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장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운영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팔봉초등학교(교장 김종석)는 2009년~2010년도 교육과학기술부 요청 디지털 교과서 연구학교로서 최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디지털 교과서로 수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0일에는 5~6학년 디지털교과서 학부모 공개수업 및 디지털교과서 활용에 대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5~6학년 학생들은 교실에 구축되어 있는 U-러닝 학습 환경을 통해 전자책을 활용하여 수업에 임하고 있다. 디지털교과서는 기존의 교과서를 보완했으며, 언제 어디서나 학생 스스로 수준에
6·2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은 지난 20일 0시를 기점으로 일제히 현수막을 내걸었다. 한나라당 시장후보의 경우 “1등시민, 1등서산”이라는 공통문구와 함께 이름을 크게 걸었고, 다른 시장후보나 도의원·시의원에 출마하는 후보 대부분이 지역을 불문하고 획일적인 문구의 현수막을 시내 곳곳에 내걸었다.“대산 소도읍사업 국비유치 실현 !”, “사계절 인조 스케이트장 건설!”이는 나란히 걸려있는 다른후보들의 현수막과는 상이한 풍경이다. 자유선진당 차성남 후보는 공통된 디자인에 지역별 공약사항을 현수막에 명기했다. 지곡에는 “오스카빌 진입로
지난해 관광객들이 용현계곡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는 모습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에서는 용현자연휴양림에서 5월 25일, 5월 28일, 5월 31일, 6월 03일 4회에 거쳐 동부제철 직원을 대상으로 ″자 떠나자 숲속 야유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 떠나자 숲속 야유회″는 직장에서 떠나 휴양림 내에서 숲속 건강체조, 솔방울로 새총 쏘기 및 솔방울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조릿대 배 만들기, 또르라기 체험하기, 숲 해설 등 다양한 숲속체험을 통해 재충전과 숲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갖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용현자연
이완섭 서산시장(사진) 권한대행이 24일 이명박 대통령의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대국민 담화 발표에 맞춰 긴급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전 직원의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도록 지시했다. 이 권한대행은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하나인 대산공단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중국과의 최단거리 등 경제적?군사적?지리적 요충지임”을 강조하며 “비상사태 단계별 매뉴얼을 확인 점검하고 식량, 대피소, 동원자원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체계 확립”을 강조했다. 또 이번 사고로 인한 국가적 위기감을 깊이 인식하고 유사시 비상상황에 대
바르게살기운동 인지면위원회(위원장 유희범)가 아름다운 고장 만들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60여명의 회원들은 24일 인지면 둔당리 당율저수지 인근 유휴지 3000㎡에 페튜니아, 메리골드 등 1만본의 꽃을 심어 꽃동산을 조성했다.
아기 엉덩이 같기도 하고 공갈빵 같기도 한 씨알 굵은 감자가 하나둘 드러날 때마다 농부의 입가엔 보람이 번진다. 서해안 갯바람을 맞고 황토밭에서 자란 서산 황토감자가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감자마을’로 유명한 서산시 해미면 억대리?전천리 주민들은 요즘 햇감자를 수확하느라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 서산 황토감자는 자연퇴비와 지하수를 이용한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키워내 알이 굵고 단단하며 아리지 않은 게 특징이다. 또 황토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수분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함량이 높고 껍질이 얇아서 그냥 삶아서 먹어도 좋고
최우수상을 전달하고 있는 대전출입국 관리사무소 윤용인 소장제3회 세계인의 날 기념 백제문화 탐방 및 백일장에서 한서대 어학교육원 한국어과정 소속 정 레아로스 씨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가 최근 법무부 이민자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 운영기관에서 공부하는 이주자를 대상으로 부소산성과 부여박물관에서 실시한 백일장에서 홍성읍 대교리에 사는 필리핀 이주여성 레아로스 씨가 '부소산성과 어머니'로 다문화 가족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백일장에는 한서대, 건양대, 목원대 등 대전․충남지역 거점운영기관 소속의 이민자
태안군은 임신 분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출산과 건강한 2세 육성을 위해 지난 24일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임산부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실은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장혜주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산전건강검진, 분만과정, 산후관리 및 모유수유 관리, 올바른 수유방법 등을 교육하고 상담·지도도 병행됐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임신 분만과 수유방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건강한 육아로 이어진다”고 강조하고 “이번 교육이 임산부의 산전·산후관리와 신생아 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
달콤한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 사이에 웰빙 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블루베리(Blueberry)가 태안군 농업인들의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태안군 원북면 학암포 해수욕장 가는 길 한 켠에 자리 잡은 ‘윤 블루베리농장’에서는 요즘 농장주 박동준(70)씨가 내달 수확에 앞서 전지작업에 여념이 없다. 박씨는 태안군내 20여 재배농 가운데 올해 군 농기센터 시범사업을 따내는 등 블루베리 재배에 있어 선구자로 꼽히는 인물이다. 2006년 인천서 귀농 이후 블루베리 농사에 본격 뛰어들어 4년이 흐르는 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재배에 성공해 지
석림중 카누부 선수들이 서령고 카누부 선수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산석림중학교(교장 박종규) 카누 선수단이 5월 19일부터 5월 20일까지 서산 성암저수지(음암면 일대) 카누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8회 충남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종목 카누 C-1(1인승), C-2(2인승) 종목에서 금3, 은3, 동3개를 획득했다.석림중 카누선수단은 지난 4월 27일 한강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7회 카누협회장배 전국 카누대회에서도 전국의 쟁쟁한 선수단과 경쟁해 당당히 금4, 은2를 획득해, 카나디언 종목으로는 중등부 사상 최초로 종합
