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지속 확산에 따른 효율적 대응을 위해 감염병 대응인력을 탄력•운영한다.2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지역 내 감염이 급증하면서 단계별 인력 조정 방안을 마련했다.1단계인 확진자 150명 이하 발생 시에는 보건지소에서 관리팀장을 제외한 진료인력 6명을 감염병관리과로 기동 배치하고 지소 공무직을 순환 근무시켜 지소 업무는 유지한다.2단계인 확진자 150명 초과 발생 3일 이상 지속 시에는 보건지소 및 진료소 운영을 중단하고 보건소 전 실과를 비상체제로 전환해 각종 프로그램을
오미크론의 유행으로 지역에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충남 서산시와 동네 병․의원이 손을 잡았다.재택치료 진료체계가 전환되면서 일반관리군은 동네 병•의원에서 비대면 진료 및 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약 처방은 동네 약국 어디에서도 가능하다.새로운 재택치료 체계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동네 병•의원 참여가 절대적인 조건이었다.이에 시는 진료 부담을 덜기 위해 동네 병•의원에 시간대별 참여를 제안했다.서산시의사회가 이에 호응하면서 일반관리군 대상 비대면 진료에 참여하고 있는 동네 병&
충남 서산시가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용을 연중 지원한다.16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뇌졸중, 뇌출혈, 허혈성 심장질환 등의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5%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시는 건강한 사회 구현과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을 돕고자 무료 합병증 검진에 나섰다.검사는 당화혈색소, 미세 단백뇨, 경동맥초음파, 안과검사 등 4종의 검사로 진행된다.대상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오래 앓고 있던 서산시민으로 서산시보건소를 방문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관내 5개 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5
충남 서산시보건소가 겨울방학을 맞아 만 6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4인 가족을 대상으로 2월 24일까지 ‘겨울방학 가족 구강건강 캠프’를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캠프는 가족 모두가 다양한 구강건강 체험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자가 구강건강 관리법도 익힐 수 있어 참여자들의 호응도 뜨겁다.캠프는 희망가족에 한해 구강 기본교육 및 가족과 함께하는 치아놀이, 전자현미경을 통한 세균막 검사, 구강위생체험, 계란 이용 불소실험, 의사·환자 역할놀이 등으로 진행된다.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인원을 나눠 3주간 6회기로 매회 4가족씩 운영 중
오미크론 등의 유행으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서산시가 시민 혼란 최소화를 위해 재택 치료 환자 진료 방법을 안내했다.15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우선 코로나19 확진자가 직접 작성한 자기기입식 조사서를 토대로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을 분류한다.집중관리군은 60대 이상 및 50대 고위험 기저질환자로 재택 치료 관리의료기관에서 하루에 두 번씩 모니터링 한다.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은 서산의료원과 햇살 의원한의원 및 천안 화인메트로병원을 지정했다.집중관리군에게는 재택 치료 장비(키트)가 지급된다. 재택치료 키트에는 ▲해
충남 서산시가 만성질환 및 거동 불편 노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선다.15일 시에 따르면 서비스는 의료취약지역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다.올해 인지면, 음암면 거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간호사 및 물리치료사가 대상 가정을 방문해 공중보건의사와 원격으로 진료를 돕는다.현재 시는 매월 2~3차례를 방문해 원격 진료 및 약 처방을 돕고 물리치료도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대상자에게 자동 혈압 측정기를 무료 전달해 체계적인 혈압 관리 지원에도 나섰다.시는 사업을 통해 병•의원 이
충남 서산시가 정부가 발표한 방역체계 개편안에 따라 방역•의료체계를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하는 체계로 개편 적용한다.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오미크론 등의 유행에 대응해 사회 부담을 경감하고 환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우선 코로나19에 확진되면 환자가 직접 자기기입식 조사서를 작성하게 된다. 조사서에는 환자가 직접 접촉자 등을 입력하게 되며 조사 항목도 단순화됐다.시보건소에서는 자기기입식 조사서를 토대로 60세 이상 및 50대 고위험 기저질환자 등은 집중관리군으로, 그 외에는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한다.집중관리
충남 서산시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돕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1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9일 시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과 손목밴드 연동을 통해 어디서나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이다.신청자격은 20~60대의 관내 거주자 및 직장인이며, 신규 참여자 및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사람을 우선 선정한다.단, 이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해당 질환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참여자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손목밴드 형태
서산시 보건소에서는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 및 신혼부부를 위해 산전검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등 출산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등록 임산부 및 신혼부부를 위해 산전검사·기형아 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서산시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 시 임신축하용품·임신뱃지·주차권과 함께 주 수에 맞춰 엽산제와 철분제 등을 배부하고 있다.특히 임산부 교육 프로그램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토요행복 교실’을 지난 1월 22일부터 운영하여 자녀의 출산 및 양육에 있어 다양한 정보전달과 두려움을 줄일 수 있도
