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병옥)가 29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한국4-H회관에서 개최된‘제22회 한국4-H대상’에서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한국4-H대상은 지·덕·노·체 등 4-H 이념을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영농 후계자 육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4-H회원을 대상으로 활동사항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이날 서산시 4-H연합회 지준호 청년회원이 농업자격증 취득 및 미래지향적 농업발전 기여로 제22회 한국4-H대상 청년부문 대상에 선정되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성봉학교 김민섭 4-H회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11월 3일부터 부석면을 시작으로 11월 31일까지 2020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을 시작한다.올해 시가 공공비축미로 매입할 물량은 건조벼 4,282t, 산물벼 2,650t으로 총 6,932t이며 충남도에서 2번째로 많은 물량이다.건조벼 매입은 읍면동을 통해 사전 조사된 14곳에서 13일간 별도 일정에 따라 삼광과 새일미 2개 품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매입금액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3만원/40㎏)을 해당농가에 지급하며, 최종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이후 차액을 연말까지 지급한다.단, 벼 품종검정제가 시행됨에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안전한 농산물 먹거리 확보를 위한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2021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국가균형특별회계 10억 원과 2021년 신규 농산물 안전분석실 장비설치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은 인지면 산동리 565-1 일대(농업기술센터 내) 연면적 548.54m2 지상 2층 건물로 건축될 예정이다.건물에는 ▲잔류농약 분석실 ▲토양검정실 ▲퇴비부숙 측정실 등 농업 경쟁력 강화와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분석실이 마련될
서산시가‘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령이 지난 9월 제정·시행됨에 따라 11월 30일까지 양봉농가 등록을 추진한다.대상은 서양종 30군, 토종벌 10군, 혼합사육 30군 이상 규모를 갖춘 사육 농가다.단, 사육장 안내판 및 소독시설, 양봉 산물 채취 및 보관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갖춰야 한다.방법은 ▲토지 소유권(사육장) 증빙서류 ▲주민등록표 등·초본 ▲사육 관련 시설 구비 증빙자료(사진 등) 등을 준비해 서산시 축산과로 방문하면 된다.등록 없이 꿀벌 또는 양봉의 산물·부산물을 생산·판매할 경우 최대 30만 원의 과태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8월10일 ~ 10월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은 우리 쌀의 소비 촉진 및 확대를 목적으로 우리 쌀 소비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학교급식 관계자와 농업인, 일반소비자 90명(15명/회)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시작 전 발열 측정, 마스크착용, 수시 손 소독 등 방역 수칙 준수에도 철저를 기했다.이번 교육은 관내에서‘빠리방앗간’을 운영하고 있는 김보라 대표가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가치교육과 쌀 카스텔라 만들기 실습으로
서산인삼농협이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서산 6년근 가을 햇수삼 온·오프라인 할인 판매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삼소비 부진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인삼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실시된다.할인품은 서산 6년근 수삼(왕대, 특대, 대, 중, 소, 믹사, 원료삼)과 홍삼가공제품 등이며 서산인삼농협 쇼핑몰(www.seosaninsamshop.com)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3Kg이상(수삼 4차) 주문고객은 택배비가 무료(기본 4천원)며, 수삼 10차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희망 시 무료세척서비스도 제공한다.행사
서산의 대표 농촌체험농가(나무테크나무야(대표 임희숙),명가네힐링농장(대표 김지숙),난사랑방(대표 김애란))는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촌체험농장 프로그램 패키지 시범사업을 통하여 농촌 힐링 치유 프로그램‘쉬즈팜’을 개발하였다.지난 9월28일~10월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농가의 우수 소비자 20명씩을 초대하여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진행한 결과 참여한 소비자들은 “농촌이라는 공간과 열정과 정성을 다해준 여성 농장주들을 통해 가사와 육아에 지친 자신을 위해 힐링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쉬즈팜(she’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지난 9월 양대동 환경종합타운 내에 준공된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시설’이 타 지자체로부터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개별적으로 처리됐던 가축분뇨, 음식물·하수쓰레기 등을 통합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는 국내 최초다.이 시설은 서산시가 환경부 시범사업에 공모 신청해 2016년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후 국고를 지원받아 설치가 진행된 것으로, 총사업비는 470억 원 규모다.환경관리공단에서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대표사로 시공에 참여해 2017년 12월 착공해 34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10월 5일부터 12월 중순까지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추진한다.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삼광’과 ‘새일미’ 2개 품종이며, 매입물량은 산물벼 2,650톤(66천250포), 건조벼 3,411톤(85천280포)으로 총 6,061톤(15만1,530포) 이다.산물벼는 5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미곡종합처리장(RPC) 4개소와 벼 건조저장시설(DSC) 1개소를 통해 물벼 상태로 매입한다.건조벼는 오는 11월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읍면동 지정장소에서 수분 13~15%이하의 건조 상태로 800kg(
서산시 부석면(면장 김기수)이 지난 24일 부석면장과 가사저수지 수리계원 및 지역주민 약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토종 붕어 치어 1만 5천마리를 부석면 가사리 가사저수지에 방류했다.방류한 붕어는 수산자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생산한 평균 5cm이상의 건강한 붕어로 서식환경 변화와 무분별한 어획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토종 어종의 자원 증강을 위해 마련됐다.방류 대상지는 올해 2월 수요조사를 통해 외래어종 등 서식환경 적합성을 고려하여 선정됐으며, 가사저수지를 비롯해 대호호, 중왕저수지, 용현계곡 등이 선정됐다.토종 붕어는 10~30년
