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농작물 피해보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의 신청 대상자는 관내 농업인이며, 설치비용의 60%(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시설은 철선울타리, 전기목책기, 조류퇴치기 등으로 신청자 실정에 맞게 지원한다. 신청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금 지원사업 신청 대상자는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관내 농업인이다
충남 서산시가 지난 22일 농협서산시지부 회의실에서 관내 농협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예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예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원예산업 종합계획 연차 평가의 4년 연속 A등급 달성 성과를 알리고 1기 마지막 연차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시는 2018년 취급액 150억원 시작으로 지난 4년간 누계 790억원의 통합마케팅 성과를 만들어 냈다. 올해 목표액을 포함하면 ‘1기 원예산업종합계획(2018~2022)’을 통한 통합마케팅 취급액 1천
충남 서산시가 쌀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안전망 확충을 위해 밀가루를 대체할 쌀가루 자체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2일 시에 따르면 최근 건강과 기능을 우선으로 하는 쌀 소비 형태 변화에 주목해, 쌀가루를 포함한 쌀가공품 개발에 초점을 맞춰 변화를 모색고 있다.시는 지난 2018년 서산시농산물공동가공센터에 기류식 타입 쌀분쇄기를 구축해 2020년 상반기 건식쌀가루를 이용한 프리믹스와 즉석죽의 개발을 마쳤으며, 현재까지 자체 생산된 건식 쌀가루는 관내 체험농가에 제공해 베이커리 체험에 활용하고 있다.올해는 지역 내 소규모 빵집에 밀
‘제28회 서산시후계농업경영인 가족화합한마음대회’가 지난 20일 서산시민체육회관에서 개최됐다. 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회장 박종범)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900여 명의 회원 및 가족들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은 식전행사인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경영인 중앙회장을 비롯한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의 농업‧농촌 발전 유공자 24명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됐다.오후는 읍‧면‧동 대항 제기차기, 투호, 신발양궁,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충남 서산시가 농식품 창업지원과 소득증대를 위해 실시하는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심화과정 교육생을 7월 22일까지 모집한다.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 모집인원은 30명이며,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교육 중 기초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가공기술 이론 및 제조실습과 시제품코칭 과정으로 구성되며, 8월 10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한편,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교육을 이수한 14개의 법인과 30명의 농가들이 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이용한 창업으로 통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고추 탄저병, 풋마름병 등 병해충 사전예찰과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18일 시는 최근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고추에서 자주 발생하는 탄저병, 풋마름병, 담배나방 등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탄저병은 과실에 직접 피해를 입혀 수확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병으로 발생 초기 과실에 오목하게 점이 생기고 병반이 점차 원형으로 커지고 겹무늬 모양의 병징이 생기는 게 특징이다. 탄저병 감염 과실은 즉시 제거해야 하고, 비가 오기 전․후로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살포해야 한다.고추가 시들
충남 서산시가 달래, 삼광벼 재배농가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총 2회에 걸쳐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추진한다.농산물우수관리(GAP)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포장 단계까지 잔류농약, 중금속, 유해 생물 등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인증하는 제도다. 안전한 먹거리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생산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근 GAP 인증 농산물이 주목받고 있다.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은 GAP 인증에 앞서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GAP 기준, 절차, 실천요령 등의 내용으로 운산농
충남 서산시가 시기·작목별 농업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7일 시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각종 농업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홍보 전단(카드뉴스)을 작성해 공유 중이다.생산량 증대를 넘어 노동력 절감과 유통, 신속한 농사 정보 제공이 농업에서 더 중요시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홍보 전단은 농사 정보, 교육, 달라지는 제도, 병충해 대비법, 지원 정책, 거래 동향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모두가 볼 수 있게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 중이며, 상반기에만 벌써 329건의 콘텐츠를 제작·게시했다.농업인들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교육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목별 농업인 상설교육 일환으로 '양봉과정'을 성황리에 실시하였다.특히 환경변화와 이상기온 등의 영향으로 꿀벌들이 집단실종되는 사태가 빈번이 발생하여 양봉농가의 소득 감소와 7월중 꽃이 급격이 줄어들어 꿀벌이 스트레스 높아져 있는 상황에서, 분봉 시기에 맞춰 상설교육을 실시하여 농가들에게 양봉 관리법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였다는 반응이다.양봉교육에 참석한 김동열(서산시 양봉연구회 회장/동문동)은 “ 밀원시기별 병해충 방제 및 양봉농가 경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6일 서산시 부석면 농가포장에서 농촌진흥청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양파 차압식 건조장치 작동시연, 성과 분석 및 평가 등 현장 연시회를 개최하였다. 현장실증 연구사업은 현장의 우수기술 발굴, 현장실증을 통한 우수성 검증으로 보급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현장 연시하는 마늘·양파 차압식 건조장치는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9년 실증연구 사업으로 개발, 시범사업과 지원사업을 통해 서산 마늘농가에 보급하고 있는 마늘 이동식 송풍
