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교사들이 주축이 된 영어캠프에서 학생들이 각 코너별 1:1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전체 7학급, 전교생 209명에 불과한 미니 학교인 인지중학교(교장 오영순)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하는 ‘2009학년 전국 영어교육 리더학교’에 선정돼 영어 교육활동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전국 영어교육 리더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단위학교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영어교육 우수 사례를 발굴·일반화하여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사업으로, 인지중학교는 농촌 소규모 학교에 적합한 영어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내실 있는 영
영어교사들이 원어민영어교사와 영어수업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서산여자중학교(교장 박정숙)는 3월 17일, 영어교사들의 능력향상을 위하여 `영어로 배우는 영어 교수학습 강좌`를 개설하고 영어교사 동아리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영어교사 동아리인 ‘TEE(Teaching English in English)’는 김응현 외 9명의 서산여중 영어교사들로 구성되어 자발적으로 시작했다. 이 연수는 서산교육청의 지원을 받으며, 원어민영어교사(Sandra Vander Merwe)와 함께 한 학기 동안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 방법을 배우고 연구하
개별 보관함이 있어 휴대폰, 현금 등을 일괄, 개별 보관할 수 있는 가방.서산중학교(교장 신득균)는 이번 주부터 각 교실에 ‘휴대폰 안전보관 가방’을 사용하여 학생들의 수업 집중력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서산중학교는 중학생 휴대폰 보급이 증가함(서산중 1학년 5반의 경우, 37명 중 31명이 휴대폰 소지)에 따라 몇 년 전부터 담임교사가 아침 조회시간에 일괄 휴대폰을 수거하고, 종례 때 나눠주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었다.하지만 수거하는 방식이 제각각이라 바구니에 담아 흠집이 나기도 하고, 또 누가 냈는지 안냈는지를 한눈에 구별하지 못
서산명지중학교(교장 편의범)는 매주 수요일마다 강당에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서산명지중학교는 올 해부터 매주 수요일을 직원 건강의 날로 정해 교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을 위해 힘쓰고 있다. 3월 3일 팔봉산 등산을 시작으로 3월 10일에는 교직원 배구 대회와 배드민턴 대회를 열었으며, 3월 17일에는 대로리 배구 동호회와 함께 배구 시합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3월 17일 15시 30분이 되자 교직원들과 배구 동호회 회원들은 서산명지중학교 강당(예지관)으로 모여들었다. 편한 옷차림을 한 교직원들은 모두 들뜬 발걸음이었으며, 운동과
한서대는 18일, 메이필드 호텔에서 국토해양부, 한국항공진흥협회 및 6개 국적항공사 등과 공동으로 비행훈련원 졸업자들의 취업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MOU를 체결했다.이날 서명한 다자간협정에 따라 국토해양부가 훈련기반 시설 및 교육비 일부를 지원, 한서대와 한국항공대가 우수조종인력을 양성하며 항공사는 인력채용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채용에 적극협조할 방침이다.이 다자간 협정은 지난 1월28일, 한서대와 한국항공대가 올 하반기 울진공항에 비행교육훈련원을 설립하여 국내외 항공조종교육수요를 유치하기 위해 체결한 협정에 이어 나온 것으로 정부가
해미도서관 영어동화 수업 모습충남교육청 서부평생학습관(관장 송해철)이 지원하는 서부지역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풀제가 지난 5일 당진을 시작으로 4월까지 서부지역 7개 기관 14개 프로그램이 개강했다. 각 지역 평생학습관에서는 지역주민의 요구조사에 기초해 각 2개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서부평생 학습관에서는 각 강좌에 적합한 강사를 선정해 지원해 준다. 올해로 4년째 접어드는 풀제 사업은 서부지역의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의 평생교육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역에서는 강사수급이 어려운 엄마랑 아가랑 함께하
