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영어를 사용해 원어민교사에게 물건을 팔고 있다.오산초등학교(교장 채규웅)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영어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들을 글로벌 시대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기초 영어 회화 실력을 기르는 한편 영어 교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국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수준에 맞는 주제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주요 프로그램은 3·4학년은 시각적 효과를 이용해 ▲영어야 놀자 ▲Peter Rabbit ▲At the store 등 이였으며, 5·6학년은
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는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무더운 여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 훈련장을 류광호 교육장이 방문해 선수 및 지도자들을 격려했다.2010년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서산교육청은 14개학교 9개종목 33명의 학생들이 충남교육청 대표 선수 자격을 참가하게 된다.류광호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자”고 했으며 학교장 및 지도자들에게는 “열과 성을 다해 지도한 만큼 선수들의 경기력이
대학생 멘토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수업을 하고 있다.서산명지중학교(교장 편의범)는 19일부터 29일까지 여름방학 대학생 멘토링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대학생 멘토링 수업은 여름방학을 맞아 귀향한 대학생을 멘토로 모집하여 기초 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지도함으로, ‘멘티’인 학생들에게는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향상을, ‘멘토’에게는 학자금 지원 및 사회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이번 대학생 멘토링 수업은 명지중 1회 졸업생인 김나리, 이슬기, 장동욱 동문이 멘토로서 후배들의 학습 및 인성을 직접 지도
학생들이 자신이 만든 독서 과제물을 펼쳐보이고 있다.서산예천초등학교(교장 김지연)는 지난 26일 개강식과 함께 2주간의 일정으로 ‘독서 씨앗 논술 열매’캠프를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이 캠프는 독서를 통해 스스로를 계발할 수 있는 자기 교육의 기틀을 마련하며 올바른 독서습관과 논술능력 향상을 유도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실시된다.캠프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NIE부와 독서 논술반이 저학년과 고학년부로 나눠서 운영되며 지도 교사가 직접 어린이들의 능력과 흥미에 맞는 자료와 활동물을
부채 및 신용문제에 관한 전문상담기구인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홍성표)는 신용회복지원제도 및 신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3기 대학생 기자단을 8월 2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신용회복위원회 대학생 기자단은 ‘10년 9월부터 ’11년 2월까지 6개월 동안 신용,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기사를 작성하여 신용회복위원회 블로그를 통해 국민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신용문제에 관심이 많은 전국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웹디자인이나 UCC제작 등의 특별한 기술을 가진 학생은 우대한다.◦
충남도가 도정에 대한 도민 참여 확대 등 소통 강화를 위해 블로그를 새롭게 마련했다. 도는 기존 포털사이트에 개설한 2개의 블로그를 리모델링하고 1개의 블로그를 추가로 개설, 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가 이번에 마련한 블로그는 생활정보, 이슈, 영상 등 세 가지 주제로 맞춤형 정보를 각각 제공한다. 블로그 명칭은 ‘동행(同行․同幸)’으로, ‘여럿이 함께 걸으며 행복한 변화를 일구고 누린다’는 의미를 담았다. 각 블로그를 세부적으로 보면, 생활정보 제공 중심의 블로그 ‘동행, 행복한 변화(http://blog.d
“백제문화 전문가까지는 아니지만, 우리 지역을 찾는 고국 사람들에게 ‘백제가 이런 나라였다’ 라고 소개할 정도는 된 것 같다.”이는 지난 4월~7월까지 총 14주에 걸쳐 지역 內 다문화가정 및 백제문화단지 전시해설사를 대상으로「열린 문화, 백제를 다시 보다」라는 주제로 열린 성인문화강좌에 참가한 교육생 대표 가에다 유까리(여, 40세, 부여)씨의 말이다.또, 그는 “한국에 시집온 지 꽤 됐지만 한국문화 그리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뿌리라 할 수 있는 백제문화에 대해서는 거의 무지한 상태였다”고 말을 꺼내며, 이번 강좌를 무사히 마
충남도는 2011년도 충남지역산업진흥종합계획에 반영할 지역연고산업 신규사업을 공모한다.지역연고산업은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연고자원을 발굴․산업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것으로 ▲신청자격은 기업, 대학, 연구소 등 지역혁신역량을 보유하고 기업 지원이 가능한 주관기관과 3개 이상의 참여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하고 ▲사업내용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소득증대효과가 큰 특화자원을 활용한 인력양성, 기업지원, 마케팅지원, 기술개발 등 SW지원사업으로 ▲신청은 오는 19일(금)까지 사업계획서를 충남테크노파
충남도가 추진하는 조상 땅 찾기 사업이 1996년 시작 이래 15년 가까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이며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조상 땅 찾기는 부모 등 조상의 재산관리 소홀 또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소유 토지를 알 수 없는 경우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조상명의의 토지 정보를 제공하는 제도이다.충남도 조상 땅 찾기 사업의 경우 지난 1996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총 1만4,000여 건이 접수되어 9,000여 명에게 4만여 필지, 1억6,000만㎡의 땅을 찾아줬는데 이는 여의도 면적(840만㎡)
충남도가 2일「제7기 도민상담위원」43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민원상담에 나섰다.도민상담위원은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행정경험이 풍부한 전직 공무원이나 변호사, 법무사, 회계사, 건축사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민원상담 및 안내, 민원처리요청 및 처리결과의 통지, 불합리한 민원제도의 개선을 건의하는 일 등을 담당한다.이번에 위촉된 제7기 도민상담위원은 총 43명으로 한선교(前 도의원), 홍언표(前 예산담당관실 근무), 이종일(前 자치행정과 근무), 김석진(前 사회진흥과)씨 등 4명은 상근 상담위원으로 道
