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에 따르면 서산농악보존회가 지난달 28일 전남 완도에서 열린 제11회 청해진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서산 볏가릿대 놀이를 전국에 널리 알렸다.이 대회에서 농악부문 10개팀 500명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서산농악보존회는 우수한 기량으로 단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이와 함께 한국국악협회 이권희 지부장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서산볏가릿대는 음력 2월 초하룻날 볏가릿대 앞에 제상을 차려놓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며 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지역의 민속놀이다.가무와 음곡으로 밤새도
서산시가 한화이글스와 함께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어린이들에게 야구를 통한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운영하는 한화이글렛츠 서산 베이스볼 클럽이 다섯 번째 출범했다.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20여명으로 구성된 서산 베이스볼 클럽은 2013년 제1기 창단을 시작으로 매년 한화이글스 서산구장에서 매주 수요일 방과 후 활동으로 야구교실을 8개월간 진행하고 있다.이를 위해 서산시는 야구단 차량편의를, 한화이글스에서는 감독, 코치뿐만 아니라 경기용품과 운영비 등 일체를 지원한다.이와 관련 지난달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서산시가 충청남도와 손잡고 서산비행장 민항유치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서북부 산업권 물류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상황과 백제역사지구가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된 것을 호기로 판단, 항공 전문가를 초청하고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서산비행장 민항유치를 적극 추진해왔다.그 결과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사업이 반영됐으며 같은 해 12월 사업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이 착수됐다.이어 시는 충남도와 T/F팀을 구성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항공교통의 오지인 충남도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오는 5월 26일까지 서산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제11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민안전처와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는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소방상식 문제풀이를 통한 불조심 생활화 교육으로 어린이의 안전의식을 높일 목적으로 개최된다. 참가자격은 20명 이상의 5학년 학급단위이며, 참가에 희망하는 학급은 한국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www.kfapa.or.kr)에 신청하면 된다. 참가학급은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지원하는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를 통해 학습을 실시해 약 2개월간 선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경환)는 대통령선거를 10여일 앞두고 4. 29. 유동인구가 많은 서산호수공원에서 아름다운 선거를 위한 정책선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정책·공약 바로알기 주간’을 맞아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정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여 유권자의 올바른 후보자 선택을 유도하고, 적극적인 투표참여 홍보를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정책선거 홍보, 과태료·포상금 제도 안내 및 위법행위 신고·제보 활성화, 투표참여 독려,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서산시민경찰연합회(회장 한승주)와 공동으로 실시
서산시 결산검사위원회(대표위원 유해중)는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위해 28일 △서산지역자활센터 △서산버드랜드 △해미시장을 방문했다.위원들은 관내 위치한 자활센터와 버드랜드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이후 해미시장을 찾아 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화시장 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철저한 검토를 당부했다.유해중 대표위원은 “현장 시찰은 운영 현황을 생생하게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
서산시는 2017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근로자의 날 기념 시상식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노사관계 증진에 공헌한 모범근로자 및 모범노동조합간부 2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완섭 서산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노사협력을 위해 애써온 모범 근로자와 모범 노동조합 간부에게 감사하다.” 며 “서산시도 근로자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서산시와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영제)는 28일 오전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2017년 서산시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서산시민과 수강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개강식에는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의 ‘변화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는 주제의 공개특강도 함께 실시되었다.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성이 행복해야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여행만사성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여성과 소통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잘 가꾸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역할을 증대시키기 위해서 관련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가 설립한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김완종, 이하‘재단’)에서는 2017. 4. 27(목) 저소득 독거노인 115명에게 전기압력밥솥을 지원하였다.재단의 전기밥솥 지원사업은 화기로 인한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안전하고 손쉽게 밥을 해 드실 수 있도록 전기밥솥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서산석림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된다.재단 이사장은 “생필품 지원에 이어 독거노인들에게 전기압력밥솥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재단은
서산시 여성가족과는 27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갖고 전 직원 청렴실천서약서 서명과 서약서 낭독, 친절교육 등을 진행했다.시 여성가족과에서는 청렴교육, 청렴토론회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김건회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공직자의 청렴실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시민의 모범이 돼야 한다.” 며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쳐줄 것” 을 당부했다.
