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영농철을 맞아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관련 실천사항 홍보에 나선다.24일 시에 따르면 PLS는 2019년부터 시행되는 것으로 모든 농산물에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제도다.잔류 농약 허용 기준 미설정 시 불검출 수준인 0.01mg/kg으로 적용·관리해야 한다.올해부터는 잠정 등록된 농약의 구매•사용이 금지되는 등 PLS가 더욱 강화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시는 5대 실천사항으로 ▲농약포장지 표기사항 반드시 확인하기 ▲재배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사용하기 ▲농약
충남 서산시가 영농 활성화를 위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23일 시에 따르면 교육 대상은 시에 5년 이내 귀농·귀촌했거나 예정인 자 또는 청년농업인으로 총 50명 선발한다. 교육은 6월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10회 5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교육 내용은 ▲주요재배 작목인 생강·마늘·산채류·고추·고구마 등 재배기술 ▲귀농인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세무·법률상식 ▲귀농선도농가 현장학습 ▲귀농정책 등이다.귀농정착 성공 사례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모집 기간은 26일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개소한 지 10주년을 맞았다.23일 시에 따르면 2012년 개소한 새일센터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부터 직업훈련, 인턴사업,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현재 2명의 직업상담사와 6명의 취업상담사가 근무 중이다.새일센터에서 운영 중인 ▲집단상담프로그램 ▲직업훈련교육 ▲새일여성인턴사업 ▲경력단절예방사업 등은 지역의 경력단절여성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1천 명 이상의 여성들이 취·창업을 성공
충남 서산시 가족센터(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가 2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제15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 주민 정착 및 사회통합 정책 추진 유공으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센터는 2008년 개소 후 다문화가족에게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다문화통합자조모임 운영, 결혼이주여성 취업연계프로그램 진행 등을 추진해 왔다.특히, 상담 및 사례관리, 상호문화 이해교육 실시, 중도입국자녀 한국어교육 등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적응에 발 빠르게 대응했단 평이다.2017년에는 통합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서령중 청렴지킴이 어머니회(늘해랑 회장 지연경)는 20일, 도서와 꿈 노트, 생활필수품 등을 관내 저소득학생들에게 전해달라며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청렴지킴이 어머니회는 “늘해랑 청렴지킴이”라는 명칭으로 회원 13명이 활동 중이다. 지난해 4월 5일 발대식을 하고,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에 올바른 가치관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의식 개선 활동과 청렴 실천 활동을 하고 있다.기탁 도서와 물품은 늘해랑 회원들이 교육청 행사에 받은 지원금을 사회에 환원하자는 뜻에서 마련했다.지연경 회장은“지난해 도마기탁에 이어 두 번째 기
서산시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이하 지킴이단)이 17일 학교급식 안전을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방문했다. 지킴이단은 학부모들이 학교급식센터 운영과 식재료 품질 관리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급식 정책 참여, 업체모니터링 등을 통해 학교 급식의 질적 개선을 도모한다.시는 지난해 4월 관내 유치원,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킴이단 총 16명을 선발했다.이들은 올해 말까지 주체적으로 ▲학교급식 사업 제언 ▲학교급식 식재료 생산·유통단계 모니터링 ▲학교 식단 분석 ▲급식 식생활 교육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은 5월 17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학교 현장의 호봉 획정에 대한 어려움 해소 및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호봉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의 기간제 교사 채용 및 교직원 호봉 획정 업무 지원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지원청 호봉 업무 담당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호봉업무는 학교 현장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업무 중 하나로 교사들의 임용 전 경력이 매우 다양해짐에 따라 호봉 획정에 관한
충남 서산시가 행복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를 연다.18일 시에 따르면 주민학교는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법정 사항 등을 교육하고 시민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된다.시는 전문 주택관리사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 사례 위주의 강의와 공동체 역량 강화, 공동주택 갈등 예방 및 관리비 절감 등의 방향을 설명한다.관내 104개 공동주택의 입주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 직원 등이 대상이며, 6월 30일까지 서산시 주택과(☎660-2403)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시는 7월부터 11월 중 교
충남 서산시가 8월 19일까지 20만 원 상당의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한다.관내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 만 75세 이하인 여성농어업인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서다.시는 지난 3월 약 8천8백여 명의 신청을 받았으며, 1차로 8천5백여 명에게 카드를 발급하고 하반기 중 2차 지원할 계획이다.1차 지원 대상자에게 안내 문자를 통해 신청 시 지정한 농협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 카드를 발급하도록 안내하고 있다.본인 신청이 원칙이나 고령 및 장애인의 경우 배우자, 직계비존속의 위임증 및 신분증 확인 등을 통해 대리발급도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에서는 13일 센터 홈페이지에 우수봉사자들을 위하여 “명예의 전당”이라는 카테고리를 신설하였다.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신설된 ‘명예의 전당’은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정으로 활동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중에서 누적 봉사 시간이 5,000시간 이상인 우수자원봉사자를 격려와 함께 봉사활동내용을 널리 알리고자 만들어졌다. 이번 선정 기준은 2022년 4월 말 기준으로 10,000시간 이상 1명, 8,000시간 이상 2명, 5,000시간 이상 20명으로 총 23명을 명예의 전당에 등재하었다.
