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14일 봄 영농철을 맞아 올해 첫 영농현장으로 운산농협 벼 육묘장을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코로나19로 인한 농촌 인력수급 불안과 소득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이날 맹 시장은 시민들과 못자리 설치를 위한 볍씨 파종 등을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나눴다.맹 시장은 “서산 쌀은 전국 최고의 미질을 자랑한다”며 “이러한 명성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올해 못자리용 제조상토와 벼 육묘상자처리 약제를 지원했으며, 벼
서산시가 농산물 포전매매(밭떼기) 시 표준계약서를 작성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7일 시에 따르면 마늘, 양파 등 농산물의 포전매매 시 유통인의 계약 불이행으로 인한 농가 피해 방지를 위해서다.‘밭떼기’로 불리는 포전매매는 대부분 농가와 유통인간 구두계약하는 경우가 많다.이는 작황이 나쁘거나 가격 하락 시 유통인의 대금 미지급, 일방적 계약해지, 농산물 수확지연 등 농가들의 피해로 이어져왔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포전매매 표준계약서를 작성 후 거래할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시는 농업인 누구나 표준계약서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읍
서산시가 봄철 영농기간을 맞아 농촌일손 돕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5일 밝혔다.올해 코로나19로 외국인의 입국이 제한되는 등 인력 부족현상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서다.시는 전 공직자를 비롯해 농협과 관내 사회단체 등과 협력을 통해 고령•여성•장애인 농가 위주로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해 농가도 포함된다.시는 올해 모든 공직자가 2회 이상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토록 독려에 나섰다.특히, 일손부족이 심각한 4~5월 중 못자리 설치와 과수 꽃따기, 적과작업 등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일손돕기 시 △작업 전후 손 씻기 등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금례)에서는 강소농 육성을 위해 4월 2일 선도농가(강소농) 모델화 기본교육을 선정농업인 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강소농 육성사업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토대로 고수익을 올리는 작지만 경쟁력 있는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2011년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교육 역시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중소농업인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명실상부한 강소농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2021년도 강소농 교육의 출발점인 선도농가(강소농) 모델화 기본교육은 ㈜ 직거래 김 석 대표가 강의를
서산시가 지역농업 발전과 전문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2021년도 ‘제14기 서산시농업인대학’을 본격 개강한다.올해 서산시농업인대학은 시설채소과정과 치유농업과정 2과정으로 각각 40명, 50명을 선발해 총 90명의 교육생이 참가했다.시는 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및 지역농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입학식 후 1회차 교육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이 ‘서산을 알아야 농업의 미래가 보인다’를 주제로 서산시 농업현황 및 3농 혁신에 관해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대학은 총 100시간 교육 과정이며, ▲이론 ▲
서산시가 충남도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오지마을 및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사고 방지에 나선다.2일 시에 따르면 시는 4월 5일부터 16일까지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아래 전문교관 6명이 각 마을을 순회하며 1대1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전문 수리점이 없는 지역의 농업기계 고장 문제를 최소화하고 간편 처리 교재(매뉴얼) 배포로 농가들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이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이외에도 시는 동력경운기 및 주행형 기종 등에 야광 안전 반사판 및 스티커도 부착해 농기계
서산시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 등 판로개척에 앞장서고 있다.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 타파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에 집중해왔다.시는 ▲서산뜨레몰 ▲우체국쇼핑몰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농가의 입점 방법 등에 대해 적극 홍보를 추진했다.그 결과 서산뜨레몰은 40개 농가, 우체국쇼핑에는 48개 농가가 입점해 현재 152개의 품목을 판매 중에 있다.시는 추세에 맞춰 지속해서 온라인 판매점을 추가 발굴하는 등 시 농특산물 판로개척에 앞장서나갈 방침이다.또한, 명절 할인 및 특별할인 등 이벤트를
서산시가 지역 먹거리의 지역 내 선순환 체계 마련을 위한 로컬푸드 생산농가 조직화 교육을 마치고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본격 나선다.시는 30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70여 명의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생산농가 조직화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교육 전문기관을 통해 5회차로 진행되었으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잠정연기 후 3월 재개됐다.교육은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로컬푸드 안전성 ▲선도 지자체 견학 ▲로컬푸드 생산농가 조직화 등을 교육했다.시는 이수 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출하협의회를 구성하고 직매장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집중 영농상담을 추진한다.30일 시에 따르면 상담은 농업인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된다.운영기간은 다가오는 영농성수기인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상담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내 기술보급과로 방문하면 된다.주말 및 공휴일 역시 전문지도사로 구성된 근무반을 편성해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이들은 ▲단계별 적기영농 추진방법 ▲영농 기술 등을 상담하고 ▲영농현장의 동향파악 ▲영농 문제점 신속한 대처 등의 업무
서산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접수한다.26일 시에 따르면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키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이 있다.소농직불금은 0.5ha 이하 농지를 경작하는 농가 중 1.55ha 미만 농지 소유, 농업 외 종합소득 2천만원 이하 등 8가지 요건을 충족하면 120만원을 지급한다.단, 농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하고 2016~2020년 중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수령했거나 신규대상 요건에 맞아야 한다.면적직불금은 소농직불금 대상
