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공직자 역량강화에 나섰다.태안군은 지난 3일 군청 대강당에서 본청 및 읍․면 직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정책 전문가인 김영희 대표(젠더앤리더십)를 초청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지역 주민에게 분배되면서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도시를 말한다.이날 교육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태안 만들기’란 주제로 ▲여성친화도시의 국제적 배경 ▲여성친화도시 개념, 목표, 사
예산군청 건설교통과 강윤구 기반조성담당이 ‘제20회 방재의 날’을 기념한 재해방지대책 유공으로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근정포장은 상훈법 제23조에 의해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과 국공영기업체, 공공단체 또는 사회단체 직원으로써 직무에 최선을 다해 국가와 국민의 이익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이다.강윤구 담당은 지난 1989년 공무원에 임용되어 공직생활을 수행하면서 탁월한 추진력을 발휘하고 주민과 함께 뛰는 현장행정을 펼쳤으며, 하수도담당, 도시개발담당, 하천관리담당, 기반조성담당 등 군청 내 주요 사업 부서를
본 특별기고는 서산지역의 뜻 있는 시민들의 모임인 "서산정책공작소"에서 행정정보공개 운동을 통해 행정을 감시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참여와 의견을 모아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운동의 일환으로 본지의 지면을 할애 보도하는 것으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부 다를 수 있습니다. - 편집자 주① 지자체, 기업유치의 허와 실② 지방재정 균형집행(조기집행)에 따른 이자감소③ 2013년도 제1차 추경예산에 대한 시민의 의견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세입ㆍ세출 예산(안)은 일반회계 528,026,014천원과 특별회계 99,3
"세계 5대규모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정부는 매년 3조 7천억원 이상의 국세를 거둬들이고 있지만 이에 대한 지원은 미미한 실정입니다.”“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은 대산공단 경쟁력 강화와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무엇보다도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정부가 복지 재원 마련을 위해 도로・철도사업에 대해 신규사업은 물론 기존 투자계획도 전면 재검토 하기로 한 가운데, 서산시가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29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완섭 시장은 최근 강창희 국회의장을 방문해
예산군은 내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30분 아리장가든에서 예산출신 충남도청 공무원 100여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날 간담회에는 최승우 군수를 비롯한 군청 간부공무원과 홍문표 국회의원, 도․군의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촉진지구사업, 예산군립체육관 건립사업 등 총 34건, 1140억원 규모의 내년 군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전방위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이에 앞서 군에서는 지난 5월 6일 서울에서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간담회와 9일 군청 1회의실에서
태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2층 소회의실에서 (사)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정구열) 및 서산시?당진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범죄피해자의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구열 이사장은 “다문화가족이 우리나라에 많이 늘어남에 따라 범죄피해 발생시 신속하게 보호?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태권 주민복지과장은 “우리 지역 내에 다문화 가족의 피해가 없길 바라며, 다문화 가족의 보호 및 지원에 힘써 주시는 서산범피에 감사를 드린다”며
서산시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3일 안전행정부를 방문해 유정복 장관을 만나고 미래 성장동력 확충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시민의 문화・복지 증진과 친환경적 수질 보전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 잠홍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20억원을 요청했다. 또 인구 및 차량 증가, 도심화 등 장기적이고 근원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동문동 동부전통시장 인근에 조성 예정인 주차타워 건립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3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충남도는 ‘2013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참여 단체’를 추가로 선정키로 하고, 내달 3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정부의 추경예산 확보에 따라 올해 마을기업 육성사업 대상을 총 41개 마을기업으로 확대키로 하고, 마을기업에 12곳에 대한 추가공모를 실시한다.마을기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안정적 소득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으로, 육성사업에 선정될 경우 1차년도 5000만원, 2차년도 3000만원 한도 내에 사업비와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지원받게
서산시는 25일 대산읍 오지리 고창개 갯벌에서 ‘바다의 열대우림’이라 불리는 잘피 심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Save the Sea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과 UNEP 한국위원회, (주)리리코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100여명이 참석해 갯벌에 잘피 3000여주를 이식할 예정이다.수심 5m 이하 연안의 모래나 뻘에 사는 잘피는 광합성을 통해 산소를 만들고 지상에 있는 숲보다 3배나 많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 잘피밭은 작은 물고기들의 산란장과 은신처 역할을 하지만 최근에는 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예산군 광시면과 대흥면에서 ‘예당호수 수변개발사업’의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5월21일 10시30분과 14시에 대흥면사무소와 광시면사무소에서 각각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예당호수 수변개발사업’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4월 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계획 승인 신청 후속절차로 진행된 것으로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본 사업은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주변지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하여 충남 예산군 광시면 일원 87,
