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서울시상생교류사업단(상생상회), LG헬로비전과 23~24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팔봉산감자와 서산6쪽마늘 라이브커머스를 연다.라이브커머스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법이다. TV홈쇼핑과는 달리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팔봉산감자는 22일 오전 11시~12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상생상회’를 통해 생방송 진행된다.서산6쪽마늘은 23일 오후 6시~7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셰프의 팔도밥상’을 통해 진행된다.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가 팔봉산감자
충남 서산시가 동계 사료작물인 신품종 ‘IRG(그린콜2호) 종자’ 지역적응 연구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인 IRG가 지역의 다양한 환경에서도 잘 생육하는 지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재배를 확산하기 위해 5년간 추진된다.시는 지난해 가을 부석면 간월도 A지구 내 간척지 1ha에 IRG를 파종했다.그 결과 간척지 내에서도 생육상황이 좋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시는 채종작업을 통해 지역 농가에 확대 보급하기로 했다. IRG(그린콜 2호)는 기존품종에 비해 수확
서산시는 서산시 수렵인 연합회와 연계하여 지난 16일 치어 30,000마리를 청지천, 석림천 등 관내 주요하천에 방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19년도 생태계 교란식물 야생동식물 서식 분포 조사에 따르면, 관내에서 가장 문제가 심한 생태계 교란생물은 28개천에서 분포하고 있는 배스와 24개천에서 발견되는 가시상추이며, 지역으로는 원천천, 신장천, 해미천, 둔당천, 좌세천 일대가 생태계 교란이 우려되는 지역으로 조사되었다.이번 방류행사에서 방류한 메기는 토종 어종으로 수생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종 배스와 블루길의 유생을 잡아먹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1년 6월 품목별 농업인 상설교육 –양봉과정’을 양봉 가상 틀 활용한 실습 및 양봉의 질병과 해충 교육 등 2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0년 제13기 서산시농업인대학 ‘곤충산업과정’수료생 사후관리로써 서산시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개설 운영되었는데,1회차는 양봉 절기별 사양관리 및 양봉 기자재인 가상 틀을 활용하는 실습교육으로써가상 틀을 활용하면 여름철에는 벌통의 환기, 겨울철은 보온 효과를 낼 수 있어 꿀벌을 강군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중요한 양봉 기자재로 벌꿀량 증대에 효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서산·태안사무소(소장 신형중, 이하 농관원)는 지난 7일 마늘 양파 등 수확기를 맞아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농관원 직원 27명은 서산시 음암면 도당리 황춘성씨의 농장에서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은 친환경 양파의 수확을 돕고 폐비닐을 걷어내는 등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농관원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봄가을 영농철에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농장주 황춘성 씨는 “수확기 일손 부족은 매년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마늘, 감자 등 밭작물 수확철을 맞아 농촌일손부족 문제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부족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6월 30일까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농촌인력중개센터는 관내•외 유휴 근로 노동력을 모집해 일손이 필요로 하는 농가에게 인력을 중개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서산시 예천동에 소재한 서산시농업경영인회관을 거점으로 서산시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박종범)가 운영을 맡는다.※주소: 서산시 예천동1074-10농촌현장 근로
태안군이 급속한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4차 산업 혁명의 핵심기술인 드론을 농업에 도입한다.군은 지난 26일 근흥면 정죽리의 한 농가에서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벼농사 연구회원, 직파재배 실천농업인 등이 모인 가운데 ‘드론 활용 노동력 절감 벼 직파 연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시회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담수 직파 재배기술의 확대로 노동력을 절감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군은 연시회를 통해 드론, 규산 코팅기, 레이저 균형기, 기타 부자재 등을 전시하고 농업용 드론활용기
충남 서산시가 대표 지역축제인 ‘팔봉산 감자축제’와 ‘서산6쪽마늘 축제’를 비대면 축제로 전환한다.2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 농협,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가 협의를 통해 다각적 판매기법 도입에 뜻을 모았다.시는 마늘, 감자, 양파 등 농산물 출하시기에 맞춰 승차판매 및 라이브커머스, 각종 홈쇼핑 등 비대면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우선 오는 6월 22일 상생상회 스마트스토어 채널을 통한 구매자와 실시간 소통하는 팔봉산감자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온라인 구매층을 집중 공략한다.또한, 6~7월 중 네이버 중앙호수공
서산시가 ‘신규농업인(귀농‧귀촌) 영농기초기술교육’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교육은 신규 귀농귀촌인 및 청년농업인 등에게 알찬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업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모집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8일까지며, 신청대상은 서산시 귀농‧귀촌자 및 예정자 또는 관내 청년 농업인이다.시는 6월 11일까지 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 23일부터 9월까지 총 10회, 50시간의 과정을 진행한다.주요 교육 내용은 ▲주요작목의 이해 및 품목중심 기초 영농교육 ▲농산업 환경변화와 농업농촌의 이해 ▲귀농인을 위한
서산시가 농업용수 오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재배에 정수장치 지원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농업용수의 염분 및 철분 과다로 작물 생육에 피해를 입은 농가에 농업용수 수질개선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상 농가에 농업 용수의 철분 고형물 및 이물질 등 역세척 배출장치와 필터를 장착한 정수장치 설치 비용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과다한 철분 및 염분은 농산물의 생육을 억제하며, 과일 등 식료품의 경우에는 섭취 시 건강상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이를 해결하고자 시는 올해 성연면과 음암면 딸기재배 농
