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5일 발표한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충남 서산시의 오랜 숙원이던 민항 유치사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6일 시에 따르면, 국토부에서 전날 확정 고시한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2011 ~ 2015)’에 경비행장과 수상비행장 등 관광체험형 민간비행장을 서산에 건설한다는 내용이 ‘소형공항 및 경·수상비행장 개발계획’에 들어가 있다.종합계획에서는 개발여건이 양호한 경기도 안산시와 경남 고성군에서 경비행장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다시 이미 활주로가 조성된 충남 서산시와 전남 고흥군 등으로 확대해 관광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서비스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기염을 토했던 서산시 민원처리과.연말연시를 맞아 서산시가 각종 중앙 및 도 단위 평가에서 잇따라 상을 받으면서 인근 시군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시는 지난해 1월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베스트5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0년 한 해 동안 모두 26개 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3억5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중앙 단위 평가로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서비스평가 ‘최우수 기관’, 보건복지부 주관 독거노인 응급
“2011년이 ‘1등 서산 1등 시민의 미래를 여는 원년(元年)’이자 ‘으뜸 서산 창출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서산의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갑시다.”서산시는 3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상곤 시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시무식’을 가졌다.유 시장은 “지난해 우리는 구제역과 태풍 ‘곤파스’ 등 크고 작은 시련을 16만 시민의 단합된 힘으로 슬기롭게 이겨냈다.”고 회고했다.이어 유 시장은 “올해는 비전인 ‘생동하는 도시 행복한 서산’과 슬로건 ‘1등 서산 1등 시민’을 바탕으로 ‘활기찬
31일 서산 해미나들목에 설치된 구제역 방역초소에서 근무요원들이 차량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전국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한우연구소인 한우개량사업소가 있는 충남 서산시가 구제역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구제역 발생 한 달만인 29일 정부 위기경보단계가 ‘심각(레드)’으로 격상되자 시는 여타 구제역 발생지역과 동일한 방역시스템을 가동하기 시작했다.유상곤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서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한편, 서산나들목과 해미나들목, 한우개량사업소 진출입로 등 주요 길목 12개소에 구제역 방역초소를
서산시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0년도 일자리 창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공공부문 4134명, 민간부문 5894명 등 모두 1만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목표 9000명 대비 111%의 성과를 올렸다.연간 9000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공공부문 4,13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간접일자리로는 산업단지 개발을 통한 기업유치, 기업자체고용 유도 등으로 5,894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목표대비 111%의 실적을 거두며 올해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최근 어려워진 경제사정으로 서민들의 주머니가 가벼워진 가운데 서산시가 내년도 자동차세에 대한 1월 선납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두 차례에 걸쳐 납부하지만 1월에 일시불로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를 10% 감면해준다.선납은 1월은 물론 3월, 6월, 9월에도 할 수 있으며 1월에 납부하면 연간세액의 10%를, 3월에는 7.5%, 6월 5%, 9월 2.5%를 공제받게 된다.2000cc급 신형 승용차의 경우 1월에 선납하면 연간 52만원의 10%인 5만2000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선납 신청은 시청 세무
서산시가 충남도에서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도 주거환경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주거환경개선사업 평가는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노후주택개보수사업, 공공임대주택개선사업 등을 종합평가한 것으로 시는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얻었다.총사업비 260억원이 투입돼 2012년 완료예정인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은 현재 동문2지구, 동문3지구, 읍내·석남지구, 해미지구 등 4개 지구 17만2093㎡에서 52%의 보상율을 보이고 있다.시는 내년부터 보상완료 지장물 철거 및 기반시설공사에 본격 착수해 도로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대상자들에게 재해의연금이 지급되었으나 지급대상에서 누락된 서산지역 백수피해농가에서 재해의연금을 추가로 지급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시에서는 지난 10월 20일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지원된 재해의연금을 태풍피해 대상자 1295세대에 15억8575만원을 지급했으나 이 과정에서 157세대의 피해농가가 추가로 발생했다.이에 따라 재해의연금을 지급받지 못한 이들 농가에서는 피해조사 기간이 너무 짧아서 조사가 완전히 이뤄지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수확기까지 지속되는 벼 백수피해의 특수성 ▲타 지역에 거주
대산항 전경충남 서산시가 국가 시행사업비 996억원을 비롯해 충남도 시행사업비 238억원, 자체 시행 국·도비 보조사업비 3184억원 등 총4418억원에 달하는 2011년도 외부재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올해 외부재원 규모 3987억원에 비해 10% 증가한 금액이다.주요 사업별 확보내역은 대산항 건설 206억원, 국도38호선(대산 - 석문) 확·포장 250억원, 서산제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97억원, 지방도649호선(예천동 - 부석면) 확·포장 80억원, 서산테크노밸리 용수 시설 40억원, 대죽공단 폐수처리장 개량
충남 서산시 부석면 창리에서 수리부엉이 2마리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주변 일대에 대한 긴급 방역작업이 실시됐다. 양계농가들은 비상이 걸렸고, 소와 돼지를 키우는 축산농가들도 구제역 불안감에 걱정을 놓지 못하고 있다. 서산시는 AI가 확인된 부석면 창리 일대 현장 2곳과 경계지역인 인지면 애정리 등지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방역작업을 펼쳤다. 특히, 수리부엉이가 발견된 논과 인근 야산은 물론 철새 도래지인 천수만 일대에 대한 방역작업을 강화하고 있다. 충청남도는 수리부엉이들이 발견된 지역으로부터 반경
