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우주항공분야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줄 모형항공기 대회가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한창인 태안반도서 열렸다. 태안군에 따르면 대한민국항공회 주최, 한서대 및 한국모형항공기협회 공동 주관의 제1회 국토해양부장관배 전국 모형항공기 대회가 지난 10일 군 남면 한서대 비행장서 성황리 개최됐다. 진태구 태안군수, 최장현 국토해양부 제2차관, 이원갑 대한민국항공회 총재 등 관계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무선조종과 자유비행 2개 부문에 무선조종 글라이더, 자유비행 글라이더, 고무동력기, 엔진글라이더 등 4개 세부
태안군민들이 올해부터는 좀 더 수준높고 품격있는 공연을 가까이서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태안군은 군민들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군 시설관리사업소가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유료 공연을 준비해 군민들에게 예술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품을 문화예술회관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군이 올해부터 유료공연을 추진한 것은 당장 수준높은 공연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수익자 부담 공연문화를 통해 장기적으로 공연문화를 높이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늘리기 위함이다. 문예회관서 처음으로 열리는 유료공연은 독창적인 사물놀
태안군이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전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은 혜성 아파트 외벽에 그려진 ‘태돌이’ 모습. 태안군이 딱딱하고 오래된 이미지의 아파트를 쾌적하고 아름답게 바꾸기 위한 지원사업에 매진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태안군은 2009년도 군의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지방재정 조기집행 일환으로 지난 4월말까지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아파트 등 주민다수의 생활공간인 공동주택에 대해 공공시설물 보수 등 비용을 일부 지원해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군이 올해 실시한 공동주택
서동초등학교(교장 한동호)는 지난 9일 ‘제10회 서동 한마음 걷기 대회’를 열었다. 아침 7시라는 이른 시각에 실시된 행사임에도 권재일 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자리를 함께했다.서동 한마음 걷기 대회는 바쁜 일상 속에서 대화의 기회가 적은 현대 가족에게 대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와 교사에게 교제의 장을 마련하여 밝고 건강한 서동초등학교를 만들고 서동 교육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준비된 소중한 자리로 400여 명의 학생, 학부모가 참여하여 그 뜻을 함께하였다. 본 행사의 개회식은 개회 선언, 대회사, 국민의례
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자랑하는 최고의 인기 조형물 . 역대 대규모 행사에 등장했던 숭례문 모형으로서도 최대이자 가장 정교한 역작으로 기록될 이 조형물에 국내외 인사들의 관심이 높다.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지난 24, 25일 이틀간 꽃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에서도 응답자의 41%가 을 1순위로 꼽았다.하지만 이 조형물이 이렇게까지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을 줄은 조직위측도 미처 예상하지 못한 일일뿐더러 뒷얘기를 아는 이는 더더욱 적다. 이 건립되기까
110만명 목표 관람객 입장기록을 개장 14일 만에 달성한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5월 첫 주 닷새간의 징검다리 황금연휴 기간을 넘기고 재 순항에 들어갔다.연휴 기간동안 경부, 서해안 고속도로 등 전국 주요 도로의 체증현상과 가족단위 개인승용차량 집중에 따른 관람불편 현상이 해소된 가운데 교통흐름이 정상화하면서 안면도꽃박람회를 찾는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이와 함께 행사 주최 측은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 당시 태안을 찾아 자원봉사에 나선 단체와 개인에 대한 인증 방식을 다양화하고 이들에 대해서는 최대 50% 가까이 할인 요금을
‘세계 꽃들의 대향연’ 2009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입장객 목표치 11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국내 관람객은 물론 외국인 관람객도 꾸준히 늘고 있어 국제꽃박람회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8일 안면도꽃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金鍾求)에 따르면 전날까지 입장한 관람객은 공식적으로 113만8,054명으로 이미 당초 목표치 110만명을 초과달성한 상태다.이 가운데 전날 외국인 680명이 입장한 것을 포함해 외국인 입장객 누계는 2만5,434명이 입장, 당초 외국인 유치목표인 2만2,000명도 가볍게 뛰어넘은 것으로 집계됐