서산시 농업기술센에서는 농업인단체협의회가 28일 6개 단체 대의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강의실에서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서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발전적인 농단협 활동에 대한 토의와 함께 당면 영농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해 4월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생활개선회 ▲쌀전업농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4-H회 등 6개 단체 4,200여 회원으로 구성된 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권익의 신장과 영농기술정보의 교류 등에 힘쓰고 있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7일 무허가 축사 적법화 조기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시 발생이 예상되는 문제점과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검토・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이무원 축산과장과 관계 공무원·건축사를 비롯해 ▲최기중 서산축협조합장 ▲김춘배 충남한우조합장 ▲박진희 한우협회장 ▲유재흥 한돈협회장 ▲안진식 양계협회장 ▲박창건 축협 낙우회장 ▲문용돈 낙협 낙우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무원 축산과장은 “축산농가들의 무허가 축사
서산시는 2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200mm 이상의 강우가 예상되는 상황을 가정해 기상 상황 및 향우 조치에 대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훈련 상황메시지에 따라 협업기능별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 점검과 비상단계별 대응체계 작동여부를 확인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김택진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미흡한 점이 보완·개선되고 다양한 유형의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취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
서산시약사회는 28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어린이 영양제를 서산시에 기탁했다.시는 이번에 기탁된 영양제를 성장저하, 영양불균형, 저체중 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60여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손병표 회장은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김건회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저소득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약사회에 감사하다.” 며 “지역사회
서산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학생 및 학부모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95회 어린이날 기념’모범 어린이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에서 지역 초등학교 학교장 추천을 받은 모범 어린이 2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표창으로 남을 배려하는 건강하고 바른 사람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 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서산시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기 위한 제45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를 읍면동 별로 2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이 행사는 2일 ▲부석면 ▲성연면 ▲음암면 ▲운산면 ▲해미면 ▲부춘동 ▲동문1·2동 ▲수석동 ▲석남동, 11일 ▲대산읍 ▲인지면 ▲지곡면 ▲고북면, 16일 팔봉면에서 진행된다.이번 경로행사에서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버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
서산시에서 28일 결정·공시한 23,315호의 개별주택 가격이 지난해 대비 2.8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최고가는 예천동에 위치한 주택으로 8억 8,400만이며, 최저가는 부석면 소재 주택으로 178만원이다.시는 개별주택 공시가격의 신뢰성을 높이고 적정가격을 산정하기 위해 결정·공시하고 있다.이를 위해 모든 개별주택에 대한 특정조사와 한국감정원의 검증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을 실시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와 부동산 공시가격 알
시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여행블로거 기자단 및 가족 3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봄꽃과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을 주제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인터넷과 SNS 등 온라인에 노출이 덜 된 아름다운 봄꽃관광지와 온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첫째 날에는 간월암, 간월도 유채꽃단지, 해미읍성 전통문화프로그램, 문수사 겹벚꽃터널을 관람했다. 이어 아이스플랜트농장에서 아이스플랜트 수확체험, 아이스플랜트 비누만들기 체험을 하고 초록꿈틀마을에서 숙박했다.둘째 날은 잠홍저수지 둘레길을 트레
서산시가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열린‘2017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농림축산식품부의 주최로 열린 이 박람회는 “4차산업혁명 청년농부가 이끈다!”라는 주제로 전국 86개 지자체가 참가한 가운데 1만여명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간 동안 시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전문 상담요원을 배치해 청년 창업제품 및 농특산물 등을 널리 알렸다.또 서산시 귀농귀촌협회의 청년 창농인이 함께 참여하고 각종 귀농귀촌지원 시책과 성공사례를 생동감 있게 소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시의 귀농귀촌 시책
서산시는 인지면 모월리 410-3번지 일원에서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지역 친환경 우수농산물 등을 급식재료로 공급해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농가소득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했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충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 유통시스템구축 관련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참여해 총 2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시는 그동안 학교급식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농산물의 식재료공급체계 사전 구축을 위한 현물급식시행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