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심마니 곽중원 씨(72세, 서산시 예천동 거주)가 지난 22일 서산시종합사격장을 찾아 서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응원을 위해 직접 기른 산양삼 21주(315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서산시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곽중원 씨, 서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사격‧카누), 체육진흥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곽 씨는 “평상시 서산시의 이름을 드높이는 선수단을 자랑스럽게 생각해 왔다”라며 “힘든 훈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김선수 체육진흥과장은 “정성으로 기른 귀중한 산양삼
힐링시네마타운(대표 이경희) 동아리가 회원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19일 저녁 7시, 서산청년마당 동아리실에서 조창현변호사(유진범·조창현법률사무소)를 초청해 ‘노인 인권과 법률 상식’이란 주제의 특강을 열었다.이날 조변호사 초청 특강은 힐링시네마타운 동아리에서 진행 중인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가 후원하고 있는 ‘찾아가는 청춘영화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조 변호사는 특강을 통해 일반인들이 알아야 할 법률 상식과 민사재판 및 ‘형사재판 관련 사례’,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전세 사기 문제’, ‘보이스피싱에서 피해자뿐만 아니라
충남 서산시가 5월 22일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가정위탁 보호아동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가정위탁의 날은 친부모가 직접 양육할 수 없는 아동을 유사 가정환경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가정위탁제도의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제정했다.시는 2003년부터 친부모의 사망, 질병, 수감, 학대 등으로 친가정에서 보호받을 수 없는 경우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가정위탁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가정위탁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가정위탁 보호아동 양육수당 매월 31만 원 지원, 전문가정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지사장 심석용)는 지난 18일 수석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석동 나비(나누고 비우는) 냉장고 이용자들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80만원을 기탁했다.지난 2020년부터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의 사랑 나눔 사업은 수석동 나비 냉장고 운영에 필요한 생필품(식자재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줌으로써 수석동 관내 취약계층의 삶에 도움을 주어 작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수석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날 기탁된 상품권으로 식료품을 구입하여 나비 냉장고를 통해 어
18일 동문61통 경로당 국영선 총무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동문2동 각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개인 명의로 동문2동 노인회 분회 및 경로당에 15만원씩 총 240만원을 기부했다.이날 기부는 대한노인회 우종재 서산시지회장 및 이정우 동문2동장이 참석한 동문2동 노인회분회 월례회의 시간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국영선 총무는 2022년도부터 2년째 동문2동 지역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국영선 총무는 지역 경로당 내 어르신들의 안전을 모니터링하는 시니어모니터링 노인일자리에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은 5월 13일(토),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하여 2차 찾아가는거리상담을 진행하였다.1차 찾아가는거리상담(어린이가족한마당)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감정팔찌 만들기, 바람카드 만들기를 진행하여 아동·청소년의 감정과 욕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감정 팔찌를 만들며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감정을 적절하고 건강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함을 안내하였다.또한 '따뜻한 말 한마디가 마음을 움직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힘과
서산시 동문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주민자치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1동 안전한 골목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두운 골목길에 도로표지병을 설치하였다.동문1동은 좁은 골목길이 많고 주차공간이 부족한 빌라들이 다수 분포되어 있어 이면도로(골목길)에 차량을 주차하는 경우가 많아 주민들의 통행 불편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이다.이번 사업은 2022년 주민총회 투표를 통해 선정하여 ‘주민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골목길 안전 이상무!’ 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자치 위원들이 위험한 골목길을 찾아 주
서산시 동문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주민자치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1동 온석저수지 주변에 조롱박, 수세미 등을 식재하였다. 이날 행사는 마실길 산책로인 온석저수지 주변의 아치터널에 조롱박, 수세미 등 덩굴식물을 심고, 깨끗한 동문1동 만들기를 위해 마실길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추진하였다.마실길은 동문1동 주민자치회에서 2020년부터 조성한 산책길로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서 부춘산과 온석저수지, 동문초등학교 옆길을 거쳐 행정복지센터로 돌아오는 약6km 둘레길이다. 지난 3월 주민자치회에서는 마실길 초입 서
충남 서산시는 지난 15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부부의 날을 맞아 열린 ‘2023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산시 부부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김미향 작가의 ‘인생은 아름다워’를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부부 표창, 김미경 강사(MKYU 대표)의 ‘부부는 서로를 키워주는 꿈의 파트너다’ 특강을 진행해 참여 부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둘이 하나 된다는 의미의 부부의 날을 기념해 부부간의 동
16일 오후 1시 10분쯤 서산시 읍내동 골목길에서 40대 A씨가 인근 주점 업주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B씨가 위중한 상태다. 현장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40대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 씨는 주점 업주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났다가 범행 40여 분 만에 부석면 인평저수지 인근에서 검거됐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파악 중이다.
