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 있는 오남동은 문화적 혜택이 열악한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가진건 부족하지만 이웃간에 정을 나누며 평화스럽게 살아가고 있는 곳이다. 15년전 내가 살고있는 인접한 해미면과 고북면 일대에 공군비행장이 설치되면서 서산시 남·동 지역 6개면은 사람이 거주하기에 부적합 한 곳으로 낙인을 받고 있다. 공보상 도시계획확인서에는 비행기 비행 지역으로 명시되어 있으며 건축법에는 고도제한으로 5층이상은 건물을 신축할 수 없다. 이로 인해 지가하락은 물론 2-3차 산업을 유치하는 기업이 전무한 상태에서 비행기가 이륙하면 전화통화는 물론 옆
서산시청 이수영(51.남) 복지과장이 15일 가정의 날을 맞아 시 복지정책 추진 유공으로 대통령표창을 받게 됐다. 15일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이 과장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산시의회 박상무 의원은 4월 17일 17:00~18:00까지 서울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제3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의 사기진작과 단합,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를 위해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선포하였으며, 매년 4월 22일을 그 기념일로 하고 있다.
서산시새마을회가 내부 갈등으로 임기가 만료된 후임 회장 선출에 난항을 겪어오다 우여곡절 끝에 새 회장을 선임, 정상화 국면에 접어들었다.12일 서산시새마을회에 따르면 회장선거 공고 등을 거쳐 새로운 인물을 물색한 끝에 유응호(62·서산시 석남동·사진) 씨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시새마을회는 유 씨에게 회장직을 맡아줄 것으로 제안, 사실상 추대형식으로 신임 회장을 선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유 회장은 오는 2011년까지 3년 간의 임기로 1만 5000여 명의 새마을회원을 이끌게 된다.시새마을회는 유 회장에게 기존 위탁 운영권을
변웅전 위원장(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은 제조공정에서 탈크 중 석면을 제거하지 않은 것은 기준조차 마련하지 않은 석면에 대한 정부의 방치와 무책임한 행정의 소치라고 질타하고, 석면 파우더로 촉발된 석면에 대한 전 국민적 우려가 불식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오염실태 집중조사와 기준치 설정, 관련 부처간 업무 혼전을 막기 위한 행정기구 개편과 법률 재정비를 촉구했다. 탈크가 석면에 오염되었을 경우 호흡기를 통해 직접 인체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에 문제가 된 파우더 제품은 안전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일본과 미국 등 선진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산시의회 박상무 의원(2선)은 2009년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개최하는 서울국제사회복지대회 행사진행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본 대회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아시아태평양사회복지교육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지원하는 국제학술대회로써, 사회복지분야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여 새로운 교육과정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다. 금번 대회는 아시아태평양지역 30여 국가의 사회복지 교육자들과 실천전문가들
계속된 경제 위기와 경기침체로 소득감소와 실직 등으로 일정한 주거와 생계수단이 없이 거리를 배회하는 노숙인.부랑인의 숫자가 크게 늘었다. 변웅전 위원장(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은 작년 말 기준 전국 노숙인과 부랑인은 총 14,288명으로, 노숙인은 전년 대비 252명이 증가한 4,796명이고, 부랑인의 경우 전년 대비 1,803명이 증가한 9,492명으로 공식 통계상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 변웅전 위원장이 보건복지가족부로 받은 노숙인.부랑인 현황자료를 보면, 작년 말
서산시의회 임덕재 의원(제5대 전반기 의장)은 2. 28(토) 지곡면발전협의회(회장 최장환) 연시총회에서 면민의 교육여건개선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임덕재 의원은 제5대 서산시의회 전반기 의장 재임 중인 2006년에 지곡면 무장3리 학구가 성연초로 지정되어 있어 통학 등 자녀교육환경에 문제가 있고, 지역발전에도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이를 조정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지곡면 무장3리 학구를 행정구역상 지곡에 소재한 부성초로 조정하고, 부성초가 산성·대성초등학교와 통폐합하여 교육당국으로부터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2009년 제7기 서산시체육회는 보다 내실을 기하고 새롭게 변화하고 혁신하는 강한 체육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서산시체육회 사무국을 쟁점으로 18개 가맹경기단체와 15개 읍면동체육회가 우리는 하나라는 화합의 목표 의식을 가지고 16만 서산시민의 활력 있는 체육활동 참여와 서산시의 체육 위상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그 일환으로 체육발전을 위해 체육회 임원과 이사 스스로 새로운 시책 발굴과 각인된 생각을 함께 느끼며 정열을 가지고 체육시책을 착실히 수행 할 각오입니다. 1. 체육인재 육성사업에 동력 있는 지원체계를 확충하여 1학교 1
품목별조직육성 및 농업인 권익보호와 농업경쟁력향상에 노력 다짐 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 연시총회를 1월15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여 제13대 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장에 이은만(사진) 사무국장을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이은만 회장은 2009년~2011년까지 3년 동안 1,253명의 회원을 대표한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은만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농촌지도자회를 품목별로 전문화하여 농업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농업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살기좋고 풍요로운 농촌건설에 이바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기축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먼저 희망찬 새 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축원합니다.저는 창의와 도전을 통해 올 한해도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우선 행정중심복합도시와 도청 신도시, 황해경제자유구역과 백제역사재현단지 개발 등 ‘성장과 상생의 균형발전’을 이루겠습니다.제55회 백제문화제와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순수문화예술 진흥과 문화 콘텐츠산업 육성 등 ‘문화의 중심, 명품충남’을 건설하겠습니다.신․재생에너지 등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과
