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년 전통을 자랑하는 글로벌 1위 기업 2곳이 충남을 새로운 투자처로 선택했다.도의 맞춤형 외자유치 전략이 코로나19 팬데믹을 뚫고 성과를 냈다.양승조 지사는 29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전수 NCK 사장, 홍형수 베르상스 한국법인 대표, 김홍장 당진시장, 노박래 서천군수 등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MOU에 따르면, NCK는 당진 송산2-1 외국인투자지역 4만 423㎡의 부지에 앞으로 5년 이내에 반도체 반사 방지 코팅액 생산 공장을 신축한다.경기도 평택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반도체 반사 방지 코팅액과 액정배향제 등을 생산
서산시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산 스마트에코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박경일 SK건설 사업운영총괄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대산 스마트에코폴리스 일반산업단지는 2027년까지 대산읍 대죽리 일원 226만㎡(약 68만평) 규모에 5000여억 원을 투자해 분양목적의 산단으로 조성된다.협약에 따라 시는 본 사업의 특수목적법인(SPC)에 참여해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키로 했다.SK건설은 건설투자자로 참여하여 고용창출과 생산유발 등 지역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부설 충남에너지센터는 4월 28일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상임이사 윤기돈)과 홍보와 교육을 통한 에너지전환 국민인식제고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에너지 전환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콘텐츠 개발 △소통 및 국인인식제고 사업 협력 △에너지 전환·실천 정보 공유 △탈석탄·에너지 전환 실천사례 발굴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이응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략적 제휴와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 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앞으로 충남의 에너지 전환과 국민인식 제
서산시 대표 농산물인 서산6쪽마늘이 특별한 가격으로 고객 앞에 선보인다.시는 오는 29일부터 서산6쪽마늘을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특가 판매한다.전국 234개의 이마트 에브리데이 매장에서 총 10t의 물량을 재고 소진 시까지 오프라인 판매한다.특품이며 1Kg 단위로 포장된 제품을 시중보다 약 20% 정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29일 오후 5시부터 3일간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딜 서비스’를 통해 총 5t 물량의 공동구매 특판도 진행한다. 가격은 12,900원이다.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6쪽마늘을 검색하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인 서해선 서울 직결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됐다.양승조 충남지사는 22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이 한국교통연구원 공청회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은 우리나라 철도의 장기 비전과 전략, 철도 운영 효율화 방안 등을 제시하는 5년마다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4차는 2021∼2030년이다.한국교통연구원이 해당 사업 연구용역을 수행, 전문가 및 지자체 의견수렴, 토론회 및 개별 사업별 타당성 분석 등을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성준)과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은 21일 충청남도 청소년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재단과 진흥원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청소년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재단과 진흥원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업·취업·멘토 등의 활동을 함께하며 양 기관의 축적된 업무 노하우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유성준 이사장은“충청남도 청소년을 지원하는데 진흥원과 함께하겠다”며 “충청남도 경제정책 지원을 위하여 도내 공공기관과의
충남 서산시 조미김, 호두정과, 홍삼, 호박죽 등 우수 농특산물이 해외로 뻗어나간다.시는 베트남 방송 VTCK-TV를 통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농특산물 25종의 전시·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3월 26일부터 3일간 열린 현지 품평회는 베트남 하노이 VTCK 직매장 2개소(호안끼엠, 떠이호)에서 진행됐으며, VTCK-TV를 통해 베트남 전역에 방송됐다.VTCK-TV는 베트남 전역 지상파 방송으로 베트남 최초•최대의 한류 전문 종합편성 채널이다.이번 품평회는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한 현지 반응 및 선호도 조사를 위
서산시가 17일부터 서산 해미읍성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 지원을 위한 토요 직거래 장터를 연다.시에 따르면 이 장터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중 공예품을 제작 판매하는 맑은샘공예 및 예사랑 등 5개 기업이 참여한다.장터는 올해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산 해미읍성 내에서 열린다.이들은 방향제, 도예품, 칠보공예품, 캔들 DIY키트, 액세서리 등 20여 개의 다양한 수공예품을 제작 판매할 예정이다.올해로 2년째를 맞는 주말장터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서산 해미읍성에 5개
서산시가 관내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입주기업 지원에 나선다.시는 ‘농공단지 관리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15일 밝혔다.관내 농공단지는 성연, 고북, 수석, 명천 4개소로 총 1,273천㎡ 규모에 55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시는 농공단지의 현황을 조사한 결과 근로자 복지시설 및 정주여건과 판로 개척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과 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조례안에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사항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 및 입주기업 지원 등에 관한 사항 등 주요 지원내용을
서산시가 제4차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15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1만여 소상공인 중 지난 14일 기준 7500여 개 업소에 130억 원의 자금이 지원됐다.지난달 29일 개시된 4차 재난지원금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신청에 의해 지급된다.대상은 올해 2월 28일 이전에 사업자로 등록된 사업체 중 전년 매출액이 10억~120억 원 이하인 곳이다. 단,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2월 1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을 위한 바우처를 지원한다.13일 시에 따르면 임업인 바우처는 ‘코로나 극복 영림 바우처’와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 지원 바우처’ 2개로 나뉜다.‘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는 판로 제한,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임가에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상은 산림청에 등록된 버섯, 산나물, 약초류 품목을 재배하는 임업경영체 중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이 감소된 농가다.‘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 임가의 경
