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공사를 완료하고 개장한 대산초등학교 운동장 전경2010년 서산지역 학교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사업에 숨통이 트였다.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은 3일 2010년 ‘다양한 학교운동장 조성사업’ 대상 충남도교육청 추천교로 학생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지역주민까지 활용할 수 있는 규모의 운동장을 보유한 대산중과 해미중을 추천 보고하고 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인 서산시에 대응투자를 의뢰했다.이에 서산시가 즉각 화답해, 총 사업비 16억원이 투입되는 2개 학교(각 8억원 소요)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사업에 총 9억250
서산시가 서산6쪽마늘과 서산생강의 경쟁력 강화와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전문기술 및 경영마인드 향상을 위해 운영한 ‘2009년도 서산농업인대학’이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수료생 69명을 배출했다. 3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는 장인화(62?대산읍 기은리)씨를 비롯한 39명의 ‘마늘?생강과정’과 진동주(57?팔봉면 어송리)씨를 비롯한 30명의 ‘e-비즈니스과정’ 수료생을 비롯해 내빈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서산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서산농업인대학은 농산물 수입개방과 급변하는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
충남 서산시가 제주도의 올레길을 지역특성화한 가칭 ‘즐기고 느끼며 걷는 길’조성에 앞서 정체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특성을 부각할 수 있는 명칭을 28일까지 공모한다. 특별한 형식적 제한은 없고 1인 1점 응모 가능하며 길의 특성을 살린 부르기 쉽고 찾기 쉬운 친근한 명칭이면 된다. 심사는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별도의 기준과 방법에 의해 치러지며, 당선작은 30일 시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하고 당선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문화관광과 관광담당(☎660-2498)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에는 바닷물로 절여서 더 아삭하고 맛이 좋은 서산 팔봉산 바닷물 절임배추로 김장하세요!”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서산지역에서 생산되는 바닷물 절임배추의 인기가 절정이다. 요즘 ‘서산 팔봉산 바닷물 절임배추 영농조합법인(대표 박증산)’ 조합원10여 농가는 배추를 따랴 따온 배추를 절이랴 절인 배추를 택배로 보내랴 눈 코 뜰새 없이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 서산 팔봉산 바닷물 절임배추는 팔봉산 자락에서 내려온 골짜기 물이 천혜의 가로림만과 만나 이뤄진 맑은 바닷물과 100% 국산천일염으로 절여서 염도가 일정해 짜거나 싱겁지
최근 전국 대회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충남 태안군청 씨름단이 정식 창단했다. 태안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고 곽현동 감독과 7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군청 씨름단이 지난 3일 군민체육관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청 씨름단은 지난 1월 최초 구성 이후 제63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와 제6회 학산 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제90회 전국체육대회 등 규모 있는 전국대회 개인전 및 단체전서 고른 활약으로 태안을 씨름 고장의 반열에 새롭게 올리고 있다. 특히 이번 창단을 기념하기 위한 ‘2009-2010 대학장사씨름대회
태안군 쌀 영농조합법인과 한국농수식품 무역협회는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서 갯바람 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태안군의 대표 쌀 ‘갯바람아래 노을에 물든 쌀’(갯바람 쌀)이 수출길에 오른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 쌀 영농조합법인(대표 김현동)과 한국농수식품 무역협회 호주지사(지사장 김붕구)는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서 갯바람 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계약내용을 보면 오는 10일부터 3회에 걸쳐 총 54톤의 갯바람 쌀이 호주로 수출되며, 계약단가는 kg당 1900원으로 정해져
태안군이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2010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군은 이번 공공근로사업에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 없는 근로자 중 노동부사무소에 구직등록한 주민에 한해 40명을 선발한다. 또 행정기관이나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이 증명된 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정기소득자·배우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전업농·배우자, 1세대 2인이상, 대학 재학생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방법은 신분증이나 건강보험증, 증명사진을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충남지역 서교일 부의장이 개막인사를 하고 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는 3일 한서대 국제회의장에서 충남평화통일포럼을 갖고 상생과 공영을 위한 남북통일 문제를 협의했다. 이날 포럼은 충남 시․군 협의회 회장 및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도태 교수(충북대)의 '남북관계와 동북아정세'에 대한 주제발표를 듣고 세계 일류국가로의 발전을 위한 토론을 가졌다.
