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를 열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개인의 생각만으로 취소는 어려워 부득불 간소화해 취임식을 열게 됐다”민선8기, 제11대 이완섭 서산시장이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전날 쏟아진 폭우로 인한 무거운 책임감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신속하게 현장에 돌아가 시민의 일상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는 1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제11대 서산시장 취임 행사’를 열고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취임 행사는 기존 식전행사, 기념식수 등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간소화해 진행됐다.이 시장은 취임사에서 “존경하는 18만 서산시민 여
서산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조규선)가 30일 제11대 이완섭 서산시장 당선인에게 ‘인수위원회 의견서’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인수위는 지난 13일 출범 이후 주요 시정 현안 및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 청취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당선인의 공약과 정책 기조를 중심으로 시정 비전과 방침을 확정했다.18만 시민과의 약속인 당선인의 공약 이행을 위한 15개 단위 110개의 세부 실천과제와 22개의 정책사업도 제시했다. 시정 비전을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확정하고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
서산시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이수의)가 28일 간담회 형식의 송별 행사를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정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을 환송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이수의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배우자, 구상 부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첫 순서로 이수의 부의장과 구상 부시장이 임기를 마치는 의원들에게 재직기념패와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고 이후 부의장, 부시장 인사와 의원들의 고별인사가 이어졌다.제8대 서산시의회는 2018년 7월 개원해 4년동
서산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조규선)가 지난 24일 조속한 시정 현안해결을 위한 부서 보충보고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부서별 현안보고 및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의 시 심도 있는 진단이 필요한 사업과 사업추진 중 갈등 발생 사업 등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인수위는 그 동안의 보고회에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수고한 공무원들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는 한편 미진한 업무추진에 대해선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대안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간월도 관광지 개발 사업과 관련해서는 사업자의 사업수행능
민선7기를 이끈 맹정호 서산시장이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장 이임식을 끝으로 4년간의 시정 활동을 마무리한다.이임식은 외부 인사 초청 없이 맹 시장 부인 박승옥 여사와 이수의 시의회 부의장, 공무원 등 100여 명과 함께 진행됐다. 맹 시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에 이어 두 차례의 충청남도의원을 거쳐 지난 2018년 제10대 서산시장으로 당선돼 많은 성과를 이뤘다.특히, 취임 초 강조한 소통과 협업을 통한 시정혁신 성과로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 받고 있다.맹 시장은 시민 참여 공론화 과정을 통한 갈등 해결, 전국 최
이완섭 서산시장 당선인의 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조규선)가 지난 21일 부서별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당선인 공약집을 토대로 각 부서에서 검토한 부서별 세부 실천계획을 듣고 공약사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수위에서는 공약사항 실천계획에 대한 실천방향성 제시 및 다양한 건의사항 등을 제안하였고 추진과정에서의 애로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각 부서와 머리를 맞대고 열띤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선정된 공약은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
서산시의회는 6․1 동시지방선거에서 제9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당선인 14명을 초청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1일 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당선인과 사무국 공직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1일 임기를 시작하는 당선인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당선인 및 사무국 직원 상견례를 시작으로 의회 일반 현황, 의정활동 관련 각종 제도 및 법령, 사무국 조직 및 담당업무, 개원식 및 원구성 등 향후 의사 일정에 대한 설명으로 채워졌다. 또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준수, 공직자
이완섭 서산시장 당선인이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 많은 경제도시 건설에 총력을 쏟겠다”며 의지를 확실히 했다.이 당선인은 17일 서산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서산상공회의소 임원 및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상공인 초청으로 열린 간담회에는 서산상공회의소 조경상 회장, 정창현 직전회장, 강호균 한화토탈에너지스 전무, 김민태 현대오일뱅크 상무, 김광현 롯데케미칼 상무 등 20개 기업 임원들이 참석했다.상공회의소 회원들은 그간 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나누고 기업과 지역 경제의 도약을 위한 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약
맹정호 서산시장이 8일 “민선7기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고, 민선8기의 희망찬 출범을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맹 시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휘부를 향해 민선8기 출범을 위한 행·재정 등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6.1 지방선거 복귀 후 처음 열린 간부회의에서 다가올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빈틈없는 행정을 당부한 셈이다.맹 시장은 이어 “6월 말까지 민선7기 마무리에 주력하고 주요 업무는 보고 단계부터 차질 없이 부시장 중심으로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특히, “인계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민선8기에
맹정호 서산시장이 6일 충령각에서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추념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모습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이완섭 서산시장 당선인과 도의원 시의원 당선인 7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충령각, 충혼탑, 나라사랑공원, 반공위령탑, 희망공원 유공자묘역을 차례로 참배 하였다.특히 이완섭 서산시장 당선인은 2012년 5월 준공한 동문동 나라사랑공원을 찾아 기념탑 앞에서 처음으로 합동 참배를 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페이스북에 그동안 참배 행사를 갖지 못해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매년 찾아 뵙겠다고 다짐을 하였다.나라사랑공원에는 독립유공자 44명, 6.25참전유공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산시민 여러분!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부족한 저에게 소중한 한 표 한 표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지난 선거기간 동안 도의원, 시의원 후보로서 저와 함께 혼신을 다해 뛰어 영광의 승리를 쟁취하신 분들께 진심어린 축하를 드립니다.아울러 저와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한 몸이 되어 뛰어주신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여러분들의 헌신과 땀이 없었다면, 저는 이 자리에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저와 경쟁을 벌였던 더불
맹정호 더불어민주당 서산시장 후보는 사전 투표 첫날인 27일 아침 거리 인사를 마친 오전 서산시 부춘동 소재 문화회관을 찾아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사전 투표를 마친 맹후보는 “사람을 보고 더 강하고, 실력있는 맹정호에게 선택해달라”며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이어 “7년 한 후보보다 4년 한 후보가 더 잘했다”며“더 큰 서산의 미래를 한번 더 맡겨 달라”며 유권자들에게 소중한 한표를 당부했다.
