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1일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대전간 고속도로를 이용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서산나들목에서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시청 직원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추석명절 안전에서부터’라는 홍보전단(신종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재난발생 시 대처법, 응급처치 상식, 안내전화 등)과 차량비치용 삼각대를 배부할 예정이다.
서산시문화회관(관장 이정희)이 비수기 휴관기간을 이용한 전면 리모델링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올해로 개관 19년차를 맞은 문화회관은 그 동안 시설 및 장비 노후로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도비 등 9억원을 투입해 대공연장 무대시설의 위험요소를 제거해 쾌적한 무대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조명?음향시설을 새롭게 설치해 좌석 어느 위치에서도 수준 높은 문화공연 감상이 가능해졌다. 또 장애인화장실 및 장애인전용관람석을 확보해 장애인의 문화적 편의를 증진하고 노후 급수관을 말끔히 교체해 깨끗하고 안정적
서산시는 28일 유상곤 시장 주재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경제난 극복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노사민정의 화합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서산지역 노사민정 화합선언을 통해, 근로자는 사용자와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노사간 신뢰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며 생산성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경영자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경영으로 회사의 지속성장과 경쟁력을 확보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특히 근로자의 고용유지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다짐했다. 또 서산시민과 기업인, 근로자는 노사 상생 및 협력분위기
국립종자원충남지원(지원장 이강호)은 올 가을 파종할 청보리 정부보급종을 파종기까지 신청받아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보리 보급종은 ‘영양’품종으로 공급가격은 20kg단위로 2만2160원이다. 전화주문(031-467-0133, 063-855-4872, 061-322-3971, 054-858-5703, 055-355-2578) 또는 국립종자원 홈페이지(www.seed.go.kr)에서 인터넷 주문이 가능하다. 영양보리는 건물 수확량이 10a당 1169kg으로 타 품종에 비해 월등히 많고 탈립율이 42%로 낮아 사일리지 조제 시 유리해
15년 전 헤어진 생모와 남매를 극적으로 상봉시킨 공무원이 있어 추석을 앞두고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서산시청 민원처리과 김준환(사진54) 가족관계등록담당. 15년 전 헤어진 아들과 딸을 찾아달라는 어머니 김씨(41)의 한 맺힌 사연을 담은 편지가 서산시청에 도착한 것은 보름 전쯤이다. 사연을 접한 김준환 담당은 제적부와 가족관계등록부, 주민등록부 등을 일일이 열람하고 확인한 끝에 경기도 오산시에 거주하는 어머니 김씨와 전라북도 정읍시에 사는 딸, 군대에 간 아들을 찾아 이들 가족에 따뜻한 추석을 선물했다. 김 담당은
서산시가 산업현장에서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하고 건전한 기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역점 추진 중인 ‘1부서 1기업체 자매결연사업’이 탄력을 받았다. 시는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개통, 대산항 물동량 증가, 각종 산업단지 활성화 등을 기반으로 최근 2 ~ 3년 새 100개 이상의 기업체를 유치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입주기업의 조속한 경영안정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편으로 전 부서를 대상으로 1부서 1기업체 자매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32개 대상부서 가운
태안군이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해 태안읍 곳곳에 설치한 무인감시카메라(CCTV)가 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태안군이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태안읍 곳곳에 설치한 무인감시카메라(CCTV)가 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최초 2대 설치하고, 이어 올해 초까지 총 5대의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 단속한 결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물론 안전사고 예방 효과까지 보이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이 카메라를 처음 설치했던 지난 2005년에는 주변상가의 반대 등 혼란이 있었고, 적발된 불법 주차 건수도 한
진태구 군수는 지난 29일 태안읍 재래시장을 찾아 추석을 앞두고 물가를 점검하는 동시에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석을 앞두고 진태구 태안군수의 민생 챙기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진 군수는 지난달부터 8개 읍면의 희망근로 프로젝트 현장을 순회, 민생을 직접 체험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민생 챙기기에 돌입했다. 특히 진 군수의 이번 민생체험은 그간 읍면 방문시의 딱딱한 관행과 틀에서 벗어나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현장으로 뛰어들어 주민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여과 없이 받아냈다
태안군민 10명 가운데 절반 가량은 군내 수도관 교체가 시급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달 10일부터 22일간 군내 급수구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군민 46.5%가 깨끗한 수돗물을 위해서 가장 시급한 조치사항으로 수도관 교체로 꼽았다. 수돗물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상수도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 측정을 위해 실시한 이번 실시조사에는 수돗물 이용 사항, 행정서비스 만족도 등 13개 항목에 대해 민원인 500여명이 참여했다. 조사결과 군 수돗물 수질에 대해선 약
충청남도초등수석교사회(회장 정제동)는 20009년 9월 25일(금) 당진 신촌초등학교에서 ‘2학기 수석교사 활동방향’이라는 주제로 충남도내 초등수석교사 8명, 황영일장학관, 양효진 당진교육장, 유태호 신촌초교장, 이경호장학사 등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수석교사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진행된 협의회는 수석교사의 활동방향에 대한 협의와 교육경쟁력의 핵심인 수업에 대한 진지한 고민 및 1학기 동안 수석교사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현장의 수업연구 방법과 이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충청남도초등수석교사협의회(이하
