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오천면 장고도어촌계장 편현숙씨(사진)가 2007년 충청남도 자랑스런 어업인상을수상했다. 편 장고도어촌계장은 지속적인 수산자원 조성 및 보호 육성 등 적극적인 어장관리로 자원회복에 심혈을 다해 전복, 해삼 등 고부가가치 양식을 통하여 10억원의 어촌계 소득을 올려 지역 주민 소득 향상에 크게 공헌했다. 또 금번 사상 최악의 태안 앞바다 유류 유출 사고시 어업피해 예방 및 어장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히 마을 자원봉사대를 결성, 하루도 빠짐없이 어장 예찰실시 및 기름찌꺼기 수거작업 등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한 공이 인정되어 자랑스런
서산시4-H연합회 제51대 회장에 석용기(27․사진․해미면 전천리)씨가 선출됐다. 석 회장은 서산농공업고등학교 재학시절부터 4H회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03년 해미면 4-H회장을 역임한뒤 시 연합회 총무와 부회장직을 맡아왔다. 석 회장은 “젊은 패기와 신념으로 서산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회원들 간의 화합에 힘쓰는 일에 미력하나마 온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최기홍)은 12월 20일(목) 교육청 대회의실에서「제 13회 서산교육상」시상식을 갖는다. 관내 초․중․고 교장 및 교육가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초등교육 부문에 학돌초등학교 김기상 교장(사진 左), 중등교육 부문에 서산중학교 이명호 교장(사진 右), 교육지원 부문에 서산시청 이범주 지방행정사무관이 영예의 서산교육상을 수상하게 된다. 서산교육상은 1995년부터 관내 학교 교직원과 지역 인사 중 뚜렷한 교육관과 사명감을 갖고 학교 및 지역 교육 발전에 공헌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충청남도 4-H연합회를 이끌 제51대 회장에 현 서산시 4-H연합회장을 맡고있는 윤범진(28․부석면 가사리․사진)씨가 선출됐다. 윤 회장은 1999년 연암축산원예대학을 졸업한뒤 고향 서산에서 원예 특작 농사를 짓고 있으며 2002년부터 4-H회 회원으로 지역농촌 발전에 앞장서 왔다. 윤 회장은 “젊음패기와 경험을 살려 살기좋은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면서 회원들의 지혜를 모아 한 단계 도약하는 4-H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효숙 충남장애인부모회 서산지회 회장 2007년 11월 16일, 서산시 대원예식장에서는 ‘장애우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충남장애인부모회 서산지회와 두리사랑 공동체의 심효숙회장(51)은 이미 여러해 전부터 장애인의 권익과 온전한 사회 통합을 위해 일해 온 이력이 말해주듯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강한 카리스마를 느끼게 했다. 특히 그는 그가 몸담고 있는 장애인부모회를 중심으로 장애학생의 교육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새로운 법률이 제정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4년여를 장애
어려운 생활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안위보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어린이들에 조그마한 선행을 베풀고 있는 선행 공무원의 따뜻한 이웃사랑이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선행을 실천한 이는 현재 충남도청 재난민방위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만규 씨. 그의 선행이 알려지게 된 것은 어려운 생활여건 속에서도 푼푼히 모아온 돈으로 연필 120타스를 구입, 불우한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모교인 태안군 원북초등학교에 전달했고 정씨의 마음에 감명 받은 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에 의해 선행이 알려졌다. 정씨는 자신이 조그마한 마음이 외부에 알려
연기에 있는 성남고등학교(교장 도완석)에 재학중인 연극영화과 3학년 오반석 학생이 연출한 단편영화 가 지난 17일 폐막한 제1회 대전독립영화제 청소년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하여, 일상 속에 뿌리내려져 있는 남성우월의식에 대해 꼬집은 영화로 이미 지난 9월에 열린 제45회 동랑청소년종합예술제 영상부문에서 버금상(3위)을 수상하였고, 10월에는 제7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본선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제1회 대전독립영화제는 대전충남지역에서 만들어진 독립단편영화들
국민중심당 제17대 대통령선거 서산시 선거대책 본부장에 서산시 의회 박상무(48․사진) 의원이 임명됐다. 박 의원은 “나라의 장래가 내걸린 대통령 선거에서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무겁다”며“제17대 대선이 공명 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통령 후보는 검증된 도덕성과 국정 수행 능력을 겸비한 참신한 인물이어야 한다”며“충청인이 중심이 돼 심대평 대선 후보에게 힘이 실릴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생동하는 복지 농촌을 만들기위해 여성단체 회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맺고있다. 15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서산시생활개선회장을 역임한 유옥연(56․사진․부석면)씨는 지난 13-14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생활개선 실적 발표회에서 살기좋은 농촌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로 석탑산업 훈장을 받았다. 현재 충남도 생활개선회회장을 맡고있는 유씨는 여성 농업 경영인 육성, 봉사활동, 도시와 농촌 교류 확대 등을 추진, 복지농촌 건설에 앞장서 왔다. 또 생활개선회 권금숙 부회장도 이날 농촌여성 능력향상과 소득향상에 기
이천규 서울투자통상지원사무소장이 11월 5일자로 31년여 간의 공직을 마감하고 명예 퇴임했다. 이 소장은 11월 5일 오후 4시30분 도지사 접견실에서 이완구 도지사를 비롯한 실국본부 간부공무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갖고 간단한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완구 도지사는 그 동안 지역사회개발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 노력한 이소장의 그간의 노력을 높이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도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소장은 1976년 9월 연기군청을 시작으로 행정자치부, 국무조정실, 연기군 부군수
서산시청 건설과에 근무하는 김영문(47․시설7급․사진)씨가 건설교통부가 시행하는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푸른청지천 가꾸기 사업 등 굵직굵직한 건설업무를 맡고있는 김씨는 20여년전부터 건축사에 대한 꿈을 키워왔고, 주경야독 끝에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냈다. 김씨는 “평소 건축 실무에 대한 이론 공부를 꾸준히 해 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설계 감리 등에 관한 정보와 노하우를 업무에 접목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홍성군 자치행정과 서무담당 강환홍(사진)씨가 새마을 유공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81년 홍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강환홍(52세)씨는 26년 동안 투철한 공직관과 사명감으로 솔선수범하는 공직자상을 보여줌으로써 타의 모범이 되어 왔다. 또한 민원업무 처리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대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민원을 처리함으로써 주민숙원사업을 원할히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했고 새마을 및 바르게 살기 운동 단체 등을 활성화하여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지적불부합지로 장기 민원이었던 은하면 장척리 새마을