상반기 프로그램 영어회화 과정 모습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관장 송해철)의 69개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지난3월 8일부터부터 개강하여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운영프로그램은 학부모교육과정 7개, 지역도서관 학부모교육지원강좌 9개,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 14개, 방과후 공부반 3개, 은빛문해교실 3개, 수익자부담 프로그램 33개 과정이다.학부모, 직장인, 학생,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해 마련된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수강생 모두 진지한 모습으로 참여를 하고 있으며 강의를 진행하는 강사도 새로운 마음과 열정으로 지도하고 있다.서부평생학습관은
서산시 지곡면(면장 이기학)은 면내 22개 마을에 ‘우리 마을 분담직원 액자’를 제작 배포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회관에 부착 게시된 분담직원 액자에는 마을 분담직원의 사진과 연락처는 물론 면사무소 전 직원의 사진과 이름, 연락처 등을 명기해 주민들이 언제든지 쉽게 연락할 수 있도록 했다. 이기학 지곡면장은 “주민과 함게 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주민이 원하는 곳이면 언제든지 주민 곁으로 다가가기 위해 분담직원 액자를 보급하게 됐다.”며 “주민과의 유대감 조성은 물론 민관 소통창구의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서산지역 농촌지도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농촌일손 돕기와 건강한 농촌 만들기를 위한 유실수 재배 등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에 앞장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회장 이은만)는 부녀자와 고령자 등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벼 공동육묘사업을 통해 육묘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또 나무심기 좋은 계절을 맞아 매실과 자두, 복숭아, 체리 등 유실수 2500주를 각 읍면동 농촌지도자회를 중심으로 보급해 푸른 농촌 만들기에도 나서고 있다. 이은만 회장은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신축이전 조감도 충남 서산시가 농업생산성 향상 및 지역농업 발전, 농업인 복리증진 등을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종합농업타운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까지 총사업비 186억원을 투입해 인지면 산동리와 모월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서산시종합농업타운에는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교육장, 전시관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중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퇴비살포기와 논두렁조성기, 트렉터용 심경기 등 62종 347대의 다양한 농업기계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태안군은 “외도 자가발전소(안면읍 승언리 외도 소재) 준공식”이 지난18일 진태구 태안군수, 이용희 태안군의회 의장, 지역주민등 내ㆍ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그 동안 주민들은 생활에 가장 밀접한 전기시설이 2002년도에 소형 자가발전기가 설치되어 제한적으로 전기를 공급하였으나, 발전기 노후로 잦은 고장이 많아 생활에 많은 불편을 가중 시켰다. 태안군는 이러한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고심하던 중 농?어촌지역에 국비를 지원 하여 발전소를 건설하는 농어촌 전기공급사업(지식경제부 주관)을 발굴하
지난 17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향토음식(콩나물밥,홍합무침,김치) 교육을 받는 모습 태안군우리음식연구회(회장 이주월)에서는 전통식문화 계승과 지역성이 담긴 향토음식의 체계적 자원 활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충남향토음식 명품화(기초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음식연구회원 및 교육희망자 25명을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4월 7일까지 15회 동안 실시되며 관내 요리학원 한귀례 원장을 초빙하여 향토음식의 가치와 조리법에 대한 기초 한식메뉴인 보쌈김치 등 49종에 대한 실습교육으로 진
가사초 학생들이 첨단 IT기기로 둘러싸인 교실에서 개인용 타블렛 PC를 활용해 최고 품질 교육을 스스로 진행하고 있다.IT관련 연구소나 최첨단 IT업체의 이야기가 아니다. 전교생이 113명에 불과한 조그만 시골학교 가사초등학교가 그 주인공이다.여러 가지 특색 있는 교육을 통해 2008년 폐교의 위기를 딛고 ‘인생역전(?)’에 성공한 가사초등학교(교장 우종윤)가 폐교 위기 탈출을 뛰어넘어 최첨단 유비쿼터스 환경을 갖춘 IT선도 학교로 발돋움하고 있어 인기가 절정에 달하고 있다.가사초등학교는 전원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전자칠판 4대, T
