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은 경제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 중인 서산상공회의소에 특별성금 5천만원을 납부했다. 이로써 서산상공회의소가 추진 중인 경제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은 “SK온㈜은 미래 에너지 선도기업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산업혁신을 위한 지역 상공인의 귀감이 되었으며, 또한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주민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힘써왔기에 이번 특별회비 납부를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가 최근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17일 시에 따르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다.SFTS는 4~11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발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4~15일의 잠복기가 있고 치명률은 약 20%로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가 원인으로, 주로 수풀 환경인 등산, 농사, 텃밭 작업 시 주의가 요구된다.물린 후 1
제철 맞은 ‘블랙푸드’ 오디가 태안군에서 본격적으로 출하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태안군에서는 약 30개 농가가 6ha 면적에서 오디를 재배하고 있으며, 와이(Y)자 시설 재배와 균핵병 적기 방제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당도 높고 즙이 많은 오디를 생산하고 있다.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한 태안 오디는 로컬푸드 판매장 및 소비자 직거래를 통해 1kg당 9천 원에서 1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노화를 방지하는 물질인 항산화 색소 ‘안토시아닌’이 포도보다 23배나 많이 들어있어 세포기능을 활성화시켜
한국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회장 기양순)은 지난 11일 생활개선회원 25명이 고북국화축제장 봉사 및 자살예방 공감확산을 위한 후원결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고북국화축제장에 국화심기 및 유인작업을 진행하고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결연에 전달할 열무김치를 직접 담그고 생활에 필요한 소소한 물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후원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훈훈한 나눔봉사를 실천하였다.기양순 회장은 “ 2022년에는 고북국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하고 지역농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서산시는 6월 7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3회로 나누어 직원 623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강화 등을 위해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예방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직급별로 6월 7일 1회는 6급이하 전직원, 6월 8일 2․3회는 서산시 간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강사로 초청된 서선영 가족친화사회문화연구소 연구소장은‘한국사회와 서산시 사회구조 분석을 통한 성차별, 성평등 문화 점검’, ‘성인지 감수성과 조직문화 관계 이해’, ‘2차 피해 및 2차 가해 인식 제고 및 대응법과 제도 탐색’ 등을 주제로 하여
충남 서산시가 원예작물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활용한 바이러스 신속진단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9일 시에 따르면 원예작물인 고추의 경우 과거 탄저병, 역병 등의 문제가 있었고 최근 토마토의 위조바이러스(일명 칼라병), 청고병 등이 나타남에 따른 조치다.원예작물 바이러스병은 확산이 빠르고 뚜렷한 방제약제가 없어 발생주 신속 제거를 위한 바이러스 조기 진단 및 발견이 중요하다.이에 시는 관내 원예작물에 대한 예찰 활동을 추진함은 물론 희망 원예 농가에 무료 진단키트 진단에 나선다.바이러스 진단키트는 바이러스 의심 작물을 현장에서 2분 내로
충남 서산시가 8일 네팔 카말라마이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계절근로자 도입에 뜻을 모았다.시청 상황실에서 화상으로 열린 협약(MOU)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우펜드라 꾸마르 포카렐 카말라마이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근로자 도입은 코로나19로 농촌일손 부족, 인건비 상승 등의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다.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90일 또는 150일 내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토록 추진하는 제도다.시는 2월부터 농가 및 농업인 단체장을 대상으로 수요와 국가 선호도를 조사해 네팔을 협상 대상으로 선정했다.주
서산동문초등학교(교장 남기윤) 5학년 3개 학급(2, 4, 6반)은 지난 6월 8일(수)에 “숲에서 미래를”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태안 천리포수목원 일원으로 현장체험활동을 다녀왔다.5학년 3개 학급 76명은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과 에코힐링센터에서 A팀과 B팀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밀러가든에서는 “숲으로 가는 기차여행”이라는 주제로 수목원 탐방, 숲을 이루는 자연물과 관련된 직업에 관해 이야기 나누기, 자연놀이 체험 등이 진행되었고, 에코힐링센터에서는 “내 나무 갖기”라는 주제로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충남 서산시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차로 3개소에 LED 보행 바닥 신호등을 설치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설치장소는 어린이보호구역이자 통행량이 많은 경찰서사거리, 성연·서림초등학교 앞이다.LED 보행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 신호 대기선에 LED 램프를 설치해 전방주시 미흡에 따른 보행자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보조장치다.시는 바닥 신호등 설치로 늘어나는 휴대전화 사용자의 교통사고를 방지할 것으로 전망했다.운전자 역시 LED 불빛을 통해 주의를 환기함은 물론, 도심경관 개선도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최신득 교통과장은 “올해
