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올해 신설된 자동차세 신고 납부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자동차를 매도하거나 말소한 경우 소유권 이전일 기준으로 등록일 다음달에 소유기간 일수만큼 수시분으로 부과됐다.이에 자동차를 양도, 폐차 등으로 차량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 양도인 또는 말소차량 소유자가 고지서를 받게 되어 자동차세 납세 해태의 원인이 되었다.자동차세 신고 납부제는 자동차를 이전 등록하거나 말소하는 경우 양도인 또는 말소 등록인이 해당 기분의 세액을 일할 계산해 신고 납부하는 제도다.김인섭 세무과장은 “자동차세 신고 납부제가 활성
서산시는 22일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집적화 단지인 양대동 환경종합타운에서 서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소방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유지 등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훈련은 재활용품 분리선별라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을 가상으로, 화재발생 상황 전파, 경보 전파 및 화재 신고, 대피 및 인명 구조, 자위소방대 초기 진화, 소방서 출동 및 합동 진압, 강평 및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정찬희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소방훈련을 통
태안군이 눈덩이처럼 점점 불어나고 있는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지방세 고질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해 뿌리 뽑겠다는 각오다.태안군의 지방세 총 체납액은 120억원으로 지난 9월부터 내달 말까지 체납액의 30%인 36억원을 징수 목표로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군은 우선 강력한 대응을 위해 지방세 30만원이상 체납자에 대해 관허사업(허가, 인가, 면허, 등록, 갱신까지) 제한에 들어갔다.또한 물품구입, 공사계약을 비롯한 각종 사업비 지급과 각 단체, 영어조합 및 법인 등 보조금 지급 시 체납액을 반드시 확인하고 지
서산시는 가로림만 해역에 바다숲 조성을 위해 17~18일 이틀간 인공어초 120기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인공어초는 가로 2.5m, 세로 2.1m, 높이 2.1m의 터널형이며 수산생물의 산란 서식장으로 활용되도록 다년생 해조류인 곰피를 부착시켜 투하했다.바다숲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2015년까지 국비 17억원을 들여 가로림만해역 100ha에 해조류 인공어초 시설 및 잘피숲 조성 등을 통해 수산생물의 산란장과 서식지를 제공하는 것이다.시는 바다숲이 조성되면 수산자원 회복과 연안 기초 생산력 증대로 어업인 소득 증대와
이완섭 서산시장이 외자 유치를 위해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한다.서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 기간 안희정 충남지사와 함께 독일 컨티넨탈사와 린데그룹 등 2개사를 방문해 1억 8천만달러의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24일에는 산업용,특수가스 분야 시장 점유율 세계 1위 기업인 린데사 뮌헨 본사를 방문해 8천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다.25일에는 베를린으로 이동해 자동차 2차전지 배터리산업 고급 기술을 가지고 있는 다국적기업 컨티넨탈사와 1억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다
서산시는 지난 10일부터 하수도 원가정보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하수도 업무처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물 절약의식 제고를 위해 원가정보를 공개한다.이번에 공개한 정보는 2012년말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공공하수도 처리원가, 부과단가, 재원 부족액, 충당 계획, 전년도 실적 등이다.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서산시의 평균 하수도 요금은 1㎥당 320.1원으로 처리원가 1755원의 18.2% 수준으로 나타났다.이는 전국 평균을 밑도는 수준으로 하수도사업 재원 부족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
서산시는 음식점 등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 자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영업시설이나 화장실 개선 자금이 필요한 식품제조가공업소, 일반,휴게 음식점 등이다.식품제조가공업소는 5천만원, 일반,휴게음식점은 3천만원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시설 개선과 별도로 화장실 개선 자금으로 2천만원 내에서 추가 융자가 가능하다.융자 조건은 2년 거치후 4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금리는 연 1%다.융자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시청 민원위생과 위생관리팀(☎660-3172)에 융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연간 매출액이
서산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하반기 투자심사위원회(위원장 추한철 부시장)를 열고 주요 사업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이날 투자심사위원회는 서산바이오웰빙특구 진입로 개설 등 8개 사업(사업비 489억원)에 대한 심사를 의결했다.재정 투자심사는 무분별한 투자를 막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목적으로 20억원 이상 신규 투자 사업과 3억원 이상 축제 및 행사성 사업이 심사 대상이다.김영제 기획감사담당관은 “투자심사는 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중복 투자 방지를 위해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심사를 하는 것”이라며 “투명하고 건전한
서산시는 주요 현안사항이나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현장토론회를 적극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이완섭 시장의 행정철학에 따른 것으로 현장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시는 지난달 25일 중앙호수공원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조경 전문가와 일반시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 현장 토론회를 개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날 현장 토론회에서는 수질 개선 방안, 친수공간 조성, 예술공원으로의 변모
태안군이 17일부터 이틀간 ‘2013년 도로 교통량 일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오는 17일 오전 7시부터 18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군내 지방도와 군도를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조사대상은 지방도 3개 지점, 군도 14개 지점 등 총 17개 지점이며 모두 102명의 조사원을 통해 동시 진행된다.조사원은 각자 배치된 조사지점서 통과 차량을 시간별, 차종별, 방향별로 빠짐없이 조사하게 된다.군은 교통량 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일 읍면 담당자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노선별 조사지점 사전답사와 도
