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관장 임헌재)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11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해미 그루터기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공모로 전국 550여개의 공공도서관 중에서 90개관을 선정하여 도서관이 연계한 기관에 우수 어린이 도서를 지원하고 어린이들을 찾아가서 독서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사업이다.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은 해미 그루터기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구연 및 도서관 견학, 회화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병행하여 아이들에게 독서흥미를 부여하고
“몸이 불편해서 목욕은커녕 바깥출입도 쉽지 않은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목욕도 시켜주고 밑반찬도 만들어다 주고 빨래도 해다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서산시가 2003년부터 재가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목욕서비스’가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시는 하루 평균 4명씩 주5회 월20회에 걸쳐 특수제작된 이동목욕차량을 이용해 홀로사는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직접 방문해 목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목욕뿐 만아니라 이·미용서비스와 사랑의 빨래방서
서산지역 담근 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담사모’(회장 류은호)는 12일 드림스타트사업 대상가구 1가정을 방문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류은호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는데 많이 부족해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담사모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산시가 평생학습프로그램 개설 예정 강좌에 대해 ‘평생학습 맛보기강좌’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맛보기강좌’는 이름 그대로 정규 프로그램 개강 전에 특강형식을 빌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것으로, 아파트 분양 전에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정보를 제공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 프로그램 개폐는 물론 보완 발전시키는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실제로 지난 1분기 맛보기강좌에 참여했던 주부 김모(37·동문동)씨는 “맛보기강좌를 통
서산시가 올해 친환경 양식기반 조성 등 수산분야 안전수산물 생산체계 구축에 집중 투자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81% 증가한 29억4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친환경 양식장 조성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개발 ▲양식기반 시설 확충 ▲자연재해 피해어장 회복 및 예방 등 4대 중점분야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친환경 양식장 조성사업으로는 굴양식시설 현대화, 양식장 소독약품 지원, 바지락명품단지 조성, 수산물 HACCP 컨설팅 지원 등 6개 사업에 5억3200만원을 투입한다.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개발로는 수산종묘 매입·방
강당초등학교(교장 남기옥)는 14일 다목적실에서 나라 사랑 조회를 통해 11일 일본 대지진으로 생명을 잃은 사람들에 대한 추모의 묵념과 컴퓨터 시간을 활용하여 위로의 댓글 달기를 통해 지진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 교육을 실시했다.이 날 계기교육은 지역의 특성상 바다와 인접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해일과 지진의 위험성을 알리고 재난 발생 시 이에 대응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교육을 진행한 정덕채 교감은 지진 관련 동영상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진이 발생하는 원인을 이해시키고, 지진 발생 시 대처할 수 방법을 자세히 알
서산해미도서관(관장 한병진)는 지난 8일 북아트지도과정, 자녀역사논술지도법 강의를 시작으로 총 20개 강좌 325명이 참여한 2011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새롭게 개강하는 평생 프로그램으로는 일반인 대상 ‘약초이야기, 자녀독서논술지도, 펠트로 만드는 생활용품, 부모역할훈련’ 강좌가 개설 되었고, 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피타고라스 놀이수학, 어린이 주산교실, 모래놀이치료’ 강좌가 개설됐다.이번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이용자들의 희망 강좌를 반영하여 개설되었으며, 학부모 교육과 학력증진 프로그램에 중점을
서림초등학교(교장 이병로)는 14일 강당에서 4~6학년 학생 46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 전교총학생회 회장단 구성을 위한 선거를 실시했다.이번 총학생회 회장단 선거는 서산시 선거관리위원회의 협조를 투표소를 설치해 건전한 시민의식을 갖춘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고 참여를 통해 책임과 의무가 주어지는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와 교육의 장이 되었다.투표는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에 대한 교장선생님의 훈화에 이어 실시됐고, 사전에 조직된 선거관리위원들의 안내에 따라 회장 입후보자 4명, 부회장 입후보자 8명의 소견발표도
서산여자중학교(교장 이성우)는 11일 신입생 영재학급 지원자들 55명을 대상으로 1차 영재학급 선발시험을 실시했다.2011학년도 영재학급 선발시허은 1차 영재성 검사를 통해 모집인원의 150%인 30명이 우선 선발하고 25일 실시되는 2차 시험인 학문적성검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한다.영재성 검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제 성격이 호기심이 많아 수학·과학을 좋아한다.”며 “영재학급 학생으로 꼭 선발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서산여중 영재학급 학생으로 선발되면 1년 동안 영재학급 학생으로 자부심을 갖고 공부할 수 있으며, 영재학급