국내 최초 역사 문화 콘셉트의 복합테마리조트를 추구하는 롯데부여리조트가 2010세계대백제전 공식 홍보기업으로 인증을 받게 됐다.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 이하 조직위)는 롯데부여리조트가 세계대백제전 성공개최를 위해 충남도와 대백제전 기업광고 협약식을 2일 오전 도지사실에서 가졌다.김창권 롯데부여리조트 대표이사는 이날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방문하여 환담을 나눈 뒤 세계대백제전 공식 홍보기업 인증서와 기업광고 약정서를 교환했다.롯데의 기업광고 후원금은 현금 1억원을 포함해 모두 3억원이다.조직위측은 롯데의 광고후원협약
박상무 의원(서산2, 선)은 7월 30일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안희정 도지사의 인사는 보은 코드형, 혈연·지연형 인사라는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안희정 지사는 당선자 시절 기존 인사 룰과 순리를 존중하겠다고 말했던 약속 실현과 바뀐 지방권력으로 인해 공직사회가 요동치는 인사는 이제 우리 충남에서는 없어야할 구시대의 산물”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또 “얼마 되지 않는 외부수혈 인사의 상당수가 청와대에서 일했거나, 참여정부 시절 특정
전국 임업후계자와 그 가족 등 5,000여명이 충남 공주서 한 데 뭉친다.‘제19회 전국 임업후계자대회’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공주시 웅진동 곰나루공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남도지회에서 주관하며 지역사회에서 임업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임업후계자들이 임업경영에 관한 새로운 기술 및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토론을 통해 임업경영능력과 전문임업인으로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건강한 숲, 행복한 국민, 부강한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임업후계자와 가족 등
충남도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금년초 실시한「’09년 지자체 수출평?묀걀耳恥鏶?수상에 따른 상사업비(5천만원)를 활용하여 시‧군의 농수산식품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키로 했다.이번 공모는 시‧군의 자발적인 해외시장 개척의지를 높이기 위해 수출확대 가능성이 높은 사업의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증대를 위하여 마련됐다.오는 8. 6일까지 공모하는 이번사업은 ▲수출유망품목 육성 ▲해외 대형유통업체와 연계 판촉행사 개최 및 MOU 체결 ▲1회성이 아닌 사후관리가 가능한 해외시장 개척활동 등시‧군의 자발적인 농수산식
충남도는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 건설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도는 오는 8. 1일부터 9. 30일까지「행복공감-idea」공모전을 열고 현안과제인 ▲저출산 고령화 대책 ▲사회적 기업 육성방안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방안 ▲농․어촌지역 활성화 방안 ▲기타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사항 등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해 도정에 접목키로 했다.특히, 이번 공모전은 종전의 딱딱하고 틀에 박힌 공모방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알기 쉽게 140자 이내로 정리하여 道 홈페이지 팝업창에 직접 올릴
최근 3년간 여름철 물놀이기간 동안 충남 도내에서 발생한 물놀이 사망자 수는 36명으로, 이의 가장 큰 원인은 수영자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道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여름철 물놀이기간(6~9월) 동안 물놀이 사고로 36명의 사망자(2008년 10명, 2009년 13명, 2009년 13명)가 발생,▲장소별로는 해수욕장이 22명으로 전체 61.1%를 차지하고 있고 하천 8명(22.2%), 기타 장소에서 6명(16.7%)의 순으로,▲요일별로는 일요일 11명(30.6%), 토요일 9명(25%), 월요일 7명(19.4%),
새로운 민선 5기 출범 이후 한 달이 지나면서 충남도정 흐름 전반에 잔잔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먼저 도지사 주재 실국장 간부회의가 종래 보고 중심에서 주요 쟁점사항에 대하여 실국장 및 주무과장이 참여하는 생산적 토론의 장으로 변화됐다.지금까지 간부회의 주요 주제로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방안」, 「인삼산업 육성과 2011 금산인삼엑스포」, 「학교 무상급식」, 「도청이전사업에 대한 투자계획 조정방안」 및 「4대강(금강)
태안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벼 병해충 발병을 막기 위해 대대적인 사전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태안군은 지난달 26일부터 6일간 군내 8개 읍면 8천400ha의 논에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벼 병해충 발병 예방을 위한 긴급공동방제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강우로 인한 돌발 병해충 발생을 막기 위해 군은 총 사업비 5억원을 긴급 편성, 관내 주소를 둔 농업인의 쌀소득직불제 재배지에 대해 사전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특히 군은 살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화제를 선택하고, 마을별 공동방제단을 통해 물샐틈없는 방제작업을 추진했다
해수욕과 독살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태안군 이원면 사목 해수욕장에서 독살체험 축제가 열렸다. 태안군에 따르면 사목 해수욕장 번영회(회장 안성헌)는 지난 29일부터 3일간 독살체험 축제를 개최해 독살체험과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2007년 복원된 사목독살은 한해 평균 10만명의 체험객이 찾아올 정도로 남면 별주부마을 독살과 더불어 가장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마을 이장이자 해수욕장 번영회장인 안성헌(44)씨가 ‘바다를 찾는 사람들(http://cafe.naver.com/bad
태안군이 지난 30일 관내 군장병 60여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등 음주로 인한 폐해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음주로 인한 폐해와 심각성을 알리고, 장병들 스스로의 실천을 강조하는 내용의 강의와 동영상 시청에 이어 음주 가상체험까지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군 보건의료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군내 관공서와 학교 등을 순회하며 각종 음주폐해 사례를 전파, 음주문화 인식을 바꿀 환경조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예방교육은 과음의 악영향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 잘못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