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시장 이완섭)에서는 지난 6월 5일 중심시가지의 낙후된 보행환경을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드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민관학 실무협의체인 사업추진단을 본격 가동했다.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주민・상인 대표, 분야별 전문가, 유관기관 및 관계공무원 등 2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각종 의견수렴, 토의 및 자문 등 사업의 내실과 성공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추한철 부시장의 주재로 본 시범사업의 추진경과와 앞
서산시는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과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겨울 많은 눈과 제설작업 등으로 훼손된 도로에 대한 차선 도색을 완료했다.시는 6억원을 들여 중앙선, 갓선, 횡단보도, 문자 및 기호 등 탈색된 도로에 대한 재도색을 실시해 차량운전자 및 보행자들을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에 도색한 구간은 수석동 소탐사거리 ~ 갈산동 농어민체육센터의 국도 29호선과 경찰서사거리 ~ 애향삼거리의 시내권 등 총70.4Km다.이와 함께 시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주요교차로에 24시간 주정차금지구역 표시를 위한 복선을 설치해 교
서산시는 자본주의와 사회・경제적 양극화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실무자 양성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한달동안 서산시 제2청사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협동조합 설립 절차와 실무, 운영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또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 마을과 대전, 원주 등 우수 협동조합 견학도 예정돼 있다.참가비는 무료며 접수 및 문의는 서산 YMCA(☎664-0848)로 하면 된다.
서산시는 4일 해미면 기지리 일원 포트묘 이용 친환경 쌀 안정생산 시범단지에서 친환경농업 연구회원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트묘 이앙 연시회를 개최했다.포트묘를 이용한 친환경쌀 생산단지(대표 안정윤) 시범사업은 해미농협 친환경쌀 작목반원 11명이 참여해 11.4h에 포트묘를 이용한 이앙을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포트묘 재배농법은 작은 플라스틱 포트에 흙을 넣고 종자를 파종해서 키운 30cm의 성모를 이식하는 신기술 농법이다.이 농업은 상자육묘에 비해 이앙시 뿌리 손상이 없고 활착이 빨라 우렁이나 쌀겨농업 등 친
이완섭 서산시장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챙기기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전통시장에서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를 확인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이 시장은 지난 4일 새벽 동부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상인들은 이 자리에서 방문한 손님 편의를 위한 주차장 확충, 간판 및 통행로 정비, 안내판 설치 등을 건의했다.이 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태안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일반음식점의 청결한 위생 및 친절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섰다.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외식업지부(지부장 김광식)는 지난 4일 군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군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6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4교시로 나누어 ▲농산물품질관리원 한인권 주임이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도 설명 ▲채수진에듀컨설팅 채수진 원장이 식품접객영업자의 친절서비스 ▲노무법인 강산 박정기 노무사가 노무교육 ▲군 민원봉사과 전종호 위생담당이 식품위생법령 및 준수사항 설명 등 과목별로 생생한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지사장 이득현)는 4일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이신 이 모씨(71세) 주택에서 올해 들어 두번째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지붕이 누수되고 있는 열악한 환경에도 경제적 부담으로 지붕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이 할머니 댁을 직원들이 방문해 노후된 지붕보수 작업을 진행했다.이 할머니는 비가 오면 함석 자체 및 이음새 등에서 빗물이 누수돼 집안내부로 들어와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금번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의 도움으로 걱정을 덜어 너무 감사
서산시가 바쁜 신혼부부들을 위해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한번에 처리해주는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4일 서산시에 따르면 전입신고는 전입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서만 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올해 1월부터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민원인의 이중 방문 등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서산시에 거주하는 시민이 혼인신고를 할 때 전입신고를 동시에 접수받아 처리한다.이수영 민원위생과장은 “시청과 읍・면・동사무소를 각각 방문해야 하는
서산시는 3일 박명재 前 행정자치부 장관을 초청해 문화회관에서 직원 600명을 대상으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박 전 장관은‘성공하는 사람, 성공하는 조직을 위한 변화의 리더십’이란 주제의 특강에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마이크로소프사의 빌게이츠, 애플의 스티브 잡스 등의 성공사례를 들어가며 도전과 창조적 혁신 정신에 대해 강조했다.박 전 장관은 또 “리더십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연습되고 다듬어져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성공하는 조직을 위해서는 리더의 열정과 조직의 혼, 직원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특히 박 전 장관은
지역성과 전통성이 확보된 서산어리굴젓과 수산물의 산업화를 통한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서산어리굴젓사업단은 4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어민, 가공업체 관계자, 외부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리굴젓과 수산물의 수익 창출과 시장 확대 등 중장기 발전 방안에 대한 포럼을 개최했다.청운대산학협력단(단장 김동청)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남도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에 이어 7명의 전문 패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주제발표에서 국립수산
