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금례)는 17일 서산시농업인대학 치유농업과정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서산시 다울관광농원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하였다.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5만5천평 규모의 서산 최대 농원인 다울관광농원에서 정인승 다울농원 대표의 농장 조성 및 운영사례 발표와 농장 발전 과정에 대한 교육생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또한, 농장 구석구석을 견학하면서 치유농장에 대한 체험일지 작성의 기회를 가져 교육생들이 자립적으로 농장 경영 마인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였다.교육에 참여한 교육생 박순애(서산시 수석동)는 "실습체험과 현
충남 서산시가 원예작물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활용한 바이러스 신속진단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9일 시에 따르면 원예작물인 고추의 경우 과거 탄저병, 역병 등의 문제가 있었고 최근 토마토의 위조바이러스(일명 칼라병), 청고병 등이 나타남에 따른 조치다.원예작물 바이러스병은 확산이 빠르고 뚜렷한 방제약제가 없어 발생주 신속 제거를 위한 바이러스 조기 진단 및 발견이 중요하다.이에 시는 관내 원예작물에 대한 예찰 활동을 추진함은 물론 희망 원예 농가에 무료 진단키트 진단에 나선다.바이러스 진단키트는 바이러스 의심 작물을 현장에서 2분 내로
충남 서산시가 8일 네팔 카말라마이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계절근로자 도입에 뜻을 모았다.시청 상황실에서 화상으로 열린 협약(MOU)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우펜드라 꾸마르 포카렐 카말라마이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근로자 도입은 코로나19로 농촌일손 부족, 인건비 상승 등의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다.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90일 또는 150일 내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토록 추진하는 제도다.시는 2월부터 농가 및 농업인 단체장을 대상으로 수요와 국가 선호도를 조사해 네팔을 협상 대상으로 선정했다.주
충남 서산시가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송금례 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통해 농업 대응 정책을 발표했다.송 소장은 “올해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작업지원단 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공직자봉사활동 강화 등을 통해 농촌인력 수급에 만전을 기한다”고 말했다.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고용인력 지원 공모’ 선정으로 1억4000만 원을 확보해 서산농협과 (사)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 2곳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 중이다.센터에서는 유휴인력 무료 중개 및 농작업
충남 서산시가 영농철을 맞아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관련 실천사항 홍보에 나선다.24일 시에 따르면 PLS는 2019년부터 시행되는 것으로 모든 농산물에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제도다.잔류 농약 허용 기준 미설정 시 불검출 수준인 0.01mg/kg으로 적용·관리해야 한다.올해부터는 잠정 등록된 농약의 구매•사용이 금지되는 등 PLS가 더욱 강화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시는 5대 실천사항으로 ▲농약포장지 표기사항 반드시 확인하기 ▲재배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사용하기 ▲농약
충남 서산시가 영농 활성화를 위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23일 시에 따르면 교육 대상은 시에 5년 이내 귀농·귀촌했거나 예정인 자 또는 청년농업인으로 총 50명 선발한다. 교육은 6월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10회 5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교육 내용은 ▲주요재배 작목인 생강·마늘·산채류·고추·고구마 등 재배기술 ▲귀농인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세무·법률상식 ▲귀농선도농가 현장학습 ▲귀농정책 등이다.귀농정착 성공 사례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모집 기간은 26일
