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지사기 전국학생무용대회에서 개인 은상을 수상한 김혜인 학생서동초등학교(교장 한동호) 5학년 김혜인 학생이 충남도지사기 전국학생무용대회에서 초등부 고학년 현대무용 부문에서 개인 은상을 받았다.김혜인 학생은 1학년 때부터 엄마의 권유로 발레를 시작하였고 3학년 때부터는 무용학원 지도교사의 권유로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3가지를 같이 하게 되었다. 1년쯤 지나서 지도교사가 현대무용이 가장 혜인이에게 맞고 소질이 뛰어나다며 재능을 인정해 주었다. 김혜인 학생은 4학년 때부터 본격적인 무용경연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도 무용학원
제40회 충남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한 작품을 배경을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정석훈 서산석림초등학교 교장이 한국미술협회 충청남도지회에서 주관하는 제40회 충청남도 미술 대전에서 서예부문 특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정 교장은 1976년에 서예를 시작하여 33년여간 작품 활동을 해 왔다. 그 간의 수상 실적으로는 입선 8회, 특선 2회 등 총 10회의 수상을 했으며, 충남교육청 주최 교원 미술전에도 출품하여 1,2,3등급 다수의 입상도 했다. 또한 이번 수상으로 인해 충남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지정되어 앞으로 정교장의 활동 범위가 더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태안반도가 오감을 만족시킬 피서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사진은 천리포 수목원. 시원하게 트인 바다가 그리워지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피서계획을 세울 시기다. 피서는 모름지기 더위도 식히고 물소리, 바람소리에 귀도 즐겁고, 문화유적을 보면서 공부도 하고, 싱싱한 먹을거리도 풍부한 곳을 택해야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달래면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피서객들이 몰리는 태안반도의 해수욕장은 이 모든 요소를 갖춘 피서 종합선물세트라 할 만하다. 게다가 지난해 개통한 대전~당진 고속도로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현대인의 웰빙 생활 추구에 따라 새로운 원예 분야인 실내조경 기술 보급을 위해 도내 도시민과 농업인 38명을 대상으로 실내 조경반을 운영한다.실내정원을 농업에 접목시킨 이번 교육은 지난 2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8. 26일까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매주 목요일에 교육이 진행되며, ‘실내조경’이 원예기술의 새로운 기능을 제시하여 농업의 새로운 분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내용은 ▲가정과 아파트내의 딱딱한 시멘트 문화를 친환경적으로 바꾸고 시멘트 등에서 나오는 각종 유해가스 제
서산시청 공무원들이 제주도의 올레길을 지역특성에 맞도록 변형한 친환경 트레킹코스 ‘아라메길’ 1구간 개통을 앞두고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충남 서산시가 제주도의 올레길을 지역특성에 맞도록 변형한 친환경 트레킹코스 ‘아라메길’ 1구간을 다음달 10일 개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아라메길 1구간은 ‘유기방가옥 - 여미리 미륵불 - 전라산 - 마애삼존불 - 보원사지 - 일락사 - 해미읍성’에 이르는 20.1㎞구간이다. 시는 1구간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10일 ‘아라메길 1구간 개통식 및 시민 걷기대회’행사를 준비하고
박호철 강사의 꽹과리 소리에 맞춰 선생님들의 신명나는 장구 공연이 열리고 있다.서산초등학교(교장 최기홍)에 6월 24일 관내 31명의 초등교사들이 모여 ‘장구 실기연수 발표회’가 열렸다.발표회에는 충청남도교육연수원 권오철 원장과 서산교육청 류광호 교육장을 비롯해 각급 학교 교장 등 100여명의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발표회의 주제가 된 ‘장구 실기연수’는 충남도교육청의 찾아가는 주제별 지역연수중 하나로 지난 4월부터 시작돼 10주 동안 연수과정을 거쳤다.장구 실기연수에 참가했던 교사들은 그동안 음악과 개정교육과정과 국악교육에 대
건양대학교 ‘아트애드’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태안 고남면을 찾아 도로변 옹벽에 ‘바닷속 풍경’ 벽화를 완성했다. 이원방조제에 그린 ‘희망벽화’로 지난해 기네스북에 오른 태안군에 ‘사랑의 벽화’가 하나 더 만들어졌다. 태안군에 따르면 건양대학교 ‘아트애드(Art Aide)’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태안 고남면을 찾아 가로 100m, 높이 2m 규모의 도로변 옹벽에 ‘바닷속 풍경’ 벽화를 완성했다. 바닷가 마을의 특성을 살려 ‘바닷속 풍경’이란 주제로 그려진 벽화의 완성으로 인근 고남초등학교 학생들은