대산중 교사들과 학생들이 중앙서적에서 기증한 문제집 2200여권을 학교도서관으로 옮기고 있다.대산중학교(교장 윤병연)는 3일 서산관내 중앙서적(사장 조연식)으로부터 약 2,200여권(시가 3천만원 상당)의 교사지도서 및 문제집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학교 측은 기증된 도서를 학생들 별로 수요조사를 해 원하는 문제집을 나눠줄 예정이며, 그 중 일부는 방학 중 열리는 각종 보충학습 프로그램 및 2010학년도 반딧불이 공부방(야간 자율 공부방)에서 공부하게 될 학생들의 교과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교사지도서와 문제집을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수업연구대회에서 각각 1등급과 2등급을 수상한 이은정(사진 오른쪽), 김미연(사진 왼쪽)교사성연초등학교(교장 윤신중)의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있는 두 교사가 나란히 수업연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주인공은 바로 멘토 이은정 교사와 멘티 김미연 교사.이 교사와 김 교사는 학년 초에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교육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일들을 상담하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노력하여 왔다. 특히 서산시 명품 수업 컨설턴트로 활약하는 이 교사는 김 교사에게 학습 이론
인지초 병설유치원 유아들과 1~2학년 학생들이 초청공연 인형극을 관람하면서 돌발퀴즈에 서로 응답하려고 손을 들고 있다.인지초등학교(교장 이상갑)는 2일 인형극단 ??????동화넝쿨’을 초청해 유치원생과 1~2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관람했다.이번 행사는 충남서부평생학습관에서 학교에 직접 찾아와 어린이들에게 책 속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들려주는 공연으로, 1시간이 넘는 공연시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공연에 집중하는 등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종다리와 늑대’의
서산교육청과 서산문화원 관계자들이 협약체결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이 서산시와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복지 민간경상비이전사업’의 협력계약 대상기관이 서산문화원으로 선정돼 3일 협약체결이 이뤄졌다.이번 민간경상비이전사업 협약을 체결한 서산문화원은 지역사회에서 지역문화 및 평생교육사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지방 시·군급 문화원으로, 앞으로 서산교육청과 서산문화원 양 기관은 사업협력 기간 동안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희망세상 만들기 사업’을 구체적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정식으로 합의했
수업명인 만들기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이 진지한 자세로 특강을 경청하고 있다.충청남도서산교육청은(교육장 류광호) 3일 서산 관내 수업컨설팅담당교사와 교실수업 개선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수업명인 만들기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충남도교육청 안덕규 장학관의 특강과 수업연구대회 1등급을 수상한 박영아(서산중), 김영곤 교사(부석중)의 수업연구대회 우수사례 발표 및 수업설계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참석한 교사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류광호 교육장은 “교사는 수업의 전문가로서 모든 수업에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홍성표)는 지금까지 평일(오전9시~오후10시)에만 상담원과 연결하여 채무상담을 할 수 있었던 신용회복상담센터(1600-5500) 서비스를 금주부터 토요일(오전9시~오후5시)까지 확대하여 시행한다.◦ 신용회복위원회 상담자수는 올 11월까지 551,223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401,659명에 비해 37% 증가하여 증가된 상담수요에 대처하고 이용고객에 대해 신속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주말 전화상담을 실시한다.~‘03년‘04년‘05년‘06년‘07년‘08년‘09년 11월합계248,028765,756646
지난 12월 1일(화)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하반기 지역문화학교 수료식 및 발표.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서산문화원 하반기 지역문화학교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었으며 33개 과목 620여명의 수강생이 수강하였다.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여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지역문화학교를 확인할 수 있었다.수료식 식전행사로 문화학교 일일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천연비누만들기 교실의 “미니 손소독제 만들기” 자리를 가졌다.이번 수료식은 서산문화대상과 청소년문화상 시상 후 이어졌으며 316명의 대표로 수료증과 개근상 대표자를 시상하였다.
지난 12월 1일(화) 10시 30분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서산문화대상 및 청소년문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서산문화대상은 향토문화 예술진흥에 공이 많은 인사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으로서 1993년부터 1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여 올해 17회를 맞이했다. 이에 지난 11월 서산문화대상 심의위원회를 통해 김낙중(서산시 음암면)이 19번째 수장자로 선정되었다. 김낙중씨는 부장리 고분군 국가지정문화재(사적 475호) 지정에 대한 공헌 및 음암면 어원인 두룸바위 발굴 등 문화의식 및 문화예술에 발전에 공헌해왔다.수상자 김낙중씨는 지역문화발
박정임 관장(中)과 정창현 축협조합장이 개관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시민과 작가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12월1일(화) 충남 서산시 동문동 유경빌딩(빈폴서산점)4,5층에서 작가와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와 예술의 공간 서산화랑 개관식을 가졌다. 330㎡ 규모로 꾸며진 서산화랑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나라 대표 미술작가 100인의 작품 150점을 이달 말까지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되며, 유명작품을 구입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서산화랑은 앞으로 국내·외 유명작가의 미술작품을 전시함은 물론
대한미용사회 서산시지부(지부장 유관숙) 회원들로 구성된 미용봉사대가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봉사를 펼치고 있다. “할머니, 다 됐습니다. 한 20년은 젊어 보이세요. 시집가셔도 되겠는걸요.”라는 미용사의 말에 유성옥 할머니(88?죽성동)가 깊은 주름살 사이로 모처럼 환한 웃음을 보였다. 할머니에게 수줍은 미소를 선물한 이들은 대한미용사회 서산시지부(지부장 유관숙) 회원들로 구성된 미용봉사대. 이들은 요양원이나 복지시설, 오지 등에 살고 있는 나이 많은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0여년째 보건소 의료진과 함께
서산시문화회관에서는 역대초대작가 작품들을 모아 한자리에서 감상하면서 지역미술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를 초대전시가 시작된 1996년부터 최근까지 서산지역에서 활동하거나 지역출신 유명 작가 37인의 작품 40여점을 다시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서산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상과 수준 높은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전시회와 함께 ‘지역미술의 나아갈 길’과 ‘한국미술의 현대성과 전통성’이라는 주제의 학술세미나도 열린다.”며 많은
서산시가 대산항의 국가관리항만 지위 유지가 최종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일 열린 국무회의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는 것. 지난 8월 국토해양부를 방문한 유상곤 서산시장이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을 만나 구두약속을 받은 바 있으나, 최종 결정이 나지 않아 확정 결정을 기다리고 있던 서산시로서는 낭보 중에 낭보이다. 이는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가 부산, 인천, 울산, 광양, 군산, 평택?당진 등 6곳의 주요국가무역항을 제외한 나머지 무역항과 연안항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한다는 방침 발표 이후 1년 6개월여에 걸친 끈질긴 노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