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성연면 고남리 고남저수지 인근 야산에 20일 야생화가 활짝 폈다.이날 볼 수 있던 꽃은 노루귀, 꿩의바람꽃, 산자고, 현호색 등 봄을 알리는 꽃들이다. 사진 : 서산시청 공보실 제공
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발대식을 열고 20명의 서포터즈를 위촉하고, 관광지 투어를 통해 서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포터즈는 서산의 관광명소, 축제 등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고, 대외활동 사이트, SNS 등을 통해 지난 2월 1일부터 14일까지 모집했다.이번 공개모집에는 67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시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활용하는 20명의 서포터즈를 위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은 지난 15일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최하는“2023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외부재원 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충청남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은 충청남도 내 청소년수련시설,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균형적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교 연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분야를 중점적으로 공모했다.이번에 선정된“청소년 진로 멘토링 꿈토리(Dream Story)”사업은 직업인과의 만남과 소통의 기회
충남 서산시는 16일 대산읍 웅도리 모개섬 일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의장, 여기동 해양환경공단 본부장, 수산업 관련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도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산읍 대로리와 웅도리를 연결하는 연륙 도로의 원활한 해수 유통과 수산생물의 서식지를 복원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2025년까지 국비 175억 원, 지방비 75억 원 등 총 250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300m의 해수 소통형 다리를 놓는다.시는 갯벌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충남 서산시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자랑스러운 서산인像’에 이종상 화백(남, 83세)을 선정하고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자랑스러운 서산인像’은 관외 거주자 중 사회에서 서산시 위상 제고, 주민복지 증진, 분야별 발전에 귀감이 되는 인사를 선정하는 것으로, 시는 대상자의 서산 사랑을 널리 알리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상을 수여했다.이종상 화백은 우리나라의 권위있는 동양화가이자 철학박사이며, 국내 유일의 현존 화폐 영정 작가로서 5천 원권과 5만 원권의 영정을 그린 주인공이다. 아울러 서산시의 대표 인물인 안견 선
서산문화재단은 2023년 제2기 레지던시 사업에 참여할 입주작가 4인을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입주작가는 남기풍(회화), 송해석(한국화), 양세인(회화), 장동욱(회화)으로, 관내 작가 2명, 관외 작가 2명이다.입주작가 선정은 평면 시각예술부문 예술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단은 작가의 예술적 역량과 창작활동 계획서 등을 기반으로 최종 4인을 선정하게 되었다.레지던시 사업기간은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로 작업을 위한 창작공간(번화1로 부근)을 제공하고, 주민들을 대상으
전국 장애인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보치아선수권대회가 지난해 11월에 이어 다시 한 번 태안군에서 개최된다.군은 오는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여성 장애인들이 출전하는 ‘제5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장애인보치아연맹 및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증장애인 전문 스포츠인 보치아의 보급 확대를 도모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된다.24일 오후 5시 개회식을 시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 두 도시가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를 하고 이를 통해 서산시민과 순천시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라고 15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처럼 말했다.서산시는 15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순천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1부 행사로 참석자들은 순천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이후 노관규 순천시장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자매결연의 의미를 더했다.
태안읍성 동문 및 문루 복원 사업을 추진 중인 태안군이 동문 문루의 새 이름 찾기를 위한 공모전을 연다.군은 태안읍성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상징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문루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3월 15일부터 28일까지 군민들을 대상으로 ‘태안읍성 동문 문루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태안읍성은 충청남도 기념물 제195호로 조선 태종 17년(1417년)에 축조된 읍성이다. 근현대 시기에 훼손돼 동측 성벽 일부만 남아있는 상태로 방치돼 왔으나 태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태안읍성 복원정비 사업으로 점차 새로운 모습을
충남 서산시는 해미 벚꽃축제 위원회에서 지난 13일 관내 대표 자원봉사 단체인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청사모’)과 ‘제4회 해미 벚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해미벚꽃축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은 김호용 해미 벚꽃축제 위원회 위원장, 신정국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제4회 해미 벚꽃축제는 개화 시기에 맞춰 4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산시 해미면 해미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협약 단체는 제4회 해미 벚꽃축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0일(현지시간) 프랑스의 실내서핑 기관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 등 태안군 프랑스 방문단 일행은 이날 프랑스 서부의 항구도시인 생쥘르크화드뷔(Saint-Gilles-Croix-de-vie)의 실내서핑 시설 ‘더 글라시 하우스(The Glassy House)’를 방문해 군정 접목 가능성을 살폈다.이번 방문은 만리포 해수욕장 일원에 건립되는 실내서핑 시설인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착공을 앞두고 선진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으로
