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의 철저한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군은 4일 오전 한상기 군수와 김정호 부군수, 최영현 보건의료원장 및 관련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군의 메르스 유입 차단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메르스 국내 환자 발생과 관련해 24시간 방역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의심환자 진료팀 △환자 이송팀 △역학조사팀 △검체 이송팀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24시간 진료를 담당하는 보건의료원 내에 적외선 열
태안군이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군은 지난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3개 기업 관계자와 구직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기업과 구직자를 잇는 등용문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만남의 날 행사는 태안군과 서산고용센터가 공동 주관한 것으로 지역 구인기업의 신속한 인력 채용과 구직자의 조기 취업을 지원해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전격 실시됐다.한편, 군이 지역 기업 및 학교와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지난 3월부터 실시한
태안군이 지역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군 농업기술센터는 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동농업기술센터 운영 △전통 식문화 계승 교육 △귀농·귀촌 활성화 농촌체험 팸투어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및 방제사업 △양념채소 안정생산 기반조성 △농기계 임대 및 순회교육 등 다채로운 사업을 올해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우선, 농업기술센터는 내달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지역 영농현장을 찾아 영농기술 교육 및 현장 상담을 실시하는 ‘이동농업기술센터’을 운영하기로 하고
NH농협서산시지부(지부장 이충노)와 서산시농가주부모임(회장 최갑순)은 지난3~4일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일환으로 마을 꽃길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체험마을로 지정된 해미면 별마을과 인지면 솔마당마을에서 농협직원 및 서산시농가주부모임회원,마을주민 등 30여명이 바쁜 영농철임에도 참여하여 마을 진입로에 해바라기꽃을 400주를 심어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에 적극 동참했다.'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농촌환경개선 활동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범국민적으로 확대추진하고 있는 운동이다.이충노지부장은 '
충남도 내 조성된 자연휴양림에 대한 이용객 만족도가 90%를 기록해 도내 자연휴양림이 명품 산림휴양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지난 3~5월 도내 11개 자연휴양림 이용객 34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만족한다’라고 답변한 이용객 비율이 90%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자연휴양림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질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설문지는 총 1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설문조사 결과를 자세히 보면 도내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여성(54.3%)이 남성(45.7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3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지방자치 활성화 토론회’에 참석, “자치단체의 자치관할권과 지방자치제도를 잘 확립하는 계기로써 이번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 문제를 풀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 안 지사는 “자치관할권 조정 문제를 현재처럼 행자부장관이 위원회를 둬서 결정하는 것은 지방자치제도의 헌법적 정신으로 봤을 때 매우 불합리한 결정”이라고 못 박은 뒤 “법적인 절차와 국민 여론을 통해 지방자치제도의 확립을 위한 법 개정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안 지사는 또 “아산과
한서대와 중국 안휘건축공업대학교 및 안휘이공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마련한 제10회 한중 건축설계디자인작품 교류전이 3일까지 한서대 영암체육관에서 열렸다.이 전시회에는 한서대 건축학과 학생들이 출품한 100여점과 중국 학생들이 출품한 60점 등 160여점의 각종 건축설계와 산업디자인 작품이 전시 되었다. 작품들의 주제는 교육, 문화, 복지, 업무, 주거 시설의 개선 등 다양했다. 이 중에는 국제디자인전과 전국대학생디자인전 수상작품들도 다수 포함되었다. 작품전이 열리는 기간 동안 한국을 찾은 중국 측 50명을 포함한 양국의 교수와 학생들
새정치민주연합 서산태안지역위원회가 5월 시민강좌로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원국 메디치미디어 편집주간을 초청하여 5월20일 저녁 7시 서산문화원 대강당에서 글쓰기 강좌를 열었다. 이날 서산,태안지역의 글쓰기에 관심을 갖은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 서산태안위원회 조한기위원장의 강사소개로 시작되었다. 강사인 강원국주간은 대통령 비서실 연설비서관을 지냈으며 [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등의 저자로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특히 [대통령의 글쓰기]는 한겨레신문과 조선일보가 2014년 ‘올해의 책’으로 선
사진은 지난 7일 만리포 해수욕장을 찾아 축제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한상기 태안군수.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희망 서해안 한마당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태안군이 빈틈없는 준비에 나서고 있다.‘희망 서해안 한마당 축제’는 충남도가 주최하고 태안군과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2007년 유류피해로 고통 받은 주민들과 자원봉사자, 예술인, 관광객 등 국민 모두의 화합과 배려를 위해 개최되는 전국적인 축제다.군은 18일 앞으로 다가온 축제 개최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충남
