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사격팀이 창원시와 경남사격연맹이 주최하는 ‘제4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 동 1개 등 총 3개 메달을 획득했다.대회는 지난 21일부터 1주일간 창원국제종합사격장에서 일반부 370개 팀, 2천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소총·권총·산탄총·러닝타겟 등 종목에서 각축전을 벌였다.2023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 대회에서 서산시청 사격팀은 50m소총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는 기염도 토했다.대회 3일차, 50m복사에서 여자 단체전 염다은·정미라·이은서·박해미 선수가 1천85
여미갤러리(조선희 관장)에서 유용범 아크퍼니처 특별초대전을 2022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시한다. 아크퍼니처는 유용범 디자이너 브랜드로 고전가구의 전통미와 아크릴의 투명과 반투명 사이에서 빛의 스펙트럼이 교차하는 특성을 접목한 트렌드 가구이며 절제된 구조에서 다양한 변주를 고민하며 색의 굴절과 투영을 담았다.2022년 서울 리빙디자인페어 호평 속에 첫 전시를 선보이고 작품을 론칭하였으며 ‘눈에 띄는 제품상’으로 트렌드 24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전통의 가구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아크릴 전문 회사 더 흥왕과의 협업
서산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조규선)가 지난 24일 조속한 시정 현안해결을 위한 부서 보충보고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부서별 현안보고 및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의 시 심도 있는 진단이 필요한 사업과 사업추진 중 갈등 발생 사업 등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인수위는 그 동안의 보고회에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수고한 공무원들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는 한편 미진한 업무추진에 대해선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대안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간월도 관광지 개발 사업과 관련해서는 사업자의 사업수행능
서산시어르신상담센터(센터장 우종재)에서는 2022년 6월20일을 시작으로 2022년 8월31까지“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인권 함께 지켜 나가요” 노인자살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읍·면 지역 경로당에서 실시한다.노인자살 NO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행복한 세상을 꿈꾸자”노인학대 NO 당신을 도와줄게요! “하지마” “무서워” “나는 사람이야” 라는 슬로건으로 실시하였으며,보건소 및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생명사랑 존중과 노인학대 유형, 노인학대 정보, 노인자살 예방에 대한 교육과 함께 정서적 안정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한 반려
민선7기를 이끈 맹정호 서산시장이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장 이임식을 끝으로 4년간의 시정 활동을 마무리한다.이임식은 외부 인사 초청 없이 맹 시장 부인 박승옥 여사와 이수의 시의회 부의장, 공무원 등 100여 명과 함께 진행됐다. 맹 시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에 이어 두 차례의 충청남도의원을 거쳐 지난 2018년 제10대 서산시장으로 당선돼 많은 성과를 이뤘다.특히, 취임 초 강조한 소통과 협업을 통한 시정혁신 성과로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 받고 있다.맹 시장은 시민 참여 공론화 과정을 통한 갈등 해결, 전국 최
조각가로, 특이하게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5편의 소설을 발표한 소설가로 최근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만능의 예술가 한서대학교 디자인융합학과 도학회 교수가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대전 플랜에이갤러리에서 그의 열세 번째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으로 8점의 조각과 15점의 그림, 소설 5권 등 총 30 여점을 선보이는 융합예술전시회이다.이번 전시회의 작품들에 나타나는 수많은 별자리, 빛나는 점들, 세 방향으로 돌출된 형상들은 모두 고대 천문도의 별자리들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한다. 그가
서산시 보건소는 6월 22일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첫 대면 회의를 개최했다. 서산시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2019년 구성되었으며, 구성 이후 코로나로 인해 서면으로만 회의를 진행해 왔다.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지역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이를 위해 서산시 장애인 관련 기관인 서산의료원 재활의학과, 한서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서산시 장애인 복지관,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충남 장애인 부모회-충남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태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연수)이 협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서산·태안지역 공공의료 역량강화 협력모델 개발사업’을 통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조성주 교수가 파견·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서산·태안지역 공공의료 역량강화 협력모델 개발사업은 서부발전이 지역사회 미충족 의료영역 보완 및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여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을 서산의료원에 파견하는 사업이다.병원 관계자는 “2019년부터 지속되는 본 사업으로 지역 내 미충족 의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정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제11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27일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전국 158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을 지원한 운영 실적을 토대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서산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인식개선, 인력 양성, 일자리 확대, 여성 취·창업률 증가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기관표창 외에도 관내에서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 등 경제활동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도 선발되는 기염을 토했다.우수기업으로는 ㈜창성(
충남 서산시 대표 농산물인 서산6쪽마늘과 서산 감자가 주 출하기를 맞아 대도시 소비자 공략을 본격화했다.27일 시에 따르면 대도시 농협유통센터와 직거래장터, 대형유통업체를 통한 판매에 성과를 내고 있다.현재 서산6쪽마늘과 감자, 50여t을 납품했고 7월 말까지 150t 이상을 납품할 것으로 보인다.납품현황을 살펴보면 6월 1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양재, 고양, 세종, 대전 등 대도시 농협물류센터에서 서산6쪽마늘 특판전을 연다. 현재까지 약 10t의 마늘을 납품했다.23일 열린 서울 강남구청 직거래장터에도 1t의 서산6쪽마늘을 납품
