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내오늘 아내와 다투었습니다"좋은 아내를 얻으면 행복해집니다" 글이 생각나네요 좋은 아내라...좋은 아내는 원래 좋은 아내이거나 남편이 좋은 남편이 되어 아내가 좋은 아내가 되는 경우가 이겠지요.이쁘고 머리좋고 , 성격좋고.....이런 여자도 있겠지요. 있더라도 내 차례 돌아오지 않겠지요.내가 잘 생기고 , 돈 많고 성격 좋고 그러면 되겠지만 아니거든요 남편이 좋은 아내를 만든다고 대학원 보낸다든가 성형시켜 주어서 되는 게 아니고 나쁜 아내가 되지 않도록 남편이 배려해야 겠지요.남편이 좋은 남편이 되면 아내도 좋은 아내가 되겠
나는 광우병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하지만 국민의 건강을 위해 이거 하나만은 확실하게 압니다대한민국에 모든 자동차를 없애야 합니다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교통사고로 죽어 나가고 있습니까?이것은 증명된 것입니다.교통 수단을 없애면 나라가 마비 된다고요?현대차/기아차/대우차/쌍용차가 망하면 실업자가 늘어나고 수출도 안되어나라 경제가 어려워진다고요? 무슨 말씀 하십니까? 국민 건강이 돈 따위와 비교가 되겠습니까? 가장 중요한 것이 국민의 건강 입니다.이명박 정부는 반드시 모든 자동차를 없애야 할 것입니다이 요구 조건이 이루어 질 때까지 나
약속 김 풍배 약속을 지키는 것은 참으로 소중하다약속은 사람만이 할 수있기 때문이다그러기에 약속은 천금처럼 소중히 여겨야 한다 약속은 인간들이 살아가는 필수 사항이다법도 약속이고 계약도 약속이고 언약도 약속이다자기에게 하는 약속도 있고 남에게 하는 약속도 있다 만일 약속을 하고 지키지 않는다고 생각해 보아라세상이 어떻게 돌아갈 것인가를 상상해 보아라아마도 한 시간도 못되어 세상은 엉망이 될것이다 지키지 않을 약속은 애초에 하지마라약속을 지키지 않는것은 사기행위이다남을 속이기전에 먼저 자기 자신을 속이는 일이다 강요한다고 하지 말고
지난해 말 태안 앞바다에는 기름범벅이가 되어 바다의 생명이 죽어가고 있었다. 한마디로 자연을 오염시키는 인간이 저지른 인재(人災)였다.이 안타까운 사건을 체험하면서 인간이란 존재는 자연의 품에 살면서도 자연을 이탈하려는 몸부림으로 보였다.자연(自然)이란 글자 글대로 설명하면 '스스로 그렇게 생겼다'는 뜻이다. 스스로자(自)와 그러할 연(然)자이기에 이런 설명을 해 보았다. 하지만 자연의 뜻은 저절로 그렇게 되어있는 모양이라 하기도 하고, 사람의 힘을 더하지 않은 본디대로의 상태를 뜻한다.그래서 자연은 그 상태를 유지하며 오랜 세월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너무 가슴 아파 이 글을 씁니다. 오늘도 백만이 넘는 군중들이 꼬맹이들 손을 잡고, 어린 아이를 등에 업고, 김밥 도시락까지 싸들고서 밤늦도록 광장에 길거리에 모여, 마치 봄나들이 나온 즐거운 표정으로 촛불집회에 모여 들었습니다.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밤 나들이신지요? 적어도 밤 12시가 지나면, 어린 꼬마들과 아기들은 집에서 잠을 자게 하는 게 진정 어린 다음 세대를 위한 참 부모들의 모습이 아닐까요? 왜들 그러시는지요? 보십시오!!! 정말 안타깝고 속상하게 하는 것은 작금의 현실입니다! 우리가 정말로
산다는 것이 삶 김 풍배 온실의 화초여!오늘은 네 푸념을 듣고 싶지 않구나 화려한 옷에곱게 화장하고도무엇이 부족해 투정하느냐? 잡초에게 물어봐라!희망이 무어냐고 물으면배부른 소리라 대답도 않으리라 불볕 땡볕 견뎌 보았는가?비바람 찬 서리 맞아 보았는가?저리고 아픈 고독 느껴 보았는가?굳이 묻는다면산다는 것이 삶이라면넌 웃겠지? 오늘은네 멋들어진 자태보다응달에 핀한 떨기 야생화가 훨씬 곱구나
농사용 전기의 사용이 많아지는 계절을 맞이하여 안전한 전기사용 방법을 숙지하여 감전사고를 예방 해야겠다. 농번기에는 겨우내 방치하였던 농사용 전력을 재사용 하면서 자칫 사용상의 부주의로 소중한 목숨을 잃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특정 계절에만 발생하는 국지성 호우가 때 이른 농사철에도 발생하여 전기사용의 안전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장기간 방치한 전기설비를 재사용 하는 경우 차단기 부하측 설비를 육안으로 점검하여 피복이 벗겨지거나 전선이 서로 접촉이 되었는지를 확인한 후 차단기를 투입하여야 한다
