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위한 예산 확보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18일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국회를 방문해 임호선 국회의원(예결위원)과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확보(설계비 15억 원)를 요청했다.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은 여의도 면적의 31배에 달하는 총 159.85㎢에 사업비 2,448억 원을 투입, 가로림만의 생태자원을 활용해 자연과 사람, 바다와 생명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해양생태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환경파괴와
서산시 부춘동(동장 김영중)이 생활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참신한 시도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부춘동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준)와 함께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유심정 일원 생활쓰레기 배출장소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이 일대는 음식점, 원룸, 빌라가 밀집한 곳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와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의 무분별한 배출이 심각해 악취와 해충 민원이 고질적으로 제기되어 왔다.부춘동과 주민자치위원회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인적이 드문 야간에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에 착안해 LED 로고젝터를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농촌지역 잔여 폐농약 집중 수거 및 처리사업을 시행한다.일반 농가에 방치된 잔여 폐농약을 적절히 처리해 인체와 환경에 유해가 될 수 있는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서다.폐농약 배출희망 농가는 농약용기 마개를 꼭 닫고 읍·면·동별 진행되는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 시 비치된 폐농약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단, 농가가 아닌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농약은 제외되며, 미개봉 농약은 제품을 구매한 농약사에 반납하면 된다.시는 잔여 폐농약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별도 수집장소 마련, 위탁처리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소장 안규원)는 4일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2020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시 안면도 자연휴양림 내 초동진화 능력을 높이고, 유사시 산불진화 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훈련에는 태안소방서 진화차 4대, 119구급차,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 전 직원과 안면읍 의용소방대원,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안면도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대화 1호)이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진행했다.태안사무소는 관람객
서산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오토밸리 및 인더스밸리 산업단지 내 5개 기업 6개소에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5개 기업 6개소: SK이노베이션, 현대위아, 풍기산업, 관성강관공업, 한국진공야금(2)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미세먼지 등 공기오염원으로부터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자동관리 되는 실내정원을 조성하는 것이다. 방식은 실내 벽면녹화 형태와 큐브(박스) 형태 두 가지며, 일상
서산시(평생교육과)는 지난 10월 30일 「제3분기 서산시민대학(생태․환경 분야) 특별강좌」에 60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서산시민대학은‘순천, 서산에 묻다’라는 주제의 허석 순천시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순천시 전․현직 공무원, 생태환경운동가, 지역활동가가 강사로 나서 총7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특히 생태․환경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단순 이론 강의가 아닌 사례중심으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주었다.시 관계자는 “금년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원활한 시민대학 운영이 어려울 것이라고
서산시를 포함 천안, 아산, 당진 충남 서북부 4곳이 함께하는 ‘미세먼지대응 지방정부연대 행정협의회(이하 협의회) 창립총회’가 지난 2일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열렸다.4곳의 지자체장과 환경관련 교수 및 센터장, 환경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미세먼지 걱정없는 모두를 위한 내일 ACT NOW!’를 주제로 협의회가 진행됐다.이날 초대회장은 오세현 아산시장, 감사는 맹정호 서산시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자문위원은 배귀남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가미세먼지사업단장, 김성렬 순천향대학교수, 이상신 충남연구원 기후변화연구센터장, 이종원 공주
서산시 성연면(면장 김종길)이 30일 성연천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및 시 의장 및 의원, 지역 기관 ‧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종어류 방류행사를 개최했다.성연면과 야생생물관리협회 서산지회(회장 정인승)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는 내수면 생태계의 서식환경 변화로 감소하고 있는 토종어류의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동자개 치어 4,300마리를 방류했으며,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생물의 다양성 유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정인승 회장은 “앞으로 토종어류 방류행사 외에도 유해야생동물 포획 등 야생생물의
서산시 동문1동(동장 김덕제)에 ‘쓰레기 정류장’이 생겨 화제다.동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규)가 이달 환경개선을 위해 관내 4개소에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그동안 주택가 인근 생활쓰레기 배출장소는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시간 미준수 등으로 미관을 저해하고 분리되지 않은 쓰레기들이 도로로 날려 잦은 불편을 초래했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7차례의 현지답사 후 도로변 쓰레기 배출이 많은 4개소를 선정해 ‘쓰레기 정류장’을 완성했다.‘쓰레기 정류장’은 콘크리트 포장으로 단을 높여 도로와 확실히 구분
서산시는 27일 대산읍 흑어도에서 충청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합동으로 특정도서 순찰 및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시, 충청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공무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정도서 내의 낚시 등 금지행위와 환경오염 발생 여부, 생태계훼손 여부를 점검하고 해안가에서 떠밀려온 폐어구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다.특정도서는‘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 관리하는 섬으로 환경부에서 자연생태계지형지질자연환경이 우수한