서산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앙호수공원에 설치할 조각품에 대한 모형심사를 실시했다. 시는 10월까지 3차에 걸친 전문가그룹 심사를 통해 문화예술도시 가시화를 상징할 수 있는 조각품 18점을 선정해 중앙호수공원에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예술성과 시민 정서를 담은 수준 높은 조각품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중앙호수공원에 설치해 누구나 찾고 싶은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들고 서산시 전역을 아름다운 도시로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더위를 한방에 날리는 보령의 명물 냉풍욕장도 오는 25일부터 개장된다. 보령시는 폐갱도를 이용한 보령냉풍욕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두 달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냉풍욕장은 지하에서 나오는 찬바람이 등골이 오싹할 만큼 차가워 여름 속에 겨울을 느낄 수 있어 매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관광보령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찬 바람은 지하 수백미터에 달하는 폐광에서 더운 공기가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내려가는 대류현상 때문에 만들어지며, 바깥 기
서산시는 조성된 지 오래되어 시설물이 노후화되고 기능이 단순한 어린이공원을 어린이 및 지역주민들이 다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공간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어린이공원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어린이공원 현대화사업은 2010년에도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제8호 어린이공원(귀빈예식장 옆)을 비롯하여 6개소에 대하여 6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어린이들의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조합놀이대, 시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운동시설, 휴게공간을 위한 정자 및 위생안전과 바닥충격 완화를 위한 탄성포장재 등을 설치
아라메길 탐방 중 보원사지 터에서 기념촬영 장면서부평생학습관(관장 송해철)은 지난 19일(토)에 지역 주민 80여명과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0 인문학 프로젝트 길 위의 인문학 ‘아라메길 위에서 서산을 품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오전 9시 30분부터 1부 행사로 한 시간여 동안 진행된 전 서산문화원장(신상찬)의 향토사 특강은 아라메길을 탐방하는 과정에서 접할 수 있는 유물과 문화재에 대한 자세한 이해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용현계곡 입구에서 시작한 2부 행사인 아라메길 트래킹 탐방은 우리 고장의 자연과 역
대산읍 대로리의 쌈지공원서산시가 깨끗하고 쾌적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쌈지공원 조성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5억4000만원을 투입해 대산읍 대로리 등 11개소에 주민 휴식공간인 쌈지공원을 조성했다. 마을 앞 공터, 자투리땅 등 유휴지에 느티나무나 이팝나무 같은 우리나라 고유수종을 심어 고즈넉하고 운치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벤치와 정자를 만들어 휴식공간도 확보했다. 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운동시설을 설치해 주민 건강까지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노리고 있다. 특히, 전통
내포권(서산, 태안, 홍성, 당진, 예산, 보령 등)역의 농촌주택과 도시와 농촌환경의 연계 및 보존을 디자인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려는 제1회 내포디자인포럼이 2010년 6월 19일(토) 서산문화원 대강당에서 하루 동안 개최하게 된다.내포디자인포럼을 주관하고 있는 한기웅 이사장(강원대 교수)은 “내포디자인포럼은 향후 지역개발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은 물론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에게 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올바르게 인식시켜 주는 디자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운동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특히 내포디자인포럼
