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4일 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에 국가 검역병인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한 과원관리 교육을 추진하고, 방제약제 총 3종 중 금번 2종을 무상 공급했다고밝혔다.현재 일부 인근 시군에서 과수화상병이 이미 발생한 가운데 동절기 전정작업이 한창 이루어지는 시기이므로 인접한 시군의 작업자 교류 등으로 인한 외부유입 차단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필요한 상태이다.시에서는 이를 위해 사과, 배 재배 전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차단을 위한 과원관리와 행정명령 시행, 현수막 게시, 홍보용 지도자료를 제작 배부하고, 고품질
충남 서산시가 4일 시청 앞에서 ‘생명 나눔 헌혈의 날’을 열고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헌혈 빈도가 감소함에 따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구상 서산시부시장 등 헌혈을 희망하는 공무원들과 일반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시는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매달 1~2회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특히, 시는 헌혈 캠페인뿐만 아니라 헌혈 동참을 홍보 등을 펼쳐 헌혈 나눔 문화 조성에 노력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동참
충남 서산시가 농지법 시행이전 형질변경된 토지를 일제조사하고 현실에 맞는 법정 지목 변경을 추진한다.4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2023년까지 추진되며, 올해는 부석, 음암, 해미면이 대상이다.1973년 1월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으로 지적공부상 지목과 달라 농지취즉자격증명서 발급이 불가해 매매․증여 등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겪어왔다.시는 이런 불편 사항을 해소코자 전국 최초 지목변경 사업에 지난해부터 착수했다.지난해 대산읍, 인지•지곡•성연면 4곳의 131필지 5만7천160㎡에 대해 지목변경을 완료해
태안군이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다.군은 지난 2일 남면 몽산리 약 5km 해안 내 암반지역에서 해양쓰레기 분포 여부를 드론으로 파악하는 ‘드론 활용 해양쓰레기 조사’ 시범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군 해양산업과와 민원봉사과 간 협업에 의한 것으로, 민원봉사과는 재난 상황 파악 및 시설물 안전점검 등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올해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구축·운용 중에 있다.태안군은 559km에 달하는 복잡한 해안선으로 모든 해안에 인력 접근이 어려워 곳곳에 해양쓰레기가 다량 방
충남 서산시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한 각종 직불사업 접수에 나섰다.2일 시에 따르면 접수 직불사업은 논 이모작직불제, 친환경농업직불제, 공익형 직접직불제 등 세종류다.논 이모작직불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확 가능한 식량 및 사료작물을 논에 재배할 경우 ha당 5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농가는 30ha, 농업법인은 50ha가 한도며, 3월 14일까지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친환경농업직불제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논 기준 유기, 무농약 등 인증 종류에
서해안 최고의 ‘황금어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태안군이 수산자원 회복이라는 결실을 거두고 있다.군에 따르면, 관내 3개 수협(서산수협, 안면도수협, 태안남부수협)에서 위판된 수산물은 △2018년 5932톤 △2019년 7708톤 △2020년 8508톤 △2021년 1만 271톤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증가세는 올해까지도 이어져, 올해 1월 위판량이 꽃게는 지난해 같은 기간 35톤에서 올해 114톤으로, 주꾸미는 9.2톤에서 9.6톤으로, 간자미의 경우 3톤에서 17.01톤으로 눈에 띄는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이러한 위판량
서산시가 농업농촌의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제15기 서산시농업인대학 교육생을 3월 2일부터 3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제15기 서산시농업인대학 과정은 딸기과정, 치유농업과정으로 각 40명씩 80명 모집할 예정으로, 이번 처음으로 실시하는 딸기과정은,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하여 딸기의 체계적인 재배 방법부터 출하까지 딸기 육묘, 촉성재배 방법, 스마트팜, 출하 농산물 전략 등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작년에 교육생의 호응이 높았던 치유농업과정을 재개설하여, 농업의 치유적 기능을 활용하여 농장경영에 효율적으로 활
충남 서산시가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양파의 월동 후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24일 시에 따르면 3월 31일까지 중점지도 기간으로 정하고 마늘•양파 농가를 돌며 생육 지도 및 홍보에 나섰다.시는 초세 회복과 생육촉진, 품질 및 수확량 제고를 위해 웃거름은 적기에 적정량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난지형 마늘은 2월 중하순과 3월 중하순, 한지형 마늘은 3월 상순과 하순에 각각 10a당 요소 17㎏과 황산가리 8㎏를 주면 된다.양파는 2월 중순과 3월 중하순에 각각 10a당 요소 17㎏, 황산가리 1
서산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88명을 선정 사전교육을 추진하였다.금년도 시범사업은 40종 88개소에 시비 1,206백만 원 투입한 총사업비 2,274백만원 규모로 농업현장의 애로기술 해결과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 및 농업기술보급사업 효과 분석결과에 따라 시책, 지원사업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검증을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서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별 추진 및 보조금 집행 요령 등 사전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일원에 ‘하이브리드 가로등’과 ‘음석인식 비상벨’ 등을 갖춘 ‘스마트 공원’이 조성된다.군은 충청남도의 ‘2022년도 스마트 행복도시 만들기’ 공모에 안면읍 승언리의 스마트 공원 사업이 선정돼 도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스마트 행복도시 만들기’ 사업은 원도심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주민 밀집 시설에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해 도시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군은 안면읍 승언리 1207-17번지 외 6필지(어린이공원 12호) 일원 2119㎡ 면적에