부석면에서 지난 5월 14일~15일 이틀에 걸쳐 충남기능선수회원 80여명이 부석면 월계1리, 월계2리를 방문하여 농기계 수리, 이미용 봉사, 집수리봉사를 추진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충청남도기능선수회 회원과 신성대학교, 충남도립대, 천안공업고등학교 등 80여명이 참여해 농기계 수리 42건, 이미용 봉사, 월계2리 마을회관, 월계1리 마을회관을 수리하며 숙련된 기술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수리를 받은 한 농가는 ‘그 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 수리를 받아왔지만, 재능기부는 오늘 처음 받아봤다. 다들 열심히
서산시는 12일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공간정보를 생산, 구축, 활용하는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공간정보시스템 활용 및 보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간정보시스템 활용 교육을 통한 직무 능력 향상, 공간정보시스템 이용 활성화, 공간정보 보안사고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공간정보시스템은 서산시 내부 토지행정시스템으로 연속지적, 용도지역지구, 토지대장, 항공사진 등 각종 공간 정보를 조회하는 기능과 도로 및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관리 기능 등이 탑재된 시스템으로 2016년 고도화 구축된 이후 다양한 업무에 활용되고 있
서산시는 11일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240여명을 대상으로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2회(오전, 오후) 실시했다.현재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도로교통법 개정(2019.1.1.)으로 운전면허증을 갱신하기 위해 3년마다 치매 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충남도내 교통안전교육은 예산군 또는 대전광역시에 있는 도로교통공단 교육장에서 받을 수 있어 장거리 이동에 대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크다.이러한 이유로 시에서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이수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도로교통안전
충남 서산시 농산물이 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로 유통될 전망이다.12일 시는 잔류농약 검사항목을 기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검사항목에 없었던 살충제 57종, 살균제 40종, 제초제 39종 등 모두 143종이 추가됐다. 시는 국내 잔류농약 조사에서 검출 이력이 있는 성분을 항목에 포함했다. 더 안정적이고 품질 높은 농산물 생산을 통해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선도할 계획이다.농산물 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는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환경분석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검사는 무료 지원한다.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농산물 유통 전
충남 서산시가 임대 농업기계 19종 28대를 추가 구입해 농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나섰다.11일 시에 따르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4개소를 통해 농기계 임대 등 농업인들의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관내 임대사업소는 인지면 본소, 대산읍 북부분소, 운산면 동부분소, 성연면 중부분소가 있으며, 총 84종 1천094대를 구비·운영 중이다.거기에 시는 영농철을 맞아 트랙터, 예취기, 이식기 등 자주식 동력 농기계와 마늘파종기, 고구마수확기, 땅콩탈곡기 등 밭작물 농기계를 추가 구입했다.신식 농기계 등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
부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수, 고선규)에서는 5. 10.(화) 2022년도 신규 특화사업인“우리집 냉장고가 달라졌어요”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12가구를 협의체 위원들이 월 1회 방문하여, 냉장고를 청소하고 맞춤형 밑반찬과 식료품을 냉장고에 채워주는 사업이다. 3개 조로 나누어 분담을 정하고, 분담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가구별 맞춤형 지원뿐 아니라, 유대감 형성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는 것이 이 사업을 추진하는 중요한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부석면은 2022년 2월 제4기 지역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과 선도농가의 1대1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농촌지역에 이주한 귀농인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농촌의 활력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은 3월부터 시작하여 5개월 동안 귀농연수생이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선도농가와 1대 1로 짝을 이뤄 관심작목의 영농기술, 품질관리, 마케팅 등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농업 현장에서 실습위주의 진행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팔봉면, 고북면 등에 거주하고 있는 선배 농업인과
‘농업 첨단기술의 집약체’ 태안군 스마트팜에서 수확된 토마토가 마침내 첫 수출길에 올랐다.군은 GAP 인증과 수출 아이디 인증 등 제반 절차를 마무리짓고 오는 7월까지 총 104톤의 태안 스마트팜산 토마토를 일본에 수출한다고 9일 밝혔다.수출 단가는 kg당 2100원으로 약 2억 1800만 원 규모며, 4월 26일 첫 납품을 시작으로 매주 두 차례에 걸쳐 고품질의 토마토를 일본에 보낼 예정이다.군은 토마토 재배가 한창이던 지난 3월 경남 함안군에 위치한 수출 전문 회사와 일찌감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철
충남 서산시가 농막 가설건축물 도면 작성 지원에 나선다.9일 시에 따르면 도면 작성을 도와 농막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돕겠단 계획이다.서비스는 연중 무료며, 신고 시 필요한 배치도, 평면도 등의 작성과 건축행정시스템 접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대상은 농지에 설치하는 20㎡ 이내 농막, 33㎡ 이내 저온저장고 등의 농업용 가설건축물과 산지에 설치하는 50㎡ 이내 산림경영사 등 임업용 가설건축물이다.신청은 서산시 건축허가과로 전화(☎041-660-3062) 또는 방문하면 된다.신청 시 상담을 통해 일정을 조정하고 출장 지원하게 된다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인 태안 황토 총각무가 본격적으로 출하돼 농민들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태안군 태안읍 일대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태안 황토 총각무는 해안에 접한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자라 아린 맛이 없고 식감이 아삭한 특징이 있다.또한, 안전 먹거리 생산을 위해 농약을 줄이고 친환경자재를 이용하고 있으며, 토양검정을 실시해 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등 총각무의 고품질화에 노력을 기울여 최고급 총각무로 인정받고 있다.태안 지역에서는 40개 농가가 약 100ha 면적에서 총각무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는 적절한 기후가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