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박두웅 기자] 충남도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월 10일)를 40여 일 앞두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현안 과제를 발굴, 각 정당에 공약화를 요청한다.총선 과정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이슈화로 관심도를 높이고, 정당과 소속 후보자로 하여금 추진을 약속토록 함으로써 향후 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푼다는 복안이다.도는 총선 공약화가 필요한 핵심 과제 28건, 지역 과제 112건 등 총 140개 과제를 찾아 각 정당에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과제들은 각 실국 및 충남연구원 논의 등을 통해 발굴했다. 핵심 과제는
[4.10 총선=박두웅 기자] 임재관 전 서산시의회 의장은 27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입당을 알렸다.임 전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평택임씨 종친회장 등 50명의 동지와 함께 국민의힘에 입당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성일종 의원이 서산의 미래발전을 위한 최적임자다. 이번 총선에서 성일종 의원이 압도적 승리를 이뤄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 전 의장은 8년간 서산시의회 기초의원과 8대 의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서산시장 선거에 나섰다.민주당에서 정치를 시작한
[정치=박두웅 기자]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충남 서산 공군비행장에서 가진 민생토론회를 두고 녹색정의당 충남도당은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 의무를 무시한 사전선거운동"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신현웅 녹색정의당 서산태안 지역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이 국방안보를 중시한다면서 서산공항을 건설하기 위해 군사시설 규제를 해제하려고 한다. 기후위기에 역행하는 서산공항건설 추진 계획의 중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신 위원장은 "적어도 민생토론이라고 하면 열린 장소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주민들에게 (이야기를) 듣겠다는 토론인데, 장소가 군부대다. 접근
[충남도=박두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도내 고속도로·철도 사업에 대한 국가계획 반영과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충남에 대한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 부여를 요청했다.김 지사는 26일 서산 20전투비행단에서 열린 윤 대통령의 열 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충남은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미래를 설계하고, 대한민국 경제산업지도를 바꾸겠다는 의욕을 갖고 도정에 임하고 있다”라며 “오늘 충남의 아들답게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면 220만 도민도 기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박두웅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서산비행장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안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민 수요를 면밀히 검토해 전국적으로 총 1억300만평(339㎢), 충남의 경우 서산비행장 주변 4270만평(141㎢)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민생토론회가 열린 서산비행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군기지로, 서산공항 건설이 예타통과에 불발되면서 대통령 공약이 무산된 바 있다.윤 대통령은 "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에는 서산비행장 주변 지역만 4270만평에 달
[4.10총선=박두웅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정진석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성일종 의원 등을 포함한 12명을 4·10 총선 단수 공천 후보자로 선정했다.이중 충남 지역 단수 후보자는 정진석 전 비대위원장(공주·부여·청양)을 비롯해 성일종 의원(서산·태안),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천안갑), 정용선 전 당진시 당협위원장(당진) 등 4명이다.정진석 의원(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과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은 둘 다 현 지역구에서 그대로 본선 진출을 확정졌다.반면, 중진의원인 홍문표(4선, 충남 홍성·예산), 이명수(4선,
[4.10총선=박해철 기자] 22대 국회의원선거 서산시·태안군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였던 염주노, 조한기 예비후보는 조 예비후보로 단수공천이 확정된 이후 14일 처음으로 회동을 가지고 “선거운동에서 ‘원팀’으로 승리를 이루겠다”고 밝혔다.조한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루어진 회동은 양 측 캠프 인원 십여명이 함께 참여했다.조 후보는 “선거 운동 과정에서 애 많이 쓰셨다.”며 염주노 후보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염주노 후보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아쉽지만 후회는 없다.”라고 답했다.양 측 캠프 실무자들은 그 동안의 선거운동
[4.10총선=박두웅 기자] 녹색정의당 충남도당(신현웅 공동위원장)이 출범했다.충남도당은 5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녹색으로 정의롭게, 녹색정의당이 힘차게 출발합니다!’라고 신고했다.녹색정의당은 정의당과 녹색당이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선거연합정당이다.신현웅 녹색당 공동위원장은 "우리의 시도는 한국 정치역사의 중요한 시작이다. 녹색당과 정의당의 가치를 모아 22대 총선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하고 "녹색당의 기후정의의 가치, 정의당이 이야기한 불평등에 맞서는 노력, 그 진심을 알려 나가겠다. 많은 충남
[4.10총선=박두웅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오는 4월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지역구 23곳과 단수 공천 지역구 13곳을 발표했다.김 의원은 "1차 심사 결과를 마친 36개 선거구 가운데 현역 의원이 있는 곳은 15곳, 원외 지역구는 21곳"이라고 설명했다.충남지역 단수 공천자는 서산시·태안군 조한기, 공주시·부여군·청양군 박수현 예비후보이다.1차 심사 결과 경선 대상 지역 중 서울은 서대문구을·송파구을·송파구병 등 3곳이 포함됐다. 부산에선 금정구가, 인천에선 연수구을·남동구갑이 경선 지역이다. 광
[4.10총선 서산태안=박해철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서산시태안군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자는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문재인 전 대통령은 축전을 보내와 “조한기 후보는 지난 정부 청와대에서 의전비서관과 제1부속실장으로 나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한 동지”라며, “네 번을 낙선하고도 또다시 고향에 도전하는 4전 5기 조한기의 뚝심과 정성을 헤아려 달라”고 개소식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문 전대통령은 또한 조한기 후보가 “의전비서관 시절 평창동계올림픽,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등 우리 역사에 오랫동