운산초 체조부 학생들이 필승의 의지를 다지며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운산초등학교(교장 김진원) 체조부 선수들 5명이 오는 5월 28일 충남체육고등학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제38회 충남소년체육대회 기계체조 경기에서 필승의 의지를 다지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운산초 체조 선수는 6학년 박민지, 김수진, 홍승진 학생과 4학년 구한별, 장동수 학생으로 5명의 학생 선수들은 매일같이 방과후에 대철중학교 체조전용 경기장에 모여 대철중 체조부 언니·오빠들과 기량을 다투며 하루하루 기술 연마에 열심을 보이고 있다.평균대,
한 학생이 호소력 있는 주장으로 자신있게 웅변하고 있다.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은 5월 20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통일 웅변대회를 개최했다. 이와 더불어 정책토론실에서 초·중·고등학생들이 제출한 통일문예·회화 작품 167편도 심사하였다.이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서산지역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작품 주제는 나라사랑과 평화통일, 국위선양 등 우리민족의 정체성 확립과 관련된 내용으로 각
제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서산초서산초등학교(교장 최기홍) 5학년 4반 학생 31명이 지난 4월 29일 제4회 충청남도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장려상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또한 5학년 4반 대표 구하린 학생이 대회 관계자로부터 한국화재보험협회 대전충청지부장상을 수여받았다.이 대회는 충청남도와 한국화재보험협회 대전충청지부에서 주최했으며, 충남 전체에서 총 4팀만이 선발됐다는 점에서 수상의 의의가 매우 크다.사전에 교재를 통해 자율학습을 한 후 정해진 평가일에 문제를 풀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서산초 학
서산 관내 유·초·중·고 학교회계 담당자들이 서산예천초에 모여 학교회계시스템 특별 교육을 받고 있다.2010년 3월 1일부터 본격 도입·시행되고 있는 학교회계시스템의 예산·결산 업무를 막힘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서산의 유·초·중·고 학교회계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교육이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산예천초등학교에서 열렸다.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학교회계시스템이 전면 도입되어 시행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시행초기인 관계로 대부분 사용자들에게 익숙치 않은 특별 영역에 대한 선택적 교
권도영 학생이 승리의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서산초등학교(교장 최기홍)는 4학년 권도영 학생이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한 2010년 꿈나무 선수 선발대회에서 80m 부문 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꿈나무 선수 지원 사업은 우수한 육상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하여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전국의 우수한 실력을 갖춘 초ㆍ중등 학생 총 120명이 선발됐으며 이 중 충남 선수는 13명이다.주최 측은 이번 선발전은 1차로 지난 3월에 실시됐던 꿈나무 선발대회를 통해 경기력을 평가했고 2차 체력측정으로 잠재력을 평가했으며, 각 시도
가세로 태안군수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허태열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23일 태안군을 방문했다.이날 허 최고위원은 구 터미널 앞 유세장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 후보 지지 유세를 펼쳤다.특히 이날 비바람이 몰아치는데도 불구하고, 태안군수 후보로 첫 출정한 가세로 후보의 공약사항을 듣기 위해 500여명의 주민과 지지자들이 자리를 가득메워 가 후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가세로 태안군수 후보는 “기름유출피해 실질적인 보상의 조기 실현으로 군민들에게 웃음을 드리고, 기름유출 피해를 넘어 다시서는 태안 살리기 프로젝트를 선보이겠다.”
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은 지난 5월 23일 아산시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0년 제4회 충남교육감기 학생바둑대회에 7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5, 은4, 동5개를 획득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종합우승을 자치했다.학생바둑대회는 집중력과 침착성을 키워주는 생활스포츠로 학생들이 학교클럽활동을 통해 틈틈이 연마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써 서산교육청은 학생들의 건전한 인성함양과 창의적인 두뇌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적극 지원한 결과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서산바둑협회장 최기남은 “서산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충남대표 8명중 6명이 서산
태안군이 농번기를 맞아 과중한 노동에 시달리는 농업인들의 피로회복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부터 내달말까지 총 13회에 걸쳐 농작업 안전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건강체조연구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되는 교육은 매주 화, 목요일 저녁 소원면 주민자치센터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모내기, 고추식재, 마늘캐기 등 농번기를 맞아 과중한 작업으로 근골격계 질환을 앓기 쉬운 농업인들에게 농촌 현장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체조 등 예방 및 재활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교육에
지난해 이원면 사목 해수욕장에서 해수욕과 독살 체험을 즐기는 피서객 모습. 날씨가 더워지면서 해수욕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테마 여행이 일석이조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태안반도의 여러 체험마을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예약이 한창이라는 소식이다. 별주부마을의 경우 8월까지 예약이 10여건 완료됐고, 볏가리마을은 올 3월부터 이달까지 약 1천여명의 체험객이 다녀갔으며 6월 예약도 200여명이 이미 마감된 상태다. 그 외 체험마을과 여러 독살 체험장도 5월 중
태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영자)는 지난 20일 태안읍 동백경로당서 용돈기입장 작성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군내 초등학생 13명과 중학생 2명 등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이날 행사는 한 부모, 조손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소외 학생에게 올해 초부터 용돈기입장을 작성토록 한 후 우수 학생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였다. 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98년부터 13년째 장학금을 전달해오는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