서산시는 지난 2일부터 21일까지 4차례에 걸쳐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직원 600명을 대상으로‘비전 공유를 위한 공직자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이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동료의식과 바람직한 공직자 마인드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환경・복지・관광・대산항 등 시정 주요 10개 주제에 대해 서산시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생각는 시간을 가졌고, 혜민 미국 햄프셔대 교수와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등 저명 강사들이 글로벌 마인드와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
서산시는 2월 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1ha 이상의 중・대형 산불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올해는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기상상태와 산행인구 급증으로 산불발생 요인이 크게 높았으나 시는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시는 철저한 산불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읍・면・동장을 비롯한 분담마을 직원을 중심으로 매일 산불 취약지를 방문하는 현장 중심의 산불예방활동을 펼쳤다.또 시민 동참을 위해 산불예방 담화문 발표 및 캠페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도정간담회를 열고, 도정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 국비 확보에 초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안 지사는 이날 국회의원들에게 올해 도정 여건과 과제, 4조700억원을 목표로 잡은 내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상황, 지역 현안 및 정책 건의, 제도 개선 과제 등을 설명했다.내년 국비 확보 대상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차질 없는 내포신도시 건설 지원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사고 피해 대책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황해경제자유구역 활성화 ▲공주·부여 백제역사문화도시
서산시는 19일 국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 강우현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광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추한철 부시장, 국(단)장 등 간부공무원과 시의원 등 20명이 참석했다.남이섬 강우현 대표는 적자 운영으로 매각 위기에 몰린 남이섬을 예술가들의 손길을 거쳐 새로이 단장시켜, 한해 26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든 관광 분야의 대표적인 인물이다.강우현 대표는 “상상나라연합을 통해 서산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수
이완섭 서산시장은 20일 영농현장을 방문해 모내기 시연을 하며 풍년농사를 기원했다.이완섭 시장은 부석면 송시리 1002번지 이종선(66・부석면 취평리)씨의 논 2ha에서 1시간 남짓 직업 이앙기를 운전해 조평벼를 심었다.이날 모내기에는 부석면 쌀전업농회(회장 박병관) 회원 20명과 지역주민 등 50명이 참석했으며, 이완섭 시장은 적기 모내기를 당부하면서 당면 영농사항에 대해 농민들과 대화를 나눴다.이완섭 시장은 “농산물 시장 개방과 일손부족, 농자재가 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신기술과 친환경농법 적용을 통해 고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1시간 빠른 영농상담’으로 농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15명은 1일부터 1시간 일찍 출근해서 1시간 늦게 퇴근(오전8시 ~ 오후7시)하며 각종 영농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볍씨소독・파종・못자리 관리 등의 벼농사 정보뿐만 아니라 기상재해, 생강 파종・관리, 고추 육묘관리・적기정식, 과수 병해충 방제, 농기계 임대 등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전화나 현지출장을 통해 해결해 준다.유희권 기술보급과장은 “영농철을 맞아
서산시는 이달부터 상수도 급수공사 시공 대행업체를 기존 3개소에 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는 기존에 선정된 업체의 허가기간을 갱신하는 관행이 기존업체에 대한 특혜로써 신규업체의 참여를 제한할 수 있으므로 이를 개선하라는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에 따른 것이다.시는 지난달 ‘서산시 상수도 급수공사 시공영업 규칙’을 일부개정한 후, 이를 적용해서 대행업체 수를 확대하고 새로 선정했다.또 2년마다 대행업체를 새로 선정토록 규정해 좀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수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중인 산야초 효소 기초교육이 수강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산야초 효소는 신진대사를 증진하고, 노화방지와 체질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천연 면역물질과 장내 유익균을 증식하고 비만과 소화촉진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웰빙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4월 부터 운영중인 이번 산야초 효소 기초교육은 오는 6월 11일까지 11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실시되며 3월 중 선발된 총 44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과 산야초를 이용한 이론 및 실습교육 및
예산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예산정수장 및 하수처리장, 맑은누리센터 등 정수처리시설과 재활용선별시설 등을 견학하는 ‘맑은 물 지킴이’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정수시설, 하수처리시설 및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등 환경정화 시설의 공정 전반을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예산군 상하수도 사업소에서 실시해 왔다.견학장소는 예산정수장 및 하수처리장과 예산맑은누리센터이며 상하수도시설 및 환경시설로 정수장과 배수지의 주요시설 소개와 정수과정 및 각 가정으로의 공급경로
서산시 팔봉면 흑석리에서 양길리를 잇는 확,포장공사가 5월말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29일 서산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54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시도 11호선 확?포장공사가 현재 95%의 진행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시는 연장 3.38Km, 폭 10m의 도로 공사가 완료되면 시도11호선(팔봉면)과 시도10호선(지곡면) 간선도로망이 연계되어 주민 교통편익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한편 서산시의 농어촌도로 포장현황은 시도 16노선에 93.58Km가 포장되어 62.2%, 농어촌도로는 257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