제4회 산수향 6쪽마늘 축제가 18일부터 3일간 태안군 청소년수련관과 군민체육관 인근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2008년 축제 모습 웰빙 6쪽마늘을 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제4회 산수향 6쪽마늘 축제가 오늘 시작된다. 18일부터 3일간 태안군 청소년수련관과 군민체육관 인근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항암·항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태안 6쪽마늘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산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추진위는 이번 축제에 6쪽마늘과 마늘 음식 등 농·특산물 판매행사는 물론 음악회, 전시회 등 문화행사
문화 여가시설이 부족한 태안군의 예술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태안군 문화예술회관서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줄 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태안군에 따르면 제4회 산수향 6쪽마늘 축제가 시작되는 18일 저녁 ‘산울림 김창완밴드 콘서트’에 이어 29일에는 가족음악극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가 공연된다. 18일 저녁 7시30분 열리는 ‘산울림 김창완밴드 콘서트’는 문예회관 기획공연으로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30여년간 산울림과 가수 김창완이 불러온 주옥같은 노래들로 채워질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볼거리에만 치중하는
‘디자인 명품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는 충남 서산시의 도시미관 개선사업의 출발점이자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중앙호수공원. 충남 서산시의 도시 디자인 전반이 업그레이드 돼 한층 품격있고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산시는 지식경제부 주관 ‘2010 공공디자인 컨설팅사업’ 공모에서 ‘공공디자인을 통한 서산시의 브랜드 활성화 개발 구축’ 프로젝트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으로부터 공공이미지, 공공시설물, 도시공간, 지역특화브랜드 등 디자인 관련 전 분야에 걸쳐 추진전략
‘그 따뜻한 이별의 기억’ 충남 상례(喪禮) 사진전이 태안서 재전시되고 있다. 지난 3월 국립민속박물관 전시를 마친 ‘그 따뜻한 이별의 기억’ 충남 상례(喪禮) 사진전이 태안서 재전시되고 있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 따뜻한 이별의 기억’ 사진전은 김흥태(1885~1961)의 상례를 기록한 사진으로 김씨의 차남이자 사진 기증인인 김언석(83. 태안읍 동문리)씨가 집안에 흩어져 있던 상례 관련 사진을 모아 기증하면서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태안군 문예회관 전시실서 계속되고 있는 태안 사진전은 크게
오산초 최지혜 교사가 학생들에게 단오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오산초등학교(교장 채규웅)는 6월 16일(음력 5월 5일) 단오를 앞두고 학생들에게 계기 교육을 실시해 잊혀져가는 우리나라의 4대 명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하였다.단오는 한국 뿐 아니라 일본, 중국에서도 기념하는 명절로 수릿날 또는 천중절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단오가 되면 창포물에 머리를 감아 나쁜 귀신을 쫓고,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수리취떡을 만들어 먹기, 여자들은 그네뛰기를 하였고 남자들은 씨름 등의 민속놀이를 하는 등 다양한 풍습이 전
16일 단오를 맞아 지난 13일 오후 3시 중앙호수공원 광장일대에서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 주최로 단오한마당이 개최되었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양 6.16)로 태양의 기가 가장 왕성한 날을 기리며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4대 명절중 하나이다. 이러한 단오의 의미를 되살려 중앙호수공원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세시풍속과 민속놀이 마당을 마련하였으며, 서산시민 약 1,0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마패예술단의 흥겨운 판굿으로 막을 연 단오한마당에 이어 윷놀이, 팔씨름, 투호,
서산시가 전통 음식문화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향토음식 차세대 계승보급교육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면서 끝났다. 시는 12일 체험음식관광상품화 시범사업장인 ‘소박한 밥상’(서산시 인지면 애정리 483)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한 32명의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전통음식 체험행사를 가졌다. 옛날 방식 그대로 절구에 쑥떡 반죽을 직접 빻아 나무그늘 평상에 앉아 도란도란 쑥떡을 만들고 각종 나물로 전통 비빔밥을 만들어 함께 비벼먹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