서산중학교(교장 서뢰석)는 11일 오후 2시50분부터 2011학년도 과학영재학급 선발을 위한 시험을 실시했다.이 날 시험은 과학 분야에 특기 및 적성을 가지고 잠재력을 계발하고자 하는 5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최종 20명을 선발하게 된다.한편 서산중은 2010학년도 과학탐구실험대회 및 충청남도수학과학경시대회, 제28회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금상 이하 여러 상을 휩쓸었으며, 교과부 장관이 수여한 제56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특상 및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과학 우수 학교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오산초등학교(교장 채규웅)는 1학년 교실에서 중간놀이 시간을 이용해 매일 웰빙 간식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담임교사가 직접 운영하는 웰빙 간식 시간은 늦잠, 입맛이 없어서, 지각 등의 이유로 아침을 먹지 않고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이 40%가 넘고, 자극성이 강한 조미료가 들어간 인스턴트 음식에 입맛이 길들어져 있어서 감자, 콩, 야채를 먹기 싫어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데 있다.간식으로는 주로 삶은 감자, 고구마, 멸치, 볶은 콩, 견과류 등으로 몸에도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음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담임교사와
차동초등학교(교장 김동선)는 11일 오후 5시 2011학년도 학교 경영 보고회를 개최했다.학교의 경영계획을 학부모에게 설명함으로써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와 관심을 갖게 하고 학교교육의 이해와 협조를 위해 실시한 이번 보고회는 많은 학부모님들의 참석을 위해 저녁에 실시했으며, 학부모와의 식사 시간도 마련했다.2011학년도 학교 경영계획 보고는 ▲2010학년도 교육성과 보고 ▲2011학년도 교육과정 설명 ▲교원능력개발 평가 안내 ▲다문화공감학교 운영 계획 ▲방과 후 학교 운영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6학년 이준우 학생의 어머니는 “직장에
운산공업고등학교(교장 정호영)는 14일 교장실에서 중소기업은행 당진지점(지점장 한흥기)과 산·학 협약 체결식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교육·봉사 및 학술연구의 발전과 중소기업 취업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중소기업에서는 이 날 체결식을 통해 학생과 교사에 대하여 중소기업홍보 및 1인1통장 계좌개설이라는 협조 부탁 아래 잡월드(JOBWORLD)를 통한 우수 중소기업 정보 제공과 운산공고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으며, 운산공고는 학교시설 사용 및 학생과 교사의 중소기업은행 홍보, 1인 1통장 계좌개설 등에 협력하기로
전국 이·통장 협의회가 11일 금산 다락원에서 3월 이사회를 전국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시 국회에서 이·통장 복지 개선을 위한 법률이 행안위에서 통과가 지연된 점을 놓고 연합회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격한 논쟁을 벌였다. 각 지부장들은 현재 계류 중인 법률안의 장기 표류로 인해 들끓는 각 지역의 전국 이·통장들의 현지분위기를 전달하고 조속한 법률안 통과를 국회 행안위와 행안부에 촉구하기로 했다.이어 전국이·통장 총회를 4월로 연기하고, 현재 국회 행안위에 올라 있는 법률안 통과 절차 및 향후 진행사항을 각
농촌 노동력이 극심한 고령화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영농자금 융자지원 대상연령이 85세 미만으로 제한돼 이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8일 서산시에 따르면, 농협에서 벼농사를 포함해 경종농업 및 과수·화훼·특작농가에 연리 3%의 저리로 대출해 주고 있는 농업경영자금의 경우 지원연령이 만85세 이상 농업인에 대해 대출이 불가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농촌인구 고령화의 현실과 맞지 않기 때문에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다.농협은 지난해 사회통념 상 영농불가 연령층에 대한 대출제한을 통해 자금유동성을 강화한다는 명목으로 정책자금 대출업무방법을
서산시는 씨감자 및 채소 파종기를 맞아 11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종자업체, 종자판매상, 육묘장 등을 대상으로 정기유통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유통조사는 씨감자 및 채소종자 생산?판매업체의 종자산업법규 준수여부를 확인해 불법?불량종자 유통을 조기에 근절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해 농업인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실시한다.특히, 무보증 씨감자 판매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재배농가, 판매처를 대상으로 집중탐문조사를 실시해 불법종자업체를 단속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국립종자원 충남지원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조사를 벌여 위반자에 대해서는
서산시는 7일 오후 3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유상곤 시장을 비롯해 직원 및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월례회의의 특별함은 故이태석 신부의 헌신적인 삶을 그린 영화 ‘울지마 톤즈’의 상영이었다.시는 매월 열리는 직원월례회의를 2 ~ 3개월에 한번씩 ‘특별한 월례회의’로 개최해 창의성 및 감성 계발로 업무효율성을 올리고 있다.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대 전용자 회장 및 제10대 이영옥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이영옥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통해 ‘여성이 행복한 서산’ 만들기에 주력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유상곤 시장은 “여성이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하다.”며 “생동하는 도시 행복한 서산과 1등 서산 1등 시민은 여성이 중심이 돼야 가능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결혼이주여성 돕기, 사랑의 쌀 모으기, 경제 살
신유진 학생대표가 바른 품성 5운동 실천 서약서를 낭독하고 있다.서산여자중학교(교장 이성우)는 7일 전교생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품성 5운동 실천 서약식이 있었다.바른품성 5운동 실천 서약식은 1학년 교사 및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서약서 낭독, 교사 서약서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진지함속에 진행됐다.바른품성 5운동 실천 서약을 낭독한 신유진 학생대표(3학년)는 “학교생활 규칙 준수와 학생으로서의 의무 규정을 잘 준수하겠다”고 전교생을 대표해 의지를 다졌다.훈사를 한 이 교장은 “여러분들이 바른품성 함양을 위해 서
농산어촌전원학교 지원금을 활용해 탈바꿈한 가사초 전경가사초등학교(교장 우종윤)는 7일 교과부 농산어촌전원학교 평가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교과부의 농산어촌전원학교 평가는 110개 전원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2년간의 결과를 다방면으로 평가한 것으로 가사초가 지원금을 활용해 낡은 교사를 쾌적하고 첨단시설을 갖춘 학교로 변모시켰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이다.우 교장은 “전원학교를 운영하면서 항상 아이들을 생각했고, 학생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얻은 결과라 더 영광스럽다.”고 말했다.한편 가사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