제6회 서산시민 화합 체육대회가 지난10월 6일 충남 서산시 종합운동장에서 유상곤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서산시민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15만 시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열린 체육대회는 오전 9시30분 용모리 풍물단(단장 가제돈)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선수단 입장, 성화점화, 종목경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제13회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박문희(사진 上)씨는 1980년부터 27년간 체육회 임원과 활성동체육회 회장 등
한용상 지곡면장(사진)이 행정자치부가 최근 전․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7회 공무원 미술대전 사진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했다. 1989년부터 지역 사진 작가협회 정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한 면장은 이번 미술대전에 ‘태권도 겨루기’란 사진 작품을 출품했으며 제15회 미술대전에서는 은상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미술대전은 서예, 한국화, 서양화, 사진, 공예, 판화 등 모두 7개 부문에 2,059점이 출품됐고, 이중 378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입상작은 서울과 대전 정부종합청사에서 전시된다.
태안군의 소리꾼 문윤희씨(55세, 사진)가 전국의 소리꾼으로 발돋움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17일 서산 문화원에서 열린 심정순 선생 탄생 134주기 기념 제4회 전국민요경창대회에서 발군의 기량으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날 대회에서 문씨는 소리 자체가 좋고 민요에 곁들여진 몸동작 또한 전국을 대표할 만한 소리꾼이라는 평가를 들었다. 더구나 문씨는 민요를 배운지 3년밖에 되지 않아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문씨는 경기민요 대표명창으로 손꼽히는 전숙희씨(61세)에게서 민요를 사사하는 등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배움에 대한
충청남도는 행정자치부와 SBS가 공동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2007년도 제11회 민원봉사상에서 홍성군 민원봉사실 오준석 민원담당이 본상 수상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민원봉사상은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창의적인 업무수행과 민원시책 추진으로 국민의 편익증진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농협직원을 발굴 시상하여 수상자의 사기진작과 민원행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1997년 시작으로 올해 11번째를 맞는다. 금년도 제11회 민원봉사상은 전국에서 25명의 후보자가 추천되어 서류심사, 현지확인 등을 거쳐 최종
충남과학고등학교(교장 임영빈) 2학년에 재학중인 손재현 학생이 제10회 한국물리올림피아드 경시대회에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물리학회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는 1차 필기시험과 2차 수행평가로 진행되며 기초과학에 진출할 영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려는 목적으로 연 1회 열리는 대회이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손재현(사진) 학생은 겨울 방학 중 국제 물리올림피아드 선발 과정을 거쳐 대한민국 국가 대표로 세계물리올림피아드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한편 다른 부문의 입상자로는 ▲은상은 화학부문 최진한(1학년), 생물부문 김관태(2학년) ▲동
충남도와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20일 백제문화제를 20일 앞두고 도청에서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사진)을 백제문화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완구 도지사는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에게 위촉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오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공주와 부여에서 처음으로 통합 개최하는 백제문화제는 전국 최대의 행사가 될 것이며 2010년 대백전 행사에는 세계적인 문화제로 정착 시킬 것”이라며 “백제문화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면 정운찬 전 총장님 같은 덕망과 인기를 겸비하신 인사들의 대대적인 홍보활동이 무엇보다 필
충청남도는 지난 9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서산의료원장 공모결과 6명의 후보자가 지원하여 9월 14일 각계의 추천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응모자에 대한 서류 및 면접 평가를 실시하고 서산의료원장 후보자로 추천한 김춘일 現 원장을 再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산의료원장에 現 김춘일 원장을 再 임용한 것은 현재 추진중인 도립치매병원 건립・본관동 리모델링 사업, 주차장부지 확보 등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충남 서부지역의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지역거점병원으로 한걸음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라는 공감대가 형성된
화재 등 재난예방에 탁월한 활동을 펼치는 등 도민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공주소방서 이종철(李鍾哲, 48세)소방교가 지난 9월 5일 정부중앙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34회 ‘소방안전봉사상’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방안전봉사상은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관하고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며, 지난 1974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소방분야의 국가적 행사로서 화재진압 및 예방활동 등을 통하여 국민의 고귀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우수한 소방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희생・봉사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賞으로 올해 34회째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