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의장 장승재)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199회 서산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서산시의회 의장은 이날 열린 개회식에서“반목과 대립을 청산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산시의 도약과 발전을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의원들은 이번 임시회에서 서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서산시가 제출한 서산시 중소기업경영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그리고 승인안 1건을 의결할 예정이다.의회는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조례 제·개정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했으며, 19일 열릴 제2차 본
운산초등학교(교장 이선희)는 지난 17일 식약청과 연계하여 초청된 건강 트럭에서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식생활 및 영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식약청 주관으로 전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및 실습이 모두 가능한 일명 ‘뽀로로 만능 건강 트럭’에서 이루어졌다.이날 교육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이라는 주제의 설문 조사로 시작하였다. 설문을 마친 학생들은 만능 건강 트럭에 탑승하여 나트륨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섭취해야 하는지를 학습하였다. 마지막으로는 나트륨 함량이 적으면서도 학생들이 좋아하는 닭가슴살 또띠아를 직
서산해미도서관(관장 윤민경)은 3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링돔??day」를 운영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 모두가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 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에 문화 향유의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따라서 서산해미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종합자료실 개방시간을 19시에서 20시 30분까지로 연장 운영한다.도서관에서는 가족이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화도 상영 할 예정이다. 상영 예정작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은 지난 18일 오후 5시부터 청사 회의실에서 관내 중, 고, 특수학교 학생생활부장 교사 25명 및 서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5명과 함께하는 생활지도상임위원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위원회는 2015학년도 들어 첫 번째로 개최되는 위원회로서 위원회 회장단을 구성하는 것이 주요 안건이었다. 회장단 구성을 마친 후 서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서산시 관내 중,고,특수학교 생활부장 교사 25명의 상견례 순서가 있었다. 구성원들간의 자기 소개 순서 다음으로 학기 초 학생 자살 예방 관련 업무 등 교내외 학생 생활지도에
서산시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복지급여’ 개편 준비를 위해 태스크포스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맞춤형 복지급여는 2000년부터 시행해 온 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개선한 것이다.최저생계비만을 가지고 결정하던 것을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등 부문별로 선정기준을 다르게 해 소득기준이 초과하더라도 수급자의 상황에 맞춰 필요한 급여는 계속 지원하는 것이다.제도 개편으로 서산지역 수급자는 현재 3천 420명에서 5천 359명(56.7%)으로 늘어나고, 현금 급여액도 4만 9천원 증가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시는
서산시는 지역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70여억원을 들여 4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사업 내용은 맞춤형 비료, 육묘용 제조상토, 육묘상자 처리약제, 도복경감제 지원 등이다.환경보전형 맞춤형 비료는 2ha까지 전액을, 육묘상자 처리약제는 3ha까지 70%를 지원한다.육묘용 제조상토는 3ha까지는 전액을, 3ha 초과 시에는 50%를 지원해 건전한 육묘 생산과 부족한 노동력 해소를 돕는다.또 병해충 저항성 증대를 통한 미질 향상을 위해 관내거주 벼 재배 전체농가에 대해 도복경감제를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20일까지 지원대
서산시는 자연재해 및 화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달 20일까지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이 기간 노인복지시설 23곳, 장애인시설 11곳 등 34개 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이고 위험요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이번 점검에서는 안전관리 매뉴얼 활용 여부, 시설 운영의 적정성 및 투명성, 시설수용자 인권침해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화재와 같은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훈련상태와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상태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중
성연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50명은 16일 관내 주요 도로변과 서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일원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벌이고 겨우내 쌓여 있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태안군이 지역 주민들의 식중독 예방에 적극 나선다.군은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관내 집단급식소 36개소를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기업체 내의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점검이 병행 실시되며, 군 위생담당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간의 합동 점검이 이뤄진다.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원재료 보존 및 기준 준수 여부(냉장·냉동 제품)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보관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결과서(보건증) 소지 여부 △보존식 적정보관 여부 △조리장 청결 상태