그동안 경선 후휴증으로 내홍을 겪었던 국민의힘 태안군수 후보 지지자들이 사전투표 전날(26일) 저녁 극적으로 원팀을 이뤘다. 한상기 태안군수 후보 측에 따르면 26일 저녁 김세호 전) 태안군수를 지지하던 핵심 참모들이 한상기 후보 사무소를 찾아 지지를 선언하고 함께 힘을 모아 도정과 군정 교체를 통해 정권교체의 완성을 이루자고 뜻을 모았다고 했다.한상기 후보는 며칠 전 삼고초려 끝에 김세호 전)태안군수를 만나 위로 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승리와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도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렸는데 이날 최경환 전)태안군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서산공항 조기 개항과 더불어 민간자본과 서산시민, 그리고 충남도민들이 참여하는 (가칭)‘충남 항공’을 설립하여 노선의 다각화와 효율성을 증대시키겠다”고 밝혔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5일 서산시민 약 50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인 서산동부시장 읍내약국 앞 합동유세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이 실타래를 푼 서산공항을 ‘충남항공’ 설립을 통해 서산-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향후 중국, 일본, 동남아 노선을 확보하여 명실상부한 충남 관문항공으로의 서산공항으로 육성하겠다”고 제시했다.이 자리에서 맹정호
25일 오후 2시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서산 태안)이 서산의 명동인 로데오거리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 도의원과 시의원 및 비례대표 등 지원을 위한 합동유세를 했다.이날 합동유세 현장에는 2000여 명의 시민들이 로데오거리를 꽉 메웠다.이준석 당 대표는 “김태흠 도지사와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와 이번 6.1 선거에 도전한 도의원과 시의원들을 모두 당선을 시키면 서산은 획기적으로 발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며 “서해안 KTX 시대까지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서산시민을 향해 정당이 아닌 인물을 보고 선택해 달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관심을 끌고 있다. 맹 후보는 글에서 “나무는 바람에 맞서 바람과 싸우지 않으며 자신의 뿌리와 줄기를 튼튼하게 만든다”고 썼다. 최근 윤석열 정부 출범에 따른 여당 바람을 의식하고 글을 쓴 것으로 보인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자신을 지지하는 이유로 "다른 정치인과는 달리 진심이 느껴져서, 진지하게 미래를 고민하는 것 같아서, 됨됨이가 그래도 된 것 같아서"로 평가했다. 맹 후보는 "서산은 과거로 갈 수 없고 흘러간 물은
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시장,시도의원 합동출정식을 열고 기선잡기에 나섰다. 공식선거운동 첫날 오전 각 지역구서 선거운동을 마친 민주당 후보들은 이날 오후 2시, 서산 동부시장앞에서 합동출정식을 열었다 합동출정식에는 맹정호 시장 후보를 비롯해 서산 시도의원 13명의 후보자와 선거운동원, 지지자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맹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지난 4년, 시민과 함께 맹정호의 뿌리는 깊어졌고, 줄기는 튼튼해졌다"면서 "코로나19 대응과 역대 최대 정부예산 확보 등 많은 성과를 냈다"라며 지지를 호소
“다시 도약하는 서산시, 함께 잘 사는 시민”을 슬로건으로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전 8시 서산시청 앞 1호광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를 선봉으로 3명의 도의원, 12명의 시의원 등 16명의 국민의힘 후보들이 “서산시를 탈바꿈시키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합동으로 제8대 지방선거 출정식을 가졌다.출정식에는 1,000여명의 선거운동원과 지지자들이 모여 필승 분위기가 한층 고조된 가운데 이완섭 후보는 대선에서 중앙정권을 교체했듯이 지방정권도 교체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출마한 후보 모두가 압도적으로 승리 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실 것을
대전MBC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산시장 후보토론회에서 맹정호 후보의 정치철학과 민선7기 실적이 돋보인 반면, 이완섭 후보의 “무능했던 민선7기다. 한 일이 없어 갈등이 없었다”는 반복된 주장은 설득력을 얻지 못했다는 평가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산시장선거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의 토론회가 17일 오후 대전mbc 1층 공개홀에서 진행됐다.한남대학교 백강희 교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공약 및 정책 발표, 동서균형발전, 장동 일원 소규모 환경처리업체로 인한 악취문제 해결 등 지역현안과 후보자 주도권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