태안군의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재)태안군사랑장학회(이하 장학회)에 모인 지역 주민들의 후원금이 학생들에게 전달되며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군은 지난 7일 군청 대강당에서 장학회 이사장인 한상기 군수를 비롯, 김한기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과 장학회 임원, 장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태안군사랑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장학회는 대학생 19명, 고등학생 35명, 중학생 49명 등 103명에게 총 1억 1370만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수여했으며, 이를 위해 △특별 △우수 △복지 △특기 등
▲모자디자이너 조성숙. 모자에 담긴 예의와 예술이 그녀의 손끝에서 탄생된다. “기성모자들과 다른 모자를 만들고자 고민하다가 자연으로 시선을 돌리게 되었고, 우리나라 전통 섬유인 '삼베'를 만났습니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 향균, 향독 기능에 견고한 삼베모자는 새로운 모자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연 속 소재를 지속적으로 찾아 요즘은 강화왕골모자와 수세미 모자를 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재료나 소재, 표현 면에서 더 많이 자유로워지고 보편화 된 모자들을 선보이며 관람객들과 함께 ‘모자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오는 1
▲ 8일 새정치민주연합 제97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승용 최고위원과 정청래 최고위원이 굳은 표정으로 서로를 노려보고 있다.한인협 = 박귀성 기자] 정청래 “사퇴 않으면서 사퇴한다 공갈친 주승용이 더 문제” 발끈 주승용 회의석상 박차고 나가... 새정치 아수라장!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발언에 앞서 “(주승용 최고위원이 방금 말한) 공개, 공정, 공평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고 주승용 최고위원의 말을 맞받았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이어 “그런데 사퇴하지도 않으면서 사퇴할 것처럼 공갈친 것이 더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핵폭탄 같은 발언으로 주승용
서산지역 농촌체험마을이 가정의 달을 맞아 도시민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8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역 곳곳에 있는 농촌체험마을에서는 뛰어난 자연경관과 문화를 느낄 수 있어 여행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각각의 마을들은 친환경농업 체험, 전통음식 체험, 자연생태학습,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손님을 맞고 있다.▲ 회포마을서산시 대산읍 운산5리 회포마을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농촌체험마을 중 하나다. 이 마을은 2008년 다목적체험관과 민박촌 등을 갖추고 본격적인 녹색농촌체험마을로 변신했다.봄철에는 손모내기, 참두릅 따기, 봄
8일 서산시에 따르면 충남에 기반을 둔 주류업체인 맥키스컴퍼니는 자사 소주인 O₂린에 류방택 별 축제를 홍보하는 라벨을 부착하기로 했다.라벨을 부착한 소주는 서산과 태안지역을 중심으로 충남도 내에 70만병이 유통된다.류방택 별 축제는 서산출신 고려말 천문학자인 류방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학생들에게 우주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올해 축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서산시 대산읍 운산5리 회포마을을 찾은 어린이들이 마을 특산물인 호박을 이용해 요리체험을 하고 있다.서산지역 농촌체험마을이 가정의 달을 맞아 도시민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8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역 곳곳에 있는 농촌체험마을에서는 뛰어난 자연경관과 문화를 느낄 수 있어 여행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각각의 마을들은 친환경농업 체험, 전통음식 체험, 자연생태학습,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손님을 맞고 있다.회포마을을 찾은 어린이들이 트랙터를 개조한 관광열차를 타고 마을을 돌아보고 있다.▲ 회포마을서산시 대산읍 운산5리
서산 류방택 별 축제가 소주병을 통해 홍보된다.8일 서산시에 따르면 충남에 기반을 둔 주류업체인 맥키스컴퍼니는 자사 소주인 O₂린에 류방택 별 축제를 홍보하는 라벨을 부착하기로 했다.라벨을 부착한 소주는 서산과 태안지역을 중심으로 충남도 내에 70만병이 유통된다.류방택 별 축제는 서산출신 고려말 천문학자인 류방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학생들에게 우주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올해 축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린다.한국천문연구원의 천문관측 차량인 ‘스타카’를 이용한 천문관
서산시는 9일부터 13일까지 문화회관에서 ‘서산시-텐리시(天理市) 초·중학생 서화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전시회는 양 도시간 우호 증진과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1992년부터 2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수채화, 수묵화, 서예작품 등 서산시 학생작품 71점과 텐리시 학생작품 84점이 전시된다.앞서 지난 1월에는 일본 텐리시청에서 서산지역 초・중학생 작품이 10일간 전시됐다.서산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텐리시는 2001년 한・일 역사 왜곡 교과서가 문제될 때에는 해당 교과서 불채택을 선언했
서산시는 2014년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종합소득세와 함께 개인지방소득세를 이달 말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8일 밝혔다.신고 납부기간 중 주소가 변동되더라도 반드시 확정신고 당시 주소지 시・군・구에 납부해야 한다.신고 납부방법은 주소지 관할 세무서를 방문하거나, 국세청 전자신고 인터넷 사이트인 홈텍스(www.hometax.go.kr)를 통해 전자납부 하면 된다. 홈택스를 이용해 납세자가 직접 전자신고를 할 경우에는 종합소득세 2만원과 개인지방소득세 2천원을 세액공제해 준다.시 관계자는
서산시 민원위생과는 8일 응급상황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직원들은 전문강사의 지도로 심폐소생술과 심장자동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을 교육받고 실습을 했다.박복수 민원위생과장은 “민원실은 많은 민원인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직원 모두가 응급조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문1동주민센터(동장 박노수)는 8일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통장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화재 예방 및 소방시설 사용법, 가스・전기시설 사용 주의사항, 심폐소생술 등 화재에 대한 기본 상식과 실제 대피 요령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동문1동은 서산소방서 동부119안전센터와 안전협약을 맺고,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직원 교육 등 안전한 동문1동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