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영양분 함유와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는 서산 달래가 전국의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15일부터 전국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 유통된다.시에 따르면 서산 운산농협(조합장 이남호)은 15일부터 서산 달래를 100g씩 소포장해 롯데마트와 이랜드 킴스클럽, 하나로마트 등 전국 150개 매장에 납품한다.이번 납품으로 서산 달래는 내년 4월까지 약 50톤을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판매 금액은 약 10억 원 상당으로 예상된다.서산시의 달래 생산량은 약 1천 톤으로, 전국 달래 생산량의 60%를 차지한다.운산면, 해미면, 음암면
태안반도의 비옥한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란 태안산 생강이 여름 폭염을 이겨내고 본격 출하돼 전국의 소비자들을 만난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지역에서는 올해 430여 농가가 218ha 면적에서 생강 재배에 나서 이달 초부터 수확에 돌입했다. 예상 수확량은 2600여 톤으로 예년 대비 2~3% 감소한 수준이다.태안지역에서는 올해 태안군생강연구회(회장 신대호)를 중심으로 우량종강 생산을 위한 포장관리와 고온기 차광재배에 앞장서 병충해 발생이 줄었으나, 봄철 저온에 의한 초기발아 지연 및 생육부진이 수확량에 다소 영향을 끼칠 것
충남 서산시가 올해 10대 핵심과제로 야심 차게 추진하는 미래형 어촌스테이션 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시는 8일 지곡면 왕산항 데크광장에서 지곡 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앵커조직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마을에 귀어인 등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주거 기반 및 일자리 마련 ▲수산물․해양생태관광 등 어촌자원을 활용한 경제시스템 구축
충남 서산시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충남 농촌융복합산업대전’에 참가해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을 알린다.시에 따르면 이번 산업대전은 충남 농촌융복합산업을 홍보해 관외 소비자를 확보하고 대형유통사, 바이어 연결 등 판로 개척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다.시는 국내 최대규모 오프라인 판매‧홍보 행사인 ‘메가쇼’ 안에서 열리는 충남 농촌융복합산업대전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농특산물분야 서산명인 지정 업체 등을 포함 총 9개 업체가 참가해 생강한과, 표고버섯, 호박죽, 생강즙, 편강, 딸기와인 등 다양한 품목을 선뵐
충남 서산시가 올해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를 7일부터 11월 말까지 14개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시의 이번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6,897톤으로 충남 50,971톤의 13.5%이며, 전년 대비 약 14% 감소했다.시는 올해 쌀값 상승과 지난해 정부의 쌀 시장격리곡 매입으로 인한 전국적인 공공비축미곡 매입량 감소가 이번 매입량 감소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시는 10월 말까지 산물벼 2,307톤 매입을 완료했으며, 11월부터 건조벼 4,590톤을 매입한다.매입 품종은 삼광과 친들이다.매입품종 이외 품종을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공약으로 추진하는 ‘서산 가야산 수목원 조성 사업’에 청신호가 들어왔다.시에 따르면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산15-2번지 일원(373,598㎡)이 산림청으로부터 ‘서산 가야산 수목원 조성 예정지’로 지정‧승인됐다고 밝혔다.시는 자생식물의 체계적 증식‧보전과 수목원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지정‧승인된 지역에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수목관리센터, 온실, 양묘장, 19개 주제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시는 지난해 수립한 가야산 수목원 조성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산림청에 수목원 조성 예정
충남 서산시가 관내 농어촌민박 사업자 103명을 대상으로 ‘2023년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며, 민박 사업자들의 편의와 비대면 교육 선호에 따라 지난해와 동일하게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재해 및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 ▲화재 예방 및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위생 및 서비스 마인드 등이다.농어촌민박 사업자는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매년 소방‧안전 교육 2시간과 서비스‧위생 교육 1시간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 이하의
충남 서산시는 지난 1일 당진시에 있는 인증사회적기업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에서 2023년 하반기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수료식에는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관계자 2명, 수료생 19명,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10월 18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기업가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조직으로의 원활한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제도, 사회적가치 실현 유형과 사례 등의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김장 기획전을 11월 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뜨레몰(http://www.seosanttre.com/)에서는 가족들이 모여 서산시의 우수한 김장재료인 절임배추, 고춧가루, 천일염 등을 시중 가격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김장재료 할인쿠폰을 제공한다.희망자는 김장재료 할인쿠폰으로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1개 계정당 최대 2개의 쿠폰을 발행받을 수 있다.절임배추, 마늘,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를 포함한 우수한
충남 서산시는 농업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제16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수료식이 2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올해로 16기를 맞은 서산시농업인대학은 지금까지 총 30개의 과정에서 1천 4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서산시 대표 농업인 교육이다.이번 수료식에는 서산시농업인대학 학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수료생과 가족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수료식은 교육과정 동영상 시청, 학사보고, 수료증 수여, 우수교육생 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이 교육에 성실히 임한 70명의 교육생
