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 모범운전자 연합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지대진, 이하 모범운전자회)가 교통안전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익훈, 이하 교통안전공단)와 손잡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군에 따르면, 모범운전자회 회원 30명과 교통안전공단 직원 10명 등 40명은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따른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통한 사고 예방을 위해 19일 태안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개최했다.참가자들은 교통안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무단횡단 금지와 음주운전 금지, 안전띠
태안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초등학생 25명과 학부모 15명 등 40명을 대상으로 ‘매화둠벙마을 외갓집 농촌여름학교’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농촌전통테마 마을인 매화둠벙마을(원북면 동해1리)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의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태안군의 농업과 농촌 체험을 통해 뜻 깊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체험 첫날, 둠벙생태체험을 통해 습지의 역할과 중요성을 체득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찹쌀인절미를 직접 만들어보는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에 이어, 저녁에는 학생과
태안군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연중 열리고 있는 ‘제3회 태안 빛축제’가 다채로운 이벤트와 새로운 콘텐츠 확보로 매일매일 새로운 빛의 향연을 선보이고 있다.태안꽃축제위원회(위원장 한상율, 이하 위원회)는 막바지 여름 휴가철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조형물 추가 설치 등 지속적인 콘텐츠 확보에 나서는 한편, 축제장 내 캠핑장 이용 고객에게는 빛축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태안 빛축제는 11만 5700㎡의 대지에 600만개의 LED 전구를 설치하고 설악초와 샐비어, 맨드라미 등 아름다운 꽃을 심어 화려
책을 읽으며 독서를 피하는 이른바 ‘북캉스’가 최근 인기를 끌면서 도서관이 새로운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북캉스는 북캉스란 ‘북(book)’과 ‘바캉스(vacance)’를 합친 말로 독서를 통한 휴식을 뜻하며, 태안군에서는 최근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더위가 이어지면서 태안읍에 위치한 군립중앙도서관이 무더위를 피하려는 ‘북캉스 족’들로 붐비고 있다.군림중앙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 이용자는 방학기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해 하루 평균 3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대출 도서 수는 하루 평균 300여 권에 달해 방학 이전에 비해 50
예산군 공무원들이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으로 소중한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본보기가 되고 있다.17일 군에 따르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군청 앞 대형 이동 헌혈버스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군청과 읍․면, 관내 기관․단체 직원들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방학과 메르스 등의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헌혈을 통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또한 헌혈 참가자들에게는 혈액검사와 함께 소정
삽교읍 상하리 농촌건강장수마을(추진위원장 김세환) 노인회에서 조성한 백일홍 꽃길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백일홍 꽃길은 지난 6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마을 노인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삽교읍 상하 1리 진입로 5km에 10만 본의 꽃묘를 심었다.이후에도 회원들은 잡초제거, 물주기, 비료 주기 등 정성스럽게 꽃을 가꿔 현재 백일홍이 만개한 화사한 꽃길을 볼 수 있다.아울러 마을에서는 올해 봄에 토종 무궁화인 ‘적단심’ 5000주를 심어 내년부터는 무궁화가 오는 이들을 반겨줄 예정이다.김세환 위원장은 “지금 노인회에서 가꾼
충남도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광복70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큰잔치’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단체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 광복 70년을 기념해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나라꽃 무궁화 큰잔치에는 전국 16개 광역 시‧도에서 1300여 점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도는 그 동안 무궁화 품평회를 대비, 천안시 등 15개 시‧군과 산림환경연구소에서 무궁화 분화 70점, 토피어리 1점 등 모두 71점을 자체 선발, 이번 무궁화 품평회에 출품했다.도가 출품한 작품들은 품종의 고
서산시는 청사 벽면에 가로 11.4m, 세로 7.6m 크기의 대형 태극기를 게첨하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앞서 시는 지난 6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극기 사랑 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태극기 사랑 릴레이 거리 캠페인을 벌여왔다.거리 캠페인에는 지금까지 46개 단체에 800여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도로변 775개소에는 가로기와 홍보탑 2개소가 설치돼 이틀 앞으로 다가온 광복절 의미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사)전국모범운전자 연합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지대진, 이하 모범운전자회)가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교통 및 관광안내 봉사활동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모범운전자회는 군 관문인 국도 32호선 화동교차로와 안면 진입 국도 77호선 연육교 북단 삼거리 등 두 곳에서 태안을 찾는 피서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에서 종합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모범운전자회의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피서객 방문이 시작되는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돼, 피서객들에게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고 교통 혼잡 시 차량 정리에 나서는 등 큰 역할을 하고