[4.10총선 서산태안=박해철 기자] 국민의힘 소속 서산시‧태안군 지방의원들이 2일 10시 30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의 허위사실 유포를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지방의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조한기 예비후보는 지난 31일 대전MBC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보도를 악의적으로 가공하며 심각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서산시·태안군 지방의원 일동은 이를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이들은 조한기 예비후보의 ‘성일종 의원 공약이행률 0%’라는 카드뉴스는
[4.10총선=박두웅 기자] 1월 31일 대전MBC 보도 '21대 지역 국회의원, 공약 잘 지켰나?' 보도와 관련 총선을 앞두고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성일종 국회의원 간에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조 예비후보 측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서산태안 성일종 국회의원은 10건 중 단 한 건의 공약도 완료하지 못해, 공약시행 완료율이 0%인 것으로 밝혀졌다”며 “자료를 제출한 충남지역 국회의원 중 최하위 꼴찌며, 유일한 공약 완료 0% 국회의원”이라고 먼저 공세를 퍼부었다.조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성일종 의원은 본인의 업적을 홍보하는
국민의힘 박상무 전 충남도의원이 29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 전 도의원은 “국민의힘이 더 나은 발전을 만드는 힘이라 믿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윤석열 정부 2년이 다 되어 가지만 제가 꿈꾸고 믿었던 나라는 찾을 수 없다”고 탈당의 이유를 밝혔다. 박 전 도의원은 제4, 5대 서산시의회 의원과 제9대 충청남도 도의원을 역임했으며, 민선5기 10.26 재보선 서산시장 선거에 자유선진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같은 당 소속 모 후보의 탈당 및 무소속 출마 여파로 당시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출마했던 이완섭 후보에게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한석화)가 26일 대산항 인근 해역에 방류되는 대산 5사의 처리수를 확인하고 최종 방류구를 시찰하기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이하 환경특위)는 오전 10시경 대산읍 삼길포항을 찾아 서산호를 탑승한 뒤 환경특위 위원들과 관계 부서 공무원을 비롯한 기업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구 시설을 살펴보고 공업용수 재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환경특위 위원들은 대산 5사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처리수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직접 대표발의한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안이 25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성일종 의원이 지난 ‘22년 3월에 대표발의한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안은 태안기업도시 내에 국제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현행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에는 기업도시 내에 국제학교를 설립할 수 있는 근거가 없으나, 전북 새만금사업구역의 경우 「새만금 특별법」에 따라 초․중등 외국교육기관 설립이 허용되어 있다. 태안기업도시는 간척지라는 점과 외국기업 투자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선거캠프에서는 시민참여 정책제안 캠페인‘스·불·희’를 시작한다. ‘스스로 불러올 희망’을 뜻하는‘스불희’로 선정된 캠페인 명은 신조어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스스로 불러온 재앙‘스불재’에서 따왔다. 재앙을 희망으로 바꾸어 조한기 예비후보에게 자신의 희망 정책을 제안하고 또, 나의 제안을 실현 해 줄 수 있는 조한기 후보를 지지함으로써 나의 선택으로 나 스스로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다는 뜻을 담았다. 조한기 예비후보는 스불희 캠페인을 통해 접수되는 정책내용을 적극 수렴 및 논의한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25일(목)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수소산업과 미래항공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성 의원은 정책세미나와 관련해 “우리 서산시‧태안군의 미래 먹거리는수소산업과 드론(무인기)를 비롯한 미래항공산업”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우리 지역에 수소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미래항공산업 연구시설과 산업기반 등을 유치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수소산업을 미래항공에 적용하는 논의의 첫걸음으로 현재 국내 수소엔진 개발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2일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날 감사패 전달은 성 의원이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 개소,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 등은 물론 그동안 어르신들의 복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진 공로를 인정받아 추진됐다.성일종 의원은 “지역구 의원으로서 당연히 어르신들을 챙겨 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매우 뜻깊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우종재 서산시지회장은 “지역에 계시는 노인들이 위급상황 시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를 이용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9일 “해수부의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공모에 서산 팔봉권역(호리항, 개목항)과 태안 정산포항이 선정돼 향후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해수부의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지역소멸에 대응하여 어촌의 낮은 소득, 한정된 일자리, 생활 서비스 접근성 부족 등 열악한 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과거 해수부의 ‘어촌뉴딜 300’사업의 후속사업이며. 지원조건은 국비 70%, 지방비 30%다.올해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공모에는 서산시와 태안군 각각 1개소가 선정됐다.서산시는 팔봉
충남 서산시·태안군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이 8일 오전 10시 태안읍(태안문예회관 대강당)과 오후 2시 서산시 동 지역(서산문화회관)에서 각각 개최한 의정보고회는 연인원 약 2,000여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성일종 의원은 지난 해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각 읍·면·동별 의정보고회를 개최해오고 있다.특히 8일은 오전은 태안읍, 오후는 서산시 동 지역(동문1,2동·수석동·부춘동·석남동) 의정보고회가 개최돼 태안군과 서산시에서 각각 인구가 가장 밀집된 지역에서 개최됨으로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