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세계대백제전 개막을 앞두고 백제를 주제로 한 방송사들의 방송물 제작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방송가에 따르면 2010세계대백제전 개막 분위기를 타고 옛 백제를 재조명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게 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특히, 이들 방송사들의 특집 프로그램 제작 방향이 다분히 2010세계대백제전의 주제인 ‘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과 일치하는 양상인데다, 행사 기간에 맞춰 대대적으로 제작 방영함으로써 손쉽게 시청률 확보에 나설 수 있다고 판단한 때문으로 풀이된다.백제 3부작 ‘1400년만의 부활’을 준비
삼국시대 역사상 가장 찬란하고 우수했던 백제문화와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개최되는 2010 세계대백제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백제역사문화유적 순례단」이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이번 행사는 외국인 등 전 세계에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동시에 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이라는 2010 세계대백제전의 신호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판단되어 벌써부터 여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백제역사문화유적 순례단」은 외국인과 내국인 500여명이 참여하는데 그 중 구미권, 중국, 일본, 동남 및 서남아시아 등 출신의 외국인 유학생이
예산군립합창단(단장 : 최운현 부군수)이 ‘제36회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금산다락원에서 건전가요 보급과 애창분위기 확산으로 밝은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펼쳐진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지휘자 유권옥의 지휘 아래 수준 높은 화음으로 쟁쟁한 시․군팀을 따돌리고 예산군립합창단이 최정상에 올라 2009년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전용 연습실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지휘자와 단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예산군의 명예를 드높이는 성과를 보여줬으며, 예산군립합창단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오는
예산 옛이야기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예산군이 후원한 2010 예산옛이야기축제가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흥면 의좋은형제공원과 예당호조각공원 일원에서 펼쳐져 풍성한 결실을 맺고 막을 내렸다.특히 올해는 9월초 전국을 강타한 태풍 곤파스의 엄청난 피해로 커다란 시름에 빠져있는 군민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한다.예산군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군내 30여개 기관과 단체에서 8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경연대회, 체험행사, 공연행사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축제를 운영하는데
2010세계대백제전은 ‘백제’를 주 콘텐츠로 하는 역사문화축제. 1400년전 ‘백제’는 우리에게 다양한 의미로 다가온다.교류왕국 대백제’로서의 백제, 즉 동아시아 문명교류 허브국가로서의 백제로부터 장쾌한 스펙터클로 펼쳐지는 백제의 기상, 천년을 뛰어 넘는 찬란한 백제의 문화예술 등이 그것이다.이번 세계대백제전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고, 즐길까? ‘백제’라고 하는 하나의 콘텐츠임에도 다양한 의미로 다가오는 이번 축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이를테면, 금강을 따라 흐르는 백제역사와 문화의 진수를 맛보려거든 공주 ‘사마이야기’와 부여
세계 20여개 나라 귀빈들과 문화예술계 인사들은 물론 20만 명의 해외 관람객들이 모여들고 ‘1400년 전 대백제의 부활’을 알리는 2010세계대백제전을 통해, 1400년 시공을 뛰어넘어 온 세계인이 함께 옛 소서노의 꿈, 700년 대백제의 꿈이 이뤄지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백제가 금강과 서해 바다를 배경삼아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펴며 개척과 교류, 소통과 나눔의 정신으로 찬란한 국제문화를 꽃피웠듯이 이제 우리가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세계가 백제를 향해 모여들게 된다.1400년전 백제가 교류했던 나라는 위로는 중국, 몽골