태안군이 봄을 맞아 지역 내 쓰레기 수거 행사를 벌이며 깨끗한 지역 이미지 만들기에 나섰다.군은 17일 터미널 인근에서 한상기 태안군수를 비롯한 주민과 관계기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 운동’을 개최하고 도로와 주택가 주변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인근 군부대와 교육지원청, 해양경비안전서, 태안화력 등 6개 기관과 더불어 6.25 참전 유공자회, 대한노인회, 고엽제전우회, 지체장애인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13개 사회단체가 참석해 이번 대청소 분위기 조성에 힘
가사초등학교(교장 유병관)는 지난 16일 학교 다목적실에서 한 해 동안 학교를 이끌어갈 일꾼인 전교 어린이회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학생회장과 부회장에 입후보한 학생들의 열띤 소견발표회가 끝난 후 학생들은 학교를 위해 열심히 일할 임원을 뽑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투표 후 선거관리위원단 주관으로 공정한 개표를 진행한 결과, 회장에는 6학년 김해울, 6학년 부회장에는 한영진, 5학년 부회장에는 이강 학생이 당선됐다.소중한 한표를 행사한 3학년 유지민 학생은 “선거에 처음 참여해보아서 두근거렸고, 누구를 뽑는 것이 학교에 도움이 될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과 서산시체육회(회장 이완섭)은 지난 16일 오후 4시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 체육인재육성기금 전달식 및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학교와 교육지원청, 그리고 시체육회로 이어지는 체육인재육성 라인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협약식은 운동부 육성학교 관계자, 학부모 대표, 서산시체육회 임원, 가맹경기단체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체육인재육성기금 전달 및 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시체육회의 업무협약이 진행됐다.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시체육회는 서산시체육인재 육성기금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서산지역의 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결과가 나왔다.전체 13개 조합 중 지곡농협, 운산농협, 산림조합, 원예조합 등 4개 조합은 무투표 당선, 9개 지역은 80.2%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현직이 불출마를 한 서산축협은 5명이 각축을 벌여 최기중 출마자(태안동물병원장)가 당초 당선됐다. 서산농협의 경우 이상윤 당선자는 압도적인 표차로 67.9%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당선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대산농협장 김용호 ▲부석농협장 우상원 ▲지곡농협장 김종길 ▲성연농협장 문영동 ▲음암농협장 이석근 ▲운산농협장 김동현 ▲해미농협장 전흥종
충남도 복지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규모 토론회가 열렸다.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미래 충남의 복지정책 발전 방안을 논하다’를 주제로 복지정책 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안희정 지사, 도와 시·군 복지 담당 공무원, 전문가, 보건복지부 관계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토론회는 기조발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복지 수요 및 재정 확대에 따라 복지전달 체계에 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토론회는 충남의 복지 수준을 진단하고 미래
서산시가 내년도 외부재원 목표액을 5052억원으로 정하고 총력전에 나선다.시는 최근 이완섭 시장 주재로 ‘2016 외부재원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열고 전략적인 예산 확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내년도 국가시행사업 목표액은 A지구 농업기반시설 재정비 280억원, 서산IC 접속부 입체화도로 개설 114억원 등 8개 사업 575억원이다.충남도 시행사업은 지방도 649호선 확·포장 100억원, 간월호관광도로 개설 80억원이다.국·도비 보조금을 포함한 자체 시행사업은 노인복지타운 조성 1백억원, 남부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47억원, 종합
서산상공회의소는 13일 회의실에서 제8대 회장으로 정창현 前서산축협조합장이 당선됐다.신임 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이 된데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회원사의 권익대변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임기내 지역기업인회관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서산지역이 기업하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회원서비스의 양과 질을 대폭 강화해 회원사의 성장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산시는 지난 7~8일 저소득층 드림스타트 아동 96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심리검사를 실시했다.이번 검사는 아동의 언어와 수리, 심리상태를 전문기관을 통해 객관적으로 파악해 언어·인지 분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 개별 분석, 부모 교육 및 설명회, 사례관리를 위한 결과 분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시가 지역 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지역축제 아카데미’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문화회관에서 열린 아카데미 첫날 프로그램에는 축제추진위원과 관계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1백명이 참석했다.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정영선 브랜드스토리 이사가 축제와 스토리텔링을, 지진호 건양대 교수가 축제와 지역발전에 대해 강의했다.축제 아카데미는 앞으로 두 차례 더 마련된다.13일에는 유기준 공주대 교수가 축제기획의 기초를, 인재진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감독이 지속가능 축제의 조건을 강의한다.20일에는 화천 산천
서산시는 9일 대산읍 운산3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농기계 순회 수리교육은 오지마을 농업인들의 농기계 수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올해 110회에 걸쳐 256개 마을을 대상으로 교육을 벌인다.교육은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 안전사고 예방, 정비 기술교육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고장난 농기계는 현장에서 수리해 주고, 1만원 이하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준다.특히 순회교육 차량의 대형 모티터를 활용해 농기계 안전과 관련한 영상을 상영하고, 영농철 안전사고 위험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