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천수만 간척지 ‘현대서산영농법인’ 이창기(45세) 대표가 충청남도가 선정한 올해의 농어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식량작물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9일,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이창기 씨는 ‘탑라이스’와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기러기 오는 쌀’ 등 고품질 쌀 생산에 열정을 다해 쌀 산업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대서산영농법인’은 천수만 간척지에서 460ha 규모의 전문 쌀 생산 법인으로 특히 세계최고의 쌀 생산을 목표로 100ha 규모의 탑라이스 전문 생산단지를 갖추고 우리나라 고품질 쌀생산의
태안군청 경제개발과 심흥섭씨가 지난달 충남 천안시에서 열린 ‘2008년도 에너지 절약 촉진대회’ 에너지 절약부문서 표창을 수상했다. 에너지 절약 촉진대회는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와 충남도 공동 주관 행사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의식제고와 참여를 통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 시상한다. 이번에 에너지 절약부문에서 수상한 심흥섭씨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정비전으로 천명한 정부시책에 발맞추고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태안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절약 운동, 폐열회수 이용설비 사업 등 저탄소 행정을 중
매년 이맘때 김장철이면 어김없이 빛깔 고운 소금을 내놓는 선행자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서산시 대산읍에서 부성염전을 운영하는 강경환(50. 영탑리. 011-9240-8890) 씨가 바로 그다. 강 씨는 지체 1급 장애우로 두 손목을 잃은 몸으로 힘든 염전생활을 하면서도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여년 간 이 같은 선행을 소리없이 베풀어 오는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1일에도 자신이 생산한 소금 중 제일 품질 좋은 소금 50포대(50만원 상당)를 대산읍에 가져왔다. 대산읍은 강 씨가 기증한 소금을 홀로 사는 노인들과
“유류사고로 어려움에 빠진 태안을 본궤도에 올리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일선에서 듣는 진정한 공복이 되겠습니다” 서범석 태안군 부군수(사진)가 16일 취임 100일을 맞아 군정운영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지난 7월 9일 부임 후 태안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서 부군수는 그 동안 군민 모두가 잘 사는 행복태안 건설을 위해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주민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역동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서 부군수는 취임 이후 지역의 현안 문제를 꼼꼼히 메모했다가 간부회의나 월례회의에서 문제를 공론화시키고
한서대 지민석(池旻錫) 교수(항공전자시뮬레이션학과)가 11월에 발간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 판에 등재된다고 동사 가 11일 밝혔다. 자동제어 전공의 공학박사인 지 교수는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로봇과 무인항공기 제어 분야 논문을 발표하는 등 많은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및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로 매년 200여
서산여자중학교(교장 김창우) 교사 윤희암은 2008년 최근 서산부페웨딩홀에서 (주)서산 타임즈가 제정 시행하는 제3회 자랑스런 서산시민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윤희암 교사는 음악 교사로서 평소 학생들의 음악 교육에 헌신하여 2007년 서산여중 부임 이래 현악부를 창단하고 지도하여 매년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는 도내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에 출전하여 2007년 은상, 올해에는 금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학생 지도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또한 관악기를 전공한 음악교사들의 모임인 ‘충남교사관악합주단’ 창
서산시의회(의장 이철수)는 지난 13일 변웅전 국회의원, 유상곤 시장, 이창배·차성남 도의원을 초청 각종 현안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상호간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이러한 모임을 상·하반기 정례적인 개최와 함께 사안이 있을 경우에는 수시로 모임을 갖고 지역현안 사항 등을 협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서산시의회 개원 이래 국회의원·시장·도의원·시의회 의원이 한자리에 모여 시 발전을 위한 현안들을 논의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상호간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변웅전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국가 중요 항만에서 서산시 대산항을 제외하고 지방자치단체로 항만업무를 이관한다는 행정안전부의 발표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변 의원은 중국과 최단거리에 있는 대산항은 전국 28개 무역항 중 6위의 물동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현대오일뱅크․삼성토탈 등 거대 석유화학단지와 석유비축기지가 위치해 원유가 들어오고 나가는 매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대산항을 국가 중요 항만에서 제외한 것은 충청도를 홀대하는 것이고, 국가 에너지 전략항만을 포기하는
서산시의회 이철수 의장(사진)은 7월 24일(목) 11:00 천안시의회에서 열린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 참석 제5대 후반기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에 피선됐다.