충남 서산시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일상생활 속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렴 의식과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계단을 조성하고 청렴 다짐 머그컵을 제작했다고 밝혔다.15일 시에 따르면 복지관 본관, 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에 조성된 청렴계단은 ‘계단 한걸음, 청렴 한발짝’이란 문구로 근무하는 직원뿐만 아니라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청렴의 의미를 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지난 15일에는 ‘종합사회복지관 청렴, 365일 언제 어디서나 청렴합시다.’‘청렴, 한잔 하실래요?’라는 문구를 기재한 직원, 민원인 응대용 머그컵을 제작했다.복지관 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4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서산시 학교4-H에 등록한 학생 150여 명과 함께 인천 및 수원시 일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체험학습은 미래 농촌의 후계자인 4-H회원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여자들은 인천문학경기장, 국립농업박물관 등의 방문지를 견학하였으며 4-H회 단체활동을 통해 새로운 과제습득과 협동심을 함양했다.김형래 서산시4-H연합회 회장은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농업‧농촌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었으면 바
서산시(시장 이완섭)와 서령버스 간의 힘 겨루기로 시민의 불편이 가중될 전망이다. 이완섭 시장은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서령버스 측의 보조금 전용 요구를 일축하고 전세버스와 택시를 동원하는 비상대응을 공식화했다. 이번 사건의 시작은 서령버스 측에서 시작됐다. 지난 9일 밤 서령버스 운영진은 “기름값이 없어 버스운행을 멈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영진은 “현재 회사 통장에 들어있는 시 재정지원금 6300만 원은 임금, 4대 보험료 등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서산시에서 묶어놓은 돈이다. 시가 이를 풀어주면 10일 정도 더 운행할 수 있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기윤, 민간위원장 이성열)는 지난 11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 아동 등 20가구에 반려식물을 배부하였다.이날 제공한 식물은 수확물을 부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콩나물 시루 세트, 오이·가지·고추 모종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성연면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챙기며 반려식물을 직접 전달하고 콩나물 기르는 방법을 설명했다.특히 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아동 가정에는 토마토 모종과 분갈이용 흙, 화분을 함께 제공하여 집에서도 간편하게 토마토를 기를 수 있도록 배려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5월 10일(수) 공동주택 노동자 건강관리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찾아가는 비정규직노동자 건강권보호사업의 일환으로, 주로 반복적 작업이 이뤄지는 일터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산재예방,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이다. 취약계층 비정규직노동자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사업장에 방문하여 ‘기초건강상담과 근골격계예방 운동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아파트 종사자의 건강관리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단국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충남근로자건강센터’(산업안전보건공단 위탁)와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이
충남 서산시는 최근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시 올바른 대처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지난 10일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강사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고령 학습자를 지도하는 문해강사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대한심폐소생협회 인증 전문교육 강사인 서산의료원 공공의료팀 직원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교육 내용으로는 ▲증상 확인 및 신고 ▲심폐소생술 실시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에 대한 설명과 교육용 마네킹을 이
충남 서산시청 직원들이 충남 산불복구 지원에 손을 거들었다. 시는 10일 충남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178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서산시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십시일반 모인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남 도내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아픔을 나누고자 서산시 직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5월 8일(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복지관 이용 장애인 7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카네이션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또한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식사와 과일, 떡을 대접해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상복 관장은 “가족의 달에 더 소외감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이 적지않다 행사를 통해 작은 위로와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평생을 가족을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어버이날을 맞아 대산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 한끼를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한화토탈에너지스는 8일 대산중학교 한뫼체육관에서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함께 하는 대산읍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에는 대산지역 어르신 2000여명을 비롯해 성일종 국민의힘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과 이완섭 서산시장도 참석해 지역 어르신과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2012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2회 째를 맞은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효잔치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한화
충남 서산시는 종합사회복지관 내 기능‧취미 교육 프로그램 통기타(중급)반이 지난 3월부터 요양원을 방문해 진행한 봉사활동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박명규 강사와 14명의 수강생들로 구성된 통기타(중급)반은 매주 목요일마다 요양원 등을 방문해 그동안 배우고 익혔던 통기타 연주공연을 진행했다.지난 8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특별히 서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심효숙) 음악어울림팀과 함께 합작 공연을 펼쳤다.1부 음악어울림팀과 복지관 봉사단이 한 팀을 이뤄 멋진 화합을 보여주는 연주에 이어 2부는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