서산시가 오는 4월 16일까지 청년 농어업인 영농 및 행복바우처 2개 사업을 접수한다.22일 시에 따르면 2개의 사업은 청년농어업인 육성을 위해 세대당 1인, 20만 원을 지원하고 교육, 문화, 레저활동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영농 바우처 사업 대상은 만 20세 이상 ~ 40세 미만의 청년 농어업인으로 농어업경영주에 등록된 자다.이들에게는 20만 원의 농협 바우처 카드가 지급된다.행복 바우처 사업은 시 자체 사업으로 대상은 만 18세 이상 ~ 40세 미만의 청년 농어업인이다. 단 농가 외 소득이 3천 7백만 원 이상인 자는
서산시가 토양개선과 작물생육에 도움이 되는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무료 공급한다.17일 시에 따르면 공급량은 시가 자체 배양한 미생물 550t이며, 원예․축산 농가 등이 대상이다.종류는 유산균, 효모균, 바실러스균, 광합성균이며, 단균 및 혼합균 형태로 경지면적에 대비해 필요량을 주1회 공급한다.유용 미생물은 토양 내 유해균 밀도를 낮추고 유기물 분해를 촉진해 토양환경개선과 작물생육 증진, 병해충 예방, 화학비료 절감 효과를 낸다.또한, 작물 품질 개선과 축사 악취저감 효과 등 농축산물의 생산성과 육질향상에 탁월한 효과가
서산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올해 마무리 한다고 12일 밝혔다.정비 대상은 관내 80세 미만 농업인 소유 농지 76,991필지와 지난해 정비 잔여물량 7,967필지 등 총84,958필지다.농지원부는 농업행정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주소지에서 작성․관리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20,004부가 등재됐다.시는 농지원부를 토지대장 및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과 비교 분석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농지 소유 및 임대차 정보를 정비할 계획이다.정비과정에서 정보가 불분명하거나 경영체 등
서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작물 재배지에 대해 무료로 토양검정을 지원한다.11일 시에 따르면 토양검정은 연중무료로 지원함으로써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토양검정은 토양의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및 규산, 칼리,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 등을 측정하는 사업이다.토양검정을 통해 시비 처방서를 발급해주고 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병해충 및 생리장해 등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또한, 측정값에 따른 작물별 올바른 시비 처방으로 고품질의 농산물 수확에도 도움을 준다.무료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 토양 5개
서산시가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와 소득안정을 위해 3종의 농업정책 보험사업을 추진한다.10일 시에 따르면 시가 지원하는 농업보험사업 3종은 농작물재해보험, 농업인안전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이다. 지원액은 지난해보다 46억 원 늘은 124여억 원이다.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장하는 것으로 사과, 배, 고추 등 67개 품목에 대해 최대 6천만원까지 보장한다.관내 농업인•농업법인이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가입시기는 사과∙배 1월~3월, 벼 5~6월, 농업용시설
서산시가 농특산물 소비촉진 및 판로개척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특산물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미국 수출을 위한 온라인(비대면)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수출 상담회는 올해 첫 실시된 것으로 코로나19로 소비부진에 직면한 농특산물 생산업체의 해외 유통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됐다.시는 관내 업체와 울타리USA간 수출 상담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ZOOM 화상 미팅을 연결 지원하고 업체는 상품을 직접 소개했다.품목은 지역 생산품인 꿀생강차, 아로니아식초, 표고버섯장아찌, 생강솔트, 호
충남 서산시가 오는 26일까지 농어민 수당 신청을 접수한다.8일 시에 따르면 수당은 농·임·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 보장과 경제활동을 지원코자 지난해 도입됐다.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현재 농어업 종사자다. 동일가구는 1인에게만 지급된다.단, 동일 주소에서 세대를 분리한 자,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보조•융자금 부정수급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가구별 80만원이 지원되며, 관내 대상자는 1만 4700여 가구다.시는 상반기에 온통서산사랑상품권으로 40만원을 1차
서산시는 지난 2021년 3월 4일 감태(가시파래)의 우수성 홍보 및 전략적 육성을 통한 지역 감태 생산자의 소득제고와 지역 수산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한국어촌어항공단과 『감태 명풍화 전략육성』사업 위탁계약(사업비 150백만원)을 체결했다.서산 가로림만을 비롯한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 서식하는 감태(가시파래)는 겨울철 지역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으로 서산시는 감태 주산지 입지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감태 명품화 전략육성』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굴·바지락·낙지와 더불어 청정해역인 가로림만의 새로운 명품 수산물로 감태를 육성하겠다
서산시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생’ 100명을 모집한다.5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쌀의 특성 및 활용 방안 전파 등으로 쌀 소비 촉진과 문화 계승을 도모코자 마련됐다.3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에서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전문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우리 쌀의 올바른 정보 및 활용법’ 이론교육과 ‘우리 쌀 수제버거 만들기’ 실습으로 구성했다.시는 학교급식 관계자, 농업인, 체험농장관계자 등 100명을 선발하고, 20명씩 5회에 걸쳐 교육할 계획이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업의 발전과 인력 육성을 위해 ‘제14기 서산시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25일 센터에 따르면 올해 서산시농업인대학은 시설채소 및 치유농업 2개 과정에 각 40명씩 80명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9일까지 7일간이다.관내에 거주하는 농업인, 영농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4월 2일을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8개월간 ▲전문 이론 ▲선도농가 방문 ▲현장학습 ▲교육생 희망교과 편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올해 첫 개설된 치유농업과정은 농업·농촌이 보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