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IT로 소통하는 스마트 행복 충남’을 주제로 10. 22일 건양대학교 캠퍼스에서 ‘2010 도민 정보화 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부문별 경진대회를 통합해 고령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정보화 취약계층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정보화 제전’이다. 올해는 2,000여명 규모의 참가가 예상되며, IT를 통한 도민과의 만남과 소통의 場이 되도록 대폭 개선하여 ▲부문별 정보화 경진대회(80세이상 어르신, 70~79세 어르신, 55~69세 어르신, 장애인, 주부) ▲다문화가정 정보화 백일장 ▲조아조아 열전(祖兒祖兒
충남도는 50세대 이하 오지마을에 광케이블망을 구축함으로써 도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충남도는 30일 오전 11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방송통신위원회와 KT 공동으로 2014년까지 5년간 농어촌지역 리 단위까지 음성, 데이터, 영상, 방송을 융합한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광 대역가입자망(BcN) 구축을 위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그동안 도내 모든 도시지역에서는 광 대역가입자망(BcN)이 구축되어 인터넷 신청즉시 고속·고품질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받는 특혜를 누리고 있으나, 농어촌지역 50가구 이하 마을단
충청남도산림환경연구소(소장 박성서)는 특색 있는 볼거리 제공과 2010 세계대백제전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한 구절초 꽃 보기 행사를 10월1일부터 16일까지 금강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금강수목원만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수목원내 관람동선 주변 공한지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2008년부터 금년까지 구절초 100만본을 식재하여 왔다. 이번 구절초 꽃 보기 행사기간에는 2010세계대백제전과 연계하여 산림박물관에서「특산식물 세밀화 전시회」를 개최하며 구절초를 재료로 한 떡 음식과 차(茶) 시음회와 더불어 구절초
29일 서산시의회에 따르면 의원 13명 가운데 11명과 사무국 직원 10명 등 모두 21명이 2박3일간 강원도 양양 낙산비치호텔에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가 주관하는 의원 합동연수회 참가했다. 이에 일부 언론들이 서산시의회 의원들의 의정연수에 대해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고 비난하고 나서고 있다. 서해안 지역을 할퀴고 간 태풍 곤파스 피해 복구작업을 외면하고 동해안으로 의정연수를 떠났다는 것이다. 또한 “일부시민들이 태풍 피해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행사비가 복구비로 지원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피해 복구마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백제전 개최이후 범백제문화권 외연확대 여부 주목 현재 행정도시로 조성되고 있는 세종시에 비견되는 옛 사비 백제시대의 복도(複都)가 존재했으며, 그 도시는 전북 익산 금마(金馬) 일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복도(複都)란 수도와 병행된 기능을 가진 또 다른 도시가 있을 경우 수도와 그 도시의 관계를 병렬적으로 파악하는 개념이다. 수도 외에 이에 준한 도시를 의미하는 부도(副都)와는 차이점을 갖는다. 이같은 주장은 30일 공주대에서 열리는 2010세계대백제전 개최 기념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하는 일본 사가현국립대 「다나카
‘평화와 문화 사랑한 백제 재현에 온 힘’ 사비미르 윤정섭 총감독 등 최종 리허설 앞서 밝혀 사마이야기와는 완전 다른 작품...체력적 부담 적지않아 2010 세계대백제전 대표 프로그램 수상공연 시리즈 「사비미르」가 ‘개봉’을 눈앞에 둔 가운데 이 작품의 윤정섭 총감독은 “평화와 문화를 사랑했던 백제를 오늘에 다시 재현한다는 의미를 이 작품에 담았다”고 강조했다. 윤 총감독은 29일 이 수상공연의 최종 리허설에 앞서 가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그간 호우 등 자연과의 조화와 조절을 이루는데 겪었던 어려움을 토로하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