충남 서산시가 농업기계 임대료 반액 감면 기간을 기존 상반기에서 연말까지로 연장한다.30일 시에 따르면 농업인 경영부담을 줄이고 농촌 인력난을 해소키 위해서다.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둔 농업인이다. 인지, 대산, 운산, 성연에 위치한 모든 농업기계임대사업소의 전 기종(98종, 1,122대)을 임대할 수 있다.별도 신청 없이 임대 신청 시 즉시 감면받을 수 있으며, 운반비용은 감면되지 않는다.자세한 사항은 ▲본소(인지)☎669-5951 ▲북부분소(대산)☎681-1006 ▲동부분소(운산)☎688-7766 ▲중부분소(성연)☎662-3315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29일 시에 따르면 이 병은 법정 감염병으로 주로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을 통해 발생하며, 설사·복통·구토 등을 일으킨다.제2급 및 제3급으로는 콜레라, 비브리오패혈증, A형 간염 등 8종, 제4급으로는 살모넬라감염증,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 등 20종이 있다.태풍이나 집중호우가 많고 습한 날씨에 주로 발생해 6~9월 중 특히 주의해야 한다.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
서산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서산시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식품 가공전문가, 관련 농업인 단체장, 관련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기존 식품시장에서 연구 개발한 흑마늘즙 등 다양한 가공제품과 연계하여 마늘의 활용 가치를 높인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되었으며,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9월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이날 용역기관(케이브릿지인사이트)은 서산 마늘을 이용한 마늘 후레이크와 스프레드의 개발방향 및 제조공정,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규농업인(귀농‧귀촌) 영농기초기술교육』1회차 교육 개강식이6월 21일 있었다.서산시에 귀농‧귀촌인 및 지역 청년농업인 등에게 알찬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기초 영농기술교육으로, 첫 시간은 권명숙 농업교육팀장이 서산시 귀농귀농 정책을 안내하였으며, 박형식 서산시귀농귀촌협회장이 참석하여 협회 소개 및 교육생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농촌으로가는길 대표 성여경 강사가 '지역과 함께하는 귀농귀촌'이라는 강의로 귀농귀촌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6월 3일까지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금례)는 17일 서산시농업인대학 치유농업과정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서산시 다울관광농원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하였다.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5만5천평 규모의 서산 최대 농원인 다울관광농원에서 정인승 다울농원 대표의 농장 조성 및 운영사례 발표와 농장 발전 과정에 대한 교육생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또한, 농장 구석구석을 견학하면서 치유농장에 대한 체험일지 작성의 기회를 가져 교육생들이 자립적으로 농장 경영 마인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였다.교육에 참여한 교육생 박순애(서산시 수석동)는 "실습체험과 현
충남 서산시가 원예작물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활용한 바이러스 신속진단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9일 시에 따르면 원예작물인 고추의 경우 과거 탄저병, 역병 등의 문제가 있었고 최근 토마토의 위조바이러스(일명 칼라병), 청고병 등이 나타남에 따른 조치다.원예작물 바이러스병은 확산이 빠르고 뚜렷한 방제약제가 없어 발생주 신속 제거를 위한 바이러스 조기 진단 및 발견이 중요하다.이에 시는 관내 원예작물에 대한 예찰 활동을 추진함은 물론 희망 원예 농가에 무료 진단키트 진단에 나선다.바이러스 진단키트는 바이러스 의심 작물을 현장에서 2분 내로
충남 서산시가 8일 네팔 카말라마이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계절근로자 도입에 뜻을 모았다.시청 상황실에서 화상으로 열린 협약(MOU)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우펜드라 꾸마르 포카렐 카말라마이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근로자 도입은 코로나19로 농촌일손 부족, 인건비 상승 등의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다.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90일 또는 150일 내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토록 추진하는 제도다.시는 2월부터 농가 및 농업인 단체장을 대상으로 수요와 국가 선호도를 조사해 네팔을 협상 대상으로 선정했다.주
충남 서산시가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송금례 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통해 농업 대응 정책을 발표했다.송 소장은 “올해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작업지원단 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공직자봉사활동 강화 등을 통해 농촌인력 수급에 만전을 기한다”고 말했다.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고용인력 지원 공모’ 선정으로 1억4000만 원을 확보해 서산농협과 (사)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 2곳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 중이다.센터에서는 유휴인력 무료 중개 및 농작업
충남 서산시가 영농철을 맞아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관련 실천사항 홍보에 나선다.24일 시에 따르면 PLS는 2019년부터 시행되는 것으로 모든 농산물에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제도다.잔류 농약 허용 기준 미설정 시 불검출 수준인 0.01mg/kg으로 적용·관리해야 한다.올해부터는 잠정 등록된 농약의 구매•사용이 금지되는 등 PLS가 더욱 강화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시는 5대 실천사항으로 ▲농약포장지 표기사항 반드시 확인하기 ▲재배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사용하기 ▲농약
충남 서산시가 영농 활성화를 위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23일 시에 따르면 교육 대상은 시에 5년 이내 귀농·귀촌했거나 예정인 자 또는 청년농업인으로 총 50명 선발한다. 교육은 6월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10회 5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교육 내용은 ▲주요재배 작목인 생강·마늘·산채류·고추·고구마 등 재배기술 ▲귀농인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세무·법률상식 ▲귀농선도농가 현장학습 ▲귀농정책 등이다.귀농정착 성공 사례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모집 기간은 26일