서산시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딸기연구회 및 작목반 등 딸기재배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딸기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딸기 전문가 초빙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딸기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이론교육과 농가 현장 컨설팅을 진행 하였으며, 겨울철 딸기 환경관리, 양액관리와 생리장해 등 재배관련 애로사항을 해결코자 기술정보를 공유하였다.딸기연구회 김완길 회장은 "우리지역 권역별로 다른 강사를 초빙하여 폭넓은 내용의 교육을 듣고 환경에 다른 농가 재배하우스에서 직접 현장을 진단하고 대책방안을 제시하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소비자를 양성하고 우리 쌀 소비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교육은 학교급식 관계자, 농업인, 농촌 체험 관련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25명씩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시는 지역에서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는 손현우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생산 쌀가루 활용 디저트(샌드류) 만들기 실습뿐만 아니라 쌀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하고, 우리 쌀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전달했다.시는 이번 교육이 지역 쌀 소비를
충남 서산시가 ‘2023년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를 진행하여 공공급식 단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시는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홍보, 지역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역소비 활성화 등을 목표로 공공급식 시행 중인 단체를 대상으로 총 3회의 로컬푸드 산지투어를 계획하여 추진 중이다. 1,2회차로 지난 10월 5일, 18일에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와 지역아동센터 서산연합회 관계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지원센터 견학, 밤줍기 등 신선농산물 수확 체험, 쌀베이킹, 시골브런치 등 가공 체험을 진행했
충남도는 서산·보령·태안 어촌마을 3곳이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체험휴양마을 등급결정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해수부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전국 127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등급결정 평가 결과, 일등어촌 부문 서산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 등급향상노력 부문 보령 삽시도체험휴양마을, 신규 우수마을 부문에 태안 가경주어촌체험휴양마을이 선정됐다.어촌체험휴양마을은 체험객들에게 아름다운 바다환경을 체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히 전국 일등어촌에 선정된 서산 중리어촌체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희망자 및 서산시로 전입한 초기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영농 현장을 방문하여 영농체험을 제공하는 「예비귀농인 영농체험 지원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대상은 서산시에 귀농‧귀촌한 자(5년 이내), 서산시 귀농‧귀촌 예정자, 서산시 청년농업인들이며 모집인원은 30명으로, 모집기간은 10월 16일까지이다. 1회차 교육은 10월 26일 부석면의 뜬돌농원 방문을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총 5회 25시간 교육으로, 딸기, 버섯, 무 작목에 관한 영농체험과 귀농선배로부터 듣는 귀농이야기, 성
충남 서산시가 농업기계 공유플랫폼을 확대 운영한다.시는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인 ‘농기계 걱정 없는 농업기계 공유 플랫폼 확대 운영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이날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사업의 추진 배경, 사업 현황 및 실적,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브리핑에 따르면 시는 농촌 인력감소, 노령화의 지속, 인건비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업 환경에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농작업의 기계화율을 높이는데 박차를 가한다.시는 농업기계 공유플랫폼 사업으로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심화과정’을 마치고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제2강의실에서 수료생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들이 직접 만든 농산물가공 시제품에 대한 품평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심화과정은 지역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33명을 대상으로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장에서 지난 8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제품개발의 이론교육과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가공 등 실습교육 7회가 진행됐으며, 시는 전문가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잼류, 빵류, 음료
충남 서산시가 10월 10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정보유통마케팅 퍼스널브랜딩 자서전 과정을 마치며 '작은 불꽃, 11인의 열정과 도전'이란 책을 출간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출판 기념회는 글쓴이 농업인 11인과 그 지인들이 참석하여 농가의 농상품을 소개하며 출판을 기념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가 됐다.시는 강소농들의 특화된 가치를 브랜드화하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 16일부터 8월 4일까지 8회에 걸쳐 강소농 정보유통마케팅 퍼스널브랜딩 과정을 추진해 왔다.퍼스널브랜딩의 이해,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제2기 식량산업종합계획의 밑그림이 그려졌다.시는 25일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 지역농협, 민간RPC, 농업인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2기(2024~2028년) 서산시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각 농협과 민간 RPC, 농업인 단체 등의 의견을 최종 수렴하고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그간 시는 지역농협과 농업인 단체, 민간RPC․DSC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그 결과를 최종보고회
충남 서산시는 22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 로봇착유기의 현장실증 성과를 확인하고 축산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서산시 운산면에 있는 한국형 로봇착유기 활용 낙농 농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시는 조재호 청장을 비롯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회를 개최했다.한국형 로봇착유기는 농촌진흥청과 민간이 공동 개발했다.국내 기술로 제작된 한국형 로봇착유기는 젖소가 착유실에 들어가 자동 급여된 사료를 먹는 사이 로봇이 착유 컵을 부착해 자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