충남도는 27일 도청에서 전국 최초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대내·외에 알리고, 선도적 환경교육 정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지역환경교육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영상 상영, 전시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아울러 도는 이날부터 도청 민원실 앞에 ‘찾아가는 환경교육 홍보부스’를 설치해 직원·방문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 체험활동 등을 안내한다.홍보부스에서는 환경 전문 강사를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지속가능한 삶의 터전 마련을 위해 충남 최초 환경교육도시를 선언했다.시는 23일 서산버드랜드에서 시 관계자 및 시의회, 서산교육청, 환경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식’을 개최했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이선희 서산교육장, 김기찬 서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 남현우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민지지영상 상영 ▲경과보고 ▲선언문 낭독 ▲다짐발표 및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제8회 충남환경교육한마당 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지난해 광역지자체 최초로 환경교육도시 선언을 이끌었던 충남도가 마침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환경교육도시로 인정받았다.도는 환경부 주관 환경교육도시 지정 공모 결과,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양승조 지사는 이날 환경부에서 개최한 환경교육도시 현판 전달식에 참석해 조명래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환경교육도시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 받았다.환경교육도시 지정제는 미세먼지·폐기물 등 지역의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해서 환경교육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를 환경교육도시로 지정,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협력을 통해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충남도가 심각한 수질 오염 문제를 겪고 있는 부남호 환경 개선을 위해 해수 유통을 통한 생태복원 사업에 나선다.도는 12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0 연안·하구 생태복원 국제 컨퍼런스’를 열고, ‘서남해안 연안·하구 생태복원’에 대한 지역 연대를 제안했다.‘부남호 역간척을 통한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고, 역간척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안에 대해 관계기관 등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맹정호 서산시장, 가세로 태안군
서산시(시장 맹정호)와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김기찬, 이하 서산지속협)는 지난 9월 28일 10시, 서산지속협 4층 회의실에서 서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하여 환경교육도시 선언문(이하 선언문)을 작성하고 비전문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포럼행사는 김기찬 대표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정경란 사무국장의 경과영상보고, 정책워크숍 결과 보고, 서면의견서 취합보고 등이 있었으며, 실무 T·F회의에서의 초안 상정으로, 전량배운영위원장의 진행에 의해 토론과 합의를 통하여 선언문과 비전문을 수정 의결 하였으며 이후 29일
서산시가 충남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난 7일 시청에서 서산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김선학 서산시 경제환경국장, 권경숙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장, 전경란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및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이번 용역은 시민 스스로 환경 보전에 참여하고 실행할 수 있는 시민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에 더 좋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또, 10월 23일 예정된 ‘서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과 「서산시 환경교육 진흥 조례」
충남도는 25일 도 문예회관에서 환경부, 예산군,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제2차 충청남도 환경 혁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지구의 소중한 자원인 지하수를 주제로 연 이번 아카데미는 주제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국가 지하수 정책 △충청남도 지하수 총량관리제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4차 산업 연계 지하수 총량관리 실천을 위한 전략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AIoT) 기반 지하수 총량관리 등 4가지 주제 발표를 실시했다.참여자들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연계한 최신 기술을 지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23일 지역현안 사업 중 하나인 ‘자원회수(소각)시설 설치사업’에 대해 브리핑을 가졌다.신상철 자원순환과장은 지난 2012년부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인 자원회수시설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과정과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밝혔다.시 핵심 현안사업인 자원회수시설 설치 사업은 양대동으로 입지가 결정될 당시만 해도 시민들의 찬반 갈등이 심했다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양대동소각장 계속 추진 여부에 대해‘시민 공론화’를 추진한 결과, 2019년 초 계속 추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공론화 과정은 서산시는 물론 충청남도에서 최초로 중
태안군이 정부의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 정책과 위험의 외주화 방지에 부합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위탁관리에서 직영관리 전환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군은 그동안 '폐기물관리법' 제14조 제2항 및 태안군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제7조 규정에 의거해 태안읍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가로청소 포함) 업무를 청소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민간업체에서 수행해 왔다.이에 군은 민간업체에 위탁수수료로 2019년 22억 6500만 원, 2020년 22억 8200만 원을 지출해 왔다.충남공공노동조합 최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온라인 거래장터인‘순환자원정보센터(http://re.or.kr)’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순환자원정보센터는 폐기물과 순환자원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폐기물 공급자와 수요자간 최적의 맞춤식 정보를 제공하는 폐자원 종합 시스템이다.환경부가 2012년 개설했으며 ▲중고물품 거래장터 ▲유통지원 서비스 ▲수의견적서비스 ▲무료 입찰시스템 ▲재고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또한, 폐기물 배출자, 처리자, 일반 시민들이 폐기물 및 재활용에 관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 활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