충남 서산시가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교육도시 발돋움을 위한 움직임에 나선다.3일 시에 따르면 4일부터 11일까지 제1회 환경교육주간으로 설정하고, 서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환경 단체와 교육에 나선다.프로그램으로는 5개 분야 20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약 3천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게 된다.시는 우선 4일 오전 11시부터 솔빛공원에서 녹색가게 주관 벼룩시장을 열고 폐건전지·플라스틱 등을 활용한 체험마당과 재활용 홍보마당을 연다.5일은 신장천 비점오염 시설에서 생태학습장 체험행사와 가래울 마을에서 생물다양성 가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2년도 추천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태안군에 따르면 안심관광지는 국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찾을 수 있는 방역 우수 관광지로,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및 일상회복 단계 전환으로 여행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전국의 안심관광지를 선정해 발표했다.국내 대표 수목원으로 손꼽히는 천리포수목원은 ‘푸른 눈의 한국인’이라 불리는 고(故) 민병갈 박사가 1962년부터 정성으로 일궈낸 수목원으로, 56만 2천㎡ 면적에 호랑가시나무, 목련, 동백나무, 단풍
30일 태안군 남면 진산리의 한 농가에서 마늘을 수확하고 있다.태안 마늘은 서늘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라 감칠맛이 있으며 항암, 항균활성, 항혈전에 효능이 좋아 웰빙 건강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태안지역에서는 4700여 농가가 마늘을 재배하고 있으며, 군은 농가가 안정적으로 마늘을 수확할 수 있도록 공직자 일손돕기 추진 등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충남 서산시가 봄철 가뭄피해 대응에 총력을 쏟고 있다.시는 30일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가뭄 대응 TF팀 소속 5개 부서장과 ‘가뭄 대응 추진대책 보고회’를 열었다.5개 부서는 기업지원과, 맑은물관리과, 건설과, 안전총괄과, 농정과로 부서별 주요 가뭄대처 추진사항 및 계획을 공유했다.보고에 따르면 5월 30일 기준 관내 누적 강수량은 135.5mm로 평년 대비 49.8% 수준에 미쳤다.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53%로 수일 내 충분한 비 소식이 없고 가뭄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머리를 맞댔다.시는 회의를 통해 종합상황관리반을 가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 교육청과 경상북도 체육회에서 주관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남 서산시 유소년 승마단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28일부터 2일간 경북 구미시승마장에서 개최되어 전국의 승마 꿈나무들이 기량을 펼쳤다. 경기결과 장애물비월경기에서 서해승마클럽 소속 조완철 학생이 1위, 마장마술에서 3위를 차지해 서산시 유소년승마단의 위상을 드높였다. 서산시 유소년 승마단은 지난 2017년 서해승마클럽 창단 이후 여러 승마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서산시에서는
태안군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피서철을 앞두고 ‘다시 찾고 싶은 태안’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올해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45일간 운영되는 관내 28개 해수욕장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와 영목항 전망대 조성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도모해 ‘관광 태안’ 이미지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우선, 군은 피서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운영기간 중 하루 307명(군 18, 경찰 26, 해경 95, 소
서산성봉학교(교장 이종권)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구미 일원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서산성봉학교 선수단이 은메달2,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총 3,096명의 선수단이 17개 종목에 전국의 초·중·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장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서산성봉학교 선수단은 보치아 BC1종목에서 이** 학생이 고등 남자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보치아 BC3종목에서 우*제 학생이 고등 남자 개인
그동안 경선 후휴증으로 내홍을 겪었던 국민의힘 태안군수 후보 지지자들이 사전투표 전날(26일) 저녁 극적으로 원팀을 이뤘다. 한상기 태안군수 후보 측에 따르면 26일 저녁 김세호 전) 태안군수를 지지하던 핵심 참모들이 한상기 후보 사무소를 찾아 지지를 선언하고 함께 힘을 모아 도정과 군정 교체를 통해 정권교체의 완성을 이루자고 뜻을 모았다고 했다.한상기 후보는 며칠 전 삼고초려 끝에 김세호 전)태안군수를 만나 위로 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승리와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도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렸는데 이날 최경환 전)태안군
충남 서산시가 올해 5억 원을 투입해 동 지역의 도면이기로 구축된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 수정 및 갱신 사업을 추진한다.※상하수도 관망도로 성과측량 등의 검증 없이 준공도면 위치정보를 DB 시스템으로 단순입력26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기존 정보를 현장 측량·탐사작업을 통해 수정·갱신해 정확한 지하시설물 정보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지난 2006년부터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통해 도로, 상수, 하수 등 총 1천792km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올해는 동 지역을 대상으로 73km에 대한 공간정보를 수정·갱신할
본격적인 영농철 연일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벼·밭작물 등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충남 서산시 지곡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누적강수량은 135mm로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강수량 351mm 대비 38.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25일까지 지곡면 내 파악된 가뭄 피해면적은 약 20ha로 모내기 지연, 생육지연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당분간 비 소식이 없을 것으로 예상돼 피해는 더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지곡면은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모내기 미 시행지역, 채소, 특작 등 농작물에 대해 둠벙조성 및 양수장
서산 지역 관련 새마을금고(서산중앙, 서산, 대산, 서산·태안)가 24일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1천150만 원 상당의 보행 보조기 44대를 기탁했다. 시청 앞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 새마을금고 김문경 대산이사장, 가제현 서산중앙이사장, 김호종 서산이사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보조기는 각 새마을금고에서 200~250만 원씩 모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됐다.15개 읍면동에 각 2~3대씩 배부되고,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상 권한대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