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갤러리는 개관 8개월을 맞이하면서 7월3일 서양화, 한국화를 망라하는 58인 화가들의 초청해 초대형 전시회를 가졌다.서산갤러리 박정임 원장은 "‘58인의 작은 그림 초대전’에 지역 갤러리까지 찾아주신 화가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미술인들의 창조적 정신세계의 아름다운 표현이 지역 예술문화 저변확대로 시민 정서와 삶을 풍요롭게 하기를 기대한다"며 초대전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7월28일까지 열리며, ‘58인의 작은 그림 초대전’ 작가들은 다음과 같다. 강장아, 김명옥, 김미량, 김미자, 김병칠, 김봉민, 김선일,
태안군청 씨름팀이 최고의 기량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경남 마산시 한일전산여고서 막을 내린 제7회 학산 김성률배 전국장사 씨름대회서 군청 씨름단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군청 씨름단은 단체전 우승과 함께 역사급의 이한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김대환(용사급), 박종일(용장급) 선수가 각각 3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8명의 선수로 창단한 후 올해 10명으로 보강된 군청 씨름단은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태안 생활체
지난해 이동농업기술센터 모습. 태안군이 농번기를 맞은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선보인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는 5일부터 23일까지 ‘이동농업기술센터’를 운영, 작목별 당면 영농사항과 문제점 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동농업기술센터’는 마을회관, 정자, 농작물 포장 등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 농민들이 직면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찾아보는 현장컨설팅 교육이다. 상담식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동농업기술센터’는 바쁜 농사일로 농민들이 한 데 모이기 어려운 점을 감안,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지도방식으로 현장
문예회관서 올해 처음 열린 유료공연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 공연 모습. 태안군민들이 소액의 관람비로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이서 만끽하고 있다. 태안군은 군민들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군 시설관리사업소가 지난해부터 유료공연을 준비해 군민들에게 예술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품을 문예회관서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이 유료공연을 추진한 것은 당장 수준 높은 공연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수익자 부담 공연문화를 통해 장기적으로 공연문화를 높이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늘리기 위함이다. 문예회관서
서산시 인지면(면장 이상목)이 면사무소에 서산6쪽마늘과 외래종마늘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인지면은 마늘 수확철을 낮아 면사무소 민원실 입구에 서산6쪽마늘과 중국?일본?스페인산 마늘을 비교 전시하고 서산6쪽마늘 가공제품인 마늘환, 마늘농축액, 흑마늘 등 가공제품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면사무소를 방문한 한 민원인은 “마늘을 구매하면서도 이것이 진짜 서산6쪽마늘인지 아닌지 잘 모르고 샀는데, 여기서 비교해서 보니 확실히 구분할 수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산시가 농수축산물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해 원산지표시 모범업소 5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초부터 농수축산물 도?소매업종과 음식점 등 관내 3366개소를 대상으로 서류 확인과 현장 점검을 거쳐 그 동안 행정처벌을 받은 적이 없고 관리?운영상태가 양호한 가야면옥(대표 이영철, 읍내동), 서원생고기(대표 박종옥, 석림동), 충남식육점(대표 박노창, 동문동), 황해쌀상회(대표 박영매, 동문동), 황우숯불갈비(대표 신영숙, 해미면) 등 5곳을 선정했다. 시는 이들 업소에 원산지표시 모범업소 인증서와 인증패를 부착 게시하
충남 서산시가 지역 쌀을 홍보하기 위해 ‘뜸부기쌀’문자도안을 천수만 일대에 조성해 지나가는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뜸부기쌀’ 홍보 문자도안이 등장한 곳은 서산 천수만간척지 A지구로, 서해안고속도로 홍성나들목에서 안면도로 가는 길 간월도 앞 국도변이다, 2ha의 논에 검은색 자도벼와 노랑색 황도벼를 가로 120m 세로 30m 크기로 한 포기 한 포기 손으로 심어 ‘서산시 심볼마크’와 ‘뜸부기쌀’을 형상화 한 것이 요즘 들어 벼가 자라면서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천편일률적이고 요란한 홍보 대신에 쌀 홍보에 벼를
현장중심 성과주의 휴머니스트로 불리는 이완섭(李完燮/사진) 서산시 부시장이 3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고 중심이 되는 시정을 펼쳐 고향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취임인사와 함께 지난해 7월 고향인 서산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이 부시장은 철저한 업무분석과 핵심을 꿰뚫는 통찰력으로 시정 안정과 활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소 “행정에 있어서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현장에 있다.”는 지론을 펴며 오랜 중앙부처 근무경험과 폭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한 손품?발품?입품의 ‘3품 행정’으로 대화와 소통을 가장 중
학생들이 점심식사 후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대철중학교(교장 장인국) 교직원과 학생들은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 동안 ‘한 끼 100원 나눔 운동’을 실시하고 7월 1일 학급별로 모금한 저금통을 수거했다. ‘한 끼 100원 나눔 운동’은 2008년 천주교 대전교구 설정 60주년을 기념하여 베넥딕토 16세 교황님의 회칙 ‘하느님은 사랑이시다’의 정신으로 시작되었으며 일시적 운동이 아니라 지속적인 사랑 나눔 실천 운동으로 대철중 교직원과 학생은 자율적으로 이 운동에 참여하게 되었다.6월 한 달 학급별로 모금한 총 421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관장 송해철)에서는 지난 1일 한국도서관협회와 지역 공공도서관이 공동으로 주관해 시행하는 2010년도 상반기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인증서 전달식과 간담회를 가졌다."책 읽는 가족"은 가족독서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을 통하여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모범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한 독서가족을 선정하여 매년 상․하반기 시상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책 읽는 가족에는 학습관을 자주 이용하는 허순영․최정이 가족과 김신희․이