우리는 지금 서두르며 살고 있다. 그것도 급하게 서두르고 있다. 서두른다는 말은 조심 없이 함부로 산다는 의미도 들어 있다. 하긴 서두르다 보면 조심하기 어렵다.우리 속담에 '돌다리도 막대기로 두르려 보고 걸어라' 하는 말도 조심 없이 서두르는 삶을 경고하는 훈시이다.몇 년 전 유럽에서 다운시프트라는 족속이 생겼다고 한다. 이 족속은 '삶의 속도를 늦추자'를 표어로 삼고 느리게 살자는 운동을 하고 있다고 했다.그런데 요즈음은 미국과 유럽에서 더 깊이 있는 '느리게 살자'는 슬로라이프(SLOW-LIFE)라는 단체가 조성되어 활성화되고
군대 계급별 시 < 이등병>힘들었던 훈련병삶 이제그만 행복시작착각자유 이병생활 훈련소가 그립구나백일휴가 사쩜오초 휴가복귀 자살충동여친위로 따뜻하니 너때문에 나는산다< 일병>진급신고 행복하나 일병짬밥 별거없네일차휴가 구박십일 여친만나 놀아볼까어디갔니 나의여친 예비역과 놀아나네두고보자 나쁜아이 전역하고 복수하마< 상병>처음이라 그런거야 며칠뒤엔 괜찮아져그생각만 벌써일년 노래가사 생각나네상병파워 물올랐다 후임들아 조심하자이차휴가 바라보며 병장달날 꿈꿔보자< 병장>대한민국 육군병장 천하무적 종횡무진예전여친 연락오네 크하하하 누구세요말년병장
그림자 김 풍배 내게는보이는, 그리고보이지 않는그림자 두개가 있지요 보이는 그림자는행동만 따라 하지만보이지 않는 그림자는행동하고 말하고생각하는 것 까지 따라합니다 보이는 그림자는금방 지워지고 잊히는데보이지 않는 그림자는시간이 갈수록 더 선명해 지지요사람들은 보이는 그림자는 보지 않고보이지 않는 그림자만 봅니다 하지만안타깝게도 나에게는보이는 그림자만 보일 뿐이네요 보이지 않는 그림자가궁금하면서도, 그래서더욱 두렵습니다
최근 충남과 인접해 있는 전북 김제와 정읍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1)가 유행하고 있고 전남, 경기를 비롯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닭·오리·칠면조 등의 가금류와 야생 조류에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인 AI는 감염된 조류의 호흡기 분비물, 대변 등과 접촉한 조류들이 다시 감염되는 형태로, 특히 철새들에 의해 많이 전파된다. 전염을 우려해 가금육 소비가 감소하는데 이는 불필요한 오해에서 기인된 것이다. 국내에선 가금육의 도살, 가공 공정에서 위생적인 소독 처리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사멸되므로 시판되고 있는 가
한국전력 서산지점 고객지원팀 / 문윤주 최근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는 등 에너지 위기가 고조되면서 일반 가정에서부터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고유가로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감안할 때 가정에서부터의 에너지 절약은 국가경쟁력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국가적인 에너지 위기에 대처하고 각 가정에서 전력사용을 절약할 수 있는 몇 가지 사용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TV나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반드시 콘센트에서 플러그를 뽑아 두고, 냉장고 안에 음식물이 냉장고 용량의 60%를
정창현 /서산축협 조합장 도덕(道德)이란 인간이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道理)이다.특히 도덕은 인간이 만들어 낸 규칙도 규정도 아니며 자연의 순리(順理)에서 찾아내어 보고 배우고 익힌 진리의 터득인 것이다.그러니까 도덕은 우주 만물이 변하기까지 조금도 변할 수 없는 이치의 속성과 기능을 갖추고 있는 삶의 기틀이 되는 인생의 길인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도덕을 모르고 도리를 무시하고 살아간다면 인생의 헛된 길을 걷는 헛된 나그네인 것이다.실로 자연은 도덕의 스승인 것이다. 자연에게서 배울 점은 불변의 이치와 정직한 흐름과 거짓이
개도 체면을 아는데 김 풍배 십 년도 넘게 키우던 애완견 잃고 마음 달랠 길 없어 남의 집 뒷마당에 매어놓은 하얀 늙은 개 그리움 넘쳐나면 이따금 찾아가 부스러기 정을 놓고 온다 내 마음 알고 있을까? 언제나 정답다 애완견 먹다 남긴 과자 밥그릇에 담아주니 냄새 한 번 맡고 욕심 없는 듯 앞에 바짝 다가와 고개 쳐들고 앉는다 입맛이 맞지 않은지... 오다가 돌아보니 밥그릇에 코 들이박고 정신없이 먹는다 담배집 가게 마루에서 막내보다 더 어린 놈 한 대 꼬나물고 고개 조차 돌리지 않는다 세상에... 원!