2008년 한해가 저물고 있습니다.먼저 올 한 해 동안 도정에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돌이켜보면, 올해는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경기 침체로 우리 경제도 큰 어려움을 겪었고,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는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을 더욱 어렵게 했습니다.하지만,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충남은 괄목할만한 발전과 보람을 일궈냈습니다.11월말 현재 10억 2천만 불의 외자와 796개의 기업을 유치했고, 전국 최초로 ‘산업단지 인․허가절차 간소화 조례’의 제정․시행 등 역동
꿈과 희망이 가득 찬 기축년(己丑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에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해는 우리지역 주민들에게 암울했던 추억과 희망의 메시지가 함께 떠오르는 만감이 교차하던 시기였습니다. 2007년 12월 우리지역 앞바다에서 발생한 유조선 유류유출사고는 지역이 가진 천혜의 자연자원을 황폐화시켰고, 지역민의 가슴에 씻을 수 없는 참담함을 남겨주었습니다.하지만 전 국민의 아낌없는 성원과, 특히 전 세계가 놀란 수백만 명에 이르렀던 자원봉사의 물결은 우리 모두에게 큰 희망의 등불로 가슴깊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밝고 희망찬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변함없는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는 유난히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온 시민의 단합된 힘으로 이 모든 시련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의 원년”을 만들어 냈습니다. 서산시 역사 이래 가장 많은 70개 기업을 유치했고 황해경제자유구역과 서산바이오?웰빙특구의 지정을 통해 성장기반을 다졌습니다. 기아자동차 서산출하장과 중앙호수공
서산시의회 임설빈의원(57세·남)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현직 자문위원으로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으로 협의회 활성화와 통일기반 조성 및 홍보활동에 솔선수범한 공로로 2008.12.26(금)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의장표창(대통령 이명박)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실시된 태안군 공무원 직장협의회 제3대 회장단 선거에서 이복환(사진 /행정7급, 재난관리과)씨가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선거는 이번 달로 제2대 공무원 직장협의회(회장 허구복)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이복환 신임 회장은 내년 1월 14일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를 위해 군 직협은 지난 11월 24일 임원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고, 이달 2일부터 선거일과 선거일정을 공고하는 등 선거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지난 10일 군 직협은 후보자 등록를 마감했으나 이복환 후보만이 단독후보로
한서대 음악과 졸업생 성정민(사진 下/ 양과 라영 양(사진 上/공연음악과 3학년)이 19일, 이탈리아 바리에서 열린 제2회 ‘산 니코라 조바니’국제음악제 성악부문에서 각각 1등과 2 등을 차지했다. 동양인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기는 처음으로 성정민 양은 이번 대회 우승과 함께 이탈리아 음악계 진출하게 됐다.
매년 이맘때면 평범한 잠바차림으로 조용히 시청을 방문해 1천만 원의 거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는 이웃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서 고물상(대산기업)을 운영하는 김인호(사진 53세)씨가 바로 그다. 김씨는 지금까지 10여 년 가까이 매년 1천만 원씩의 성금을 내놓고 있다. 서산시가 지난 1일부터 내년도 1월 말까지 『희망 2009 이웃사랑 캠페인』 성금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성금을 접수하는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시청을 찾아와 1천만원의 성금을 내놓고는 담당공무원이 차(茶)를 준비하는 사이에 황급히 시청을 빠져
충남 서산시 유상곤 시장(사진)이 2009년도 시정의 무게중심을 시정발전의 가시화에 두고 그동안 벌여온 시책들이 알찬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업무구상 하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10일 간부회의 석상에서 이같이 강조하면서 “2008년이 서산시의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해’였다면, 2009년은 ‘시정발전을 가시화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며“2009년도 업무구상 보고는 이러한 점들을 중점 연구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그동안 서산시가 추진해온 동부시장 활성화, 고운로 개설, 환경 안정화시설, 천문기상과학관 건립, 서산테크노밸
25년간 전통한복 만들기에만 매달려 온 한복디자이너 이남례(사진 50세) 씨가 러시아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한복 패션쇼’에 참가차 11일 출국한다. 이남례 씨는 충남 서산 동부재래시장에서 한복점(이남례 전통한복)을 운영하면서 지난 9월 전국기능대회 한복직종 부문에서 개인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03년도 처음으로 개인전을 열어 두차례의 개인전을 가진 바 있으며, 2006년 6월 독일월드컵 때 ‘세계 우정의 밤 조선왕조 복식 쇼’에도 함가하였고, 지난해 1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11호 침선장 닥광훈 선생의 제14호 이수자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