충남 서산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성과관리시스템이 여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적용 가능한 우수한 모델인 것으로 박사학위 논문에서 밝혀졌다.논문의 주인공은 이완섭 서산 부시장(사진). 이 부시장은 공학박사 학위논문(지방정부의 통합성과관리모델에 관한 연구 : An Integrated Performance Management Model of Local Governments) 에서 서산시의 사례를 중심으로 연구한 결과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논문에서는 특히, 서산시의 모델이 이행과제를 통해 전략과 업무의 연계가 가능하며, 자치단체장의 공약 및
서산시가 2010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로 3만5330건에 59억4000만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3만4681건 55억4000만원보다 7.2% 증가한 금액으로, 시는 부과액이 증가한 이유를 경기회복 및 노후차량 세제감면에 따른 신차증가와 2000년까지 승합차로 분류되던 7 ~ 10인승 승용차량에 대한 세액이 전년보다 16% 오른 승용차 세액의 100%로 적용됐기 때문으로 설명했다.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금융기관과 농협, 우체국 방문 납부는 물론 인터넷 지로(www.giro.or.kr), 지방세 포털사이
홍성군이 건설 중에 있는 광천북동부우회도로가 최근 국비 5억원을 확보하면서 조기 개통할 수 있게 되었다.광천 북동부우회도로는 광천읍 시가지의 혼잡을 예방하고 광천 나들목 우회도로 기능을 확보하기 위하여 광천읍 신진리에서 소암리를 연결(국도21호 ~ 국가지원도로 96호선 연결)하는 총연장 1.8km의 도로이다. 군에서는 지난 1994년부터 토지보상을 실시해 온 이 사업에 대해 2008. 12월에 1차로 연장 880m를 마무리 한 뒤, 국가지원도로 96호선과 연결하기 위한 사업비 부족으로 부득이 년차별로 사업추진을 계획했었다.그러나 조
이시우 보령시장이 시의회 정럐회 개회식에서 2011년 시정계획을 밝히고 있다 2011년 보령시정은 지역경제 회생과 서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민선5기 성장 동력 사업이 실천될 수 있도록 추진될 전망이다. 이시우 보령시장은 25일 제138회 보령시의회 2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의 첫 번째 전략목표는 지역경제 회생과 서민생활 안정“이라며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역동적이고 생명력이 넘치는 시정을 펼쳐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국고보조금과 도비지원 감소 등 열악한 재정여건
충청권 최초 국제쾌속여객선(승선인원 500~700명 규모)이 드디어 출항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유상곤 서산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23일부터 제주도에서 3일간 개최된 ‘제18차 한·중 해운회담’에서 서산 대산항 - 중국 룽청시(榮成市) 롱얜항(龍眼港) 간 국제쾌속선 정기항로 개설이 양국의 합의로 마무리됨에 따라 충남도에서 항공과 항로를 포함해 해외로 나가는 최초 국제관문이 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지난달 13일 대룡해운(주)과 대 중국 해상여객 외항운송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11월 관련부처인
지난 7월 23~24일 집중호우와 9월 1~3일 태풍 곤파스로 인하여 도내 보령시, 서산시, 태안군 등 14개 시・군에 총 1,304억원의 피해가 발생하여 복구액은 2,712억원으로 확정되었다.지난 7월 도내에 시우량 최대 250mm가 넘는 집중호우와 9월 2일 태풍 곤파스로 인하여 주택침수 및 파손, 농경지 유실매몰, 벼 백수 현상 등 사유시설 피해와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하여 완벽한 복구계획을 수립하여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공공시설에 대한 세부 복구계획으로는 도로 66건에 83억원, 하천 156건
당진군은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성공 수능기원, 대박 터뜨리기’등 이벤트를 마련했다.지난 16일부터 17일 2일간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서울 도시철도공사와 당진의 명품 해나루쌀이 함께하는 수능대박기원 이벤트는 2010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에 발맞추어 당진군 농가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제품을 시민들에게 직거래 판매했다. 이와 함께 이날 수능대박 이벤트에는 운수대통찰떡, 운수대통쌀엿, 추억의 엿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당진의 명품 해나루쌀을 홍보했다.또한, 고3 수험생들에게 홍보용 해나루쌀 무료 제공하여 수능 당일날
예산군은 교통사고 예방과 승객의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6일까지 군내 모든 법인택시 및 개인택시 258대에 택시영상기록장치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영상기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총 사업비 3100만원을 들여 설치를 완료한 택시 영상기록장치는 자동차의 속도, 위치, 가속도, 주행거리 및 전방 120도 각도 영상 촬영 등 상시녹화, 교통사고 상황 등을 기록하게 되며 운전자별ㆍ시간대별 운행속도 및 주행거리의 비교, 교통사고가 발생하기 전ㆍ후 자동차의 위치 및 주행방향 측정, 그 밖에 자동차의 운행 및 사고발생 상황의 확인이
예산군은 대중교통의 친절의식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군민들의 칭친과 불만사항을 가감 없이 담은 민원 사례집을 발간해 대중교통 회사는 물론 읍면 민원실 등에 배포했다.이 책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로부터 불쾌하거나 흐뭇하게 느꼈던 사례들을 생생하게 수록해 있는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이를 교훈삼아 고객인 군민과 예산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더 친절하고, 가까이 다가가는 대중교통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발간하게 됐다.군 관계자는 “금번 발간한 사례집을 대중교통 회사는 물론 농어촌버스 기사, 택시 기사에게 각각 배부하고, 읍면 민원실
당진군은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중 자기주택 소유자 20동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억2000만원 (국비 9,600만원, 군비 2,400만원)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 지원하여, 올 연말 안에 준공할 예정으로 사회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주택 개·보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의 노후된 자가주택을 불편함이 느끼지 않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개·보수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방수공사, 도장공사, 도배·장판 교체 등 전반적인 노후 건축물의 수선 대상을 모두 포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