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가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해 대규모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도는 24일 천안 실내배드민턴장에 설치한 중부권역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열고, 화이자 백신 접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중부권역예방접종센터에서는 다음 달 도입하는 화이자 백신으로 코로나19 환자 치료기관 종사자부터 접종하게 된다.화이자는 영하 70℃에 달하는 초저온에서 보관·유통해야 하는 백신으로, 도는 지난 17일 화이자 백신 보관용 초저온 냉동고 설치를 마쳤다.이날 훈련은 양승조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임태성)은 2021년 2월 24일(수) 소망우체통사업 전달식을 가졌다.“소원을 말해봐” 소망우체통사업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일, 어린이날 등 선물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희망하는 선물을 지원하여 자존감 향상 및 기분 좋은 하루를 선물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분기별 25명씩 지원하며 1분기에는 장애인복지관, 석림사회복지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연계하여 25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선물을 지원한다.임태성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어려운 경제 어려움으로 꿈을 포
서산시가 치매 조기 발견 및 관리를 위해 만 60세 이상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특히, 시는 고위험군인 만 75세(1946년)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조기 검진 안내 및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치매조기검진은 1단계 인지선별검사(K-CIST), 2단계 진단검사, 3단계 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된다.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판단될 경우 2단계 진단 검사로 치매 여부를 진단하게 된다.치매 판정을 받은 경우 필요시 협약병원을 통한 치매 원인 분석 감별검사도 지원한다.또한, 치매안심센터 등록
서산시가 구강 건강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치(틀니)보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노인, 만 19세 이상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료급여 1종·2종)다.시는 의치(완전의치, 부분의치)보철 시술과 함께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대상자는 전신 건강상태와 구강상태 검진을 통해 선정하고 이후 올바른 의치적응·관리 교육 등을 거쳐 의치보철시술을 진행한다.만 65세 이상의 경우 의료급여 1, 2종에 따라 85~95%까지 지원한다. 장애 정도가 심한
‘서해안의 대표 명품 휴양 관광지’인 태안이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최첨단 과학ㆍ건강한 치유ㆍ친환경 생태 등을 담은 ‘신해양도시’로 새롭게 비상한다.군은 지난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자문교수단, 용역사 등이 모인 가운데 ‘태안군 신해양도시 미래비전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신해양도시 건설을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해양도시 태안’이라는 비전과 함께 목표로 ‘해양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태안의 지속가능한 발전기반 구축’을 제시했다.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
서산시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 생활시설을 대상으로 올해 1월 상수도 요금부터 30% 감면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2019년도부터 사회복지과, 경로장애인과 등 관련실과와 법령 검토 등을 통해 지난해 12월 조례 개정을 마치고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감면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중 관내 상수도를 사용하는 ▲노인요양원 ▲장애인생활시설 ▲공동생활가정 등이다.이로써 관내 상수도를 사용하는 모든 21개 생활시설 상수도 요금이 30% 감면된다.시는 지난 1월 적극 홍보를 통해 사업신청 접수를 마쳤다. 2월 발송되는 1월 고지분부터 요금 감면이 들어
입주 후 두 자녀 출산 시 임대료를 내지 않고 거주할 수 있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이하 충남행복주택)’에서 첫 아기 울음소리가 나왔다.도는 지난해 천안시 두정동 매입형 충남행복주택에 입주한 변영섭·김해진 씨 부부가 같은 해 12월 첫 아이를 출산한 뒤 최근 임대료 감면 신청서를 제출, 임대료 감면 첫 수혜 세대가 탄생했다고 16일 밝혔다.충남행복주택은 주거비 부담이 적은 주택 공급을 통한 결혼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도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추진 중인 저출산 극복 핵심 사업 중 하나다.도는 내년까지 건설형 900호
서산시가 다자녀 출산 가정 및 장애인 가구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를 위해 김정규 의원, 서울소아청소년과의원, 서산별소아청소년과의원, 호수유니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유니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등 5개소 의료기관과 위탁 계약했다.대상은 접종일 기준 주민등록이 서산시 관내인 다자녀가구(셋째 아 이상) 및 장애인 가구의 생후 6주 ~ 8개월 미만 영아다.※장애인 가구: 심하지 않은 장애(셋째 아 이상)/ 심한 장애(첫째, 둘째 가능)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 가능하며, 로타릭스(생후
서산시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를 무료로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서산의료원, 강내과의원, 수내과의원, 서산열린내과의원, 해미성모내과의원 등 5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대상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진단받은 서산 시민으로, 서산시보건소를 방문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협약 맺은 5개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 25%를 차지하는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으로 시는 조기 발견과 체계적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검사는 당화혈색소, 미세 단백뇨, 경동맥초음파
서산시가 설 연휴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서산시보건소에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한다. 이곳은 ▲당직 병·의원과 문여는 약국 안내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유지 점검 등을 수행한다.관내 응급의료기관인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 응급실도 24시간 운영한다.특히,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도 연휴 간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해 영유아 진료 공백도 채운다.팔봉·음암·대산·고북 등 시내권과 떨어진 읍면지역 8개 보건진료소도 날짜별로 운영된