배추 한포기에 1만5000원, 무 하나에 3200원, 양배추 3통에 2만원..., 심지어 상추, 시금치, 오이, 고추 등 채소라고 이름 붙은 것들은 모두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채소 값에 장을 보는 주부들이 마침내 행정의 ‘무대책’에 분노감을 표출하고 있다. 뉴스에서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 탓에 수확이 줄어서라는데, 해도 해도 너무한다. 이런 기막힌 가격이 과연 기후 탓으로만 돌리기엔 석연치 않다고 들끓고 있다. 최근 인터넷 토론방에서 "채소값 폭등이 4대강 사업으로 경작지가 훼손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공군20전투비행단 소음대책위원회(위원장 구본웅)에서는 29일(수) 10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소음피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34억 7천만원을 지급하라는 일부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은 서산 소음대책위 3개면, 1개동, 29개마을 5,206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청구액 73억 3천만원중 34억 7천만원을 지급하라는 일부 승소 판결로 최종 판결문은 10월 20일경 도착할 예정이다. 소음대책위는 당초 소음피해 측정치 단위별로 75~84웨클 월 3만원, 85~89웨클 월 4만원, 90~94웨클 월
11만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화합·체험축제의 한마당 잔치인 제16회 만세보령문화제(추진위원장 이시우)가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 문화제는 지난 15회의 문제점과 아쉬움을 보완해 민속·화합경기를 개선하고 처음으로 보령향우회를 참여토록 해 보령인의 애향심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깨어나라! 충청수영 500년 역사여...’라는 주제공연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전통주막, 문화유적 포토존, 병영의상 입어보기 등 지역문화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문화제는 10월 1일 전일행사로 ▲시조경창대회(오전10시, 옥마산)
태안군이 주변국가에서 발생중인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AI)의 국내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태안군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해외여행객과 각종 가을철 지역행사로 유동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일제 소독의 날을 현행 2회에서 4회로 늘려 방역체계를 강화했고 『차단, 예찰, 소독, 점검』중심의 현장 방역 내실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축산농가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국 해외여행을 자제할 것과 귀국 후 5일
서산시가 오랜 경험과 독자적 기술 등 자신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보유한 지역명인(名人)을 발굴 육성하는 사업에 착수한다. 시는 우선 농특산물분야와 음식분야를 선도 사업으로 정하고 이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서산시 농특산물 및 음식분야 명인 육성 지원 조례’ 및 ‘서산시 농특산물 및 음식분야 명인 육성 지원 조례 시행규칙’을 29일자로 공포했다. 서산명인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서산명인’에게는 ▲명인 인증서와 인증패 교부 ▲시 홈페이지 및 관광사이트에 명인코너 설치 운영 ▲각종 시정행사 및 축제 시 부스 개설 참
서산시가 기존 축산해양과와 유류유출사고대책팀을 축산과와 수산과로 개편하는 내용 등을 담은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시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와 ‘서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서산시 지방공무원 정원 규정’ 등을 개정 공포하고 10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서산한우 브랜드사업, 축산종합센터 건립, 가축방역 등 축산업무의 양적 확대와 전문성 강화 등에 따라 축산해양과에서 축산과를 분리하고 9월말 존속기한이 만료되는 한
서산시가 지역에서 나오는 중고컴퓨터를 기증받아 소외계층 등에 보급하는 중고PC 무상보급운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기증된 중고컴퓨터 220대를 몽골과 충남도 등에 보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63대 보다 30%가 늘어난 것으로, 행정기관 기증이 144대로 가장 많고 기업체 기증 75대, 개인 기증 1대 등이다. 이렇게 해서 모아진 중고컴퓨터는 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수리과정을 거쳐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마을회관 등은 물론 몽골에까지 보내져 다시 쓰인다. 시는 관내 각급 기관, 기
배에 임금왕(王)자가 선명한 것이 특징인 태안 안흥산 꽃게를 맛보고 싱싱한 수산물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제2회 신진도 꽃게축제’가 다음달 8일부터 3일간 서해안 최고의 수산물 집산지인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서 열린다. 꽃게 살이 꽉 들어찬 꽃게잡이의 절정을 맞고 있는 요즘, 신진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기름유출 이듬해인 지난 2008년도에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태안산 수산물의 안전도를 알리기 위해 처음 개최됐다. 올해 제2회째를 맞이한 이번 꽃게축제는 태풍 '곤파스'로 인해 상심이 큰 어민들과 지역주민들에 희망을 줄 수
