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박두웅 기자] 충남도가 초고속 추진을 약속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에 본격 나서고, 임시시장 조성도 박차를 가한다.김태흠 지사는 7일 서울 도 중앙협력본부 브리핑실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김기웅 서천군수 등과 서천특화시장 복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도와 서천군은 서천특화시장 복구와 재건축을 위해 필요한 재정, 부지 등 인프라를 적극 지원한다. 현대건설은 조속한 시장 복구 및 정상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협력·지원키로 했다.도와 서천군, 현대건설은 이와 함께 필요할 경우 협의를 통해 공동 실무협의
[충남도=박두웅 기자] 충남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산업지도를 그리기 위한 대장정에 본격 돌입했다.아산만 일대 베이밸리 건설을 위해 2050년까지 33조 원을 투입해 20개 핵심 사업을 추진, 2020년 기준 세계 55위 국가 수준의 지역내총생산(GRDP)을 30위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대한민국 신경제지도를 그리다’도는 7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베이밸리 비전 선포식 ‘베이밸리, 대한민국 신경제지도를 그리다’ 행사를 개최하고, 베이밸리 비전을 220만 도민에 보고하며 성공적인 건설 추진을 다짐했다.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
[당진시=박두웅 기자] 당진시는 농촌 고용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내․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안정적․체계적 관리와 주거 여건 개선을 통한 농촌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건립 대상지는 대호지면 조금리 일원이다.농업근로자 기숙사는 2024년 하반기에 사업을 착수해 2026년 준공되며, 총사업비 38억 원(국비 8억, 도비 2억, 시비 28억), 기숙사 규모는 지상 4층으로 40여 명 수용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부여군=박두웅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설을 맞아 전국 유일의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의 인센티브에 대해 2월 한 달 동안 기존 10% 에서 5% 인상한 15% 인센티브 정책을 시행한다.충전하면 받는 충전 인센티브는 기존 5%에서 10%로 상향하고, 월 충전 한도도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다만, 충남에서 제일 먼저 시행한 캐쉬백 개념의 소비 인센티브는 기존과 같이 5%, 월 100만 원 한도로 지급하며, 부여군 만의 특징인 가맹점에게 주는 순환 인센티브도 3%, 월 200만 원 한도로 운영한다.한편
충남 서산시가 2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통용되는 서산사랑상품권을 당초 75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확대 발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시는 2월 상품권 1인 구매 한도액을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하고 당초 할인율을 7%에서 10%로 올려 판매한다.시민은 구매한 서산사랑상품권을 관내 가맹점 6407개소에서 지류, 모바일, 카드를 이용해 물품과 서비스를 거래할 수 있다.시에 따르면 모바일(카드) 상품권은 오는 2월 1일 06시부터 ‘지역사랑 상품권 chak’ 어플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은 2월
충남 서산시가 26일 ‘서산뜨레’에 인증된 우리미단㈜의 쌀국수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갤러리아 마켓에 성공적으로 수출됐다고 밝혔다.이번 수출은 우리미단㈜의 세 번째 미국 수출로 1톤(한화 1천만 원 상당)을 선적했고 서산시 농업의 정수를 LA갤러리아 마켓의 소비자에게 최고의 맛과 건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우리미단(주)에서는 갤러리아 마켓과 긴밀한 협업 끝에 성사된 이번 수출 외에도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추가 물량에 대한 수출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시는 이번 수출을 ‘서산뜨레’ 농특산물 브랜드의 국제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충남도가 해양수산부에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해를 넘겨 2024년 상반기, 총선 이후로 연기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충남도도 상반기 내 종합평가 및 타당성 재조사가 완료될 것으로 보고,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26일 서산에서 취임 이후 첫 정책현장 방문에 나선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타당성 재조사 통과 지원을 다시 한 번 요청하고 나섰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서면 등을 통해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타당성 재조사 통과 건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변경) 반영 △격렬비열도항 다목적 기능 항만 조성
충남 서산시가 지난 18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관내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시는 관내 한화토탈에너지스, 현대오일뱅크,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4개 업체를 방문해 설맞이 선물용품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강조하고 서산 뜨레몰과 우체국 쇼핑몰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판촉전을 홍보했다.시는 방문한 기업이 서산 농특산물을 구매할 경우 연계할 수 있는 생산 농가와 구매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판촉 활동으로 농가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관내 기업체는
충남 서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선물용품과 제수로 인기가 높은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특판전을 오는 2월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판전은 설을 앞둔 시점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먼저 서산뜨레몰(http://www.seosanttre.com/)에서는 2월 12일까지 전 품목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최대 10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우체국 쇼핑몰(https://mall.epost.go
충남 서산시 대산항의 2023년 컨테이너 물동량이 10만TEU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12월 31일 기준 컨테이너 물동량이 102,430TEU(적컨테이너 55,060TEU, 공컨테이너 47,370TEU)로 가집계됐다.이는 전년도 물동량인 67,463TEU 대비 51.8%나 증가한 수치로, 전국에서 6번째 해당한다.이번 물동량 증가에는 갠트리크레인 대보수, 신규 트윈스프레다(하역설비) 설치, 대산항 활성화 시책, 신규항로 개설 등이 효과를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시는 하역사와 함께 대산항 갠트리크레인의 대보수를 완료했으며
