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에 소화용 기계기구 제조기업인 ㈜파라텍 공장이 올해 말 들어선다.시는 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파라텍과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했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정광원 ㈜파라텍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했다.협약 주 내용은 관내 수석농공단지 7천181㎡ 부지에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6억 원을 들여 신규공장을 신설하는 것이다.시는 공장신설의 행•재정적 지원할 것을 기업은 지역 인력을 우선 채용할 것을 약속했다.㈜파라텍은 1973년 신설돼 국내 최초 스프링클러 외 20여 종의 소방제품을 생산
충남 서산시가 광역•특별시를 제외한 전국 77개 시 단위 중 고용률 4위에 올랐다.고용률 - 1위 제주도 서귀포시(72.5%), 2위 충남 당진시(68.8%), 3위 경기도 이천시(68.4%)7일 시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하반기 고용률’에서 시는 직전 상반기보다 0.7%P 상승한 67.8%를 기록했다.이는 2020년 상반기 고용률 66.5%와 비교해 1년 6개월 사이 1.3%P나 상승한 수치다.※2020 하반기 67.2 / 2021 상반기 67.1시는 고용률 상승 요인으로 시일자리종합센터 활성화, 공공근로
충남 서산시가 전국 최초 운영 중인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시설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이 국내외로 주목받고 있다.4일 시에 따르면 2020년 8월부터 운영 중인 이 시설은 전국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해 전국 22개 지자체 및 43기관 등이 벤치마킹하는 등 매년 찾는 이가 늘고 있다.지난 3일에는 카자흐스탄 하바르 국영방송에서 방문 취재했으며, 시의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 상황이 현지에서 방송될 예정이다.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은 가축분뇨 100t, 음식물쓰레기 50t, 분뇨 70t, 하수농축슬러지 100t 등 1일 총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2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25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대출금 이자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과 담보 없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돕는 채무보증이 있다.시는 충남신용보증재단에 3억 원을 출연해 그 12배인 3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차보전의 경우 대출 금리의 2%까지 지원하며, 채무보증은 1인 최대 융자 금액 3천만 원을 지원한다. 2년 거치 일시상환 또는 3년 균분상환하면 된다.보증 신청은 사업자등록증,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 등 필요서류를
20여 년간 지지부진했던 충남 유일의 하늘길이 될 서산공항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지난해 12월부터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를 받고 있다.예타는 여객 수요와 사업비, 편익 등에 대한 분석 결과 등을 종합 평가해 9월경 완료될 예정으로, 조사에 통과해야 본격적인 사업 설계 및 공사가 시작된다.시는 지난해 9월 서산공항 기본계획 수립비 15억 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로 서산공항 예타 통과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시는 최근 2년간 정치권 뜻을 모은 것은 물론 충남도와 유기적 협력으로 대정부 활동 등을 펼쳐 충남 유일의
태안군이 올해 13억 7800만 원을 투입해 시설원예 및 화훼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지역 농가가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올해 △시설원예 현대화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화훼 토경재배농가 유기질 비료 지원 △화훼생산기반 경쟁력 강화 △화훼농가 종묘 입식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은 FTA 등 개방화에 대응해 원예작물의 품질개선을 도모하고 안정적 수출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3천만 원을 들여 농업경영정보등록 1년 이상인 경영체 농가를 대상으로 현대
충남 서산시 지역화폐인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이 누적 판매액 2천억 원을 돌파하면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21일 시에 따르면 2019년 8월부터 현재까지 온통서산사랑상품권 판매액은 2098억 원으로 2019년 70억 원, 2020년 696억 원, 2021년 1193억 원, 올해 21일 기준 139억 원을 판매했다.올해 발행 예상규모는 1천억 원으로 연중 10% 특별할인 판매할 계획이며,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1인 할인•구매량도 월 30만 원으로 제한•운영한다.상품권 판매는 지류, 모바일, 카드 충전식으로 진행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금례)는 2월 16일(수) 13시30분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심의위원및 관계공무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이날 심의회에서는 각 부서별 심의자료와 설명을 토대로 41종 90개소(2,248백만원)의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농가 선정과 농촌지도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분야는 ▲ 농업지원분야 9종 23개사업 ▲ 축산분야 3종 3개사업 ▲ 기술보급분야 29종 64개사업 이며
충남 서산시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나눔희망 시민들을 연결해주는 푸드마켓 운영 잰걸음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푸드마켓 운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푸드마켓 운영자로 사회복지법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를 선정했다.푸드마켓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편의점과 같은 시설로 대상자가 직접 방문해 물품을 골라가는 곳이다.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기초수급탈락자 등이 바우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사회복지법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는 2008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충남 서산시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꾸러미 판매 지원에 나선다.15일 시에 따르면 꾸러미 판매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및 소비패턴 다변화에 대응한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신청대상은 지역 생산 농특산물을 꾸러미로 구성해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구매자에게 배송이 가능한 법인격의 생산자단체다.또한, 농산물 꾸러미를 최소 4품목 이상 구성할 수 있어야 한다.이들에게는 꾸러미 구성 교육 및 벤치마킹비, 꾸러미 샘플배송비, 아이스팩•포장비닐 등 꾸러미 포장비, 홍보용 리플릿•홈페이지 제작비 등