충남 서산시가 올해 1월부터 확대 추진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관광객이 적은 시기인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체 관광객 800여 명 유치하고, 서산동부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해 식사, 특산물 구매 등으로 약 3천만 원 이상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발생시켰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 4월까지 접수된 단체 관광객 인원은 2천 명에 이르며, 시는 여행사들이 주요 포털사이트, 쇼핑몰, 지하철 등에 서산시 관광상품을 홍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읍내동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마을 축제 개최를 위해 선진지 견학을 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지역의 역사, 문화 등 기반 자원을 활용한 지역축제 성공사례를 경험하고, 이를 토대로 읍내동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수강생들은 구례군 지리산치즈랜드와 산수유마을을 방문해 산뜻한 봄 내음과 함께 활력 넘치는 축제 현장을 탐방했다.지리산치즈랜드는 10,000㎡의 초원을 가진 목장으로 인근 지리산 호수 공원과 어우러져 풍경이 아름다우며, 치즈 만들기,
서해안권 유일의 해양치유센터를 건립 중인 태안군이 프랑스의 대표 해양치유 기업 ‘레 테름 마랭 드 생말로(Les Thermes Marines de St-Malo)’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치유 산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군은 지난 9일 프랑스 북서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생말로(Saint-Malo) 내 ’그랑 오텔 데 테름(Grand Hotel des Thermes)’ 호텔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세르주 롤릭’ 창업주 겸 회장, ‘올리비에 롤릭’ 총괄디렉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충남 서산시 시립도서관이 매주 수요일마다 캐리어를 끌고 책을 대여하러 오는 시민들로 진풍경을 이루고 있다.시는 시립도서관에서 코로나19로 이후 지난해 1월부터 도서관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고자 추진한 ‘수요일, 양손 가득 내 맘대로 대출’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는다고 밝혔다.10일 시에 따르면 1월부터 2월까지 해당 서비스의 이용객은 지난해 1천 222명 대비 75% 증가한 2천 141명을 기록하고, 대출된 책의 권수도 지난해 6천265권 대비 약 96% 증가한 1만 2천284권을 기록했다.자녀들이 있는 가족 단위 이용
충남 서산시는 6월까지 해미면 구름다리 일원에 특색있는 공공디자인을 조성하기 위해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의 초대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9일 시에 따르면 2022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억 1천만 원(도비 1억 5천3백만 원, 시비 3억 5천7백만 원)을 투입해 해미면 구름다리 야간경관 조명 설치, 휴암교 인도교 확장 및 슬로프 설치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시는 ‘빛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야간경관으로 표현해 생동감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휴암교에는 인도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지난 8일 만 50세 이상 서산시민 24명으로 구성된 ‘시니어 독서동아리’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니어 독서동아리는 어르신들에게 독서를 통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조혜정 전문 강사의 강의와 지도를 통해 이뤄진다. 회원들은 계획에 따라 선정된 책을 함께 읽고, 독후감 작성, 독서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관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시는 신규 동아리 회원들의 참가를 위해 결원 시 수시로 회원을 모집할
충남 서산시는 8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축제심의 위원회(위원장 구상 서산시 부시장), 축제추진위원회, 담당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축제심의위원회는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서산 관광 발전을 위해 축제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기구로, 이날 축제심의위원회에서는 서산시 지원 축제 위탁단체를 선정하고, 축제 평가계획을 심의․의결했다.시는 4월 해미벚꽃축제, 6월 류방택별축제, 지곡 왕산포 서산갯마을축제, 팔봉산감자축제, 7월 서산6쪽마늘축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진석)은 지난 7일 센터 출강 강사와 강사 지원 희망자 25명을 대상으로 강사 간담회와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센터 출강 강사, 신규 강사 지원 희망자와 센터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프로그램 운영 및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연이어 진행된 강사 역량강화 교육은 CS교육 전문가 박지우 강사의 고객 만족 서비스 및 자세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강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에 김진석 센터장은 “앞으로도 수강생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7일 안면도 자연휴양림 산림 소통관에서 ‘안면도 수목원 유아숲체험원 운영’ 관련 기관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면도수목원 유아숲체험원은 산림자원연구소가 지난해 1억 4800만 원을 투입해 1만㎡ 규모로 조성했으며, 이달 초부터 민간 기업에 위탁해 운영을 시작했다.산람자원연구소는 태안군 내 첫 유아숲체험원으로써 인근 유아들이 더 폭넓은 숲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개최된 기관설명회에서는 유아숲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월별 운영 프로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