백제 왕궁과 왕실 사찰, 계층별 주택 등이 재현돼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백제문화단지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12일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개장 이후 백제문화단지에서 촬영을 진행한 영화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은 모두 11편으로 집계됐다.우선 13일 막을 올리는 영화 ‘협녀:칼의 기억’은 지난 2013년 12월, 지난해 1월과 2월 등 모두 세 차례에 걸쳐 백제문화단지 로케이션을 마쳤다.이 영화는 고려 말 세 검객들의 숙명을 그린 액션 작품으로, 배우 이병헌과 전도연, 김고은
지난 10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공감 문화나눔 프로그램‘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공연이 성황리에 끝났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한국걸스카우트 서산시지구연합회(회장 박태순)가 주관한 이날 공연은 부모와 자녀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무료로 진행하여 예매 첫날 20분만에 매진되는 인기공연이었다.세계적인 비보이팀 익스프레션 크루가 직접 창작하고 공연한 비보이와 인형극이라는 각기 다른 정서와 모습을 가진 두 장르를 결합해 탄생시킨 독특한 형식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70분간 시민들을 압도했다.특히 전체객석의 10%이상을 문화소외계층을 초대해
포도의 계절을 맞아 구입은 물론 다양한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태안의 차별화된 포도 농원이 인기를 끌고 있다.태안군 백화산 자락에 위치한 ‘백화산 농원(대표 지종식, 태안읍 산후리)’에서는 70m 길이 비닐하우스 10여 동 총 6600여㎡ 규모에서 다크, 버팔로, 스트벤, 세네카 등 10여 종의 다양한 포도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달 초 첫 수확을 시작해 판매에 들어갔다.이곳에서 생산되는 포도는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으며 2kg, 4kg, 5kg 박스 단위로 하나로마트와 소비자 직거래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고, 특히 청포도와 적포도 및
예산군은 오는 26일 오후 8시부터 무한천 둔치공원 일원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찾아가는 힐링 문화콘서트 Show Time’ 공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지정해 시행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이날 공연은 주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즐기고 접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대한민국의 대표 장르들을 융합시킨 넌버벌 퍼포먼스로 진행될 이번 특별 콘서트에는 타악, 탭댄스, 아크로 바틱, 비보잉, LED댄스, 비트박스, 디제잉 등 도발적이고 폭발적인 리
지난 7일부터 이틀간 남면 몽산포해수욕장 해변에서 열린 ‘제13회 몽산포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몽산포번영회(번영회장 최귀열)가 주최하고 몽산포모래조각페스티벌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성복)가 주관한 이번 모래조각 페스티벌에서는 순수 아마추어 참가자들과 해외 유명작가들이 참가해 아름다운 모래예술을 선보여 몽산포의 해변을 뜨겁게 달궜다.또한, △‘두꺼비집 만들기’ △‘개구쟁이 친구들과 모래성 쌓기’ △‘금빛 모래 속 황금을 찾아라’ 등 온 가족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밖에도 △초청가수 공연
태안군이 피서철을 맞아 군의 주요 관광지와 먹거리를 직접 체험하는 ‘팸투어’ 를 통해 ‘관광도시 태안’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사전 답사 여행을 뜻하는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는 군이 민선6기를 맞아 태안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들이 직접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최근 새로운 관광문화로 각광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에 군은 지난 5일 ㈜이베이코리아와 손잡고 군의 주요 관광지와 먹거리를 직접 체험하는 ‘이베이코리아 SNS 투어단 in 태안’ 팸투어를 실시한
한상기 태안군수가 지난 7일 태안읍 평천리의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군수의 이날 방문은 최근 폭염주의보 발령 등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한 군수는 무더위쉼터를 찾은 노년층의 건강을 살피고 군 관계자들에게 쉼터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한편, 태안군은 장마 종료 후 무더위쉼터의 냉방기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등 관내 159개 무더위쉼터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필요 물품 지원과 무더위쉼터 홍보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산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대학생 SNS 투어단을 초청, 주요 관광지와 축제 홍보에 나섰다.시는 지난 5일부터 2일간 전국 대학생 SNS 투어단 30명과 여행사가 참여한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관광홍보 다변화를 위해 7월부터 이베이코리아와 공동으로 G마켓과 옥션에‘해뜨는 서산 관광홍보관’을 개설하면서 본격적인 서산 알리기를 위해 마련됐다.대학생 SNS 투어단은 서산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해 역사문화유적을 견학하고 해미읍성에서 조선시대 생활상을 직접 경험했으며 서산동부시장에 들러 서산의 명품브랜드 9품(品)9미(味)의 먹
예산군은 6일 오전 11시 수덕사 주차장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3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폭염대비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관내 공무원과 예산소방서, 예산군안전문화협의회 등 관계자들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 및 재난예방,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수해취약지역 점검 등에 대해 홍보했다.특히,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수덕사를 찾은 피서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단지 배부 등 집중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군 관계자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
서해안 서퍼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만리포해수욕장은 바닥이 완만하고 수온도 높은데다 파도가 서핑에 매우 적합해 서울과 인천 등 서해안 인근의 대도시를 포함한 전국의 서퍼들이 사계절 내내 태안군을 찾아오고 있다.
마늘, 호박고구마와 함께 태안군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태안반도 태양초 고추가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에 들어갔다.태안군에는 7월말 현재 3371농가가 총 538ha의 면적에서 고추를 재배하고 있으며, 갯바람을 맞고 자란 태안산 태양초 고추는 매운맛과 함께 단맛도 느껴지는 명품 고추로 홈쇼핑과 대형 마켓 등 전국 각지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한편, 올해는 4월부터 큰 일교차와 고온 건조한 날씨가 계속된 데다 최근까지 가뭄이 이어져 지난해 대비 고추 생육이 부진해 수확량이 다소 적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추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