충남 서산시가 높아지는 안전 농산물 수요에 발맞춰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을 무료 지원한다.23일 시에 따르면 잔류농약 분석비용은 보통 30여만 원이지만, 관내 거주 농업인 또는 관내 재배 농산물은 무료로 연중 지원한다.희망 농업인은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업환경분석센터를 방문해 분석의뢰서를 작성하고 재배 농산물 1~3kg을 제출하면 된다.농업환경분석센터는 주중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현재 320가지 농약 성분을 분석할 수 있고 4월부터는 약 464가지 성분 분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결과는 신청일 14일 이내에
태안군이 올해 13억 7800만 원을 투입해 시설원예 및 화훼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지역 농가가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올해 △시설원예 현대화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화훼 토경재배농가 유기질 비료 지원 △화훼생산기반 경쟁력 강화 △화훼농가 종묘 입식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은 FTA 등 개방화에 대응해 원예작물의 품질개선을 도모하고 안정적 수출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3천만 원을 들여 농업경영정보등록 1년 이상인 경영체 농가를 대상으로 현대
서산시는 지난 23일(수)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제1강의실에서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의 흑염소 전문 컨설턴트 등을 초청해 흑염소농가 30명을 대상으로 흑염소 전반에 대한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하였다.이날 컨설팅은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을 제공하여 이에 대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하여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12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컨설팅에 참석한 서산시 흑염소 농가는“최
겨울철은 축사 보온을 위한 화기취급 및 전기사용 증가로 축사화재 위험이 높아진다.이에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축사시설 화재 예방 및 피해저감을 위해 축사시설 화재예방 대책을 홍보하고 나섰다. 이번 예방 대책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축사에 화재예방 내용을 담은 서한문과 자율점검표를 동봉해 우편으로 송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축사화재는 전기 난방기구의 과열 및 과부하, 전기 시설(환풍기, 콘센트, 노후배선)의 관리 소홀 및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하여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 수칙은 다음과 같다.△축사 신
충남 서산시가 월동 후 보리의 초세 회복과 생육촉진을 위한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21일 시에 따르면 최근 기상과 보리 생육상황 등을 조사한 결과 2월 중순을 보리 생육재생기로 판단했다.생육재생기는 뿌리가 새로 나와 겨우내 멈췄던 생장을 다시 시작하는 시기로 웃거름을 10일 이내 줘야 효과적이다.월동기간 중 잦은 추위와 눈으로 습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곳은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하고 서릿발로 인해 뜬 보리는 밟아주거나 롤러로 눌러줘야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웃거름은 요소 기준 10a당 9~12kg을 2회로 나눠주는 것이 좋
충남 서산시가 관내 39개소에 17억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시설 개선에 나선다.22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위원회(위원장 구상 부시장)를 통해 공동주택단지 97개소 중 39개소를 선정했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시설 유지보수 지원과 15년 이상 경과 노후단지 공용시설 개선 지원 사업이 있다.20세대 이상 공용시설 개선사업은 총 14억 원을 들여 ▲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옥상 방수, 도색 등을 지원하며 대상단지는 우성연립, 매화아파트 등 35개소다.15년 이상 경과 노후단지 공용시설 지원사업은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기계 수리 및 교통안전운행 순회교육을 한다.18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2월 21일부터 11월까지 대산읍 대산4리를 시작으로 관내 265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115회 진행된다.교육일정은 각 마을 이통장 등과 협의를 통해 조정하고 1회 교육 시 2~3개 마을을 묶어 진행한다.농업기계 수리점과 멀거나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우선 선정하며, 교육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양수기, 방제기 등 소형 농업기계다.농업인들의 자가정비 능력 습득 교육과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중점 진행하며 교육 시
서산시는 지난 16일부터 농업인 35명이 참석한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기초과정을 큰 호응속에서 시작했다.농산물 가공을 희망하지만 초기자본, 가공기술의 부족 및 법적, 제도적 제약으로 가공 창업에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농가에 제품의 제조부터 판매까지 종합적인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교육을 매년 3과정(기초, 심화, 현장실습)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가공 창업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창업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기초과정은 식품가공, 식품법규와 위생관리,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등 이론교육위주로 2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8회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금례)는 2월 16일(수) 13시30분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심의위원및 관계공무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이날 심의회에서는 각 부서별 심의자료와 설명을 토대로 41종 90개소(2,248백만원)의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농가 선정과 농촌지도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분야는 ▲ 농업지원분야 9종 23개사업 ▲ 축산분야 3종 3개사업 ▲ 기술보급분야 29종 64개사업 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