일반 사람들이 정신과 의사에 대해 가지고 있는 흔한 생각 중 하나가 '정신과 의사는 말을 잘 하는 사람이다'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정신과에서는 '말을 잘하는 능력' 보다는 '말을 잘 들어 주는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이렇게 남의 말을 열심히 들어주는 것 하나만으로도 큰 치료 효과가 있다는 점입니다. 많은 환자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무시하지 않고 열심히 들어주는 정신과 의사로부터 위로를 받습니다. 처음엔 혼자서 자신의 괴로운 점, 삶에 대한 불만 등을 열심히 얘기하지만 점점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결국엔 자신의 문제를 돌아볼 여유를 갖기
'우동 한 그릇 장상철(서산장로교회 담임목사)국수집의 제일 큰 대목은 섣달 그믐달이다. 북해정(北海亭)도 이 날 만은 아침부터 정신없이 바빴다. 보통 때는 12시 넘어서도 시끌벅적한 길가지만 저녁 나절이 되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발길도 빨라졌고 10시가 지나자 북해정의 손님도 딱 그쳤다.이때쯤 사람은 좋지만 무뚝뚝한 주인 대신 단골 손님들로부터 '여주인'이라고 불리는 그의 처는 바빳던 하루를 위로하는 의미에서 특별 상여금을 든 주머니와 국수를 시간제 종업원의 손에 쥐여 돌려보냈다.마지막 손님이 가게를 나가자 이제 슬슬 바깥의
세기의 명인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을 했다.이 말의 의미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 알라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인격을 갖춘 사람인가 아닌가를 스스로 성찰하는 인생의 길을 걸으라는 뜻이다.인격이란 사람이 사람으로서의 가치를 갖는데 꼭 필요한 정신적 자격이다.이를 지(知), 정(情), 의(義)라 하며 도덕적 결함이 없는 자격을 갖춘 사람이 진정한 인격자인 것이다.이런 의미에서 소크라테스가 한 말은 바로 너 자신은 인격을 갖추고 있는가 깊이 생각하고, 인격이 없으면 인격을 갖추도록 힘쓰라는 얘기다.그런데 필자가 지금 쓰고 있
노루귀 김 풍배 북쪽 강원도 어느 곳에는 교통 대란이 일어나고 남쪽 부산에서도 몇번 있을까 말까한 봄 눈이 와달 비 처럼 하얗게 내렸다는데 개구리 깨어나고 짐승들도 기지개를 킨다는 경칩 날 양지바른 화단에 짐승도 아닌데 노루귀 꽃 화들짝 놀라 활짝 피었다 꽃술마다 앙증맞은 돌배기 손에 하얀 진주 하나씩 꼭 쥐고 있다 가녀린 아기별이 햇볕에 반짝인다 꽃 하나 똑 따서 꽃반지 만들어 임 손가락에 끼워주고 싶다 개구리도 아직 일어나지 않았는데 꽃 분홍꽃 연 분홍꽃 참 바즈런도 하다 오늘 밤 저 귀여운 것들 얼마나 추울꼬?
누군가의 손에 김 풍배 누군가의 손에 거리가 더러워지고 있다 거리가 깨끗하게 치워지고 있다 누군가의 손에 아이들, 노인들이 버려지고 있다 이들이 보살핌을 받고 있다 누군가의 손에 방탕과 뇌물과 비리가 저질러지고 있다 은밀한 선행과 미담이 만들어지고 있다 누군가의 손에 세상이 지옥이 되고 누군가의 손에 세상이 천국이 된다 그 누군가 중 그대는 어느 쪽인가?
요즘 교육정책을 놓고 갈등이 심하다. 삼불(三不) 정책을 반대하기도 하고, 그 편을 드는 교육자도 있다.이제 새 정부가 들어서면 교육정책이 지금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실로 그 동안 우리나라 교육은 각단 없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이었다. 수시로 교육정책이 변하는 경우가 많아 학생도 혼란스러워 견딜 수 없기에 공부를 포기하고, 심지어 목숨까지 버리기도 했다. 교육(敎育)이란 진실한 인간의 품위와 인격을 바탕으로 지식을 가르쳐 인재를 육성하는 일인 것이다. 그래서 교육을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말로 표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