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오는 8일부터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7일 시에 따르면 백신 1차 수급량은 2,925명분으로,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순차 접종한다.서산시 총대상자는 15,444명이며, 현재 12,299명(79.6%)이 접종에 동의했다.백신 확보 물량에 따라 일정을 나눠 2분기 내에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접종 장소는 서산시민체육관(서산시 예방접종센터)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접종 가능하다. 단, 점심시간(12시부터 오후 1시)은 접종하지 않는다.접종에 동의한 어르신은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임태성)은 취약계층 문화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30일 서산시복지재단에서 씨엔비멀티플렉스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서산시복지재단 임태성 이사장, 씨엔비멀티플렉스 임석기 대표가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업무협약으로는 △사회복지시설 및 대상자에 대한 문화나눔사업 연계 △직원 영화 관람료 할인 및 취약계층 영화 관람권 후원 △상호 발전 및 지역사회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조 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임태성 이사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30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 예방접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의원들은 서산시민체육관 1층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된 모의훈련에 참석해 예방접종센터 운영의 전반적인 내용을 보고받고 훈련에 직접 참여했다.이번 모의훈련은 그동안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에 한정되어 있던 접종대상자가 4월 1일부로 일반인까지 확대됨에 따라, 새로운 공간과 인력을 마련하고 이를 운영하는 전반적인 내용을 평가하기 위해 준비됐다.현장에서 의원들은 접종대상자 모의체험을 통해 △접수·대기 △예진·접종 △관
서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16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증가 및 정신건강위기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17개 지자체가 참여해 최종 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이로써 시는 미니버스 내부를 개인상담 Zone, 안정화 Zone, 프로그램 zone, 자동심장충격기(AED), 그늘막, 접이식 테이블 등으로 구성•개조한 안심버스를 구매•운영하게 됐다.안심버스는 심리검사 및 상담공간으로 구성된 버스로 마
서산시가 4월부터 ‘2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오는 31일까지 서산시민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내달부터 예방접종센터 및 보건소, 위탁의료기관 등을 통해 백신접종을 시작한다.이번 접종은 7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 시설 입소·종사자를 비롯해 65세 이상 노인,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교사(1∼2학년), 만성질환자, 보건의료인과 경찰·소방관·군인 등 필수인력을 대상으로 순차 실시된다.단, 접종 대상자 중 75세 이상 노인은 사전에 대상 등록 후 예약까지 완료해야 접종이 가능하므로
서산시가 상·하수도요금 감면혜택을 국가보훈대상자 전체로 대폭 확대한다.18일 시에 따르면 시가 제출한 「서산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 시 의회 심의·의결을 통과했다.6월부터 상·하수도요금 감면 혜택이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중 저소득층에서 전체로 확대된다.대상자는 1800여 명이다. 기존 생활등급 10~12등급인 저소득층 7가구만 감면 받은 것을 비교하면 대폭 확대다.이들은 매월 상수도 및 하수도 요금을 각각 5,000원씩 감면 받게 된다.시는 감면 지원을 위해 6월까지‘서산시 상수도 급수조례 시행규칙
서산시가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노인요양시설 24개소에 공기 제균기를 지원한다.16일 시에 따르면 공기 제균기 지원은 면역력이 약한 노인요양시설 환경 개선과 입소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실시된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들이 시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내용을 반영한 사업이다. 전액 시가 부담한다.시는 올해 총 3,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노양시설 24개소에 총 58대의 공기제균기를 공급할 계획이다.공급대수는 시설별 규모 및 정원에 따라 3월 중 2~3대를 차등 지원한다.시는 미세유해 입자,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12일(금) 충남개발공사(사장 정석완)로부터 꽃바구니를 전달받았다.이번 꽃바구니 전달은 충청남도개발공사에서 추진하는‘플라워 버킷 챌린지’로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격고 있는 화훼농가와 장애인일터 지원 및 코로나 19 대응 의료인을 응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이번 ‘플라워 버킷 챌린지’행사는 서산의료원을 포함한 도내 4곳의 의료원에 각 100개씩 총 400개의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있다.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화훼 농가와 장애인 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조문호)가 10일 서산시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제2기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는 지난해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개설되어 국가유공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교양, 정보, 여가프로그램 등 20여 개의 다양한 강좌를 제공해 여가 및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운영 프로그램은 벽걸이 만들기, 풍수지리 알기, 천연세제•찻잔 만들기, 생활법률, 관절염 알기, 황혼의 삶 즐기기 등
서산시가 충남 최초 운영하는 365일 영유아 야간진료센터가 2월 한 달간 210명이 이용하는 등 주민들 사이서 호응이 뜨겁다.10일 시에 따르면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는 서산의료원 내 지난 2월 개소했다.센터는 영유아의 치료 공백 최소화를 목적으로 충남 최초 운영 중이다. 365일, 평일 야간은 물론 주말, 공휴일에도 진료가 가능하다.새벽 등 진료가 어려운 비상시에도 지역 내에서 신속히 조치할 수 있게 됐다.시는 진료가 가능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진료 대상도 만 15세 이하 중학생까지로 확대했다.진료비도 응급의료수가가