서산시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이용한 ‘즐거움과 맛과 건강이 있는 서산 농특산물 이야기’란 제목의 책자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서산시가 기획하고 (사)지역특화자원사업화연구센터가 참여해 만든 이 책은 8권 전집으로 서산지역의 대외 인지도가 높은 8개 농특산물을 사진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로 다루고 있다.6쪽마늘, 뜸부기쌀, 생강, 어리굴젓, 6년근 인삼, 생강한과, 팔봉산 감자, 심비디움 등의 농특산물을 소책자로 구성해 품목별 역사성, 지역성, 차별성 등을 새롭게 정리했다.시 관계자는 “누구나 읽기 쉽고 휴대하기 좋도록 소책자로 제작했
태안군이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공직자 역량강화에 나섰다.태안군은 지난 3일 군청 대강당에서 본청 및 읍․면 직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정책 전문가인 김영희 대표(젠더앤리더십)를 초청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지역 주민에게 분배되면서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도시를 말한다.이날 교육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태안 만들기’란 주제로 ▲여성친화도시의 국제적 배경 ▲여성친화도시 개념, 목표, 사
예산군청 건설교통과 강윤구 기반조성담당이 ‘제20회 방재의 날’을 기념한 재해방지대책 유공으로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근정포장은 상훈법 제23조에 의해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과 국공영기업체, 공공단체 또는 사회단체 직원으로써 직무에 최선을 다해 국가와 국민의 이익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이다.강윤구 담당은 지난 1989년 공무원에 임용되어 공직생활을 수행하면서 탁월한 추진력을 발휘하고 주민과 함께 뛰는 현장행정을 펼쳤으며, 하수도담당, 도시개발담당, 하천관리담당, 기반조성담당 등 군청 내 주요 사업 부서를
본 특별기고는 서산지역의 뜻 있는 시민들의 모임인 "서산정책공작소"에서 행정정보공개 운동을 통해 행정을 감시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참여와 의견을 모아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운동의 일환으로 본지의 지면을 할애 보도하는 것으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부 다를 수 있습니다. - 편집자 주① 지자체, 기업유치의 허와 실② 지방재정 균형집행(조기집행)에 따른 이자감소③ 2013년도 제1차 추경예산에 대한 시민의 의견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세입ㆍ세출 예산(안)은 일반회계 528,026,014천원과 특별회계 99,3
"세계 5대규모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정부는 매년 3조 7천억원 이상의 국세를 거둬들이고 있지만 이에 대한 지원은 미미한 실정입니다.”“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은 대산공단 경쟁력 강화와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무엇보다도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정부가 복지 재원 마련을 위해 도로・철도사업에 대해 신규사업은 물론 기존 투자계획도 전면 재검토 하기로 한 가운데, 서산시가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29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완섭 시장은 최근 강창희 국회의장을 방문해
예산군은 내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30분 아리장가든에서 예산출신 충남도청 공무원 100여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날 간담회에는 최승우 군수를 비롯한 군청 간부공무원과 홍문표 국회의원, 도․군의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촉진지구사업, 예산군립체육관 건립사업 등 총 34건, 1140억원 규모의 내년 군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전방위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이에 앞서 군에서는 지난 5월 6일 서울에서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간담회와 9일 군청 1회의실에서
태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2층 소회의실에서 (사)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정구열) 및 서산시?당진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범죄피해자의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구열 이사장은 “다문화가족이 우리나라에 많이 늘어남에 따라 범죄피해 발생시 신속하게 보호?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태권 주민복지과장은 “우리 지역 내에 다문화 가족의 피해가 없길 바라며, 다문화 가족의 보호 및 지원에 힘써 주시는 서산범피에 감사를 드린다”며
서산시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3일 안전행정부를 방문해 유정복 장관을 만나고 미래 성장동력 확충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시민의 문화・복지 증진과 친환경적 수질 보전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 잠홍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20억원을 요청했다. 또 인구 및 차량 증가, 도심화 등 장기적이고 근원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동문동 동부전통시장 인근에 조성 예정인 주차타워 건립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3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충남도는 ‘2013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참여 단체’를 추가로 선정키로 하고, 내달 3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정부의 추경예산 확보에 따라 올해 마을기업 육성사업 대상을 총 41개 마을기업으로 확대키로 하고, 마을기업에 12곳에 대한 추가공모를 실시한다.마을기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안정적 소득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으로, 육성사업에 선정될 경우 1차년도 5000만원, 2차년도 3000만원 한도 내에 사업비와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지원받게
서산시는 25일 대산읍 오지리 고창개 갯벌에서 ‘바다의 열대우림’이라 불리는 잘피 심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Save the Sea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과 UNEP 한국위원회, (주)리리코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100여명이 참석해 갯벌에 잘피 3000여주를 이식할 예정이다.수심 5m 이하 연안의 모래나 뻘에 사는 잘피는 광합성을 통해 산소를 만들고 지상에 있는 숲보다 3배나 많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 잘피밭은 작은 물고기들의 산란장과 은신처 역할을 하지만 최근에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