충남도가 아름다운 광고물의 설치를 권장하기 위해 마련한 2010충남 Sign(사인)한마당 공모전에서 이한형(36세, 남, 서산시 수석동)씨가 출품한 ‘서정각자공방’이 대상을 차지했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67개의 작품이 출품됐고, 도는 심사를 거쳐 이중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4점 등 총 21점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대상을 받은 ‘서정각자공방’은 표현 기법이 새롭고 전통과 현대를 잘 조화시켜 서정적 느낌의 공방 분위기를 잘 표현해 내는 등 조형적 아름다움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 외에도 최우수상에는 서산시
충청남도는 9. 10(금) 아산 팔레스관광호텔에서 관광업체 종사자(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편익시설업, 문화관광해설사 등)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종사자간 정보를 교환하고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제37회 관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특히, 이날 행사는 세계관광의 날(9월 27일)보다 앞당겨 개최하여「2010 세계대백제전」행사기간중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친절하게 모심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충남관광을 이루어 내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지역의 관광 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관광종사자들에 대한 표
서산시문화회관이 가을의 문턱에서 모처럼 어린이뮤지컬을 무대에 올린다.서산시는 11 ~ 12일 양일간 극단 ‘학전’의 ‘무적의 삼총사’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연한다.‘무적의 삼총사’는 ‘지하철 1호선(Linie 1-Das Musikal)’의 작가 폴커 루드비히(Volker Ludwig)와 작곡가 비르거 하이만(Birger Heymann)의 원작 ‘벨라, 보스, 불리(Bella, Boss und Bulli)’를 극단 학전의 김민기 대표가 번안 연출한 것으로 학원폭력을 이겨나가는 초등학생 3인방의 활약상을 그린 성장뮤지컬이다.이 작품
충남도는 2010 세계대백제전 행사 개최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외버스노선을 연장․증회 운행토록 하여 관람객들의 편안한 행사장 접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대중교통 운송력 증강계획을 마련 관련 업체에 시달했다. 9일 충남도가 마련한 ‘대백제전 대중교통 운송력 증강계획’에 따르면 대백제전 행사기간동안 ▲ 외국 방문객의 행사장 접근이 용이하도록 인천공항~천안까지의 노선을 공주(행사장)까지 연장 운행하며(2회), ▲ 서울에서 공주․부여지역을 연결하는 고속버스는 행사기간동안 주말수준
2010세계대백제전은 충남도내 16개 시․군이 모두 참여하는 도민 화합형 축제인 동시에 충남도내 민속문화의 총 집합장이다.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개최지 부여군, 공주시 외에도 천안, 보령 등 도내 16개 시․군이 모두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공주와 부여에서 각 1회씩 공연예정.논산과 당진은 각각 황산벌 전투재현과 기지시 줄다리기 관광객 체험 이벤트로 조직위 자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백제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을 바탕으로 마당극이나 연극으로 연출한 프로그램으로부터
56년 전통을 갖는 백제문화제를 뿌리로 하는 2010세계대백제전에서는 고대국가의 제전과 불전 의식행사를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다.대백제전의 모티브가 각종 제례에서 비롯됐고 마침내 오늘날 이르러 92개의 프로그램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안희정 충남지사도 대백제전은 ‘뿌리있는 축제’이고, 자신 역시 초기 백제문화제를 거행하였던 부여 여인들이 보릿고개를 넘기는 상황에서도 옛 백제여인들의 넋을 추모하려했던 절절한 사연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것이 바로 행사의 성공개최 당위임을 역설한 바 있다.대백제전에서 볼 수 있는 제․불
충남 서산 해미읍성(사적 제116호)에 피어오른 ‘100년에 한번 핀다.’는 토란꽃 모습충남 서산 해미읍성(사적 제116호)에 ‘100년에 한번 핀다.’는 토란꽃이 활짝 피어올라 이곳을 찾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토란은 천남성(天南星)목 천남성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덩이줄기나 알뿌리에 영양분을 저장하는 습성 때문에 꽃을 피우는 일은 매우 드물다.이렇다보니 이 꽃을 보는 사람에게는 행운이 찾아온다는 속설이 있고, 꽃말 또한 ‘행운’, ‘소중한 행운’ 등으로 알려져 있어 토란꽃 개화소식은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백제, 세계를 만나다 ―.’ 1,400여 년 전 한반도 고대국가 중 최강의 문화와 국력을 자랑했던 옛 백제의 화려한 부활을 꿈꾸는 아시아대표역사문화축제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세계대백제전 수상공연. ‘1400년 전 대백제의 부활’을 주제로, 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화단지와 공주시 고마나루 일원에서 장장 한 달간 펼쳐질 2010세계대백제전은 9월 17일 개막식에 이어 이튿날부터 공식 개장에 들어갈 예정이다. 