태안반도의 영화, 드라마 촬영지안면도 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박람회장 이외의 곳을 안내해 태안반도 관광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를 소개한다. ◆태안반도 전체가 영화 세트장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 찾아 1억 송이의 진귀한 꽃구경을 마친 뒤 TV나 극장을 통해 익숙해진 촬영장소를 만나보자. 굽이치는 531Km의 해안선 따라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해수욕장, 생명력이 넘치는 갯벌, 전국 어디에서도 보기 어려운 쭉쭉뻗은 낙락장송 등 볼거리가 풍부한 태안반도는 우리나라 제일의 영화, 드라마 촬영지다. 지금까지 태안에서 촬영된 영
▲ 올해로 17회째 열리고 있는 충남 서산시와 일본 텐리시가 학생작품 교환전시회가 7일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문을 열었다. 사진은 일본 텐리시 지역 학생들의 서화작품. 국제 자치단체간 자매도시인 충남 서산시와 일본 텐리시가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우정의 서화작품 교환전시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일본 텐리시 초 중학생의 서화작품 74점이 7일부터 4일간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 선뵌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텐리시 학생작품 한국 전시회에는 그림 53점, 서예 21점 등 74점과 시에서 안견문화제 입상작 32점도 함께 전시된다. 모두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 빛내는 조연들. 꽃박람회의 숨은 조력자들의 활동 모습.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중반에 접어들면서 개장 11일만에 100만명의 입장객을 돌파하는 등 박람회 성공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숨은 곳에서 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 온 조력자들의 희생이 부각되고 있다.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는 62명의 꽃박조직위 관계자들과 57명의 도우미는 물론 자원봉사 요원 및 경찰, 민간단체, 협력업체 등 수많은 사람들의 숨은 희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태안군 50명, 충남도 30명, 충남개발공사 15명, 유관기관 34명, 청소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개장 11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는 대성공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박람회의 성공이 올 여름 피서객 몰이로 이어져야 태안의 재기에 힘이 붙을 수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는 꽃박람회가 기름유출사고 당시 태안을 돕기 위해 달려와 준 123만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은과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염두에 두고 추진된 만큼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태안의 경기회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가져와야 한다는 것. 2007년 겨울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사고로 지난해 태안군 관광객은 80% 이상 급감해 지역경제는 차
대철중학교(교장 장인국)에서 열리는 제37회 어버이날 기념 운산면 경로잔치에 본교 제17회 졸업생인 무형문화재 제41호인 유창(유의호)선생님의 축하 공연이 있었다.충남 서산에서 시조를 좋아하던 아버지 슬하에서 자란 유 명창은 1979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전수교육조교였던 박태여 선생과 인연을 맺게 되고, 그 후 황용주(1981년), 이은주(1993년), 묵계월(1994년) 선생을 사사했다.그의 타고난 실력과 끼는 1998년 전주대사습 민요부문에서 남자로서는 최초로 장원을 차지하며 세인의 주목을 받는다. 이어 2000
안면도 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박람회장 이외의 곳을 안내해 태안반도 관광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를 소개한다. ◆태안반도 봄철 수산물 풍부-꽃게, 주꾸미 등 태안군은 삼면이 바다인 반도로 이뤄진만큼 사시사철 다양하고 특별한 맛을 자랑하는 각종 수산물 먹을거리가 풍부하다. 4월초 남면 마검포의 실치회를 시작으로 5월 꽃게와 주꾸미, 갑오징어(찰배기), 우럭, 놀래미회 등 신선한 봄철 식욕을 돋구는 수산물이 잇따라 올라온다. 6월부터는 원북, 이원지역 특산물인 밀국낙지가, 7~8월에는 농어와 붕장어가 여름 더위에 지친