동문초 학생들이 선생님이 알려준 게임방법을 변형해 가며 수학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있다.서산동문초등학교(교장 박광원)가 다양한 게임활동 도입으로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수학적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개념이 어려워지고 학습량도 많아져 수학을 싫어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런 점에 착안하여 교사들은 좀 더 재미있고 쉽게 수학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학생들이 좋아하는 브루마블, 카드 게임, 주사위 게임 등을 활용하여 개념을 응용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서산여중 학생들이 파이데이 주간을 맞아 원주율 퀴즈에 응모하고 있다.서산여자중학교(교장 박정숙)에서는, 3월 15일부터 3월 17일까지 작년에 이어 2회 “파이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와 수학적 통찰력을 이끌어냈다.파이데이 행사는 원주율(3.14) 관련 행사를 내실 있고 다양하게 추진하여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고, 수학사에 대한 깊은 관심과 통찰력을 길러줌으로써 수학 탐구 풍조를 일으키는 데 성공하였다. 파이데이 행사는 총 6가지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는데, 3월 15일에는 파이데이에
친구들과 과자를 나눠먹으며 즐거운 학교생활에 임하는 성현호 군(사진 왼편)올해 2학년이 되는 서산중학교의 성현호 군(15세). 성현호 군은 10살까지 중국에 살다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야 한국에 건너왔다.3월 17일 만난 성현호 군은 새 학기를 맞아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지만 이제는 학교생활이 익숙한 다부진 모습이다.“어머니(지금은 한국으로 귀화) 국적이 중국이라는 것이 중국에 살 때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한국에 오고 나서야 그 것이 ‘다문화’라는 단어의 시작이란 것을 알고는 참 어색했었죠. 초등학교 3학년 전까지는 저 역시 중국
서산초 학생들이 ‘사랑의 이름표’를 목에 걸고 흐뭇해 하고 있다.서산초등학교(교장 최기홍)는 3월 17일 학교 운동장에서 ‘사랑의 이름표 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 임원 등 많은 내빈들이 자리를 빛냈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이뤄졌다. 사랑의 이름표 달기 운동은 2010학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인성교육 시범학교 운영을 위한 ‘오색빛깔 마음바탕 다지기’ 진행 과제 중 하나로, 학년별로 색깔을 달리하여 학생들과 전교사가 이름표를 달고 학교생활을 하도록 한다. 이를
장광호 반양초 교장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생은 달리는 자전거와 같다’는 주제로 특별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반양초등학교(교장 장광호)에 3월 18일 특별한 수업이 열렸다. 교장선생님이 주관하는 전교생 인성 수업이 열린 것.이번 인성 수업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광호 교장이 ‘열정과 꿈 그리고 예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장 교장은 강연에서 “인생은 여러분의 힘을 통해 쉼 없이 달리는 자전거와 같다”며 “자전거가 쓰러지지 않게 꾸준히 힘을 쏟고, 혹 자전거가 넘어지게 되면 주변의 사람들과 힘을 합쳐 쓰러진 자전거를 바로 세워
서사모 유병인 총무(사진 오른쪽)가 팔봉초 김종석 교장에게 장학금 지급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팔봉초등학교(교장 김종석)에 3월 17일 반가운 손님들이 방문했다.‘서산을 사랑하는 사람들’모임(총무 유병인, 이하 ‘서사모’)은 17일 팔봉초를 방문해 고파도분교 학생들을위한 꿈나무 육성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사모는 2007년 서해 기름유출피해가 발생하기 직전부터 4년 동안 꾸준히 고파도분교 학생들에게 꿈나무 육성 사랑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서사모 유병인 총무는 “올해는 5년 만에 고파도분교에 입학생이 탄생했다는 반가운 소식에
서령초등학교 학생들이 3월 18일 학생회장 선거를 앞두고 유세에 한창이다.서산관내 각급 학교에서는 3월 한달 간 2010학년도 정·부회장 선거가 한창 진행 되고 있다.각급 학교에서는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기표대와 투표함을 대여하여 실제 선거와 동일한 절차대로 정·부 학생회장 선거 투표와 개표를 실시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리는 선거와 투표의 실제 체감 교육효과를 거두고 있다.정·부 학생회장에 입후보한 한 학생들은 저마다의 공약과 소견을 내세우고, 일반 학생들은 한 표의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함으로써 선거문화를 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