서산시의회 임덕재 의원(사진)이 전국 최초로 발의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설치운영 및 지원조례’가 제146회 임시회(9월 23일 ~ 30일)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장애인 가족을 둔 가정에 대한 지원과 서비스가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조례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장애인가족 도우미 사업 및 시장이 위탁한 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하고, 장애인은 물론, 그 가족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 방안을 강구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장애인 가족의 역량을 길러 장애인에 대한 부당한 인식과 사
서산경찰서(서장 박명춘)는 9월30일(수) 태안군청 상황실에서 조항설 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장, 진태구 태안군수, 이용희 태안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교통사고와 범죄피해 예방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식(MOU)을 체결 했다.이날 MOU체결에 따라 경찰은 각 경찰서별로 경찰관 1인당 1~3개의 경로당 등 노인 복지시설에 대하여, 담당외근경찰관을 지정해 노인교통사고․보이스피싱(전화사기) 범죄예방 요령 등 현장안전교육에 나서고 태안군에서는 노인안전을 위한 야광모자 등 안전용품 지원을 약속했으며, 대한노인회태안군지회에서는 읍
복주머니를 만든 어린이들이 저마다 작품을 자랑하고 있다.서산해미도서관(관장 한병진)은 29일(화) 오후 4시, 주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9년 독서의 달 기념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동화읽고 책만들기"특강을 실시했다. 22일과 29일, 2주에 걸쳐 진행된 이번 특강은 추석을 앞두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열두띠 이야기를 담은 팝업북 만들기, 명절과 세시풍속에 대한 자료를 스크랩한 복주머니를 만들어 보았다.특강에 참여한 김운영 학생은 "전통문화에 대해 몰랐던 것을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이 알게 됐고,
부성초 교직원들이 공직기강 확립 자체연수에 참석해 진지한 자세로 유인물을 읽어보고 있다.부성초등학교(교장 류문수)는 공직자가 국민으로부터 보다 더 신뢰받고 더욱 국민을 섬기는 공무원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공직기강 확립 연수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직기강 확립 연수는 추석명절을 맞아 공직자의 기강 확립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고, 특히 교육공무원들은 다른 분야 공무원들보다 윤리성이 더 강조되고 있음에도 최근 일부 기관의 공직자들이 안일한 자세로 교육계의 위신을 실추시키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되었다.
부성초 학생들이 29일 학교 인근 노인정을 찾아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부성초등학교(교장 류문수)는 29일 위클래스 예절교육의 일환으로 학년별 대표 학생들이 추석을 맞아 인근 노인정을 찾아 사랑의 떡 나누기 활동을 실시했다.학교측은 9월부터 위(Wee)클래스 지정학교로서 인터넷 중독, 학교폭력, 가출 등 학교 부적응학생에 대한 효과적인 지도를 하고 위기학생을 바르게 지도하고자 계획을 세워 실천하고 있다. 이에 위클래스 프로그램의 한 부분인 예절교육을 통해 바른 예절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고 자아의 확립과 효도, 경애심
특별상을 수상한 유혜선(사진상 오른쪽, 여)학생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강훈(왼쪽, 남)학생서령초등학교(교장 김진성) 4학년 정강훈 학생이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28일까지 수협중앙회 주최로 열린 ‘제4회 어촌사랑 초등학생 글·그림 작품 공모전’에서 영예의 최우수상(1위,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수협중앙회의 주관하여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바다와 어촌'이라는 주제로 글 부문 334점, 그림 부문 631점이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본교 정강훈(4학년 2반)어린이의 작품 '오징어 배'가 그림부문 최고상인
예천초 한 학생이 집에서 담임블로그를 방문해 스스로 예습과 복습을 하고 있다.서산예천초등학교(교장 김지연) 학생들은 요즘 학교에서 공부하는 시간보다 가정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더 즐겁다. 예천초에서 특별하게 실시하고 있는 ‘담임블로그제’를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 효과 덕분이다.그 동안 ‘담임블로그(담임교사가 학생들과 대화하고 공부자료를 공유하기 위해 개설하는 웹사이트)’는 전국적으로 몇몇 교사들이 개별적으로 실시해 온 바 있으나, 학교 차원에서 전 교사들이 정책적으로 운영한 것은 예천초가 처음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개인적인 의지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 ‘생활예절교육’에 참가한 예천초 학생들이 강사로부터 예절교육을 받고 있다.서산예천초등학교(교장 김지연)에서는 2009년 학교 방문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이 9월 11일부터 운영되고 있다.충남서부평생학습관 주요업무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학교 방문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위해 참가 희망학교의 학습 일정과 협의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프로그램 수요자의 편의를 위해 전문강사를 직접 파견하여 지도함을 방침으로 삼고 있다.2009년 8월 27일부터 12월4일 중 서산예천초를 비롯하여 8개 교 46
서산초등교원 봉사동아리 ‘기쁨 두 배’회원들이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기쁨 두 배'(회장 송재헌) 서산지역 교사 봉사 동아리가 지난 26일 동아리 출범 이후 첫 봉사활동을 가졌다.이날 봉사활동은 ‘기쁨 두 배’의 탄생 목적에 맞게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하여 사회발전과 공익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이루어진 첫 봉사활동은 서산시장애인센터에 있는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이루어졌다. 봉사활동은 안전모 안쪽에 들어가는 머리를 보호해 주는 장치를 조립하는 작업으로 3개 팀으로 나누어 성형제품 다듬기, 보호대 달기, 조립하기
서산초 병설유치원 원아들이 미술활동을 통한 예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유치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확산 모델 발굴을 위해추진하고 있는 에 서산초등학교와 명지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실시기관으로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취학 전 연령의 유아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유아의 표현력 및 창의성 신장과 전인적 성장 발달에 기여하고, 종일반 유치원의 양적 확대에 따른 학부모 및 현장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수요에 부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