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서장 한달우)는, 최근 관내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주요 도로상에서 음주운전 행위를 집중단속하기로 했다.서산서 관내에서 최근 3년간 10월중 교통사고로 30명이 안타까운 생명을 잃었다. 그 중에서음주로 인한 사망이 10건(33.3%) 발생하는 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전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 제고와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관내 지역을 8개 권역으로 나누어 매주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위와 관련, 한
태안군이 새 도로명주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군에 따르면 새 도로명주소가 지난 7월 29일 전국 동시에 고시됨에 따라 금년 말까지 기존 공적장부의 주소를 새주소인 도로명주소로 전환해 군민 모두가 새 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소전환 작업을 본격 착수한다.군은 도로명주소 전환대상인 관내 필지에 대해 중앙부처 25개 기관과 행정안전부 추진단의 운영일정에 맞춰 지난 7월 29일 일제 고시한 바 있다.군은 공적장부 주소전환을 위해 지난 8월 27일까지 주소전환 대상 공적장부를 부서별로 일제조사를 실시한
오는 2012년 말 도청사 이전을 목표로 진행 중인 내포신도시 신청사 공정율이 55%에 달하는 등 내포신도시의 랜드마크로서 위상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내포신도시 건설을 단순한 도청이전 사업이 아닌 道균형발전을 위한 신호탄이자, 세종시 건설에 필적할 만한 국가균형발전의 메카 조성 사업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기획재정부에서는 최근, 내포신도시조성 사업 마지막연도인 ’12년예산안에 지난’10년8월 개정된 지자체청사 면적기준을 거론, 신청사 건축비로 394억원만 배정(확정시 총사업비 2,327억원중 1,
충남 서산시가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을 앞두고 주민홍보에 주력하고 있다.시는 이를 위해 도로명주소 사용 초기 주민불편 해소와 원활한 조기정착을 위해 ‘도로명주소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시는 그 동안 지역신문과 생활정보지, 시정홍보전광판, 디지털시정게시판, 현수막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해왔고 안내지도와 홍보전단, 알림장 등 홍보물 8만1000여부를 제작 배포했다.또 해미읍성축제와 팔봉산감자축제 등 각종 대규모 행사장 홍보와 용현계곡, 순교성지 등 주요관광지에서의 상시홍보시스템도 병행하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전국이·통장 연합회는 28일 다락원에서 제6차 전국 이사회를 열고 국회행안위에 계류 중인 '이·통장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11월중에 국회 통과를 목표로 이에 대한 대책과 대안 마련을 토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연합회는 법률안 통과에 대한 미진한 점과 대안마련에 각 이사들의 의견과 대안을 듣고 이번 정기 국회에 통과가 될 수 있도록 전국 이·통장 연합회의 모든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 이사들은 이·통장 법률안에 대한 기대심리로 인한 회원들의 열망이 너무 커 법률안이 지연되면서 회원들의 불만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해 각 지역별로
당진군은 8일 당진군 공간정보(GIS) 사업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 및 지하시설물 DB 구축 착수 보고하였다.군은 국가 신(新)성장 동력인 ‘첨단 그린도시’의 핵심 인프라로 추진하는 ‘군(郡)지역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국가사업의 시행 지자체로 확정, 국비 18억원을 지원받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국토해양부가 2011년부터 추진하는 ‘군지역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지난 11월 국토해양부의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8곳 중 충남에서는 당진군이 선정되었다. 당진군은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 31억
-2013년까지 22억원 투입, 축구장 2개소 및 주차장 조성-태안군에 끝 없이 이어지는 백사장과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 소나무를 배경으로 하는 아름다운 스포츠타운이 조성 될 전망이다.군은 2013년까지 총 22억원을 투입해 남면 달산포해수욕장 앞 4만2115㎡에 축구장 2면과 대규모 녹지지역, 주차장, 관리소 등이 있는 스포츠 타운을 조성 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이달부터 90일간 2억원의 예산을 들여 달산포 스포츠타운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며 내년도 상반기에 공원사업 시행허가와 착공을 시작하고 2013년도 말까지
2011 을지연습 기관장의 적극적인 의지 및 참여 독려로 안보의식 고취 계기 삼아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권)은 2011 을지연습 지역교육지원청 평가 결과 최우수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지난 8월 16일~19일까지 4일간 실시된 '2011 을지연습'은 전쟁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적 연습을 위한 훈련으로 민·관·군·경 협력체계 구축과 안보의식 제고를 통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서산교육지원청은 그 어느 때보다 국가안보가 중요함을 전 직원이 깊이 인식한 가운데 치밀한 사
당진군은 17일 오후 2시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이철환 당진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군청사 개청 85년만에 당진의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열어가는 역사의 현장에 함께 서 있으며 앞으로 보이는 당진군 신청사는 세계로, 대양으로 뻗어 나가는 진취적 기상의 상징이자, 군민화합과 행복을 일궈 낼 보금자리를 마련했다며이제 당진은 대중국 교역의 교두보이자, 환황해 경제권을 잇는 요충지로써 전국민이 부러워하는 대한민국의 희망 1번지가 되었으며, 개군 117년만에 당진시 승격의 염원을 이뤄냄으로써 또다른 100년
당진군이 당진시 설치에 따라 '시민 헌장'과 '시민의 노래'를 다시 제정한다.당진군은 시민헌장은 를 담아 주민의견을 오는 21일까지 수렴 제정하고, 시민의 노래는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절, 3분 가량의 분량으로 작곡·작사가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민일체감 조성과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할 시민 헌장은 각계각층 주민 600여명을 선정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를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학인과 음악인 등 15명으로 가칭 ‘당진시민헌장제정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주민의견이 반영된 당진시민