유류사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태안군이 올해 복군 20주년을 맞아 태안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추구하기 위한 ‘희망벽화 그리기’를 개최한다. 태안군은 ‘Art, Love, Eco!! (희망, 바다, 저탄소녹색에너지, 그린에너지)’라는 주제로 오는 8월 23일부터 7일간 「Evergreen 태안 ‘희망벽화 그리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난달 25일부터 6월 25일까지 두달간 벽화그리기에 참여할 작품을 공모한다. 복군 20주년 자축과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면서 동시에 군이 지역 균형개발 일환으로 추진중인 신재생종합에
충남 서산시가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서산 생태관광’이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생태관광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환경부와 문화관광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우리나라 우수생태 프로그램 20선’에 성정된 바 있는 서산생태관광은 역사와 자연이 함께하는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시는 이와 같은 우수한 자연적 여건과 역사적 유산을 결합시켜 시에서 추진하는 생태자원화사업을 통해 생태관광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강한 자신감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생태관광사업은 크게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천수만 일대
서부평생학습관(관장 송해철)은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생화 전시회를 학습관 1층로비에서 5.6(수)~8(금)까지 3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스산』야생화보존연구회가 주관하고 서부평생학습관이 후원하는 행사로써 작년에 이어서 올해로 두 번째 전시회를 갖게되었다. 『스산』야생화보존연구회(회장 문경희)는 회원 24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순수하게 우리 꽃이 좋아서 조직된 모임으로써 우리 꽃을 보존하고 일반인에게 널리 알리고자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야생화인 금낭화외 총 80종 170여점이 전시되어 지역주민들의
태안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포구, 영목항안면도 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박람회장 이외의 곳을 안내해 태안반도 관광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를 소개한다. ◆태안반도 땅끝 마을, 영목항 태안군 고남면 소재지서 약 4Km쯤 내려가 조그만 언덕아래 위치한 영목항은 태안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포구다. 영목의 원래 이름은 영항인데 항포구 의미외에도 보령과 태안을 잇는 해상 교통로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태안의 관문이기도 하다. 태안에서 영목까지 가는 길은 퍽 인상깊다. 외길을 따라 산과 바다, 논과 밭이 그림같이 펼쳐져
농어촌 체험관광의 메카 태안군에서 새로운 우수 농촌 체험마을로 거듭나고 있는 매화둠벙마을이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 원북면 동해 1리 매화둠벙마을이 생활공감 녹색기술 공모전 ‘주민이 함께 가꾸는 예쁜마을’ 경연대회서 장려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주민이 함께 가꾸는 예쁜마을’ 공모전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3차에 걸쳐 서면, 현지, 전시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마을의 자연·생태, 전통·문화 등의 자원을 마을별로 유지·발전시킨 참다운 농촌 체험마을을 발굴하는 경진대회다. 이번 공모전 심사기준은 농촌 마을가
연일 ‘꽃들의 낙원’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5일중으로 100만번째 입장객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안면도꽃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개장 10일째인 지난 3일 현재 총 관람객 86만550명이 입장, 5일 중으로 100만번째 입장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지난 2002년 열린 꽃박람회에서는 개장 14일째 100만을 돌파했었다.조직위는 100만번째 입장객에게는 축하 세리머니를 선사하는 한편 농협상품권(30만원)과 조직위 엠블렘이 든 각종 기념 상품을 푸짐하게
안면도 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박람회장 이외의 곳을 안내해 태안반도 관광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를 소개한다. ◆태안반도 바다낚시, 손맛 짜릿! 짜릿! 봄을 맞아 수온이 오르면서 태안반도 근해에서 본격적으로 바다낚시가 시작되고 있다. 본격적인 바다 낚싯철을 맞은 요즘 주말이면 태안군내 주요 항포구에서는 하루 평균 200~300여척의 낚싯배가 3~4천여명의 낚싯객들을 태우고 출항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태안은 서울 등 수도권에서 2시간 정도 밖에 걸리지 않고, 우럭, 놀래미, 광어 등 다양한 어류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