충남 서산시가 6월 28일부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함이다.대상은 5월 29일 기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및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자격보유자로 4천522가구가 해당한다.별도 신청 없이 자격에 해당할 경우 가구원 수에 따라 선불형 카드로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자격 및 가구원수에 따라 최소 30만 원(1인)에서 최대 145만 원(7인 이상)이며, 차등 지원된다.예외적으로 보장시설 수급자의 경우 1인 20만 원씩
충남 서산시가 7월 2일부터 2일간 지역 농산물 특판전을 연다.중앙호수공원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특판전 품목은 맛과 영양이 좋은 서산6쪽마늘과 팔봉산감자다.소비자가 현장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하고 직거래 판매한다.서산6쪽마늘 판매는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포장(망) 판매와 직접 주대를 골라 현장 작업 후 판매로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마늘의 경우 50알 묶음 한 단에 특(特) 2만6000원, 상(上) 2만2000원이다.감자는 10kg씩 특·대 혼합과 대·중 혼합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시세에 따라 추후 결
서산공업고등학교(교장 이보선)는 현장실무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맞춤식 교육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산학협력 협약을 연이어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화)에는 자동차 부품 전문회사인 화인케미칼(주)과 지난 24일(금)에는 리튬 일차전지 전문회사인 ㈜비츠로셀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산학협력 협약은 지역 산업의 육성 발전과 전문직업인의 양성,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기업체와 학교가 상호 협력하는 것으로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화인케미칼(주)는 2002년 설립된 이래 우레탄 발포를 이용
충남 서산시가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를 높일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24일 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시키기 위한 사업 중 하나다.예산학교는 기존 6월 중순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접수하고 10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8회의 교육을 추진한다.지난 10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여 명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했고, 고북·팔봉·면 행정복지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 청년활력공간LAB 등을 돌며 진행한다.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 의의, 서산시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제안사업 아이디
24일 시에 따르면 선착장 연안해역을 따라 노후 가로등 7본을 LED 가로등으로 교체했다.이를 통해 어민의 수산 작업 환경과 마을 주민 및 관광객의 야간 보행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가로등에는 간월도를 대표하는 철새 모양의 조형물도 새겨 미관도 높였다.시 관계자는 “노후 가로등 교체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수산 작업도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가 24일 6.25 전쟁 7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서산시지회 주관으로 전사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명예를 선양코자 마련됐다.이날 모범보훈가족 29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행사 전에는 국가보훈처 제작 영상인 ‘보고 싶다, 전우야’를 통해 6.25전쟁 당시 상황과 엇갈린 전우를 찾는 모습을 통해 역사를 되새기기도 했다.구상 서산시부시장은 “6.25 참전유공자의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은 지난 21일 32살 우상명 씨가 심장, 간장, 신장(좌)·췌장, 신장(우), 안구(좌), 안구(우)을 기증하여 6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되었다고 밝혔다.우 씨는 지난 10일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119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뇌사상태가 되었다.경상남도 거제도에서 1990년 2남 중 막내로 태어난 우 씨는 조선소 일을 하였고, 최근 용접을 배우면서 더 전문적으로 나가기 위해 연습도 열심히 하며 성실하게 일해왔다.우 씨는 다정다감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을 좋아하는 착한
운산면에서는 24일 행정복지센터 내에 영업용 세탁기(25㎏)와 건조기(30㎏)를 설치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다리미(多里美) 빨래방’을 개소했다.우리 지역의 공동체가 힘을 모아 모든 마을에 온정을 나누어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뜻을 담고 있는 다리미(多里美) 빨래방은 대형 세탁물 처리가 어려운 거동불편 장애인, 수급자 및 차상위 어르신 등의 이불을 수거하여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운산면 다리미 빨래방 개소가 더 뜻깊은 것은 빨래방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에 지역 주민이 힘을 모았기 때문이다. 운
지난 18일 늘푸른오스카빌 인근 특별무대에서 열린‘어린이와 함께하는 주민 한마음 대축제’에 3,800여명의 어린이와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오스카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면지역 어린이들과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상황으로 문화생활이 단절되었던 지역 주민들의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채로운 공연과 장기자랑, 불꽃놀이 및 경품추첨이 이어지며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대 위아 등 오토밸리 내 기업이 함께 참여해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길, 이성열)가 지역사회 자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23일 성연면에 따르면 독거 노인 증가에 따라 사회적 고립상태에 있는 가구의 극단적 선택이나 고독사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이다.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마음 클릭(click), 행복 이음’ 사업을 추진한다.사업은 ▲상시적 발굴체계 마련 ▲정기적 방문 및 모니터링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및 자원 연계 ▲자살·고독사 예방 캠페인 등의 내용을 담았다.이외에도 관내 봉사단체 미즈씽씽봉사회(회장 박기순)와 주 2회 홀몸 어르신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