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농업인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1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린 서산농업발전 유공 농업인 시상식에서 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김동완 회장이 이 의장에게 농업인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패를 전달했다.김동완 회장은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 주신 서산시의회를 대표해 이연희 의장께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조례입법을 통해 서산시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 지원에 힘써 달라는 뜻”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이연희 의장은 “오늘
충남 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11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1년 농업발전 유공 농업인 시상식’을 열었다.※▲서산시4-H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서산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서산시연합회 ▲쌀전업농서산시연합회 6개 단체 연합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농업인단체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시상식은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농업인 화합을 도모하고 서산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코자 마련됐다.이날 한해 무사히 농사지은 것에 감사하는 추수감사제를 시작으로 우수단체
충남 서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8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농식품부가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승인한 전국의 3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식량산업종합계획은 쌀을 포함한 식량작물의 균형적인 산업발전을 위해 지역단위로 식량 생산, 가공, 유통시설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한 중장기(2019~2023년)적인 종합계획이다.평가항목은 미곡, 밭작물 분야, 지자체 이행노력 등 3개 항목 14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농식품부, aT,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면과 현
충남 서산시가 2일 부석면 강당리 일원 백옥향 재배단지에서 최고품질 벼 재배 농업인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회를 열었다.평가회는 서산시 최고품질벼 ‘백옥향’의 재배 확산 및 생산․공급 거점단지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백옥향은 충남농업기술원이 자체개발한 벼로 시는 서산의 프리미엄브랜드 쌀로 키우기 위해 지난 5월 부석면 강당리 일원에 이앙해 재배해왔다.이날 백옥향 생산 및 육성 시범사업 전반에 걸친 평가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현장에서는 최고품질 벼(백옥향) 시범단지 사업현황 설명에 이어 맹정호
서산시귀농귀촌협회(회장 박형식)는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6회차에 거쳐 종이그림 교육농장(인지면 화수리)에서 회원(350명)대상 과제교육을 실시 중이다.서산시귀농귀촌협회는 2013년에 설립되어 350명의 회원을 둔 단체로 귀농귀촌인들의 영농기술 능력 함양과 회원 간의 교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서산시귀농귀촌협회 회원의 학습활동을 통한 회원들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회원간 교류 활동으로 활력 있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박형식 서산시귀농귀촌협회 회장은“서산시귀농귀촌협회 회원들이 과제교육을 통해
충남 서산시가 농산물의 안전을 책임질 ‘서산시 농업환경분석센터’ 문을 열고 시민들의 활용을 당부하고 나섰다.시는 지난해 10월 농업기술센터 내에 40여억 원을 들여 전체면적 551.34㎡, 지상 2층 규모의 센터를 건립했다.1층에는 농경지 토양 검정과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등을 분석하는 친환경농업관리실, 2층에는 320가지의 농산물 잔류농약을 분석할 수 있는 농산물안전분석실이 들어섰다.2곳에는 64대의 전문장비가 들어섰으며, 특히, 농산물안전분석실에는 잔류농약 다성분 동시분석이 가능한 총 10억 원가량의 정밀질량분석기
학교급식 식재료로 공급되는 생강 수확 행사가 지난 2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 부석면 월계리 생강밭에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성료되었다.학교급식 출하 생산자와 서산교육지원청 관게자, 각 급 학교 영양교사 등 2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농가와 관내 영양(교)사간 유대감과 식재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참여한 영양교사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출하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뜻 갚은 자리였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가 아이들에게 공급할 수 있
충남 서산시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와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송금례 농업기술센터소장, 곽상용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 농정지원단장, 현대그린푸드 이헌상 본부장, 지역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 골자는 ㈜현대그린푸드와 상호신뢰의 우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상호 공동이익 도모다.㈜현대그린푸드는 11월부터 서산 지역 농산물을 식자재로 구입 및 활용하고 시는 품질관리 등 안정적 공급에 주력하기로 했다.협약을 통해 시는 지역 농산물 과잉생산과 소비 부진의 어려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단체(서산시귀농귀촌협회)와 연계하여 귀농·귀촌 희망 예정자 중심 영농체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농업·농촌을 경험하며 귀농·귀촌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귀농·귀촌 교감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올해 귀농·귀촌 교감 프로그램은 난사랑방을 비롯한 초록나무가족농원, 동심결 등 관내 선도농장에서 4회에 거쳐 현장기술 교육 및 영농체험 교육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귀농·귀촌의 준비 단계부터 영농·농촌체험을 통한 다양한 정보들과 선배들의 정착 사례들을 공유하며, 귀농·귀촌에 대한 막막함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귀