충남 서산시가 대산 임해지역의 입지적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방안 모색을 완료했다.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 고도화 전략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련 공무원, 서산시의원, 연구기관 관계자, 대산 임해지역 주요 입주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연구 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에서는 ‘석유화학 첨단소재 초격차 기술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글로벌 클러스터 구축’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3대 목표, 9대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40개의 세부
산업시설용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충남 서산시가 올해 3개의 산단이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통과하고 내년부터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어 기업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21일 대산충의 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 및 지형도면 고시를 26일 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0일 승인된 대산 그린컴플렉스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산단으로, 13일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의결을 받은 대산3 일반산업단지(확장) 사업을 포함하면 ‘해트트릭’이다.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는 대산읍 대죽리 일원에 226만㎡ 규모로 조
충남 서산시는 19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조경상) 주관으로 기업인 송년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3고 위기, 글로벌 안보위기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기업인들이 모여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석봉 서산세무서장, 노태승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장, 이연희, 이용국 충남도의원, 서산시의원,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서산시립합창단의 특별공연과 우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 인정받은 서산 쌀이 네덜란드 등 유럽 시장에 수출된다.시는 19일 고북면 농업회사법인(주)새들만이 재배한 예지미가 네덜란드 등 유럽 시장으로 수출된다고 밝혔다.이날 농업회사법인(주)새들만에서 윤석용 농업회사법인(주)새들만 대표, 김갑식 농업기술센터 소장, 박병열 농식품유통과장 등 10여 명이 선적식에 참여해 서산 쌀의 네덜란드 등 유럽 시장 진출을 기념했다.이번 수출 물량은 17톤으로 19일 부산항으로 선적돼, 내년 1~2월 중 네덜란드 등 유럽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유럽시장의 쌀에 대한 관심
일반측량업 서산시협의회는 14일 오후 6시 2023년도 일반측량업 서산시협의회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날 송년회는 김종일 회장을 비롯해 장철원 부회장,구광기 총무 및 회원들과 원스톱허가과 김영호 과장 및 주무관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 자리를 가졌다.이날 일반측량업 서산시 협의회 송년회 행사에서 협의회 김종일 회장과 임원 및 회원들은 그동안 원스톱허가과에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편의 향상을 위하여 헌신함은 물론 관내 기관․단체간 화합을 도모하여 동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우수공무원으로 원스
충남 서산시가 ‘2023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옥외광고물 분야 평가’에서 도시과 이지연 주무관이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유공 표창을, 옥외광고물 분야에서 서산시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023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옥외광고물 분야 평가 충남도 주관으로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는 옥외광고물 분야 국가위임사무 정성평가에서 충청남도 옥외광고물 정비 우수사례에 서산시 사례가 최다 선정된 점과 불법현수막 특별 단속반 운영,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캠페인 등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앞장선 점을
자동차 서스펜션 소재의 글로벌 기업으로 나가고 있는 서산시 인더스밸리 에 위치한 광성강관공업(대표 박태섭)이 12월 5일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삼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1년 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 새로운 실적을 달성하는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광성강관공업은 매년 수출 실적을 갱신하며 2019년도 ‘백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올해에는 ‘삼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되었다.지난 2016년 서산시 인더스밸리로 서산공장 확장 이전을 한 광성강관공업은 자동차 서스펜션 및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식품제조가공업소 안심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소 45개소 대표자들과 함께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 ㈜그린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소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업소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대표자들의 영업장 환경개선 및 식품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시는 ㈜그린 현장 견학과 함께 ▲모범 식품제조가공업소 현장 견학 및 운영 노하우 전수 ▲신규정책 소개 및 안내 ▲영업자 준수사항 교육 ▲위생관리등급평가 작성요
충남 서산시가 22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홀에서 열리는 '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코엑스 푸드위크)'에 참가한다.시에 따르면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코엑스가 주최하며 정부, 자치단체, 유관단체와 함께 20개국 800개 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식품 종합전시회다.올해는 'Food For Better Future 미래:食탁'을 주제로 ▲바이어 상담회 ▲마케팅 스테이지 ▲신제품 특별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같이 진행된다.시는 행사 기간 '서산시 농가형 가공제품 홍보관'을 조성해 10개 경영체와 함께 40여 종의 우수 농가형 가공제품
충남 서산시가 바이오웰빙연구특구 내 스마트 농업 단지 조성을 위해 15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활성화 펀드 유치를 통한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남훈 ㈜레저월드 대표, 고영우 ㈜KB증권 부동산금융본부장, 유동균 ㈜HHR 대표, 윤동률 ㈜우듬지팜 대표 등이 참여해 협약을 체결했다.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청년농업인 등이 거주하며 농산물을 생산‧유통‧가공하고, 먹거리와 볼거리를 관광객 등에게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팜 농산업 융복합단지다.참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