충남 서산시가 16일 성연면 명천리 일원 5천㎡ 논(한국양곡가공협회 서산태안지부장 김선호 소유)에서 풍년농사 기원 모내기 시연회를 했다.시연회에는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 시의원, 농업경연인회 임·회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모내기 벼 품종은 ‘백옥향’으로, 쌀알이 굵고 윤기와 찰기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날 구 권한대행은 직접 이앙기를 몰며 모내기를 시연했고 현장에서 농업인과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나눴다.구 권한대행은 “올해 농사가 풍년이 들길 기원하고, 농업인에게 항상 귀 기울이며 농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 나
부석면에서 지난 5월 14일~15일 이틀에 걸쳐 충남기능선수회원 80여명이 부석면 월계1리, 월계2리를 방문하여 농기계 수리, 이미용 봉사, 집수리봉사를 추진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충청남도기능선수회 회원과 신성대학교, 충남도립대, 천안공업고등학교 등 80여명이 참여해 농기계 수리 42건, 이미용 봉사, 월계2리 마을회관, 월계1리 마을회관을 수리하며 숙련된 기술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수리를 받은 한 농가는 ‘그 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 수리를 받아왔지만, 재능기부는 오늘 처음 받아봤다. 다들 열심히
충남 서산시 농산물이 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로 유통될 전망이다.12일 시는 잔류농약 검사항목을 기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검사항목에 없었던 살충제 57종, 살균제 40종, 제초제 39종 등 모두 143종이 추가됐다. 시는 국내 잔류농약 조사에서 검출 이력이 있는 성분을 항목에 포함했다. 더 안정적이고 품질 높은 농산물 생산을 통해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선도할 계획이다.농산물 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는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환경분석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검사는 무료 지원한다.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농산물 유통 전
충남 서산시가 임대 농업기계 19종 28대를 추가 구입해 농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나섰다.11일 시에 따르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4개소를 통해 농기계 임대 등 농업인들의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관내 임대사업소는 인지면 본소, 대산읍 북부분소, 운산면 동부분소, 성연면 중부분소가 있으며, 총 84종 1천094대를 구비·운영 중이다.거기에 시는 영농철을 맞아 트랙터, 예취기, 이식기 등 자주식 동력 농기계와 마늘파종기, 고구마수확기, 땅콩탈곡기 등 밭작물 농기계를 추가 구입했다.신식 농기계 등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
부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수, 고선규)에서는 5. 10.(화) 2022년도 신규 특화사업인“우리집 냉장고가 달라졌어요”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12가구를 협의체 위원들이 월 1회 방문하여, 냉장고를 청소하고 맞춤형 밑반찬과 식료품을 냉장고에 채워주는 사업이다. 3개 조로 나누어 분담을 정하고, 분담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가구별 맞춤형 지원뿐 아니라, 유대감 형성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는 것이 이 사업을 추진하는 중요한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부석면은 2022년 2월 제4기 지역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과 선도농가의 1대1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농촌지역에 이주한 귀농인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농촌의 활력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은 3월부터 시작하여 5개월 동안 귀농연수생이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선도농가와 1대 1로 짝을 이뤄 관심작목의 영농기술, 품질관리, 마케팅 등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농업 현장에서 실습위주의 진행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팔봉면, 고북면 등에 거주하고 있는 선배 농업인과
‘농업 첨단기술의 집약체’ 태안군 스마트팜에서 수확된 토마토가 마침내 첫 수출길에 올랐다.군은 GAP 인증과 수출 아이디 인증 등 제반 절차를 마무리짓고 오는 7월까지 총 104톤의 태안 스마트팜산 토마토를 일본에 수출한다고 9일 밝혔다.수출 단가는 kg당 2100원으로 약 2억 1800만 원 규모며, 4월 26일 첫 납품을 시작으로 매주 두 차례에 걸쳐 고품질의 토마토를 일본에 보낼 예정이다.군은 토마토 재배가 한창이던 지난 3월 경남 함안군에 위치한 수출 전문 회사와 일찌감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철