맹정호 서산시장이 15일 2021년산 산물벼 매입현장인 대산농협RPC 및 동서산연합RPC를 방문해 농업인과 수매 관계자를 격려했다.시는 지난 5일부터 관내 5개소 RPC 및 DSC에서 공공비축미곡 산물벼를 수매하고 있다.11월 30일까지 산물벼 53750포, 총 2150톤, 건조벼는 11월부터 읍면동 지정장소에서 90023포, 총 3,600톤을 매입할 계획이다.맹정호 서산시장은 “땀 흘려 농사지은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 수매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의 농촌인력문제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사)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는 15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자원봉사센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맹정호 서산시장, 박종범 농업경영인회장, 김학수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경옥 봉사단체협의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농업인구 고령화 및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부족 등으로 겪는 농촌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협의를 추진해왔다.협약을 통해 농업경영인회는 농가모집, 작업량 조사, 작업 장비 제공, 작업비 산정 등을, 자원봉사
서산시가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로컬푸드 생산농가 조직화 교육을 마치고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7명의 수료생이 참여한 가운데 로컬푸드 (신규)생산농가 조직화 수료식을 성료했다.교육은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잠정연기되었다가, 9월경 신규 및 보수농가 대상 각 3회에 걸친 의무교육이 진행되었다.로컬푸드 생산농가 교육은 신규농가의 경우 12시간, 기존(보수)농가의 경우 4시간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이번 교육은 관내 로컬푸드 현황 공유 및 농산
충남 서산시가 찾아가는 토양현장진단 무료 서비스 추진으로 농업인들의 농가경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7일 시에 따르면 각 읍면동에 위치한 11개 농업인상담소에 신청 시 토양현장진단 장비를 갖춘 인력이 농가를 찾아 현장에서 진행된다.토양현장진단은 농작물이 필수 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 상태인지를 단시간에 현장에서 확인하는 검사다.토양의 산도(pH), 전기전도도(EC), 습도, 온도 등을 측정해 토양환경 및 양분의 균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정밀 분석이 필요한 경우 토양 채취 후 시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농업관리실의 정밀분석을 통해
충남 서산시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을 5,750t으로 확정하고 5일부터 산물벼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매입을 시작한다.매입품종은 삼광벼와 새일미 2가지 품종으로 이외 품종은 제외된다.산물벼는 대산농협RPC를 비롯한 관내 RPC․DSC 5개소를 통해 수확 상태로 매입한다.건조벼는 11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읍면동 지정장소에서 수분 13~15% 이하의 건조 상태의 800kg(톤백) 단위로 매입한다. 타 품종 부정 출하 적발 시 매입 대상에서 5년간 제외돼 주의가 필요하다.매입금액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3만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귀농·귀촌)등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 정보를 제공하여 농업·농촌에 성공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진행한‘2021년 신규농업(귀농·귀촌) 영농기초기술교육’을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5월 교육생 모집을 시작으로 6월 23일 1회차 교육 및 개강식 진행을 시작으로, 9월 14일 10회차 교육(귀농귀촌 정책 안내와 사례-밴드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참영형 교육)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우편 발송하는 것을 끝으로 교육 추진을 끝냈다.코로나 1
충남 서산시가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지면 야당1리 들녘에서 벼 베기 시연회를 했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김동윤 (사)한국쌀전업농 서산시연합회장,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시연장소는 약 1200여 평 규모의 조생종 운광벼 재배 농가로, 지난 5월 27일 이앙하고 약 112일 만에 수확이다.맹 시장은 콤바인을 직접 운전하며 벼 수확의 기쁨을 주민들과 나누고 관내 모든 지역의 풍성한 벼 수확을 기원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속에도 명품 서산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신 농민들의 땀과 정성에 감사드
서산시는 지난 9월 7일 농산물 가공지식과 기술을 갖춘 창업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하여 5개월간 추진한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을 끝마치며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농산물 가공품에 대한 품평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32명을 대상으로 ㈜한국식품정보원과 네이처에프엔씨와의 협력으로 5월부터 운영해 왔으며, 2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교육 내용은 농산물 가공 식품법규와 위생관리, 관능검사 기법 교육 등 이론교육과 음료, 잼, 선식, 젤리 만들기 등의 제품 개발을 위한
충남 서산시가 동계 사료작물이자 국내산 IRG 신품종인 ‘그린콜2호’ 종자 보급에 나섰다.8일 시에 따르면 전날 그린콜2호 재배를 희망한 관내 23개 농가에 2.6t을 무료 보급했다.시는 지난해부터 부석면 간월도 A지구 간척지에 IRG 종자를 파종해 채종에 성공했다.IRG는 국내산 사료작물로 기존품종에 비해 수확이 빠르고 추위에 강하며, 수량성이 높다.또한, 기존 볏짚보다 단백질, 당분 함량이 높아 가축 사료 효율이 탁월하다.현재 관내 IRG 종자 파종량은 연간 23톤으로, 그간 대부분 수입산에 의존해 왔다.이에 시는 국내산인 그린
서산시는 지난 9월 3일 4-H연합회 회원 70명을 대상으로 6차 산업의 이해와 영농승계 4-H회원의 소통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서산시4-H연합회는 (회장 김동완) 조직 활성화와 영농승계4-H회원의 정보공유 및 소통 단체행사, 전문자격증 취득 교육, 현장벤치마킹 등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금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다수의 회원 집합교육을 지양하고 3개조로 편성하여 관내 농촌체험 대표 사업장에서 농산물 생산, 가공, 체험의 6차산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및 영농승계 4-H회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였다.이번 교육에
충남 서산시가 지난 30일 석남동 석지제 인근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했다.첫 벼 베기 농가는 이종천 씨 댁으로 약 870평 규모의 벼농사를 짓는 농가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 베기 하고 땀의 결실을 첫 수확한 농가와 기쁨을 함께했다.수확한 벼 품종은 해담으로 지난 5월 말 이앙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올해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각종 유기물을 먹고 해풍을 맞고 자란 맛 좋고 우수한 품질의 서산쌀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