서산시 대산공단협의회(회장 정해원)가 12일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시 대산공단협의회는 현대오일뱅크(주)를 비롯한 대산공단 24개 회원사들로 구성됐다.대산항은 전국 무역항 중 물동량 처리 6위, 유류화물 처리 3위를 차지하는 중부권역 물류 중심기지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또한, 지난해 코로나19 속에도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대비 63%나 증가하는 등 역대 최대인 12만 TEU를 돌파한 대표 무역항이다.대산석유화학단지는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
서산시가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푸드플랜’ 추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서산시 먹거리위원회’가 활동을 본격화한다.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공무원과 외부전문가, 시민 등 5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 위원회 역량강화 1차 협의를 개최했다.이날 충북 옥천군의 민관 거버넌스 운영 사례 강의와 그간 추진한 ‘푸드플랜’ 추진 현황 및 계획 설명, 향후 먹거리위원회 활동 방향 등에 대한 토론 등이 이뤄졌다.주교종 충북 옥천군 상임이사는 “지역 먹거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서산시가 충남도, 현대건설 등과 전략 추진하는 ‘서산그린바이오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서산형 일자리 모델을 적용해 1만 5천여 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8일 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공모 사업’에 서산형 일자리 모델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시는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서산 지역에 적합하고 특성에 맞는 고용전략, 투자유치, 능력 개발 방안 등 서산형 일자리 모델 개발에 나선다.지난 3월 시는 현대건설과 천수만 간척지 B지구 서산특구에 2023년 말까지 스마트팜을 갖춘 그린
서산시가 코로나19로 비대면 구매 확산에 따라 미국 온라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시는 5일 미국 내 한국 농식품 최대 온라인 쇼핑몰 운영업체인 울타리USA와 시청 중회의실에서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맹정호 서산시장과 신상곤 울타리USA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내 수출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울타리USA(대표 신상곤)는 한국 농수산물의 현지 유통전문 업체로 한국농식품 전문 온라인몰 외에도 직매장 3개소, 총판대리점 2개소 등을 운영 중이다.국내 170여 개의 업체에서 890개 품목을 수입•판매하는 연매출
서산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오픈마켓 입점 및 운영지원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 확대 및 지원을 통해 자생 능력 및 활성화를 이룰 계획이다.지난 1일 시는 서산시민센터에서 온라인 마케팅 교육 및 오픈마켓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오프라인 판매 난항을 해소하기 위해서다.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옛향기마을방앗간 외 7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이 교육에 참석했다.이날 참여기업의 대표들과 면담을 갖고 온라인 마켓 입점 필요성 및 효과 등을 교육하고 기업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서산시가 3월 22일(월)부터 31일(수)까지 2주간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과정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양성과정은 서산시민센터 2층 교육장에서 매주 월, 수요일 오후 2 ~ 6시에 진행되었으며 올해 및 내년 신규 사회적경제조직 진입을 위한 공모에 대비해 이루어졌다.이를 위해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에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강의와 사회적경제조직 진입을 위하여 실질적으로 필요한 실습 및 피드백 과정을 실시하였다. 이번 과정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사업계획서를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출장소장 김주실)는 3. 31. 서산지역 자동차부품산업 고용위기 대응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 1분기 ‘Auto산업 지역고용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에는 유관기관인 서산시, 서산상공회의소,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동희오토(주), SK이노베이션(주) 등 서산지역 자동차 주요기업 3사가 참여하여, 지역 자동차산업의 에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코로나19로 고용위기에 처한 지역 자동차산업의 현안을 점검하였다.이번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생산량이 감소한 기업에는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하고, 생산량
서산시가 22일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 및 일반시민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교육은 서산시민센터 2층 교육장에서 22일부터 2주간 매주 월, 수 오후 2~6시에 진행되며, 올해 및 내년 신규 사회적경제조직 진입을 위한 공모 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 강사들이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 ▲나의 소셜미션 찾기 ▲공모사업 계획서 작성 워크샵 등의 실습과 피드백 과정을 중점 실시한다.참가자들이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보완을 도와나간다. 사전에 ‘찾아가는 맞춤
코로나19로 국내외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충남도가 도내 9개 시군에 30개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의 숨통을 틔운다.양승조 지사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9개 시군 단체장, 김광수 제때 대표이사를 비롯한 30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도는 지난해 12월 21개 기업과 합동 투자협약을 맺고, 도내 7개 시군 산업단지 29만 6319㎡의 부지에 총 4072억 원을 투자해 공장 이전 및 신설을 추진한 바 있다.올해는 첫 합동 투자협약으로 30개 기업이 도내 9개 시군 산업단지 54만 7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