충남 서산시가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3일 시에 따르면 아동수당은 아동 복지 증진 및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매달 1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다.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2014년 2월생부터 2015년 3월생 아동 중 아동수당 수급 이력이 있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도 오는 4월 소급 지급한다.수급 이력이 없거나 지급 계좌 등이 바뀐 경우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복지로’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중)에서는 프로그램 개강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 등 수강생 안전을 위해 프로그램 개강 논의를 하고자 2022. 2. 3.(목) 14:00, 노인복지회관 2층에서 긴급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부)는 10명(당연직1명, 위촉직 9명)으로 시설 종사자 대표, 시설이용자 대표,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안건으로는 2022년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개강(안) 건을 상정하여 위원들간의 열띤 토론시간을 갖었으며, 심의한 결과 어르신 아카데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취약․위기가족 및 청소년부모 대상으로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을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해 추진한다.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은 취약한 가족이 가진 복합적 문제해결 및 욕구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가족 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청소년부모 등 가족 기능이 취약한 자녀 대상을 배움지도사 가정파견으로 학습지도, 정서지원, 일상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재난이나 사고 등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20일 개최된 2021 대한심폐소생협회 정기총회에서 Best BLS TS(최우수 교육센터)상을 받았다.대한심폐소생협회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보급에 적극 참여하여 협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커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을 최우수 교육센터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충청남도서산의료원은 2017년 07월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에서 인증하는 미국심장협회(AHA)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기본소생술(Basic Life Support, BLS) 교육기관에 지정되어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물리치료사, 방사
충남 서산시가 올해 출생한 신생아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카시트 또는 어린이 안전세트를 지원한다.19일 시에 따르면 영유아 카시트는 20만 원 상당의 0~7세용이며, 어린이 안전세트는 차량에 필요한 10만 원 상당의 제품으로 구성했다.안전세트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차량용 소화기, 다기능 경관봉, 구급함키트, 빛반사 옐로카드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5만 원 상당 2개 제품에서 올해 10만 원 상당 5개 제품으로 확대했다.신청은 출생신고 시 부모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고, 접수 후 2~3주 이내 가정으로 배송된다.자세한 사항은
충남 서산시가 올해부터 출생한 모든 아동에게 1인당 2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13일 시에 따르면 ‘첫만남이용권’은 출생 초기 아동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된다.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며, 출생순서와 상관없이 200만 원씩 국민행복카드(포인트)로 지급된다.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업소·사행·레저 등 지급 목적에 벗어난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이용권 신청은 사용기간을 고려해 사용 종료일 이전에 해야 하며, 출생아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
충남 서산시가 올해부터 관내 거주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12일 시에 따르면 꾸러미 지원 사업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부다.임산부 1인당 연 48만 원(자부담 9만6000원)어치의 친환경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로 지원된다.단,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영양플러스)을 지원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사업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400명 선착순 접
충남 서산시가 지난 2월부터 충남 최초 운영 중인 ‘영유아 야간진료센터’가 성공 안착하면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했다.31일 시에 따르면 센터는 의료서비스 확대와 소아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시가 시의회, 서산의료원과 협업해 365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한다.센터는 서산의료원 응급치료센터 내에 위치하며 비응급 경증 환자와 응급 소아 환자의 치료를 도와 골든타임 확보를 돕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료진 채용으로 전문성도 높였다.센터 운영으로 영유아의 야간 및 휴일 진료를 통해 부모의 불안을 해소했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만성감염병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31일 시에 따르면 HIV 및 에이즈 양성자 발생 즉시 1:1 역학조사 등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환자들의 정기적 진료를 위한 1:1 상담도 진행했다.한센인피해사건 및 재가한센인의 생계지원비를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이동진료를 시행하는 등 한센인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또한, HIV 및 에이즈 관리사업비를 지난해 대비 128%를 확보•지원했으며, 전문기관 외래를 통해 재활을 도왔다. 그 결과 도내 1위의
충청남도서산의료원은 12월 30일(목) 본관 1층 로비에서 내원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 생명사랑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서산의료원 책임의료팀과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한금번 캠페인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및 응급실 사후관리 사업에 관련한 안내 리플렛 배부 및 배너 등을 통해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주요 내용으로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코로나 입원환자 마음건강 돌봄사업 △지역사회 감염관리 역량강화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통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충남 서산시가 올해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인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지원하는 한시생계지원사업에서 발품행정으로 충남도 시군 중 실적 1위를 달성해 당초 예산 10억 원에 1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자가격리자가 증가로 생활지원비를 지원할 예산 확보를 위해 시의회와 긴밀한 협조 끝에 원포인트 추경을 했고, 저소득층에 추가로 국민지원금을 지급했다.그 결과 1만2245가구가 57여억 원의 지원 혜택을 받는 등 가계 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