존경하는 200만 도민 여러분, 친애하는 2만 4천여 교직원 여러분! 저는 오늘, 지난 4년 동안 온몸을 바쳐온 충남교육 발전의 중단없는 도약과, 전국 최고의 으뜸 충남교육, 선진교육복지 구현이라는 역사적 사명감을 지니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여러 가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채광호 충청남도교육위원회 의장님과 위원님을 비롯한 교육가족 여러분께 경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6월 25일,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주민 직선 초대 교육감이라는 큰 영예를 지닐 수 있도록 성원과
인터넷뉴스 내포시대의 창간 1주년을 16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역 유일의 인터넷 뉴스로 새로운 언론문화의 지평을 열어 오신 전승근 회장님과 박해철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아낌없는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내포시대를 사랑해 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역의 언론은 우리 사회의 에너지라고 생각합니다. 지방화시대에 바람직한 지역 언론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식‧정보사회에 빠른 정보는 무엇보다 큰 경쟁력이며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내포시대는
“서해안시대 경쟁력 1위의 도시로 주목받는 서산시에서 행복도시 서산건설에 열정을 바칠 각오입니다.” 이상욱(李相頊.사진) 충청남도 도시환경국장이 서산시 제7대 부시장으로 9일 취임했다. 이 부시장은 취임인사에서 “서산시가 지난해 중앙과 도의 각종 평가에서 52개 부문을 수상하면서 서산의 위상을 드높였다”며“서산 이노플렉스 조성사업 등 서산시의 대단위 사업들이 가시화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됬다”고 말하고 행복도시 건설에 열정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이어 그는 “침묵은 조직의 변화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
태안군의회 제5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에 이용희 전 의장(사진)이 재선출됐다. 태안군의회는 7일 제155회 임시회를 개최해 제5대 후반기 의장에 이용희 전반기 의장을 재선출하고, 부의장에는 최경환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용희 의장은 인사말에서 “유류유출사고 수습 등 매우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또 다시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군민의 뜻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반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안군은 7월 9일자 충남도 인사발령을 통해 서덕철 부군수가 충남도 감사관으로 부임하게 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서덕철 부군수는 인사발령 소식을 접한 후 “태안군 부군수로 지난해 1월 부임해 진태구 군수를 도와 태안을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 생각해보면 성과도 많았지만 아쉬움이 더 크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유류유출사고로 새로운 태안 만들기 노력이 차질을 빚고 완성을 못하고 떠나는 것이 정말 안타깝고 아쉽다”면서도 “그동안 부족한 저를 도와 군정을 잘 이끌어준 직원들이
서산시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정세자)가 제13회 여성주간을 맞아 3일 여성부장관 단체표창을 받았다. 단체는 여성발전은 물론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며 특히 양성평등사회 실현 및 여성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확대에 적극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세자 서산시 여성단체 협의회장은 회원이 합심 단결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여성의 힘이 지방자치시대의 경쟁력인 만큼 여성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교육청 서부평생학습관 제 4대 관장으로 충청남도교육청 행정지원과 예산담당을 역임했던 송해철(55세, 지방서기관)씨가 지난 7월 1일자로 부임했다. 송해철 신임 관장은 충남 서산이 고향으로 사무관 임관 후 태안교육청 관리과장, 충남교육청 시설기획담당사무관, 예산담당사무관을 역임하였고, 남다른 능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서기관으로 승진하며 서부평생학습관 관장으로 발령받았다. 특히 이번에 발령받은 송 관장은 2008년 지방교육재정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토록 견인한 장본인으로 탁월한 추진력과 리더쉽으로 평생교육 분야에 새로운 변화의 물결
서산시의회 임설빈 산업건설위원장은 6월 30일(월)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제5주년 기념식에서「제5회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의정대상은 (사)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국회의원, 광역의회 의원, 기초의회 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탁월한 의정활동에 모범이 되는 자 중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등의 추천과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임위원은 소감을 통해 ‘이런 큰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권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미력하나
변웅전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서해안 기름유출사고에 대한 1심 법원의 판결 직후, 사고의 원인과 가해자가 삼성중공업이라는 것이 명백히 밝혀졌으며, 유죄 판결을 받는 삼성은 항소를 포기하고 피해주민에 대한 무한배상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변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7일 충남 태안 만리포 앞바다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사고 이후 130만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서해안 바다는 예전의 푸른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기름유출사고의 법적 책임 공방과 지연되는 지원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사무국장 심장택(사진/ 42세, 태안읍 반곡리)씨가 지난 23일 2007년도 재해대책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재해대책 유공포상은 재해에 대한 예방과 상황관리, 대응, 복구 등에 있어 성실한 재해대책을 추진한 기관, 공무원, 민간인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유류유출사고 자원봉사와 폭설지역 복구 자원봉사, 북한 수재민 돕기 성금모금 등에 앞장서 참여한 심씨의 남다른 봉사정신에 대한 표창이다. 심씨는 수상소감에서 “태안이 지난해 말 사상 최악의 유류사고를 당하면서 앞날이 암담했으나
유상곤 서산시장(사진)이 한겨레 Economy21이 주최하고 한국최고의경영자대상운영국에서 주관하는 “2008 한국 최고의 경영자 대상”에 2007년도 최고의 경영인으로 선정된 CEO 9명과 함께 27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경영자대상 수상자들은 현대건설(주) 이종수 대표이사, 유한양행 차중근 대표이사 등 대부분이 기업 CEO들이며, 자치단체장으로는 유상곤 서산시장과 이완구 충남지사가 포함됐다. 한겨레 Economy21은 대표적인 경제주간지로 글로벌 경쟁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가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