최근 코로나19로 화훼류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꽃의 도시’ 태안군에서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꽃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한 화훼농가에서는 하우스와 노지 등 9900㎡ 면적에서 장미 등 화훼를 재배해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초부터 온라인 판매에 나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점차 인기를 끌고 있다.순이플라워팜 김은순 대표는 “현재 온라인으로 하루 20~3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처음 온라인샵을 열었을 때는 잘 알려지지 않아 매출이 적었으나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태안
충남 서산시가 청년 세대의 올바른 경제 관념 정립과 자산형성의 전략 마련을 도울 ‘슬기로운 청년 경제•금융 생활’ 수강생을 모집한다.10일 시에 따르면 모집기간은 2월 14일부터 25일까지며, 관내 거주하는 18세(2005년생)부터 39세(1984년생)까지 청년이 대상이다.모집인원은 180명이며, 90명씩 2기로 나눠 1기는 3월 5일부터 4월 2일까지 2기는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운영된다.교육장소는 서산문화원 공연장이며, 교육은 5주 과정으로 ▲경제흐름 및 금융지식 ▲금융투자의
충남 서산시가 7일 충남도청에서 글로벌기업인 롯데케미칼과 친환경 공장 신설 등 6천2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이사가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시와 롯데케미칼은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67,500㎡ 부지에 2023년까지 약 6020억 원을 투자해 5개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투자분야는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 ▲건축용 소재 강화재 ▲고순도 산화에틸렌 증산 설비 ▲Co2 포집설비 ▲원료(납사-LPG) 효율화 설비 등 친환경 첨단소
충남 서산시가 올해 지역 상권회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 등 총력을 쏟는다.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온통서산사랑상품권 1000억 원 발행 ▲소상공인 경영 환경개선 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운영 활성화 ▲서산형 공공배달앱 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 여건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온통서산사랑상품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0억 원을 발행하고, 많은 시민이 이용토록 월별 할인구매한도를 1인당 30만 원으로 제한한다.가맹점과 판매대행점도 추가 확보하고 신고센터 운영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유통 방지에
기업이 역동하는 서산시를 만들기 위한 기업 유치 첫 단추가 꿰졌다.충남 서산시가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으로 올해 처음 ㈜대한에프에스 기업을 유치했다.㈜대한에프에스는 식품 등의 가공 및 포장로봇을 직접 생산•유통하는 전문기업이다.올해 45억 원을 투자해 서산수석농공단지 2500평 규모로 7월경 입주 예정이며, 40여 명 규모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이 기업은 직접 개발한 식품가공 방법으로 소셜커머스 한 곳에서만 월 30억 원 가량의 매출액을 기록할 정도로 신장세 있는 유망한 강소 기업으로 평가받는다.또한, 노인인구 증가와
충남 서산시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유입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를 지원한다.26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에게 매월 5만 원의 교통비 바우처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대상 지역은 서산 오토밸리,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인더스밸리, 서산대죽일반산단, 서산고북•수석•명천 농공단지 등이다.지원 자격은 산업단지 중소기업에 근무하며 고용보험에 가입된 15세부터 34세 이하 청년이다. 외국인은 제외된다.신청은 연중 청년동행카드 홈페이지에
충남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액에 따라 최소 5천 원에서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는다.25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서산동부전통시장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다.1월 30일까지 당일 참여점포 60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카드 및 현금영수증을 제시하면, 구매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단, 1인당 환급 한도는 최대 2만 원이며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로 한정한다.젓갈류 포함 가공식품 및 일반음식점 영수증, 제로페이 할인품목,
충남도가 220만 도민의 염원이자 도정 핵심 과제인 서산공항 건설을 위해 예비 타당성 조사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전문가 TF를 꾸려 전략을 마련하고, 예타 대응 용역을 추진하는 한편, 항공사 유치와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등도 편다.18일 도에 따르면, 충남 서산공항은 지난해 12월부터 기획재정부 예타를 받고 있다.한국개발연구원(KDI)이 수행 중인 예타는 여객 수요와 사업비, 편익 등에 대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5월 중간회의와 7월 최종회의를 거쳐 9월 완료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도는 먼저 항공 관련 관계 기관과
충남 서산시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출하 농가 조직화 및 자체 농산물 안전 인증제를 시행하고 민관합동 먹거리위원회를 출범시켜 푸드플랜 4대 전략, 12대 과제, 40개 세부 사업을 도출했다.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등 3개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뒷받침에도 힘썼다.올해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운영을 위한 공급거점 마련과 공공형 재단법인 설립을 완료할 방침이다.공공기관 등으로의 지역 농산물 공급거점으로 활용할 먹거리 통합지원센
충남 서산시 일자리종합센터와 서산고용센터가 시민들의 효율적인 취업지원에 머리를 맞댔다.11일 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협업체계 구축에 협약하고 1월부터 1년간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 발굴 및 구직자 모니터링, 지원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구직자에게 취업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에게 자격요건에 따라 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다.협약에 따라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는 대상자를 상시 발굴하고 ‘구직활동을 성실히 하는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모니터링 결과를 서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