서산시가 노인회 분회장과 경로당회장의 활동비를 각각 월 5만원, 2만원씩 인상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노인회 활동 시 발생하는 통신·교통비 등 개인 부담을 완화하고 노인회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서다.시에 따르면 활동비는 기존 읍면동 노인회 분회장 월 5만원, 경로당회장 3만원이었다.올해부터 각각 월 10만원, 월 5만원으로 인상했다. 1년으로 따지면 각각 120만원, 60만원이 올랐다.이를 위해 시는 활동비 지원 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도 마쳤다.시는 활동비 인상을 통해 노인회지회 등 각 마을 경로당 대표들의 역할을 강화할 방
서산시가 충남 최초로 운영하는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영유아 야간진료센터’는 충남 서산의료원 응급의료센터에 마련됐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의회 의장,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이성주 지역응급의료센터장, 이은영 서산시학부모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현판식에 참석했다.영유아 야간진료센터는 맹 시장의 강한 의지가 담긴 사업으로 운영을 위해 지난해부터 서산의료원 및 서산시의회와 지속해서 협의해 왔다.지난해 12월 시는 의료진에 대한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서산의료원은 응급의료센터 내 소아진
충남 서산시가 치매환자를 위한 ‘가가호호 방문형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환자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이 사업은 작업치료사가 이동이 어려운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 태블릿 PC와 교구 등을 활용해 인지재활 학습을 제공하는 식으로 진행된다.총 8회에 걸쳐 ▲색칠놀이 ▲공예활동 ▲칠교놀이 ▲보드게임 ▲두뇌퍼즐 등을 교육해 색감구별, 소근육운동, 공간·지각, 공감·판단 능력 등 높이는 것이 목표다.특히, 태블릿 PC를 이용해 가상현실을 통한 수준에 맞춘 프로그램도 구성해 운용의 묘를
맹정호 서산시장이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열고 “아이가 행복한 도시! 서산시가 만들겠습니다”고 운을 띄웠다.맹 시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아동복지에 대한 정책을 공개했다.먼저, 충남도 내 최초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를 세우고 평일, 주말, 공휴일 야간 영유아 진료를 시작한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명과 간호사 2명이 교대로 야간진료 공백을 채운다.※근무직원: 전문의 1명, 간호사 1명 / 순환근무시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서산의료원에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를 세워 운영하게 되며, 시는 전담 의료진 인건비
서산시가 올해 927억 원을 들여 여성·아동·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친다.시는 먼저 관내 140개 모든 어린이집에 7천만원을 들여 안전공제회비를 지원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3억의 예산을 들여 모든 보육실에 CCTV 1대씩을 추가 설치한다.1,400여 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원하던 결식아동 급식비를 올해부터 3천원을 시비로 추가 지원해 기존 5천원에서 총 8천원을 지원한다.또한, 예천동 중흥S클래스와 센텀파크뷰 서희 2곳에 국공립어린이집을 하반기까지 추가 설치·운영해 보육서비스 질 제고와 보육 공공성 강화
서산시가 학대피해아동 발생 시 응급조치하고 심리치료와 상담을 병행할 수 있는 남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연중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10월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개소하고 여아 전용시설로 운영했다.이에 남아는 타지역 쉼터 혹은 양육시설로 분산하거나 원가정 보호로 신속한 분리 보호와 치료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올해 신설하는 쉼터는 정원 7명의 남아 전용시설로 ▲아동방 ▲직원방 ▲심리치료실 등으로 조성하게 된다.시는 2월까지 쉼터장소를 선정하고 리모델링 공사와 전문 복지법인에 위탁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5일 기존 건강검진버스의 노후화로 인한 수검자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신규 검진버스를 도입하고 검진 서비스 확대 강화에 나섰다.서산의료원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도입한 검진버스는 ▲흉부 X-선 촬영기 ▲ 혈액 원심분리기 ▲ 특수 청력 부스 및 검사기 ▲ 심전도기 등 최신 장비를 갖춘 특수차량이다.이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과 기업체, 초·중·고등학교 등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전문 인력이 검진 서비스를 시행한다.이번 신규 검진버스 도입과 관련해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최신 장비를
서산시가 저출산 해소와 ‘아이 낳아 키우고 싶은 서산시’ 구현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시는 다출산 산모의 진료 등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건강관리를 지원코자 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인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원대상을 기존 3자녀 이상 출산 산모에서 2자녀 이상 산모로 확대한다.이 사업은 다자녀 산모가 의료기관에서 산후치료 관련 진료받은 진료·약제비 등 급여·비급여(초음파·한약 첩약) 본인부담금을 20만원 한도에서 1회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충남도 내 6개
서산시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의 급식 식재료 공급망을 3월부터 전면 통합한다.식재료 지원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친환경 우수 식재료를 공급해 건전한 심신 발달을 돕고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보장 차원에서 추진해왔다.시는 지난해까지 교육지원청과 각 학교를 거쳐 식자재 등 현물과 보조금으로 지원했지만, 올해부터 식재료 전 품목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안정적으로 지원키로 했다.이로써 보조금 지급부터 정산까지의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행정처리 부담 또한 완화됐다.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 금액은 총 122억 원
서산시가 기초연금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올해 1월부터 기초연금 대상 기준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월 최대 30만원 지급대상이 기존 소득하위 40%에서 기초연금 전체 대상자인 소득하위 70%로 확대된다.이로써 지난해 12월 기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관내 소득하위 40% 이하 지급 대상자 1만 2천여 명에서, 약 1만명 증가된 소득하위 70% 이하 2만 2천여 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선정기준액은 1인 수급가구의 경우 기존 월148만원에서 월169만원으로 확대하고 월 최대 30만원 지급한다.부부수급가구의 경우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