재단법인 서산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월 제4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여 임태성 현 이사장을 선출하여 연임을 결정하였으며, 3월 8일 맹정호 서산시장으로부터 임명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3년 12월 21일까지 3년간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고 연임인 만큼 취임식은 하지 않기로 했다.임 이사장은 서림케어드림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대표, 서산인재육성재단 및 서산시사회복지사협회 이사 등 여러 분야에 활동하며, 2019년 8월 부터 약 1년 4개월 간 재단 이사장직을 맡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9일 오후 3시 연구원에서 충남연구원(원장 윤황)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산의료원에서는 충남연구원 소속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충남연구원은 서산의료원 사업에 대한 홍보 및 봉사활동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 “충청남도의 19개 산하기관 중에서 충남연구원을 필두로 하여 나머지 산하기관도 CPR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나 하나로 또 한분 충남도민의 생명을 구하는’
충남 서산시가 올해부터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 및 부양의무자 기준을 대폭 완화한다.8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노인, 한부모 가구 등 수급자 가구에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자녀들이 있더라도 수급자 본인 소득 및 재산 기준만 충족하면 받을 수 있게 됐다.단, 부양의무자의 고소득(연 1억원, 월 834만원) 및 금융재산을 제외한 재산기준 9억원을 초과할 경우 제외된다.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기준완화에 따른 지원대상자 발굴 및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했다.그 결과 2월 말 기준 작년대비 512% 증가한 533건이 접수되는 등 신속한
서산시가 국토방위 및 시민 수호 등 군 의무를 다하고 있는 지역 청년의 안전에 발 벗고 나섰다.4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에 주소를 둔 현역 군 복무 청년을 대상으로 3년 연속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현역병으로 군 복무 중인 청년이 군 복무 중 입은 상해에 대해 1년 동안 보상해주는 제도다.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현역복무 청년, 구체적으로 육ㆍ해ㆍ공군 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관 등 1,500여 명이다.단, 직업군인 및 사회복무요원은 해당하지 않는다. 시는 5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DB손해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코로나19 백신 노인요양시설 방문 접종이 실시됨에 따라 안전한 예방접종 환경을 조성하고자 소방력 지원에 나섰다.이번 노인요양시설 방문 접종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며 거동이 불가능하거나 자리를 이탈할 수 없는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중 동의자를 대상으로 약 120명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접종된다.이에 소방서에서도 자동제세동기, 응급약물과 같은 전문 장비를 갖춘 구급차와 인력을 지원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아나필락시스)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서산시가 월경곤란증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의약 치료비를 지원한다.2일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3월 현재 서산시에 주소를 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중•고등학교 여학생 25명이다.대상자는 1인당 50만원 범위 내에서 침, 뜸, 부항 및 환제, 산제, 탕약 등 월경곤란증 완화를 위한 한의약 치료를 지원받는다.이를 위해 지역 내 12개 한방 병·의원과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접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여학생을 대상으로 12일까지 우선 접수하고, 이외 기타 희망자는 15일부터 추가 접수한다.신청을 희망하는
서산시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 관리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1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2일 시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과 손목밴드 연동으로 신체정보를 제공해 어디서나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서비스다.신청 자격은 20~60대의 서산시 거주자(서산시 직장인 포함)며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높은 사람을 우선 선정한다.다만, 이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았거나 해당 질환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참여자에게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서산시가 원스톱 복지 종합 온라인상담 창구인 ‘서산시 행복드림톡’을 운영한다.25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 행복드림톡’은 복지사각지대 신고 창구였지만, 이용자 및 복지문의가 늘어 이를 통합 처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누구나 핸드폰 하나면 쉽게 접속해 어려운 가구 제보와 복지 관련 문의를 할 수 있다.시민들은 시청에 방문해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신속히 답을 얻을 수 있게 됐다.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앱(APP)에서 ‘서산시 행복드림톡’ 채널 검색 후 채팅 메시지를 보내면 관리자와 1:1 채팅 상담이 이뤄진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
서산시가 올해부터 결식아동 지원 급식 단가를 8,000원으로 인상 지급한다.26일 시에 따르면 급식 지원은 저소득, 한부모, 차상위 계층 가구 중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에게 급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 대상자는 900여 명이다.지난해 정산결과 결식아동 대상자들은 한 끼 식사에 못 미치는 5,000원으로, 식당을 가지 못해 컵라면, 즉석 도시락 등을 파는 편의점의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시는 현실에 맞게 급식비를 추가 지원하고 더 많은 메뉴의 건강한 식단을 이용토록 했다.급식비 지원 아동에게는 급식 전자카드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본격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서산지역은 65세 미만 요양․정신병의원 및 요양시설 20개소, 661명을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접종할 계획이다.서산시 첫 접종자는 S요양원의 이형길 원장으로 시 보건소를 방문해 최초 접종했다.접종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로 지난 25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공급받았다.시는 차질 없는 백신 접종을 위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사전 교육 및 안내를 실시했다.또한, 응급의약품 구비, 백신냉장고 적정가동 및 온도계 비치 여부, 의료인과 종사자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