예산군 오가면에서는 ‘제60회 삼학사 추모제’ 및 ‘제14회 오가면민체육대회’가 지난 28일 각급 기관단체장과 유가족,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가면 삼학사공원과 오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쟁 당시 반공활동을 하다 순국한 故 삼학사(박영규, 강기모, 한규순)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의식행사와 문화행사,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안기원 오가면장은 “태풍 곤파스의 피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보내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매년 개최되는 삼학
제21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가 내달 9일과 10일 충남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 추사고택 일원에서 열린다. 추사 김정희 선생의 드높은 학문과 예술정신을 후학들에게 계승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대회에서 행사 첫날인 9일에는 전국청소년 휘호대회가, 둘째 날에는 추사 추모제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휘호대회가 개최되며,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수상작 전시, 초대작가 전시회, 탁본체험 등의 행사가 마련돼 있다. 예산문화원과 추사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한문, 한글, 문인화, 추사체 중 1개 부문을 선택
홍성군이 ‘희망홍성’을 만들어갈 특색 있고 창의적인 시책 발굴에 적극 나섰다. 홍성군은 지난 29일 4시에 용봉산 산림전시관 세미나실에서 김석환 홍성군수의 주재 하에 군청 실·과장 및 직속기관·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시책구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Green 태양광 승강장 설치, ▲장애인가구 문턱 제거 지원사업, ▲문화와 함께 즐기는 시장 나들이, ▲공장건물 그린화 사업, ▲가축분뇨 배출실명제 안내표지판 보급, ▲농산물 수축규격품 생산단지 육성, ▲농촌관광 네트워크 벨트화 사업 등 50여건의 특색 있
제49회 홍성군민의 날 기념 제46회 군민체육대회가 오는 10월 1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홍주종합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 홍성군체육회가 주최하는 군민체육대회는 제49회 홍성군민의 날을 기념하고 군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기를 통해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하는 자리로 올해 46회째를 맞고 있다. 군민체육대회는 선수단 입장에 이어 개회선언, 홍주문화상 및 군정유공자 표창, 성화점화,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된 후, 혼합계주, 게이트볼, 축구 등 16개 종목에 걸쳐 11개 읍·면을 대표하는 선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봉우)에서 주최하고 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동춘)가 주관하는 제15차 충남사랑 자원봉사의 날 행사가 29일(수) 홍성군 광천읍 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주민 및 자원봉사자 등 총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주민들로 행사장이 장사진을 이뤘으며, 봉사자들의 손길도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날 행사는 홍성의료원, 홍성 한방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점,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홍성군 보건소, 홍성군 고려수지침요법학회, 장수노인전문요양원, 홍성지역자활센터, 홍성군
충남도는「제14회 노인의 날」을 즈음하여 모범노인 14명, 노인복지 기여자 12명 등 26명과 노인복지기여단체 등에 대하여 시군별로 행사를 갖고 국민포장을 비롯하여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모범노인」으로 국민포장을 받는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박용철씨는 전상군인 상이유공 명예 제대자로 15년 9개월 동안 봉서경로당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노인무료급식소 운영, 무의탁노인 밑반찬 전달, 장례절차 대행 등 의지할 곳 없는 노인들의 보호자 역할을 하며 묵묵히 지역사회에 봉사해 왔다. 또한 건전한 지역사회 문화조성을 위해 충효예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