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대전 시민들에게 아쉬운 이별을 고하는 ‘대전 시민과 석별의 밤’이 19일 오후 6시 도청 정문과 중앙로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억 합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충남도청의 대전 시대 80년을 돌아보며, 대전 시민에 대한 감사의 뜻과 밝아오는 내포신도시의 비전을 담아 식전행사, 본 행사, 석별행사로 나눠 진행한다.식전행사는 부여군 충남국악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유성구 노인합창단, 도청 공무원 동아리 해토와 뮤즈앙상블, 무지개합창단 등이 ‘과거, 현재,
2012.10.16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