충남 서산시가 농막 가설건축물 도면 작성 지원에 나선다.9일 시에 따르면 도면 작성을 도와 농막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돕겠단 계획이다.서비스는 연중 무료며, 신고 시 필요한 배치도, 평면도 등의 작성과 건축행정시스템 접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대상은 농지에 설치하는 20㎡ 이내 농막, 33㎡ 이내 저온저장고 등의 농업용 가설건축물과 산지에 설치하는 50㎡ 이내 산림경영사 등 임업용 가설건축물이다.신청은 서산시 건축허가과로 전화(☎041-660-3062) 또는 방문하면 된다.신청 시 상담을 통해 일정을 조정하고 출장 지원하게 된다
5월에만 만나볼 수 있는 ‘태안의 명품’ 송화소금이 본격적으로 생산되고 있다.태안군은 5월을 맞아 지역 내 천일염전에 송홧가루가 날려 쌓이면서 지역 특산품인 명품 송화소금이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송화소금은 해송과 염전이 많은 태안지역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송홧가루가 날리는 열흘 정도의 짧은 기간에만 생산이 가능해 희소성이 높으며 올해는 이달 초부터 본격 생산돼 오는 10일 전후까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송홧가루는 천일염에 독특한 풍미를 가미해 송화주, 송화강정, 다식 등을 만드는데 이용되기도 하며 단백질과 탄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벼 신품종 ‘백옥향’ 재배에 힘을 쏟는다.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백옥향’ 재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올해까지 부석면 강당리 일원에 110ha의 규모로 총 4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백옥향을 지역특화 품종으로 육성한다.`백옥향'은 쌀알이 굵고 윤기와 찰기가 우수하며 누룽지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지난해 충남 7개 지역에서 현장실증 결과 태풍과 장마에도 강해 안정적이면서 고품질의 쌀 수확이 가능하며, 5월 초순 이앙해 10월 말 수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재배단지 및
충남 서산시가 월동기간 꿀벌 이탈로 피해를 본 양봉농가에 4억 3천만 원을 긴급 지원했다.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이상 기후에 의한 먹이부족, 응애류에 의한 면역 저하 등 복합적 원인으로 전국적인 꿀벌 이탈에 따른 조치다.시가 지난달 피해농가수를 파악한 결과 관내 194농가 중 약 16%인 32농가가 약 3억 원가량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시는 4월 중순 꿀벌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제약제 2천800통, 사육기자재 등의 지원을 마쳤다.또한, 양봉농가 현장 컨설팅 지원과 8월 방제 기술 교육 개설, 하반기 중 고체사료
충남 서산시가 26일 사과농가에 드론을 이용한 인공수분에 첫 성공했다.드론 인공수분은 관내에서 처음 시도됐으며, 팔봉면, 운산면 지역에서 이뤄졌다.인공수분은 기상이변 등으로 수분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결실률을 높이고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시행한다.드론 인공수분을 통해 노동력 절감은 물론 과수화상병 전염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시는 5월 초까지 사과재배 14농가, 10ha 면적에 냉해방지제, 꽃가루활성제를 꽃가루와 함께 섞어 드론으로 1~2회 인공수분할 계획이다.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드론을 활용한 인공수분 기술 발전을 통
서산시에서는 해마다 심화되는 이상고온의 영향으로 봄가뭄 등 간척지에서 염해가 발생해 벼농사 재배에 주의가 필요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의 분석장비를 이용 간척농지의 염농도를 측정 분석하여 농업인들의 영농자료로 활용하고 있다.지난 2월부터 서산시의 벼농사 재배면적의 40여%를 차지하는 간척지의 염해를 줄이기 위해 현대A·B지구와 대호지구 2개 지역 담수호와 본답, 관개수로 등 26지점의 토양 및 농업용수에 대하여 염농도를 측정 분석하고 있다.이번 4월에 측정한 염농도 결과는 0.11~0.25%로 벼농사 한계 염농도(0.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4월28일부터 29일까지는우도, 분점도를 5월3일과 4일은 팔봉면 호리2 섬마을 및 오지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을 지원하고자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추진한다.도서지역 및 오지마을은 전문 수리점이 없고 고장시 농업기계 수리에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이번 농업기계 안전교육 추진시 경운기, 관리기, 방제기, 예초기등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 위주로 수리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특히 이번교육은 충남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