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16일 성연면 명천리 일원 5천㎡ 논(한국양곡가공협회 서산태안지부장 김선호 소유)에서 풍년농사 기원 모내기 시연회를 했다.시연회에는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 시의원, 농업경연인회 임·회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모내기 벼 품종은 ‘백옥향’으로, 쌀알이 굵고 윤기와 찰기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날 구 권한대행은 직접 이앙기를 몰며 모내기를 시연했고 현장에서 농업인과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나눴다.구 권한대행은 “올해 농사가 풍년이 들길 기원하고, 농업인에게 항상 귀 기울이며 농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 나
부석면에서 지난 5월 14일~15일 이틀에 걸쳐 충남기능선수회원 80여명이 부석면 월계1리, 월계2리를 방문하여 농기계 수리, 이미용 봉사, 집수리봉사를 추진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충청남도기능선수회 회원과 신성대학교, 충남도립대, 천안공업고등학교 등 80여명이 참여해 농기계 수리 42건, 이미용 봉사, 월계2리 마을회관, 월계1리 마을회관을 수리하며 숙련된 기술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수리를 받은 한 농가는 ‘그 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 수리를 받아왔지만, 재능기부는 오늘 처음 받아봤다. 다들 열심히
충남 서산시 농산물이 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로 유통될 전망이다.12일 시는 잔류농약 검사항목을 기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검사항목에 없었던 살충제 57종, 살균제 40종, 제초제 39종 등 모두 143종이 추가됐다. 시는 국내 잔류농약 조사에서 검출 이력이 있는 성분을 항목에 포함했다. 더 안정적이고 품질 높은 농산물 생산을 통해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선도할 계획이다.농산물 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는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환경분석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검사는 무료 지원한다.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농산물 유통 전
충남 서산시가 임대 농업기계 19종 28대를 추가 구입해 농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나섰다.11일 시에 따르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4개소를 통해 농기계 임대 등 농업인들의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관내 임대사업소는 인지면 본소, 대산읍 북부분소, 운산면 동부분소, 성연면 중부분소가 있으며, 총 84종 1천094대를 구비·운영 중이다.거기에 시는 영농철을 맞아 트랙터, 예취기, 이식기 등 자주식 동력 농기계와 마늘파종기, 고구마수확기, 땅콩탈곡기 등 밭작물 농기계를 추가 구입했다.신식 농기계 등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
부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수, 고선규)에서는 5. 10.(화) 2022년도 신규 특화사업인“우리집 냉장고가 달라졌어요”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12가구를 협의체 위원들이 월 1회 방문하여, 냉장고를 청소하고 맞춤형 밑반찬과 식료품을 냉장고에 채워주는 사업이다. 3개 조로 나누어 분담을 정하고, 분담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가구별 맞춤형 지원뿐 아니라, 유대감 형성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는 것이 이 사업을 추진하는 중요한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부석면은 2022년 2월 제4기 지역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과 선도농가의 1대1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농촌지역에 이주한 귀농인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농촌의 활력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은 3월부터 시작하여 5개월 동안 귀농연수생이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선도농가와 1대 1로 짝을 이뤄 관심작목의 영농기술, 품질관리, 마케팅 등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농업 현장에서 실습위주의 진행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팔봉면, 고북면 등에 거주하고 있는 선배 농업인과
‘농업 첨단기술의 집약체’ 태안군 스마트팜에서 수확된 토마토가 마침내 첫 수출길에 올랐다.군은 GAP 인증과 수출 아이디 인증 등 제반 절차를 마무리짓고 오는 7월까지 총 104톤의 태안 스마트팜산 토마토를 일본에 수출한다고 9일 밝혔다.수출 단가는 kg당 2100원으로 약 2억 1800만 원 규모며, 4월 26일 첫 납품을 시작으로 매주 두 차례에 걸쳐 고품질의 토마토를 일본에 보낼 예정이다.군은 토마토 재배가 한창이던 지난 3월 경남 함안군에 위치한 수출 전문 회사와 일찌감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철
충남 서산시가 농막 가설건축물 도면 작성 지원에 나선다.9일 시에 따르면 도면 작성을 도와 농막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돕겠단 계획이다.서비스는 연중 무료며, 신고 시 필요한 배치도, 평면도 등의 작성과 건축행정시스템 접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대상은 농지에 설치하는 20㎡ 이내 농막, 33㎡ 이내 저온저장고 등의 농업용 가설건축물과 산지에 설치하는 50㎡ 이내 산림경영사 등 임업용 가설건축물이다.신청은 서산시 건축허가과로 전화(☎041-660-3062) 또는 방문하면 된다.신청 시 상담을 통해 일정을 조정하고 출장 지원하게 된다
5월에만 만나볼 수 있는 ‘태안의 명품’ 송화소금이 본격적으로 생산되고 있다.태안군은 5월을 맞아 지역 내 천일염전에 송홧가루가 날려 쌓이면서 지역 특산품인 명품 송화소금이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송화소금은 해송과 염전이 많은 태안지역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송홧가루가 날리는 열흘 정도의 짧은 기간에만 생산이 가능해 희소성이 높으며 올해는 이달 초부터 본격 생산돼 오는 10일 전후까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송홧가루는 천일염에 독특한 풍미를 가미해 송화주, 송화강정, 다식 등을 만드는데 이용되기도 하며 단백질과 탄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벼 신품종 ‘백옥향’ 재배에 힘을 쏟는다.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백옥향’ 재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올해까지 부석면 강당리 일원에 110ha의 규모로 총 4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백옥향을 지역특화 품종으로 육성한다.`백옥향'은 쌀알이 굵고 윤기와 찰기가 우수하며 누룽지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지난해 충남 7개 지역에서 현장실증 결과 태풍과 장마에도 강해 안정적이면서 고품질의 쌀 수확이 가능하며, 5월 초순 이앙해 10월 말 수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재배단지 및