서산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실,과,사업소장, 읍면동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시책구상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내년에 새롭게 추진할 신규시책 175건과 보완,발전시책 283건 등 458건에 대해 부서장이 보고한 뒤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내년도 추진해야 할 중점과제로는 중국과 국제여객선 취항에 따른 미래 관광전략 마련,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서민생활 안정, 정부 3.0 핵심가치와 연계한 시민중심의 창의시정 실천 등을 제시했다.눈에 띄는 시책으로는 ▲세계테마파크 및 축산타운
서산시는 7~8일 이틀간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서 근무하는 무기계약 및 기간제근로자 17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다하는 민간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실시했다.첫날에는 시의 관광현황과 주요 시책, 미래 성장동력 등에 대해 알아보고 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취업규정과 근로기준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복무교육, 앞으로 추진하게 될 무기계약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타코마찌(田子町)’를 친선 방문했다.양 도시의 자매결연 1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야마모토 하루미 정장의 초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서산시의회 지행중 의원과 팔봉산 감자축제추진위원회 김지중 위원장 등이 동행했다.이 시장을 비롯한 서산시 방문단은‘마늘과 소 축제’를 견학하고 타코마찌에 조성된‘서산공원’을 방문했다.‘서산공원’은 자매결연 체결을 기념하고 타코마찌의 서산시에 대한 각별한 우정을 표현하기 위해 도심에 조성된 공원이다.서산시와 타코마찌는 마늘을
“명예 면장 체험을 통해 이제는 당당한 서산시민이 된 것 같아요”한국으로 시집온지 7년만에 면사무소에 처음 가봤다는 베트남 출신 호띠라이(26,여,인지면)씨는 명예 인지면장으로 활동한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서산시는 시민의 눈에서 바라본 행정의 모습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그동안 1일 명예 읍면동장 체험을 한 시민 70명을 대상으로 2일 사례 발표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호띠라이 씨를 비롯해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서산시에서 1일 명예 읍면동장 체험을 한 70명의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출향인사 윤병천(70,서울시)씨는 “
최근 양식장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양식장 절도 근절을 위해 적극 나섰다.태안군에 따르면 수산양식 고부가가치 품종인 해삼, 전복의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도난장비 지원사업 희망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지원자격 및 요건은 △지원을 받고자 신청한 대상 어업권의 품종은 해삼, 전복에 한하며 △수산업법 제8조의 규정에 의한 해삼, 전복 어업면허를 받은 어촌계 △해삼, 전복양식(마을어업 포함) 어업면허 받은 기간이 2년 이상 경과 된 어업권 △총사업비의 20%이상 자담 할 수 있는 어촌계 등이다.지원 희망자는 △수산자
서산시는 1일 팔봉면 진장리에서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농민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과수 재배 시범사업 추진결과를 평가하는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평가회에서는 기상재해로 인한 과원 피해 예방을 위해 서산시가 시범 지원한 방풍시설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서산 동부전통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우수 시장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중소기업청장 상을 받는다.1일 서산시에 따르면 동부시장은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원장 임병재)이 전국 1500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실시한‘고객사랑 시장 만들기 캠페인’에서 최우수를 차지했다.시장경영진흥원은 전통시장의 환경 개선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깨끗한 시장 만들기 ▲원산지 및 가격 표시 ▲온누리상품권 사용 ▲친절한 시장 ▲고객선 지키기 등 5개 실천과제를 평가했다. 동부시장은 상인대학을 통해 친절교육과 외국어 교육을 실시하
태안군이 군 행정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방 3.0 추진 공모제안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제안은 새정부 출범 패러다임에 맞게 지방 3.0에 대한 군민과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창의적인 제안을 장려해 군 행정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공모제안은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분야는 지방 3.0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방안 6대 과제를 대상으로 한다.6대 과제는 ①자치단체간 사회기반시설 공동 활용방안(자치단체간 칸막이 해소) ②주민 맞춤형 서비스 창출방안(새로운
서산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텐리시(天理市) 공무원 2명이 4주간 일정으로 서산시에서 행정연수를 실시하기 위해 25일 방문했다.텐리시 공무원들은 서산시 공무원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체험하고 시청 각 부서에서 업무 벤치마킹을 할 예정이다.양 도시는 우호 협력을 위해 1994년부터 2년을 주기로 공무원 교환 연수를 실시해오고 있다.
서산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추한철 부시장 주재로‘물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빗물 이용시설 보급 확대를 위한 제도적?기술적 기반 구축, 중수도 시설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관리기준 확립, 하수 처리수 재이용 공급 확대 및 수요처 확보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회의 참석자들은 기상 이변과 환경오염으로 물 재이용 활성화를 통한 대체용수 확보 필요성에 공감하며, 산업적?기후적 특성이 반영되도록 해달라고 연구진에 주문했다.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12월 최종보고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