 기준안에 따르면 국가 기준 연간 평균치가 0.02ppm인 아황산가스(SO2)는 0.01ppm으로, 일산화탄소(CO)는 8시간 평균
서산시에 따르면 11일 자연 생태계를 위협하고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생태계 교란 동식물 퇴치를 위한 행사가 음암면 주민센터에서 열렸다.외국에서 유입되거나 유전자가 변형된 돼지풀, 가시박, 도깨비가지 등의 식물들은 번식력이 강해 빠른 속도로 번지면서 토종식물의 생육을 위협하는 등 생태계를 교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환경부에서는 이 식물들을 유해 야생식물로 지정하기도 했다.역시 외국에서 유입된 어류인 베스는 뛰어난 생존력과 엄청난 번식력을 지녔으며 토종 민물고기를 닥치는 대로 잡아먹어 하천 생태계를 어지럽히고 있다.이에 따라 자연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중)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 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되는 사례가 많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SFTS는 진드기 매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2012년 중국에서 처음 규명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됐다.이 질환은 SFTS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4∼11월 전국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SFTS에 감염되면 보통 6∼14일 동안 잠복기를 거쳐 38∼40℃의 고열과 설사, 구토 증세가 나타나고, 림프
30일 서산시에 따르면 운산면 여미리 모정천이 충청남도에서 공모하는 ‘2017년 도랑살리기 운동사업’ 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충청남도에서는 지자체와 마을주민이 함께 마을도랑 복원과 연못·소여울 조성, 친환경 생활교육 실시 등 하천, 저수지 등에서 수질개선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도랑살리기 운동사업’ 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시는 여미리 모정천에 토사 유입과 잡초·잡목 등이 우거져 물 흐름을 방해하고 있어 도랑 수질이 악화되고 있다고 판단,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도랑살리기 운동사업에 응모했다.시는 이 사업의 선정을 위해 치밀한 실천전략을
태안군이 재활용시설 확충과 재활용분야 확대 등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깨끗한 태안 만들기’에 한걸음 더 다가선다.군은 22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환경관리센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음식물류폐기물의 퇴비화와 폐스티로폼 감용 등 그동안의 폐기물 처리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폐기물의 자원화 확대 등 시책사업을 적극 추진, 생활폐기물 자원순환모델을 새롭게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우선, 군은 30개의 해수욕장과 42개의 항·포구에 버려진 폐스티로폼의 수거를 위해 민·관 합동 수거시스템을 구축하고 올해 8월까지 총
충남도가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지하수 이용 및 합리적 관리 방안’을 주제로 환경혁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번 환경혁신 아카데미는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 주재로 대학교수, 연구진, 환경단체, 산업체 등 지하수자원분야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 7번째로 열린 이번 환경혁신 아카데미에서는 지하수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에 관한 주제발표와 지하수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 사례발표가 실시됐다.이어 충남도 지하수 통합정보시스템 시연회와 효과적인 지하수자원 합리적인 관리를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대전대
환경재단(대표 최열)과 환경TV가 공동으로 주최한 ‘기후변화 대응 물절약 정책 세미나’가 20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렸다.세미나에는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을 비롯, 남궁은 명지대 교수, 최승일 고려대 교수, 남상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국 기술서기관, 이종현 환경산업기술원 기술개발본부장, 정득모 서울시물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물 절약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홍영표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물 부족국가이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물의 소중함을 깨닫지
서산시의 ‘행복홀씨 입양단체’ 인 서산시 새마을회가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적극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행복홀씨 입양사업’ 은 공원이나 지역명소 등 다중이 이용하는 일정 장소를 지역주민이나 민간단체, 기업체가 입양해 자율적인 청소, 꽃가꾸기 등을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져가도록 추진하는 환경정화 사업으로 지난해 행정자치부에서 처음 시행했다.서산시에서는 지난 5월 행복홀씨 입양단체 공모를 통해 38개 단체를 모집한 결과 각 읍면동의 새마을단체들이 모두 참여해 ‘행복홀씨 입양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지역 새마을회에서는 주기적으로 마
최근 이전 작업을 모두 마친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중)이 내포신도시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안팎에 알렸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7일 안희정 지사와 윤석우 도의회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원식을 개최했다.개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기념사·축사, 식후행사 등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안희정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내포에서 가장 아름다운 터에 자리 잡은 연구원이 환황해 시대에 걸맞는, 아름답고 소중하며 새로운 보건환경 연구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
서산시에 따르면 2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환경대상 자원순환 부문’ 에서 본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교육부 등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힘써 온 개인이나 기업·기관 단체를 선정해 수상한다.서산시는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 ▲서산시민 벼룩시장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내주변 청결지킴이 인증사업 ▲장난감 재활용 캠페인 ▲양대동사용종료 매립장 정비사업 ▲공직자 중고의료 기부 등 서산시 자원순환 우수시책 및 추진성과가 높이 평가받았
태안군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청정 태안’으로 거듭나고 있어 주목된다.군은 쓰레기 없는 태안 조성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주일 간 태안읍과 만리포, 꽃지, 몽산포 등 주요 관광지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깨끗한 태안 가꾸기 사업 참여’ 서명운동을 전개한 결과 총 3,200명이 사업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깨끗한 태안 가꾸기 사업’은 충남도 주관 ‘깨끗한 충남 만들기 사업’과 연계 실시되는 것으로, 군은 지난달 ‘깨끗한 충남 만들기 지속 추진을 위한 시·군 특화사업’ 공모 결과 ‘쓰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