서산시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시는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라는 민생안정 기치 아래 ‘살맛나는 세상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주민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주민지원과와 복지과, 경제항만과, 의무과 등 관련 부서 실무자를 단원으로 하는 ‘민생안정추진단’을 가동해 서민경제 안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위기가구에 대한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해 주소득자의 사망, 실직, 행방불명 등 어려움에 직면한 가정에 의료·생계·교육비 등을 법적기준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한다.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취업
태안군이 올해 장기간에 걸친 장마와 일조량 부족으로 벼를 비롯한 농산물 작황 부진 현상을 겪고 있어 민심 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태안에는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58일 중 40일간 비가 내려, 평년보다 매우 높은 강수량이 기록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로 인해 벼 조생종 일부 품종에서 흑수현상이 발생했으며, 고추 역병피해가 안면?고남 지역의 약 50%에서 나타났으나 그 피해면적은 점점 확산되는 추이에 있다.잦은 강우와 태풍은 관광 분야에도 그 피해를 남겼는데, 군 관광산업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해수욕장 방문객 숫자가 전
서산시가 다음달 9일까지 고파도와 우도, 분점도 등 섬지역 산림실태조사 실시한다.대상은 산림조성이 필요한 산림 또는 생육이 불량해 보완조림이 필요한 산림, 숲 가꾸기가 필요한 산림 등이다.조사는 현존하는 임상 및 복원이 필요한 자생수종 조사, 숲가꾸기를 통해 제거해야 할 식생 및 조림면적 조사 등을 실시한다.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섬지역 산림가꾸기 추진계획을 수립, 자생수종 중심으로 조림사업과 숲 가꾸기 추진해 섬지역 녹지비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당진군은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46일간 ‘3/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킴은 물론, 오는 10월 31일 도로명주소로 전환에 대비해 주민등록표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에서는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의 정확성 확인 ▲지적지번과 주민등록 주소 불일치자 정정 ▲제3자 사실조사 요청자 ▲허위전입 의심자 등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신고된 주소와 실제주소를 확인하여 정리하게 된다.특히,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충남도가 도내 보호수로 지정․관리하고 있는 노거 수목 181본에 대해 대대적인 생육환경 개선 및 뿌리, 수간부위의 부패방지를 위한 외과수술사업을 벌이고 있다.도는 총 7억 2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간 부패로 발생된 동공부위에 빗물 등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외과수술이 시급한 노거수 및 마을 정자목에 대해 외과수술, 고사지 제거, 수형조절, 수간주사, 생리 증진제 처리, 주변정리 등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이달 말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도에 따르면 이번 보호수 외과수술은 노거수의 보호․관리 뿐 아니
충남도가 해양물류, 해양관광, 해양환경분야 등 도 해양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이를 위해 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안희정 충남지사, 도의회 의원, 정책자문위원, 시․군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정책발전 토론회’를 열었다.도는 항만중심의 해양정책에서 해양관광, 해양환경분야까지 아우를 수 있는 종합적인 시각으로 해양정책을 추진하여 급변하는 국내외 해양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서해안 시대의 주도적 역할을 선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토론회
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는 23일 홍성 청소년수련원에서 도지부 임원, 시․군 이통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이 열었다.이날 워크숍은 구본충 행정부지사와 김석환 홍성군수가 참석해 이통장들을 격려했으며, 김병조 교수 초청특강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참석한 이통장들은 10일 앞으로 다가온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두고 지역의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구본충 충청남도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10세계대백제전의 성공의 배경에는 이통장을 비롯한 많은 사회단체의 지원과 협조가 있었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23일 서해안유류사고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발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는 태안군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지역문화 자원을 활용한 농촌전통테마마을인 볏가리 마을 ▲고부가가치 창출 현장인 화훼단지 ▲어촌사회 중심의 수산업 육성을 위해 의성염전 ▲안면도 수협과 위판장 등을 들러 주민 애로를 살피고 현장체험도 했다.첫 방문지 이원면 볏가리 마을을 방문한 安지사는 지역주민 20명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2007년 원유 유출사고의 어려움을 극복한 것은 주민들의 의지와 전국에서 찾아준 125만 자원봉사자의 힘이었다”며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권)은 17일 오전 8시30분 을지연습 1일차를 마치고 1일차 메시지 처리 현황 및 전시작전 상황에 대한 상황보고회를 가졌다.1일차 연습에서 발생한 메시지는 총 46건으로 주로 전쟁 징후 농후화에 따른 사회 혼란과 학교 교육과정 운영 혼란을 조기에 수습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상황보고 후에는 시설지원팀 윤민균 사무관이 ‘전시 학교시설관리 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전시주요현안과제를 발표했다.유 교육장은 “을지연습 1일차에 임해주신 반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3일
태안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암(癌) 등 각종 검진사업을 추진한다.태안군 보건의료원은 저소득층의 건강관리와 질병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무료 암 검진 및 생애주기 검진 등 건강 증진사업을 23일 남면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검진 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 건강보험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자궁암은 만30세이상, 위암과 유방암 만40세이상, 대장암은 만50세이상, 생애주기 검진은 만40세, 66세만 해당된다.검진일정은 ▲23일-남면(주민자치센터) ▲24일-원북면, 이원면(원북면 주민자치센터) ▲25일-안면읍, 고남면(안면읍사무소 회의실)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