서산시는 5월 14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병해충 방제협의회에서는 벼 돌발해충 약제를 선정하고 농작물 병해충 발생동향 정보를 공유하여, 병해충 적기 방제를 통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는데 역점을 두었다. 협의회에서 결정된 벼 돌발해충 방제 약제는 총사업비 2억3천만원으로 벼 멸구류, 나방류 등의 돌방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지원하는 것이다. 약제는 읍면동으로부터 약제 종류 및 수량을 신청 받아 조달청 공개 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서산시가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된 가운데 13일 지곡면 도성리 3구 소재의 논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회를 가졌다.맹정호 서산시장이 직접 시연에 나섰으며, 이연희 시 의회 의장 및 박종범 시농업경영인회장 등 주민 30여 명이 함께했다.모내기를 시연한 벼는 중만생 품종의 새일미로 윤기가 흐르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밥맛이 우수하다.이날 맹 시장은 모판 나르기, 이앙기 운전 등을 직접 시연하고 농업인들과 영농현장의 애로사항도 나눴다.맹 시장은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생육관리를 통해 올해 역시 풍년농사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다양
충남 서산시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으로 ‘농어촌 민박 시설’도 재난 배상책임보험에 의무 가입해야한다고 11일 밝혔다.보험가입 특례기간은 올해 6월 9일까지며, 보험 미가입 시 기간에 따라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 받게 된다.단, 올해 5월 9일 이후 민박 신고한 경우 완료일로부터 30일 이내 가입하면 된다.재난배상책임보험은 2017년 1월 8일부터 법이 지정하는 대상시설이 의무 가입해야하는 보험으로 화재, 폭발, 붕괴 등으로 타인의 생명과 신체, 재산상 손해를 보상하는 제도다.가입대상은 음
서산시가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에 돌발해충 약제 3종을 무상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주요 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로 5월부터 부화해 10월까지 잎과 가지의 즙액을 빨아먹어 고사시키거나 생육저하를 일으킨다.또한, 그을음병도 발생시켜 과실 품질을 저하시키는 등 과수농가에 많은 피해를 준다.돌발해충은 5월 초중순 약충이 발육해 7월 중순 성충이 되므로 이동성이 약한 약충기에 사전 방제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이를 위해 시는 관내 사과·배 전 농가인 112농가(89ha)에 방제약제 3종 무상 공급에 나섰다.공급 시
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회장 조성호)는 3일 농업기술센터 제1강의실에서 농촌지도자회원 20명과 청년농업인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후계 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농업인과의 후원 결연식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결연식에는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와 멘토·멘티를 지정하고 후원결연서 교환, 당면영농 교육, 소형농기구 및 영농자재 지원 등의 행사를 가졌으며, 청년농업인들은 결연식을 통하여 농촌지도자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농업관련 자격증(굴삭기, 지게차)취득 지원 등
충남 서산시의 황토에서 자란 지역 대표작물로 인기 높은 서산 총각무(알타리무)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30일 시에 따르면 총각무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풍부하여 소화를 촉진시키고, 식물성 섬유소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또한, 사포닌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여 혈압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특히, 서산 총각무는 철분과 칼슘, 마그네슘 등이 풍부한 황토 토양에서 서해 갯바람을 맞고 자라 타 지역에 비해 단단하고 아삭하며 고소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이번 수확하는 총각무는 2월 중순경 파종하고 2중 터널을 설
서산시가 역점 추진하는 ‘서산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 조성과 이로 인한 1천 5백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가시화되고 있다.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팜 플랜트 수출단지’ 조성에 참여하는 11개 기관․기업과 컨소시엄 체결 및 서산형 상생 일자리 모델 발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시는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3개 기관과 현대건설, KT, ㈜경농 등 8개 기업과 뜻을 같이했다.협약은 서산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의 성공적인 조성과 지난 4월 지역일자리 컨설팅 공모에 선정된
서산시가 마늘이 본격 생장하는 마늘 후반기인 4~5월 마늘 생육관리와 마늘 병충해 예방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26일 시에 따르면 마늘구가 본격 커지는 4~5월 적정한 물주기를 통해 비료와 수분 흡수를 원활하게 도와야한다고 밝혔다.마늘은 주로 성장하는 후반기 건조할 경우 수량이 현저히 감소하기 때문에 강우량을 고려해 7~10일 간격으로 30~40mm 정도씩 2~3회 정도 물주기해야 한다.분사호스나 스프링클러를 이용하면 효과적이다.4~5월 주로 발생해 마늘 생장을 저해하는 잎마름병과 녹병에 대한 방제에도 각별히 주의해야한다.잎마름
“청년농업인이 넘치는 새롭고 활기찬 농업․농촌 성장을 이루겠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청년농업인들에게 강조한 말이다.맹 시장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4-H회원, 청년창업농, 친환경 청년농부 등 서산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 30여 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청년농업인들이 꿈꾸는 시 농업·농촌에 대해 공유하고 이들이 마주한 고민을 나눴다.이날 농업․농촌에서 청년의 역할 고찰, 청년농업인을 위한 지원확대, 시에 바라는 점 등 서산시 농업정책들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했다.특히, ▲영농정착 시 초기 투자비용 부담 ▲선배
서산시가 한우산업 선도적으로 이끌 경쟁력 있는 한우전문가 육성을 위해 2021년 서산한우대학을 운영한다.시는 23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입학생 및 축산 관련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한우대학 개강식을 열었다.서산한우대학은 고품질 한우 생산 및 관리, 가축병리학, 축산물 등급제, 인공수정 및 개량법, 사료 개량, 현장 실습 등 다양한 실용과목, 2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신규 및 심화과정 2개반으로 편성해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함은 물론, 농가 실질 소득 증대를 위한 18명의 전문 강사 초빙을 통해 전문성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