충남 서산시가 월동기간 꿀벌 이탈로 피해를 본 양봉농가에 4억 3천만 원을 긴급 지원했다.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이상 기후에 의한 먹이부족, 응애류에 의한 면역 저하 등 복합적 원인으로 전국적인 꿀벌 이탈에 따른 조치다.시가 지난달 피해농가수를 파악한 결과 관내 194농가 중 약 16%인 32농가가 약 3억 원가량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시는 4월 중순 꿀벌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제약제 2천800통, 사육기자재 등의 지원을 마쳤다.또한, 양봉농가 현장 컨설팅 지원과 8월 방제 기술 교육 개설, 하반기 중 고체사료
충남 서산시가 26일 사과농가에 드론을 이용한 인공수분에 첫 성공했다.드론 인공수분은 관내에서 처음 시도됐으며, 팔봉면, 운산면 지역에서 이뤄졌다.인공수분은 기상이변 등으로 수분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결실률을 높이고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시행한다.드론 인공수분을 통해 노동력 절감은 물론 과수화상병 전염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시는 5월 초까지 사과재배 14농가, 10ha 면적에 냉해방지제, 꽃가루활성제를 꽃가루와 함께 섞어 드론으로 1~2회 인공수분할 계획이다.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드론을 활용한 인공수분 기술 발전을 통
서산시에서는 해마다 심화되는 이상고온의 영향으로 봄가뭄 등 간척지에서 염해가 발생해 벼농사 재배에 주의가 필요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의 분석장비를 이용 간척농지의 염농도를 측정 분석하여 농업인들의 영농자료로 활용하고 있다.지난 2월부터 서산시의 벼농사 재배면적의 40여%를 차지하는 간척지의 염해를 줄이기 위해 현대A·B지구와 대호지구 2개 지역 담수호와 본답, 관개수로 등 26지점의 토양 및 농업용수에 대하여 염농도를 측정 분석하고 있다.이번 4월에 측정한 염농도 결과는 0.11~0.25%로 벼농사 한계 염농도(0.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4월28일부터 29일까지는우도, 분점도를 5월3일과 4일은 팔봉면 호리2 섬마을 및 오지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을 지원하고자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추진한다.도서지역 및 오지마을은 전문 수리점이 없고 고장시 농업기계 수리에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이번 농업기계 안전교육 추진시 경운기, 관리기, 방제기, 예초기등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 위주로 수리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특히 이번교육은 충남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서산시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참가, 농촌에서 미리살아보기 상담과 귀농귀촌 우수사례 등을 홍보하여 예비 귀농귀촌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박람회에 참가하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및 도시민에게 서산시 귀농귀촌 정보와 농업창업정보를 제공하여 서산시로의 귀농귀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 상담을 한다.이외에도 귀농인, 청년창업인이 생산한 농상품 전시 및 시식홍보,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반응이 뜨겁다.특히 서산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금례)는 지난 19일 음암농협회의실에서 관내 소외된 농촌 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농가 맞춤형 품목별 농업인 교육「콩 과정」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주산 작물 재배 시기별 농업인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온 농업지원과는 농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농번기전에 주산지 영농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고품질 콩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뿐만 아니라 농업기계 사용법 등 맞춤형 내용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였다.특히 음암면 지역은 서산시와 음암농협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으로 콩 파종•정식•수확 기계(7종 1
서산시에서는 지난 4월 8일 품목별 농업인 상설교육‘고품질 블루베리 재배기술교육과정’을운영하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품목별 농업인 상설교육은 영농시기별 농업인 수요를 반영하여 품목별 고품질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와 농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및 농업인 현장사례 중심으로 교육을진행하여 참석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2022년 품목별 농업인 상설교육은 년10회 500명 계획으로 추진되며, 4월중에는 블루베리를 포함하여 4월 12일 사과, 4월 19일 콩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인 수요를
충남 서산시가 농촌인력중개센터 현판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시는 4일 서산시농업경영인 회관에서 맹정호 서산시장과 박종범 서산시농업경영인회장 및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농촌인력중개센터 현판식’을 열었다.농촌인력중개센터는 부족한 농촌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 인건비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서산시농업경영인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시와 협력해 시범 운영해 왔다.올해 3월부터 서산농협(조합장 이상윤)에서 운영을 시작해 현재 두 곳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현재까지 80여 농가에 420여 명의 농
충남 서산시가 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15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열었다.농업인대학 학장인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연희 시 의장, 지역 농업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농업인대학에는 딸기과정 57명, 치유농업과정 43명으로 총 100명 교육생이 선발됐다.처음 실시하는 딸기과정은 육묘기술 및 수경재배법 등 신기술 등을 교육하고, 치유농업과정은 원예향기약용산림 치유의 기능적인 부분을 중점 교육할 계획이다.10월까지 총 72시간의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
충남 서산시와 서산축산업협동조합이 협업해 2022년 3월 30일 올해 8년차 서산한우대학 입학식을 진행했다.서산한우대학은 한우산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 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2005년부터 매년 운영해왔다.이번 입학식은 총 87명의 학생 중 86명이 참석하며 입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고, 서산한우대학 학장인 맹정호 서산시장과 시의원, 축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입학생들을 응원했다.올해 서산한우대학은 2개반(신규반 48명, 심화반 39명)으로 운영된다신규반 70시간. 심화반 40시간 과정으로 총 수업시간의 70% 이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