방과후학교 담당교사가 충청남도서산교육청 방과후학교 컨설턴트와 방과후학교 운영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팔봉초등학교(교장 김종석)는 7월 1일 충남도 서산교육청 방과후컨설턴트(반양초 교장 장광호, 운산초 교감 이은미)가 본교를 방문하여 방과후학교 운영상황을 점검하였다.팔봉초의 방과후학교는 지역특성 및 학생, 학부모의 희망을 반영하여 전교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개설하여 3개영역(소질계발,인재육성,보육프로그램)을 각각 수준별 10~13개반으로 편성 운영하고 있다.방과후 컨설팅단의 점검 내용은 본교의 ▲방과후 학교 우수성과 특징 ▲문제
인지초등학교(교장 이상갑)는 교내에 멋들어진 가야금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인지초 가야금부가 7월 22일에 있을 음악경연대회를 준비하느라 더위도 잊은 채 우리 고유의 가락과 장단을 느끼고 있다.인지초 가야금부는 13년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교내 최고의 방과 후 부서이다. 가야금부 대부분의 학생들은 4학년 때부터 3년 동안 꾸준히 가야금을 배우기 때문에 연주 수준이 높으며, 매년 예능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가야금부의 기초과정은 교과과정에 맞는 곡을 중심으로 전래동요와 민요를 바탕으
담당자가 자체교육복지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은 ‘자체교육복지사업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은 서산시와 서산교육청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자체교육복지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기관 사이의 교육공동체 구축의 중요성과 더불어 학교 및 담당실무자의 역할이 ‘자체교육복지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마련되었다.이번 연수는 관내 ‘자체교육복지사업’ 해당학교인 서산초등학교, 서산예천초등학교, 서산석림중학교 교직원을 대
서산시가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 당면한 영농기술과 각종 문제점들을 현장에서 대화를 통해 바로 해결하는 ‘여름철 영농현장 순회상담’을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장마철을 맞아 병해충 방제와 시설물 관리 등으로 바쁜 농업인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시는 이 같은 현장상담을 통해 농업인들이 평소 영농과정에서 궁금해하던 사항을 자세히 설명하고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보급함으로써 좋은 효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장마철 기상변화에 맞는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요령과 벼, 고추, 생강 등 주산
서산시는 30일 상반기 ‘책 읽는 가족’으로 안상천(39?동문동)씨 가족과 이종운(38?동문동)씨 가족, 김영승(44?인지면 둔당리)씨 가족 등 3가족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는 지난해 11월초부터 올해 5월말까지 시립도서관을 이용한 회원들의 도서대출 실적을 가족단위로 합산해 정한 것으로, 안상천씨 가족은 3명이 모두 623권의 책을 읽었고 이종운씨 가족 4명은 456권을, 김영승씨 가족 4명은 341권의 독서량을 자랑했다. 안상천씨는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내와 함께 틈틈이 책 읽는
서산시 공무원들이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산시가 올해로 20여 년째 추진하고 있는 ‘공직자 농촌일손 돕기 운동’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고령화와 부녀화, 노동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부서별 일정에 따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집중 투입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주력하고 있다. 6월말 기준 30여개 부서에서 무려 500여명의 공직자가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해 마늘?양파?감자 수확, 과실 솎기, 고구마 심기 등을 도왔다. 희망근로사업과 공공근로사업에
태안반도의 다양한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 마을이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사진은 이원면 볏가리 마을의 체험모습. 전국 최다 32개 해수욕장을 자랑하는 태안반도에서 피서철 7월을 맞아 다양한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태안의 농어촌 체험마을은 이원면 볏가리 마을, 남면 별주부 마을, 소원면 노을지는 갯마을, 고남면 조개부르기 마을 등으로 바다와 인접해 농촌·갯벌체험과 해수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들 마을에서는 각 마을마다 독특한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준비
1일 민선 5기 제11대 태안군수로 취임한 김세호 태안군수. “태안을 천수만 국제 관광·휴양지와 해양환경연구센터 조성사업을 연계해 서해안의 거점 휴양관광지로 육성하겠다.” 지난 1일 민선 5기 제11대 태안군수로 취임한 김세호 태안군수의 취임일성이다. 군청 광장에서 주민, 공직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은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해 검소하고 간소하게 치러졌다. 그동안 선거 후 쉴 겨를도 없이 현안사항을 챙겨보면서 민선 5기 군정을 구상해 온 김세호 군수는 민선 5기 군정 목표를 ‘세계로 미래로 으뜸 태안!’으로 정하고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관장 송해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0년 다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 30일부터 “다문화세상 책나들이”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공공도서관 16개관을 선정하여 다문화 이해 증진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강사비와 교재 등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은 서산지역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를 다룬 책을 읽고 북아트, 회화, 동화 구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충남서
원아가 의사가 되어 환자를 진찰하고 있다.오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채규웅)은 병원놀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병원놀이는 생활주제인 '건강과 안전'을 전개하면서 원아들이 병원에 대하여 친숙하여지고 건강과 위생의 개념을 더욱 잘 이해하도록 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병원놀이를 하기 전부터 병원이 하는 일과 병원의 각 과에 대해서도 살펴보았으며, 병원놀이에 필요한 물건들은 유아들이 직접 만들어 활용하기도 했다.김수진 교사의 말에 따르면 오산유치원의 병원놀이는 작년부터 학교 보건실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의약품과 의료 기구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