태안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둔화된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태안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농가 소득 안정화 및 로컬푸드 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군에서 직영하고 있는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앞 광장에서 이달 19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ㆍ일요일(우천시ㆍ추석연휴 제외)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협약 출하 농가(소농가 우선)를 포함해 △태안군 친환경 연합회 및 작목반ㆍ연구회ㆍ법인 △충남도 6차 사업 인증 농가 등이 참여하며,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태안의 주요 농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16일 ‘강소농 정보 유통마케팅 교육 수료식’을 정보화교육장에서 수료생 17명을 비롯한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농업지원과장 등 관계자의 참여하여 진행하였다.이번 교육은 강소농 및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및 블로그 활용 등을 통하여 농업인이 생상산 농산물 판매처를 다양화 하는 정보화 교육으로 총 65시간을 교육하였다.지난 7월 8일 첫 교육을 실시하여 코로나19로 인하여 교육이 지연되었지만, 교육생들의 열의가 높아 총 13회의 교육에 85% 이상 높은 출석률을 보여주었고, 교육생 모두 개인 블로그를 만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지난 17일 인지면 화수1리에서 올해 벼 베기 시연회를 가졌다.맹정호 서산시장과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등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수확한 벼는 조생종 운광벼로 지난 5월 25일 약1,300㎡에 이앙한 이후 116일 만의 수확이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 베기 시연하고 주변 농업인들을 격려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올해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 속 태풍 등 자연재해를 이겨내고 오늘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된 것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농업인이 보다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1년 농산물 안전 분석실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내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국비 5억 시비 5억, 총 10억 원으로 320항목 잔류농약 성분 분석 장비를 구축하게 된다.시는 지난해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 균특회계 사업에 선정되면서, 시비 포함 30억의 예산으로 연면적 548.54㎡, 지상 2층의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공사와 장비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여기에 추가로 공모가 확정되면서 분석에 적합한 최적의 장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2021년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지사장 남윤선)는 농촌고령화 심화에 따른 복지수요 증가와 고령농업인의 생활양식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농지연금 상품을 출시해 고령농가의 선택 폭을 넓히고 제도개선을 통해 가입 진입장벽을 낮췄다고 밝혔다.농지연금의 종류에는 생존기간동안 매월 지급받는 “종신형”과 일정기간동안 매월받는 “기간형” 방식이 있으며, 가입연령과 농지가격이 높을수록 월지급금이 많아지게 되며, 70세 농업인이 2억원 상당의 농지를 담보로하여 가입시 월지급금은 약 86만원 정도가 된다. 농지연금은 만 65세
서산시가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농업 기술력과 경험이 많은 선도 농업인(선배 귀농인)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서산시 귀농 현장애로 지원단’이 현장기술을 교육한다.5년 이내의 귀농인이 대상이며, 9월 10일부터 ~ 10월 30일까지 5차례 진행된다.교육은 농촌지도사가 영농기술 상담과 현장 지도 및 작목선택 등을 조언하고, 선배귀농인은 본인 농가에서 작목별 월별 농사 방법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으로 진행된다.올해는 해미면 선도 농가에서 깻잎 정식방법과 관리요령을 현장에서 5회 교육할 예정이다.코로나19로 마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지난 9일 임업기계창고에서 산림·녹지분야 관련 민간근로자 58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2개조로 나눠 체온측정·마스크 착용·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상태로 진행됐다.전문강사를 초빙해 작업장 ▲안전사고 발생 사례 ▲안전사고 예방요령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올바른 개인보호장구 착용 및 기계취급 요령 등을 교육했다.특히, 명절 철 잦은 작업으로 위험이 큰 전지 및 제초작업 시 안전사고 주의사항을 강조하고 보호장구를 필수 착용할 것과 날 취급방법 등을 실습하기도 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아름다운
태안군이 올해 약 198억 원을 들여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친다.우선, 군은 체계적인 수산자원 조성 및 관리를 위해 예산 14억 원을 투입해 지역 연안 해역 특성에 적합한 경제성 어류ㆍ갑각류를 선정, 꽃게ㆍ대하ㆍ넙치ㆍ조피볼락 등 6종 3443만 마리를 지난 8월까지 방류 완료했으며, 9월 중에는 문치가자미 16만 7천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또한, 6억 원을 들여 근흥ㆍ소원ㆍ원북ㆍ남면 해역에 주꾸미 산란시설물인 피뿔고둥 패각 90만 개를 올 11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며, 태안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의 자원
태안군이 지역 전략 수출 수산물인 ‘해삼’의 자원량을 늘리기 위해 적극 나섰다.군에 따르면, 해삼은 태안의 대표적인 수출 품목(수산물)으로 지역 어민 소득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해삼 공급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자원량 증가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군은 ‘해삼 자연산란장 시험 조성사업’으로 지난 7월 내파수도 인근 해역에 진주담치(홍합과의 패류)를 이용한 3미터짜리 해삼유생 안착 시설물 200개를 설치했으며, 다음 달 중으로 원북면 해역에 해삼 인공어초를 설치하고 해삼종자를 방류할 계획이다.군은 이번 시험사업으로 해삼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벼 생육 후기 해충인 벼멸구와 혹명나방의 발생밀도가 높아 방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벼멸구는 볏대 아랫부분의 즙액을 빨아 먹어 벼의 생장 및 품질 저하를 일으키고, 혹명나방은 볏잎을 말고 갉아 먹어 피해를 준다.긴 장마기간 동안 형성된 기류를 타고 중국에서 많은 양이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또 8월 중·하순 평균온도와 습도가 평년보다 높아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했다.시는 생육 후기 벼가 고사하는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해 시급하게 주민 홍보에 나섰다.서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멸구는 볏대 아래에서 피해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