충남도와 재단법인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 이하 조직위)는 이번 행사를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태안군을 찾은 관광객이 세계최대 희망벽화에 손도장을 찍어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있다. 태안군은 기름유출사고시 120만 자원봉사자의 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세계최대 희망벽화에 손도장찍기를 홍보하고 나선다. 희망벽화는 태안군의 이원면과 원북면을 잇는 3km 길이의 이원방조제에 그림을 그려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군에서는 벽화의 일부구간에 군민은 물론 기름사고 자원봉사에 참여했던 국민 누구나 손도장을 찍을 수 있도록 7만개의 손도장칸을 마련했다. 손도장 아래에는 10자 이내의 사인이나 문구를 넣을 수 있어
충남도 구본충 행정부지사는 1일 취임 후 처음으로 시․군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주재하며 2010세계대백제전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였다. 구 부지사는 또한, 2010 지방행정의 달인 발굴․홍보추진, 추석연휴 종합대책,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 제62회 도민체육대회 참가협조, 수해복구사업 조기 추진 등 국․도정 현안사항에 대한 토의와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어 구 부지사는 2010 세계대백제전 개최일이 앞으로 17일 남아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홍보 및 입
충남도는 전통명주를 가리기 위해 도내에서 제조되는 전통주에 대해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10 충청남도 우리술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생막걸리, 살균막걸리, 약주·청주, 과실주, 리큐르, 기타 술 등 6개 부문에 걸쳐 도내 19개 업체 26개 제품이 출품돼 충남도 대표 전통주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쳤다. 이번에 출품된 제품들은 국내에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조·생산·판매되는 것으로 주류제조면허를 받고 시판 3개월 이상 된 제품이다. 품평회는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맛, 향, 색상, 후미와 종합적인
충남 서산 출신 고려말 천문학자 류방택(柳方澤,1320~1402) 선생의 이름을 딴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이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서산시는 1일 인지면 애정리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정식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총사업비 44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지하 1층, 부지면적 3770㎡, 건축연면적 964㎡ 규모로 문을 연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은 주관측실과 보조관측실, 천체투영실, 전시교육실, 시청각실 등을 갖추고 있다.주관측실은 7m 원형돔에 600㎜반사망원경과 132㎜가이드망원경을, 보조관측실은 115㎜굴절적도의식망원경
제2회 한티재 느티나무 음악회 포스터 태안군은 오는 7일과 14일 저녁 7시 30분에 태안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한티재 느티나무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뻘빛 시낭송회, 태안국악협회, 관내에서 활동 중인 혼상밴드, 태안군청 밴드, 태안군 색소폰 동호회, 통기타 동호회, 태안문화원 실버 마술단이 출연하여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 특히, 태안출신 트로트 가수 전설과 국악인 조병혁, 소리짓 발전소 서승희 등이 출연하여 가을밤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박송범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온 가족과 함께
꽃게와 더불어 대표 가을 먹을거리인 대하가 태안반도서 나기 시작했다. 사진은 백사장 수산시장 모습. 꽃게와 더불어 태안의 대표 가을 먹을거리인 대하가 태안반도서 나기 시작했다. 태안군은 남면 당암항과 안면읍 황도 등 천수만을 끼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백사장항, 안흥항 등에서 자연산 대하가 이달부터 잡히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직 철이 이르다보니 크기가 kg에 30~40마리 올라갈 정도로 중간 크기에 지나지 않지만 가을철 별미의 으뜸인 대하가 잡히기 시작한 것만으로도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곳으로 향할 전망이다. ‘왕새우’로도 불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